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연천군과 국가보훈부는 오는 28일 연천 전곡리유적에서 ‘제복 입은 사람들이 존경받는 사회를 위한 국민대축제(2023 강철캠프체험)’를 개최한다. 연천군은 수도권 최북단에 위치한 DMZ접경지역이며 군병력 3만여 명이 주둔하는 등 제복 근무자들이 집약된 지역이다. 이에 국가보훈부와 연천군은 제복 근무자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알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우선 군인, 경찰관, 소방관 등 제복근무자의 노고에 공감하기 위해 제복근무자와 시민, 채널A 인기프로그램인 강철부대3 출연자 최영재, 강민호 등이 참여하는 유격체험이 오전 10시부터 진행된다. 이어 오후 4시부터는 피아니스트 박숙련, 바이올리니스트 피호영 등이 출연하는 ‘제10회 연천DMZ국제음악제 클로징콘서트’가 열린다. 행사의 메인 프로그램인 ‘제복과 함께 YES연천! 콘서트’는 오후 6시부터 진행되며, 송가인, 최예나, 알리 등 국내 인기가수가 출연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축제가 제복 입은 영웅들과 그 가족들이 용기를 잃지 않고 자긍심을 가지는 대한민국으로 한걸음 더 나아가는 축제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
(누리일보) 고양시 일산3동 주민자치회는 후동공원에서 ‘제10회 후곡교육문화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일산3동 주민자치회는 ‘고양시 제일의 교육마을’이라는 교육도시 이미지를 강화하고 주민 간의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축제를 직접 기획하고 추진했다. 이번 축제는 다채로운 문화공연으로 주민들의 호평을 받았다. 일산3동의 우수한 교육자원인 신일초, 신촌초,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 학생 동아리의 ▲음악줄넘기 ▲치어리딩 공연을 비롯하여 주민자치 문화강좌 프로그램인 ▲라틴댄스 ▲줌바피트니스 ▲클래식 기타, 일산3동 주민으로 구성된 후곡소리단의 합창 등 다양한 구성의 문화공연을 진행했다. 또한 주민자치회에서 기획하고 참여한 체험부스를 운영하며, ▲에코필통 만들기 ▲이니셜 야광팔찌 만들기 ▲반려돌 그리기 ▲책갈피 만들기 ▲교육상담 등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특히 부대행사로 펼쳐진 나눔장터가 열려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의 중고물품 판매의 장도 마련했으며 먹거리장터도 운영했다. 윤기남 일산3동 주민자치회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풍산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0월 21일 ‘2023 풍산동 나눔 장터 및 축제한마당’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행복한 하나 되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풍산동 주민자치회는 문화한마당(무대행사), 체험마당, 먹거리 장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약 1000여 명의 주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이끌었다. 특히 풍산동 발전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각종 주민편의 사업을 추진하고자 애쓰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을 위해 주민들의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참가자들은 자녀들과 에코백 만들기, 민화그리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먹거리장터에서는 가족끼리, 이웃끼리 담소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문화 공연에서는 구경 오신 어르신들의 흥겨운 춤사위로 분위기가 한층 고조되기도 했다. 