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수원청소년문화센터는 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4박 5일간 중국 산동성 제남시에 방문하여 ‘한·중 청소년 교류활동’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한·중 청소년 교류활동은 1993년 수원시-제남시 간 체결한 국제자매도시 협약을 바탕으로 진행하는 청소년 국제 교류활동이다. 이번 교류활동에 참가하는 수원 청소년들은 6: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청소년들로 중국 제남시에 방문하여 ▲제남시 초등학교 방문교류 ▲표돌천, 산동성박물관 등 명소 탐방 ▲중국 전통문화 체험활동 ▲현지 가정 홈스테이 등의 4박 5일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수원청소년문화센터 관계자는 “수원시-제남시 간 청소년 국제 교류활동을 통해 짧은 시간이나마 중국 문화를 이해하고 중국 친구들과 우정을 쌓는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며, “특히, 이번 교류활동은 국제자매도시 협약 30주년을 기념한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라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제남시는 올 해 수원시와 국제자매도시 30주년을 맞이한 도시로 곳곳에 샘물이 솟아 ‘샘의 도시’라는 별칭을 가진 도시로 표돌천, 대명호
(누리일보) 연천군은 28일부터 29일까지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대표 지질명소인 재인폭포에서 ‘마당놀이 재인폭포전’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지난해에 이어 재인(才人)이라는 줄타기 장인에 관한 재인폭포 설화를 바탕으로 한다. 줄타기 장인 재인의 연인 연홍이의 미모에 반한 신관 사또가 음흉한 계략을 세우고 이에 맞서 난관을 헤쳐 나가는 줄거리로 신명 나는 우리나라의 가무악이 어우러진 마당놀이 형식의 창작극이다. 이번 작품에는 국내 최고의 연희 전문 창작가들인 오일영 작가, 송태영 연출가, 함현상 작곡가, 이민주 안무가가 참여했고, 마당놀이 원조인 극단 미추에서 30여 년간 활동한 이도위를 비롯한 장항석, 장덕주, 전애현 등 20여명의 연희 전문 배우들이 출연해 마당놀이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이번엔 줄타기 신동, 줄타기계의 아이돌이라 불리우는 남창동이 함께하며 단순히 줄타기만이 아닌 놀이패와 함께 어울려 주인공 재인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본 공연은 연천군이 주최하고 (주)에스티와이컴퍼니가 주관하고 경기도 및 경기문화재단이 후원하며 28일부터 29일까지 푸드트럭 및 로컬마켓이 위치한 재인폭포 신나무숲
(누리일보)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22일, 부천 석왕사에서 선주민과 이주민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가을아람 마켓데이’를 진행했다. 이번 가을아람 마켓데이에는 커피와 차, 신발 및 고급 의류를 판매했으며, 결혼이민자들과 구로풀잎문화센터가 함께, 직접 만든 파우치, 스카프, 냄비 받침, 머리끈 등을 판매하여 더욱 풍성하고 행복한 나눔의 장이 될 수 있었다. 바자회를 통해 모인 금액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가족의 긴급사례지원 비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하여 지역주민들에게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홍보하고,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위해 지역주민들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화합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판매 수익금을 통해 긴급하게 도움이 필요한 다문화가족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후원과 나눔이 더욱 가치가 있는 행사였다”고 전했다. 오욱제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부천 내 선주민과 이주민이 경계 없이 모두 한마음으로 참여하여 다문화가족에 깊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가족을 위해 기부해
