(누리일보) 의정부시는 의정부 연고팀 KB손해보험 스타즈 배구단이 내년 4월까지 겨울 스포츠의 꽃인 배구의 2023-2024 시즌 대장정에 나섰다고 밝혔다.
KB손해보험 스타즈는 10월 21일 의정부체육관에서 우리카드와 2023-2024 V-리그 홈 개막전을 펼쳤다.
KB배구단의 승리를 응원하기 위해 많은 관중이 모인 가운데 체육관 앞에는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스타즈 놀이공원이 마련돼 인기를 끌었다. 특히 포토존과 함께 의정부시 마스코트 의돌이와 랑이가 아이들을 반기는 등 다양한 식전 행사와 이벤트로 개막전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김동근 시장은 “2023-2024 시즌 KB손해보험 스타즈 배구단의 열정 넘치는 경기를 기대하며, 좋은 성적 거두기를 응원한다”며 시구로 화려한 개막전의 시작을 알렸다.
한편, KB배구단은 10월 24일 의정부체육관에서 OK금융그룹과 두 번째 홈경기를 치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