풍산동 김재관 주민자치회장은 “아름다운 가을을 맞아 오랜 기간 준비한 축제에 많은 주민들이 참석해주시고 즐겁게 즐기는 모습을 볼 수 있어 기쁘다”며 “많은 분들의 관심과 협조로 성공적인 축제가 된 것 같고, 앞으로도 주민 여러분께 보답할 수 있는 자치사업을 많이 마련하도록 하겠다”라고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행주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1일 능곡역 광장과 토당문화플랫폼 능곡1904에서 2023년 행주동 마을축제 ‘노을빛이 아름다운 토행성(토당동 행주동 행주산성)’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고양시 보조금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다양한 체험마당과 무대공연, 전시전, 먹거리마당으로 구성되어 주민들에게 즐거움과일상의 활력을 불어넣었다. 능곡역 광장 체험마당에는 ▲그림 그리는 법(드로잉) 배우기 ▲재활용(리사이클링) 만들기 ▲안전체험존 ▲장애인식개선캠페인 ▲사주운세부스가 마련되어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무대에서는 ▲난타 ▲고전무용 ▲태권도 시범 ▲장년층(시니어) 패션쇼 ▲합창 ▲어린이 댄스 ▲지역가수 공연을 통해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지역주민이 무대의 주인공이 되어 재능을 선보였다. 토당문화플랫폼 능곡1904에서는 ▲꽃차 체험 ▲동화책 읽어주기 ▲걱정인형 만들기 ▲전시전이 진행됐다. 전시회에는 다양한 그림과 사진뿐만 아니라 ‘행주동, 토행성, 주민자치회'를 주제로 한 재치 있는 삼행시와 오행시가 전시되어 방문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신석철 주민자치회 신
(누리일보) 고양시청소년재단은 ‘2023년 고양시 청소년동아리활동 지원사업 연합발표회’를 지난 10월 21일 토요일 화정중앙공원에서 개최했다. ‘청소년동아리활동 지원사업’은 여성가족부와 고양특례시가 청소년들이 다양한 특기를 계발하고 사회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동아리 활동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3년에는 48개 동아리 716명의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연합발표회는 1년간의 동아리 활동성과를 지역사회에 알리고, 청소년들의 꿈과 재능을 마음껏 펼치는 자리로 ▲생방송체험 ▲은하수에이드 만들기 ▲샴푸바 만들기 ▲자작자동차 ▲쿠킹 ▲ 슬럼덩크 등 영상, 과학, 환경, 스포츠 분야 등 33개 활동전시·체험부스가 운영됐다. 또한 ▲댄스 ▲합주 ▲연극 등 문화예술동아리 11팀의 무대공연과 버스킹 공연이 진행됐다. 이날 발표회장은 찾은 이동환 고양시장은 고양특례시의 주도적인 청소년활동 격려하는 개회사에 이어 직접 J-Gear 자작 자동차 탑승 체험 참여, 버스킹 공연까지 참여하며 청소년과 호흡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이번 발표회에서 무대 연극 공연을 발표한 희월 동아리 청소년은 “1년 간 동아리 활동을 통해
(누리일보) 양주시가 오는 11월 3일 오후 7시30분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대강당에서 제30회 양주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 ‘Autumn to Winter’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시 승격 제20주년을 기념하고 시민들에게 일상 속 문화 활동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공연은 이중대 지휘자의 지휘로 ▲‘존 루터 마니피캇’ 등 정통 합창곡을 비롯해 ▲고독, ▲가을의 서정 등 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가는 시기에 어울리는 가곡 공연을 준비했다. 더불어, 메이에르 앙상블의 색소폰 공연 및 전문 안무가를 초빙한 영화음악 공연 등을 추가로 구성하여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관내 주민등록을 둔 초등학교 1학년 이상 양주시민이라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온라인 사전 예약 200석과 당일 선착순 무료입장 110석으로 운영된다. 사전 예약은 오는 31일까지 네이버 예약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가는 시기에 맞는 분위기 있는 고품격 연주회를 통해 시민 간 화합하고 즐길 수 분위기가 조성되길 기대한다”며 “가족, 연