(누리일보) 제25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2023)이 국제경쟁부문 수상 결과를 발표했다. BIAF2023 장편 대상은 키아라 말타, 세바스티앙 로덴바흐의 '치킨 포 린다!'가 수상했다. 심사위원단은 “속도감 있는 전개, 강렬한 색감과 심플한 그래픽으로 흥미와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는 애니메이션”이라는 평을 내렸다. 심사위원상은 세피데 파시의 '사이렌'이 수상했다. 심사위원은 “실제 일어난 분쟁을 애니메이션을 통해 적절하게 풀어냈다. 계속되고 있는 전쟁의 공포를 잘 보여주는 아름다운 영화”라고 호평했다. 우수상은 제레미 페랭의 '마스 익스프레스', 브누아 슈의 '시로코와 바람의 왕국'이 수상했다. 관객들의 지지와 사랑으로 선정된 관객상은 개막작인 파블로 베르헤르의 '로봇드림'이 수상했다. 장편 심사위원은 알랭 우게토 감독, 마이클 아리아스 감독, 김나영(야옹이)작가가 맡았다. 코코믹스 음악상은 책 '바람의 왕국' 속 세계로 연결되는 통로를 발견하고 원래의 세계로 돌아오기 위해 시로코를 찾는 이야기를 담은 브누아 슈의 '시로코와 바람의 왕국'이 2관왕을 차지했다. 심사위원은 “영화적으로나 음악
(누리일보)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소사청소년센터의 핵심메이커그룹인 ‘로봇메이커스 RB’가 지난 21일 제2회 범안동 물빛반짝 페스티벌에서 드론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로봇메이커스 RB’는 3D모델링, 코딩, 드론 등 디지털 기반의 메이커 활동을 펼치는 소사청소년센터 핵심메이커그룹이다. 본 행사에서 ‘로봇메이커스 RB’는 전문분야인 드론을 매개로, 지역사회 청소년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드론 작동법을 알려주고 장애물 코스를 주행해 볼 수 있는 체험활동을 제공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생소했던 드론을 체험해볼 수 있어서 신기했고, 축제에서 드론으로 남녀노소 다같이 즐길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오는 10월 28일에는 소사청소년센터의 제6회 메이커스축제에 UNITY를 활용한 자체적으로 만든 어드벤처 게임 등의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누리일보)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부천여성청소년센터(에서는 11월 2일, 9일 오전10시부터‘그림책으로 시작하는 성평등 강좌’를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낡은 상식과 고정관념을 뚫고 새로운 시대의 상식을 전달하여 더 넓고 건강한 세상을 보여주겠다는 미션을 가지고 있는 어린이 콘텐츠 큐레이션 회사 ‘딱따구리’의 유지은대표가 진행한다. 강의 주제는 그림책을 활용한 성인지 감수성 향상 교육으로 일반시민, 어린이를 대상으로 교육하는 교사(강사), 양육자 등이 참여 할 수 있다. 1회차 교육은 성평등 내용을 담고 있는 그림책의 내용을 분석하고 성평등 요소 발굴 및 저해 요소에 대한 대안을 이야기 나누는 시간이다. 그림책 속에 나와 있는 성차별적 요소(여성의 롤모델, 유해한 남성성 관점 등)에 대해 배워보고 그림책을 다시 봄으로 성별 고정관념에 대해 다시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갖도록 한다. 2회차 교육은 키워드로 제안하는 일상 내 성평등 교육 실천 방법을 알아보고자 한다. ‘동등하게 부담하기’, ‘신체 자기 긍정’, ‘동의와 거절’, ‘고정관념 벗어나기’, ‘롤 모델 제시하기’ 등 다양한 키워드로 양육태도와 일상
(누리일보) (사)부천시장애인부모회가 추진한 ‘제3회 부모회예술제’가 지난 10월 23일 송내어울마당 4층 솔안아트홀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가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에 이어 세 번째로 개최한 자체사업으로, 장애인들의 끼와 재능을 펼칠 수 있는 문화예술의 장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조용익 부천시장과 김기홍 전 부천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 운영위원장, 김연동 부위원장, 김평수 고문, 경기도신체장애인복지회 부천시지부 유종진 회장, 경기도신장장애인협회 부천시지회 김철 회장, 어울림봉사회 한원식 회장, 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이효민 관장, 부천시육상연맹 노문순 회장, 부천시장애인태권도협회 전영배 회장, 예가인의원 김경희 이사장 등 많은 외빈들과 네트워크 기관 내외빈 등 2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사)부천시장애인부모회 이분덕 회장 인사말, 조용익 부천시장과 부천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장이자 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부천시지회 이길준 회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행사는 부모회 발달장애인 당사자 김수경 씨와 자녀를 양육하는 오흥조 이사가 사회를 맡아 진행했다. (
(누리일보) 부천시는 지난 10월 21일 토요일 부천 중앙공원에서 개최한 부천시 대표 책 축제 ‘제23회 부천 북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천시 도서관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불어라, 책 바람”을 주제로 관내 도서관, 서점, 출판사, 유관기관 등과 함께 다양한 독서 관련 체험 행사 및 공연 등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사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시민 5천여 명이 방문해 '스토리텔링 타임캡슐', '과자 화분 만들기', '점자 용품 체험 및 점자 이름표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과 '경애의 마음', '너무 한낮의 연애' 김금희 작가 초청 북토크 등 6인 6색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했다. 또 부천시 시 승격 50주년 기념 '함께해요. 미래 100년' 대형 컬러링 이벤트, 어린이 참여극 '노래하는 토리' 공연 등으로 축제를 풍성하게 채웠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대형 젠가 만들기, 책 탑 쌓기, 북 캠핑, 보드게임 존 등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책 놀이터 공간’을 마련해 가족 단위의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재미를 더했다. 시 관계자는 “책 읽기 좋은 가을, 책과 함께 좋은 시간
(누리일보) 문화체육관광부는 (재)예술경영지원센터(대표 문영호)와 함께 10월 25일 오전, 예술 활동의 모든 단계를 지원하는 ‘아트코리아랩(서울 광화문)’을 개관했다. 이번 개관식에는 문체부 전병극 제1차관과 예경 문영호 대표를 비롯한 국내외 예술기관 관계자, ‘아트코리아랩’ 입주기업 대표들이 참석했다. ‘아트코리아랩’은 예술인과 예술기업을 대상으로 창·제작 실험부터 시연·유통, 성장에 이르기까지 예술과 기술을 활용한 창업주기 전반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예술 특화 종합지원 플랫폼으로서, 이는 국정과제의 일환으로 예술산업의 미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한 것이다. 문화예술기관과 일반기업들이 많이 있는 광화문 지역에 조성해 예술인과 예술기업의 접근성을 확보했으며, 4,010m2 규모로 다양한 실험 공간을 제공한다. 융합 아이디어 실험실, 표현의 지평 넓히다 ‘아트코리아랩’에서는 공연·시각예술 등 분야 간 융합 실험을 할 수 있는 4개의 중소 규모 창·제작 스튜디오, 다목적 스튜디오, 사운드 스튜디오, 이미지 편집실을 운영하고, 예술인 누구나 첨단 장비를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기술 전문가(테크니션)가 상주한
(누리일보) 10월 경로의 달을 맞이하여 이천시는 10월 25일 이천시종합운동장 C구장에서 『제36회 경로축제한마당』을 개최했다. 1984년부터 시작하여 작년까지는 이천구만리봉사회가 주관하여 경로체육대회를 개최했으나, 올해는 이천시사회복지협의희 주관으로‘경로축제한마당’이라는 명칭으로 개최하게 됐다. 제36회 경로축제한마당은 지역사회로 하여금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우리의 전통적 미풍양속인 경로효친사상을 범시민적으로 앙양시키고자 실시됐으며, 이천시 14개 읍·면·동 200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가했다. 김경희 시장은 “이번 경로축제한마당이 소통과 화합, 친선도모 및 어르신들의 한마음 축제로 더욱 발전해 나가길 기원하며, 오늘 참석해 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 날 경로축제한마당에는 축하공연 및 색판뒤집기, 큰공굴리기, 장기자랑 등 다양한 종목을 준비하여, 참석하신 어르신들은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누리일보) 이천시는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홍보 및 판매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10월 28일~ 10월 29일 이천 롯데프리미엄아울렛 3층 식당가 앞에서 사회적경제 나눔장터 프리마켓을 운영한다. 