(누리일보) 양주시가 오는 11월 9일 오후 7시 30분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대강당에서 제11회 양주시립교향악단 정기연주회 ‘브람스를 좋아하세요’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박승유 지휘자의 지휘로 ▲베버-오페라 “오베론” 서곡 J.306, ▲라이네케-플루트 협주곡 라장조 Op.283, ▲브람스-교향곡 1번 다단조 Op.68이 연주될 예정으로 교향악에 대한 다채로운 이해가 있는 지휘자의 해석을 기반으로 시립교향악단의 연주를 제공할 예정이다. 관내 주민등록을 둔 만 6세 이상 양주시민이라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온라인 사전 예약 200석과 당일 선착순 무료입장 110석으로 운영된다. 사전 예약은 오늘 24일부터 내달 3일까지 10일간 네이버를 통해 사전 예약할 수 있다. 양주시립교향악단 관계자는 “이번 정기연주회는 양주시립교향악단이 매일 갈고닦은 최고의 연주 능력을 선보일 좋은 장소이며 양주시민 여러분께 평소 접하기 힘든 교향악 공연을 최상의 실력으로 들려드리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한국자유총연맹 양평군지회는 지난 23일, 양평읍 갈산공원 내 반공위령탑에서 제43회 자유수호희생자 합동위령제를 개최했다. 합동위령제는 자유수호희생자 유가족과 전진선 양평군수,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 이혜원 경기도의회 의원과 관내 기관단체장을 포함한 양평군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이날 위령제는 11기동사단 군악대의 반주에 맞춘 국민의례로 시작하여 한국자유총연맹 양평군지회 최종열 지회장의 추념사와 전진선 양평군수,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의 추도사로 이어졌으며, 조시·헌시와 선열들을 기리기 위한 조총과 추모 공연, 헌화 및 분양 순으로 진행됐다. 최종열 한국자유총연맹 양평군지회장은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와 평화는 조국과 민족을 위해 한 몸을 바치신 호국영령의 피와 땀 그리고 눈물로 만들어낸 소중한 결실이다.”라며, “호국영령들의 희생을 잊지 않고,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군민들의 안보의식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희생하신 분들께 가슴 깊이 감사를 드린다. 호국영령들의 희생
(누리일보) 양평군은 농작업 사고 발생 위험을 줄이고, 농촌을 안전한 일터로 만들기 위한 “농업인 안전365 실천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농업인의 안전한 농작업 실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농촌진흥청을 시작으로 추진하고 있는 홍보 활동이다. 이날 양평군 관계자들은 “안전한 농촌일터 만들기, 우리 함께 실천해요!”구호를 제창하며 농작업 사고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으며, 이와 별도로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예초기 안전사용 가이드 간행물을 배포했다. 군은 품목별 연구회, 학습단체와 함께 캠페인을 지속 추진하고 있으며 상반기 6회에 걸쳐 320명을 대상으로 농작업 사고 예방 안전교육을 진행하고 8회에 걸쳐 95명을 대상으로 농작업 자세 개선 근골격계질환 예방 교육을 진행하는 등 농업인안전실천에 힘쓰고 있다. 또한,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 시범사업을 통해 농작업 안전실천 문화 확산 및 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양평군 농업인 안전리더 3명을 위촉해 관내 농업 현장에서의 안전의식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농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사고와 질환
(누리일보) 양평군은 경의중앙선 용문역사 내 스마트도서관을 설치하고, 10월 19일부터 22일까지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지난 23일 양평군 네 번째 스마트도서관인 ‘용문역 스마트도서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번 개관식은 전진선 양평군수,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 이혜원 경기도의회 의원, 황영미 양평관리역장, 도서관운영위원회 위원과 용문면민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인성 평생학습과장의 경과보고, 전진선 군수의 기념사, 윤순옥 의장의 축사, 이혜원 경기도의회 의원의 축사, 황영미 역장의 감사 인사, 제막식, 스마트도서관 대출‧반납 시연 순으로 진행됐다. 스마트도서관은 자판기 형태의 도서관으로 스마트도서관 기기에 비치된 도서 중 읽고 싶은 책을 선택해 대출‧반납할 수 있는 무인 도서관시스템이다. 용문역 스마트도서관에는 공공도서관 대출 예약 빈도가 높은 도서, 베스트셀러 및 우수 신간 도서, 국내외 우수작품 450여 권을 선정하여 비치했다. 도서는 1인당 3권까지 14일간 대출할 수 있으며, 365일 연중무휴로 용문역 열차 운행 시간 내(05:00~24:00) 이용이 가능하다. 양평군은 용문역 스마트도서관 개관
(누리일보) 양평문화재단은 기획공연 유치사업 일환으로 오는 11월 11일 오후 2시와 4시, 양평 생활문화센터에서 “누가 내 머리에 똥 쌌어?” 공연을 선보인다. 양평문화재단은 기획공연으로 지난 4월 TV조선 “노래하는 대한민국”을 시작으로 7월 “양평 꿈:틀 인형극장”, 8월 “연희집단 The 광대 당골포차”, 9월 “조선딴스홀”을 개최했으며, 양평군민에게 다채로운 문화예술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11월 다섯 번째로 펼쳐지는 “누가 내 머리에 똥 쌌어?”는 전 세계 100만 명의 어린이에게 즐거움을 안겨준 배르너 홀츠바르트의 동화 원작을 각색한 작품이다. 두더지 한 마리가 자신의 머리 위로 떨어진 똥에 화가 나 그 똥의 주인을 찾아 나서는 여정을 그렸다. 특히 아이들에게 친숙한 ‘똥’을 소재로 해 전국 각 지역의 문예회관에 초청돼 어린 관객들에게 인기리에 공연 중이다. 양평문화재단 관계자는 “생생하고 재미있게 그려낸 동물들의 특성과 표현방법을 통해 아이들의 상상력과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오는 31일 오후 2시부터 다산동 소재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2023 모두의 일자리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올해의 슬로건인‘모두를 위한 일자리’에 걸맞게 장애인, 청년, 여성, 신중년, 어르신 등 다양한 계층에 폭넓은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남양주시와 남양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내 기관 남양주고용센터, 여성새로일하기센터, 경기동부상공회의소가 참여한다. 이날 박람회에서는 ㈜자코모, ㈜일신비츠온 등 30여 개 기업이 사무, 생산, 운전, 물류 등 다양한 직무에 총 270여 명의 일자리를 제공해 구직자 간 현장 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및 북부장애인복지관이 직접 현장 채용관을 운영하는 등 장애인 일자리 발굴에도 적극 나선다. 그 외에 정보관에서는 경기도일자리재단, 경복대학교 취업지원센터, 경기북부병무지청, 남양주도시공사도 맞춤형 일자리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기업 현장 면접 외에도 체험관에서는 △이력서 사진 촬영 △퍼스널 컬러진단 △VR면접 체험 △현직자 직무특강 등 취업 지원을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와 국민취업지
(누리일보) 남양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14일, 21일 양일간 센터 내 새콤달콤 건강 놀이터에서 학부모를 대상으로 골고루 먹는 식습관의 중요성을 강조하고자‘삼삼오오 요리교실’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영양교육 및 요리 활동을 통해 5대 식품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아이들에게 다양한 식품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요리 교실은 식품구성자전거에 대해 알아보기, 활동지에 식재료 붙이기, 다섯 가지 식재료를 활용한 둥지 샌드위치 만들기 등의 활동으로 구성됐다. 김미정 센터장(서울여자대학교 식품영양학전공교수)은 “센터에서 진행한 학부모 대상 요리 활동은 아이와 함께 참여함에 따라 가정 연계 교육이 가능해 식생활 개선에 더욱 효과적일 것”이라 전했다.