사회적경제기업이란, 불평등, 빈부격차, 환경파괴, 사회문제 등을 해결하고 사회혁신을 추구함으로써, 공동체 구성원 모두의 행복을 우선하고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며 경제 활동을 하는 기업(또는 조직)으로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이 이에 해당한다. 이번 행사에는 마을기업과 협동조합이 참여하며 마을기업 ‘어름박골쪽빛마을’의 천연염색 스카프와 손수건, ‘코잠협동조합’의 솜이불과 베개, ‘이천도자기공예사업협동조합’의 도자 액세서리와 생활자기, ‘한국안심기프트사회적협동조합’조미김과 돌자반 등 다양한 품목을 보고 직접 구매할 수 있다. 이천시 관계자는 “롯데아울렛의 협조로 이루어지는 이번 프리마켓 행사를 통해 영세한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소득증대 및 판로확대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예정이며, 더불어 취약 계층의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가치 확산과 실천에 동참하는 시민들이 많아지길 희망한다”고 말
(누리일보) 이천에서 처음 개최하는 반려동물축제인 ‘공감+2000,이천힐링펫페어’가 이번 주말로 성큼 다가왔다. 10월 28일 오후 1시~3시 개막식에서 오프닝 공연과 프리스비 대회, 200명 한정 1만원 상당의 사료·영양제 등 선물 증정할 예정이다. 축제장에서는 먼저 입장등록을 통해 소형, 중형, 대형견을 구분하여 안내사항을 숙지하고 참여하게 된다. ▲달려갈개 – 반려견달리기대회에서 체급별 1~5등견에게 15~20만원 상당의 상품을 증정 ▲미로찾기 – 정해진 시간 내 견주의 안내에 따라 미로를 통과(선착순 100명 상품증정) ▲OX퀴즈 – 반려동물 상식퀴즈(선착순 100명 상품 증정)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선착순 100명 상품증정) 등 풍성한 프로그램과 상품으로 재미와 쏠쏠함까지 준비되어있다. ▲사회화훈련경기 – 이천시청 블로그, 박기령심리상담센터 네이버폼을 통해 사전신청할 수 있다. 즐길거리 외에도 ▲유기견 입양 연계 상담 ▲반려동물 문제행동 교정 프로그램 ▲수의학박사 이미진교수의 반려견 영양상담 등 유익한 프로그램들로 구성을 꽉 채웠다. 축제장소는 이천도자예술마을 예스파크 대공연장(신둔면 고
(누리일보) 이천시가 개최하는 ‘제4회 이천시민 생(生)-소(消) 마당 및 우리농산물 쿠킹클래스’가 10월 21일 ~ 22일까지 설봉공원 대공연장에서 열렸다. 이천에서 생산되는 먹거리 및 수공예품에 대한 홍보와 함께 이천농산물을 활용한 쿠킹클래스 등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로 구성된 이번 행사는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소통하는 공간으로써 늦가을 휴일을 맞은 이천시민들에게 모처럼의 즐거움을 제공했다. 이날 부스는 고구마, 포도, 쇠고기 등 농축산물은 물론 이천에서 생산하는 원재료를 활용한 베이커리, 스낵 등과 수공예품 등으로 구성됐으며, 드론 축구를 포함한 다양한 체험 공간과 솜사탕 무료 증정 등을 통해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의 만족감을 주었다. 또한 함께 진행된 우리농산물 쿠킹클래스에서는 이천 전통의 게걸무 시래기 솥밥과 고구마 티라미수, 인절미 모나카 등 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음식으로 구성했으며, 사전에 행사 참여를 신청한 시민들에게는 가정에서 간단하게 조리가 가능한 밀키트가 제공되기도 했다. 행사를 주관한 이천시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추진단에서는 이틀간의 행사를 통해 약 3천여만 원의 판매실적을
(누리일보)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은 5~7세 어린이가 취학 전 그림책 1,000권 읽기에 도전하는 독서 프로젝트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꾸준한 참여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장우현(7세) 어린이가 세천책 42호 달성자가 됐다. 장우현 어린이는 10월 19일 어린이도서관에 방문해 세천책 달성 인증서와 메달을 받았다. ‘매일 재미있는 책을 읽을 수 있어서 좋았다’고 달성 소감을 전한 장우현 어린이는 가장 재미있게 읽은 책으로 토어 프리먼 작가의 '금메달은 내꺼야'를 꼽으며 ‘운동회에 참여하기 이전에 준비운동을 하는 그림이 무척 재미있어서 5번은 넘게 읽었다’고 그 이유를 덧붙였다. 장우현 어린이의 어머니는 ‘보통 부모님들은 아이에게 책을 많이 접하게 하고 싶어하지만 정작 도서관에 오면 어떤 책을 읽어주어야 하는지 막막해 합니다. 세천책은 이러한 저의 고민을 해결해 주었을 뿐만 아니라 도서관에 가면 즐거운 일이 생긴다. 내가 책을 읽는 멋있는 사람이야. 라는 긍정적인 자기자신의 모습을 새기는데 좋은 매개체가 됐습니다.’며 소감을 밝혔다. 어린이도서관 세천책은 이천시