(누리일보)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0월 17일부터 10월 21일까지 필리핀에서 구리시 관내 중·고등학교 청소년 25명과 함께 해외역사탐방 및 문화체험을 진행하는 ‘2023 구리시 청소년 나라사랑캠프’를 운영했다. 청소년들은 스페인 식민지통치 역사를 대표하는 인트로라무스, 스페인고가촌, 따알대성당 등을 방문하며 우리나라와 같은 식민지의 아픔을 겪은 필리핀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UN묘지, 리잘공원, 아곤실리오 생가방문 등을 통해 여러 차례의 세계대전과 독립전쟁이 벌어졌던 역사를 대표하는 유적지를 탐방하며 전쟁의 아픔을 공감하고 평화를 위한 마음을 함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외에도 필리핀의 대표 문화와 관광산업을 직접적으로 느낄 수 있는 재래시장탐방, 지프니공장 견학, 필리핀의 국교인 천주교 관련 건물과 그린벨트 부촌탐방, 해양레저 등을 체험했다. 캠프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 “우리나라와는 다른 필리핀의 문화를 경험하고 색다른 체험을 해 좋았으며, 스페인 식민지, 세계대전 등과 관련된 여러 장소들을 돌아보며, 전쟁의 아픔에 대해 생각해보고, 우리나라를 더 소중하게 생각하게 되는 의미있는 시
(누리일보) 지난 10월 22일 구리아트홀에서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 속에 이탈리아 아르테미스(Artemis Danza) 무용단 '괴짜들: 페데리코 펠리니를 향한 화려한 오마주'가 막을 내렸다. 구리문화재단이 준비한 이번 기획 공연은 제23회 이탈리아 언어주간에 개최되어 내한공연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내한공연은 20세기 가장 영향력 있는 영화감독 중 하나로 손꼽히는 이탈리아 영화의 거장 페데리코 펠리니의 작품을 모아 무용극으로 재탄생시킨 작품이다. 아르테미스 무용단은 '길', '나는 기억한다', '달콤한 인생', '인터뷰', 카사노바', '8과 1/2' 등 총 6편의 페데리코 펠리니의 작품을 익살스럽고 역동적인 몸짓과 화려한 의상에 담아 선보였다. 구리문화재단 진화자 대표이사는 “아르테미스 무용단의 과장된 몸짓과 활기찬 에너지가 구리 관객들에게 오롯이 전해진 시간”이라며, 구리를 찾은 무용단과 관객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구리문화재단은 11월 2일 '물 속 골리앗'을 올리며 현대 무용 애호가들을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김애란 작가의 단편소설에서 영감을 받은 '물 속 골리앗'은 사회 규
(누리일보) (사)도산아카데미가 주최하고 교육 전문 언론 '더에듀'가 주관하는 도산아카데미 스마트포럼이 오는 4일 금요일 오후 7시 서울 인크루트에서 개최한다. 스마트포럼에는 김묘은 (사) 디지털리터러시협회 대표 AI 리터러시와 교육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김묘은 대표는 국무총리 소속 공공데이터전략위원회 5기 위원, 서강대 디지털리터러시연구센터 부센터장, 前 교육부 인공지능 교육정책 자문단 위원으로 활동하며 인공지능 교육 분야에 대한 깊이 있는 전문성을 가진 인물이다. 이번 강연은 인공지능 시대를 맞이하며 발생하는 두려움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교육의 방향성을 다룰 예정이다. 김 대표는 "강 인공지능과 약 인공지능 중 무엇이 더 두렵습니까?"라는 질문으로 강연을 시작하여, 청중들이 갖는 인공지능에 대한 두려움을 자연스럽게 이끌어낸다. 대다수의 청중들이 강 인공지능이 인간의 능력을 초월할 것이라는 우려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되지만, 김 대표는 이 두려움의 근본이 실제로는 무엇인지 논의하며 강연의 흐름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 대표는 강 인공지능(Strong AI)과 약 인공지능(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사)한국뷰티산업무역협회(KOBITA, 회장 김성수)는 오는 10월 2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되는 ‘제47회 미시즈 유니버스 세계대회’의 부대 행사로, 10월 5일 명동 지역 순회 행사를 후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KOBITA 회원사들이 제공하는 화장품이 협찬되며, 명동 내 주요 화장품 멀티 브랜드숍인 올마스크스토리, 코스몰, 템템을 탐방하는 일정이 포함된다. 미시즈 유니버스 세계대회는 불가리아에 본사를 두고 있는 ‘미시즈 유니버스’가 주관하는 기혼 여성 미인대회로, 올해로 47회를 맞이한다. 이번 한국 대회는 인천 송도의 컨벤시아호텔에서 열리며, 미시즈 유니버스 코리아 조직위원회가 주관하여 세계 90여 나라에서 참가한 110여 명의 기혼 여성들이 자아 실현과 여성의 지위 향상을 위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들은 자국의 전통문화를 알리는 ‘미(美)의 사절단’으로서의 역할도 수행하며, 많은 이들이 뷰티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있다. 명동 지역 순회 행사는 (사)명동상인협의회와 롯데면세점과의 공동 추진으로 이루어지며, 행사 시작은 명동예술극장 앞에서 오후 12시 30분에 사전 축하 공연으로 시작된다. 축하 공