(누리일보) 지난 2월, 이천시는 청년세대의 진솔한 목소리를 듣고 시정에 반영하는 청년정책토론회를 개최한 바 있다. 이천시 청년으로 살아가며 느낀 다양한 고민과 해결책이 제기된 가운데, 이천의 문화인프라를 시민에게 전달하는 콘텐츠를 기획 ․ 실행하는 청년 전문가 양성 과정 필요에 대한 의견을 청년 사업으로 구현한다고 하여 이목이 집중된다. 청년에게 기획 전문 인력으로서의 역량을 갖추도록 지원하고, 시민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확대하는 본 과정은 새롭게 개소한 청년들의 아지트인 ‘청년일자리카페 청년e-room’에서 진행한다. 또한, 수료생들은 청년이룸 앞 광장을 활용하여 오는 12월 16일에 지역 행사를 추진함으로써 실행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축제라이프 ▲에코라이프 ▲리추얼라이프 ▲하모니라이프로 구성하여 네 가지 주제별 팀 프로젝트로 활동하게 될 본 과정은 관내 19세 이상 39세 이하 기획에 관심 있는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10월 25일부터 QR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청년정책토론회에서 청년이 제안한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여 사업화한 의미 있는 과정이
(누리일보) (사)도산아카데미가 주최하고 교육 전문 언론 '더에듀'가 주관하는 도산아카데미 스마트포럼이 오는 4일 금요일 오후 7시 서울 인크루트에서 개최한다. 스마트포럼에는 김묘은 (사) 디지털리터러시협회 대표 AI 리터러시와 교육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김묘은 대표는 국무총리 소속 공공데이터전략위원회 5기 위원, 서강대 디지털리터러시연구센터 부센터장, 前 교육부 인공지능 교육정책 자문단 위원으로 활동하며 인공지능 교육 분야에 대한 깊이 있는 전문성을 가진 인물이다. 이번 강연은 인공지능 시대를 맞이하며 발생하는 두려움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교육의 방향성을 다룰 예정이다. 김 대표는 "강 인공지능과 약 인공지능 중 무엇이 더 두렵습니까?"라는 질문으로 강연을 시작하여, 청중들이 갖는 인공지능에 대한 두려움을 자연스럽게 이끌어낸다. 대다수의 청중들이 강 인공지능이 인간의 능력을 초월할 것이라는 우려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되지만, 김 대표는 이 두려움의 근본이 실제로는 무엇인지 논의하며 강연의 흐름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 대표는 강 인공지능(Strong AI)과 약 인공지능(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사)한국뷰티산업무역협회(KOBITA, 회장 김성수)는 오는 10월 2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되는 ‘제47회 미시즈 유니버스 세계대회’의 부대 행사로, 10월 5일 명동 지역 순회 행사를 후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KOBITA 회원사들이 제공하는 화장품이 협찬되며, 명동 내 주요 화장품 멀티 브랜드숍인 올마스크스토리, 코스몰, 템템을 탐방하는 일정이 포함된다. 미시즈 유니버스 세계대회는 불가리아에 본사를 두고 있는 ‘미시즈 유니버스’가 주관하는 기혼 여성 미인대회로, 올해로 47회를 맞이한다. 이번 한국 대회는 인천 송도의 컨벤시아호텔에서 열리며, 미시즈 유니버스 코리아 조직위원회가 주관하여 세계 90여 나라에서 참가한 110여 명의 기혼 여성들이 자아 실현과 여성의 지위 향상을 위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들은 자국의 전통문화를 알리는 ‘미(美)의 사절단’으로서의 역할도 수행하며, 많은 이들이 뷰티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있다. 명동 지역 순회 행사는 (사)명동상인협의회와 롯데면세점과의 공동 추진으로 이루어지며, 행사 시작은 명동예술극장 앞에서 오후 12시 30분에 사전 축하 공연으로 시작된다. 축하 공
(누리일보) 9월 26일 한국프레스센터 매화홀(19층)에서 제5회 '서울 ESG 경영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지배구조부문 ESG 경영 이해관계자의 요구와 과제”를 주제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밸류업 인센티브와 ESG 경영 공시, 윤리경영과 공정거래, 컴플라이언스(준법), 대·중소기업간의 상생경영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지배구조부문은 ESG 경영의 핵심 요소로 주목받고 있으며, 기업의 투명성과 책임 경영을 강화하는 데 필수적이며, 주주와 이사회, 경영진 간의 균형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 상생과 공정한 경쟁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하며 기업, 공공기관, 학계, 시민단체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여해 ESG 경영의 중요성을 공유했다. 본 포럼은 “지배구조부문 ESG 경영 이해관계자의 요구와 과제”라는 주제로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했다. 1부 첫 번째 발제자인 이효섭 자본시장연구원 금융산업실장은 '기업의 ESG 경영 촉진을 위한 밸류업 프로그램 발전 과제'에 대해서 발표했다. 이어 김지평 법무법인 김앤장 변호사는 '기업 지배구조 및 ESG 관점에서 밸류업 프로그램 공시의 쟁점'
(누리일보)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KOSTA)는 9월 27일, 서울 상암동에 중소기업중앙회 협회 사무국에서 열린 임원 임명식을 통해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의 전병길 회장을 새로운 언론홍보위원장으로 공식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이 자리에는 협회의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이번 임명을 축하했다. 송재희 명예회장과 천기화 회장을 비롯한 협회 임원진, 그리고 강요식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는 천기화 회장의 인사말로 시작됐다. 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우리 협회는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중소벤처기업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 우리 모두는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며 조직의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할 것이라며, 조직의 단합과 성장을 강조하며 모든 임직원들에게 변화와 혁신을 추구할 것”을 당부했다. 신임 전병길 위원장은 그동안 중소벤처기업의 언론 지원과 해외 진출 기업의 홍보 마케팅을 지원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이번 언론홍보위원장 임명을 통해 그는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와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 간의 협력을
(누리일보) tvn ‘엄마 친구 아들 드라마’ 속 정해인 도자기가 각광을 받고 있다.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by CJ ENM, tvN 주말드라마 '엄마친구아들'(연출 유제원 감독, 극본 신하은 작가)이 매주 토요일, 일요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총 16부작인 드라마 '엄마친구아들'은 오류 난 인생을 재부팅 하려는 여자와 그의 살아있는 흑역사인 엄마친구아들이 벌이는 파란만장 동네 한 바퀴 로맨스로 tvN, 티빙, 넷플릭스를 통해 국내외 방영 중이다. 극 중 서지혜는 5회부터 카메오로 등장한다. 정해인의 전 여친이며, 글로벌 리빙 브랜드에서 매년 세계적인 예술가와 콜라보해서 작품을 한정판으로 내놓은 프로젝트에 제안받은 잘나가는 옹기 명인이다. 옹기를 컨셉으로 커피포트를 디자인할 계획인데 구조적인 아름다움을 살리려면 건축가와 협업하는 게 좋을 것 같아서 전 남친이자 건축가인 정해인이 생각이 났다며 찾아왔다. 정해인과 서지혜가 옹기 컨셉으로 만드는 주전자를 콜라보 하면서 극 중 여러 점의 검푸르스름한 도자기가 등장했다. 그 도자기는 유약 없이 그릇에 검은 연기를 입혀 바탕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