(누리일보) 9월 26일 한국프레스센터 매화홀(19층)에서 제5회 '서울 ESG 경영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지배구조부문 ESG 경영 이해관계자의 요구와 과제”를 주제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밸류업 인센티브와 ESG 경영 공시, 윤리경영과 공정거래, 컴플라이언스(준법), 대·중소기업간의 상생경영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지배구조부문은 ESG 경영의 핵심 요소로 주목받고 있으며, 기업의 투명성과 책임 경영을 강화하는 데 필수적이며, 주주와 이사회, 경영진 간의 균형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 상생과 공정한 경쟁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하며 기업, 공공기관, 학계, 시민단체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여해 ESG 경영의 중요성을 공유했다. 본 포럼은 “지배구조부문 ESG 경영 이해관계자의 요구와 과제”라는 주제로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했다. 1부 첫 번째 발제자인 이효섭 자본시장연구원 금융산업실장은 '기업의 ESG 경영 촉진을 위한 밸류업 프로그램 발전 과제'에 대해서 발표했다. 이어 김지평 법무법인 김앤장 변호사는 '기업 지배구조 및 ESG 관점에서 밸류업 프로그램 공시의 쟁점'
(누리일보)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KOSTA)는 9월 27일, 서울 상암동에 중소기업중앙회 협회 사무국에서 열린 임원 임명식을 통해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의 전병길 회장을 새로운 언론홍보위원장으로 공식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이 자리에는 협회의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이번 임명을 축하했다. 송재희 명예회장과 천기화 회장을 비롯한 협회 임원진, 그리고 강요식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는 천기화 회장의 인사말로 시작됐다. 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우리 협회는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중소벤처기업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 우리 모두는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며 조직의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할 것이라며, 조직의 단합과 성장을 강조하며 모든 임직원들에게 변화와 혁신을 추구할 것”을 당부했다. 신임 전병길 위원장은 그동안 중소벤처기업의 언론 지원과 해외 진출 기업의 홍보 마케팅을 지원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이번 언론홍보위원장 임명을 통해 그는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와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 간의 협력을
(누리일보) tvn ‘엄마 친구 아들 드라마’ 속 정해인 도자기가 각광을 받고 있다.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by CJ ENM, tvN 주말드라마 '엄마친구아들'(연출 유제원 감독, 극본 신하은 작가)이 매주 토요일, 일요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총 16부작인 드라마 '엄마친구아들'은 오류 난 인생을 재부팅 하려는 여자와 그의 살아있는 흑역사인 엄마친구아들이 벌이는 파란만장 동네 한 바퀴 로맨스로 tvN, 티빙, 넷플릭스를 통해 국내외 방영 중이다. 극 중 서지혜는 5회부터 카메오로 등장한다. 정해인의 전 여친이며, 글로벌 리빙 브랜드에서 매년 세계적인 예술가와 콜라보해서 작품을 한정판으로 내놓은 프로젝트에 제안받은 잘나가는 옹기 명인이다. 옹기를 컨셉으로 커피포트를 디자인할 계획인데 구조적인 아름다움을 살리려면 건축가와 협업하는 게 좋을 것 같아서 전 남친이자 건축가인 정해인이 생각이 났다며 찾아왔다. 정해인과 서지혜가 옹기 컨셉으로 만드는 주전자를 콜라보 하면서 극 중 여러 점의 검푸르스름한 도자기가 등장했다. 그 도자기는 유약 없이 그릇에 검은 연기를 입혀 바탕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