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의왕시 백운호수공원에 핀란드 대표 캐릭터 ‘무민’을 테마로 한 ‘의왕무민공원’이 11월 2일 문을 열었다. 무민은 북유럽 신화 요정 트롤을 모티브로 작가 토베얀손에 의해 1945년 탄생한 캐릭터로,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2일 열린 개장식에는 김성제 시장을 비롯한 내외빈과 시민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과보고, 테이프 커팅, 무민 아트볼 시연 등이 진행됐다. 김 시장은 무민이 추구하는 가족애, 사랑, 모험 정신, 그리고 자연 속에서 자연을 소중히 여기며 살아가는 모습이 의왕시가 추구하는 친환경적인 가치와도 맞아떨어져 무민을 활용한 공원을 조성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백운호수공원 내 약 2만4천㎡ 공간에 조성된 의왕무민공원은 넓은 부지에 무민 조형물과 야생화가 어우러져 가족 단위 방문객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공원의 전체적인 콘셉트는 철새로부터 의왕무민공원에 숨겨진 보물에 대한 전설을 들은 무민 가족과 친구들이 배를 타고 여행을 떠나 의왕무민공원에 도착해 숨겨진 보물을 찾고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기 위해 즐거운 여행을 시작한다는 스토리를 담았다.
(누리일보) 광주시 초월읍 남녀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1일 ‘농산물(가을 무)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초월읍 남녀 새마을협의회가 어울림 마을정원 텃밭에 직접 심고 가꾼 농산물인 가을 무 200개를 뽑아 무청과 함께 관내 장애인복지시설에 전달했다. 이병창‧최춘란 남녀 새마을협의회장은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 회원들의 마음을 소외계층에게 전할 수 있어서 뜻깊다”며 “내년에도 마을정원 텃밭에 농산물을 잘 키워서 더 많은 곳에 먹거리 나눔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이상현 읍장은 “나눔으로써 지역사회와 따뜻한 소통을 이어 나가고 꾸준한 봉사로 더불어 사는 공동체를 실천해 주신 초월읍 새마을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울림 마을정원이 휴식의 공간뿐만 아니라 텃밭을 통해 나눔의 마음도 함께 전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광주시 초월읍 축구협회는 지난달 29일 초월읍 생활체육공원에서 ‘2023년 초월읍 축구협회장기 한마음 축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해공FC, 영우FC, 강산FC, 백마산FC, 일심FC 등 초월읍을 대표하는 축구팀들이 참가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를 진행했으며 초월 60대 실버팀과 초월 여성축구팀 간의 친선 경기를 통해 열띤 분위기를 더했다. 총 6번의 경기를 통해 해공FC팀이 최종 우승, 일심FC팀이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승패를 떠나 모든 팀들이 열정을 다해 페어플레이를 펼쳤다. 또한, 이날 개회식에서는 ‘2026 경기도민체전 광주시 유치’를 염원하며 현수막 퍼포먼스를 통해 유치를 기원했다. 박창순 초월읍 축구협회장은 “초월읍민이 함께하는 한마음 축구대회를 통해 체육인들을 비롯한 초월읍민 모두가 화합할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초월읍의 체육 활성화를 위해 축구협회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상현 읍장은 “축구인들과 함께 구슬땀을 흘리며 열정을 나눌 수 있어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초월읍에서는 관내 체육시설 인프라
(누리일보) 화성시가 2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2023년 ‘병원숲 치유텃밭’ 농산물로 만든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병원숲 치유텃밭’에 참여한 경기요양병원 입원환자와및 직원 30여 명이 함께 배추·무 등 텃밭에서 수확한 농산물로 만든 김장김치를 어려운 이웃과 나눠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병원숲 치유텃밭’은 화성시농업기술센터와 근로복지공단 경기요양병원이 중도장해로 인해 심신의 어려움을 겪는 산재환자의 치유를 위해 운영한 꽃과 식물을 활용한 치유농업 프로그램으로,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15회에 걸쳐 운영됐다. 치유농업 프로그램은 산재장해인의 건강상태 개선 및 우울감·외로움 경감 등 정서적 치유효과가 크고, 텃밭에서 수확한 농산물이 장기간 치료 중인 입원환자 및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진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시는 이번 행사로 만든 김장김치를 밑반찬과 함께 화성시 장애인 21가구 등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김대용 씨는 “직접 기른 싱싱한 배추로 만든 김치를 어려운 이웃과 나눌 수 있어 보람찬 시간이었다”며, “치유텃밭을 통해 마련된 특별한 김
(누리일보) 광명시주민자치협의회에서 기획하고 재원도 마련하여 주민의 손으로 직접 추진한 특별한 행사인 ‘제1회 광명시 주민자치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10월 31일 광명시민체육관 오픈아트홀에서는 18개 동 주민자치회 프로그램 대표팀들이 참가하여 건전한 경쟁을 통해 그동안 갈고닦은 솜씨를 뽐내며 서로가 격려하고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열렸다. 이날 행사는 개막식에서 경기아트센터 팝스앙상블이 축하공연을 펼쳐 흥을 돋우었으며, 본 경연에서 민요, 통기타, 하모니카, 라인댄스, 우쿨렐레, 사물놀이, 난타, 웰빙댄스, 캘리그래피 전시 등 다양한 공연이 진행되어 관람하는 시민들도 신나게 즐기며 함께했다. 주민자치 페스티벌에 참여한 한 시민은 “즐거운 볼거리가 가득한 행사인 만큼 신나게 즐길 수 있어서 좋은 시간이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애쓰는 시민들이 있다는 것도 알게 됐으며, 추후 기회가 된다면 주민자치 활동에 함께 참여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행사를 주관한 성시상 광명시주민자치협의회장은 “주민자치협의회에서 처음으로 개최하는 행사라 준비 및
(누리일보) 의정부시는 10월 30일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 하나 되는 ‘제2회 의정부시장배어울림 슐런대회’를 의정부종합운동장에서 개최했다. 올해 두 번째 행사로 1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했다. 대회는 장애인부 개인전과 비장애인부 개인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어울림부 단체전으로 구성됐다. 이날 개회식에서 김동근 시장은 내빈들과 시투에 참여하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장애인들과 소통했다. 김동근 시장은 “슐런대회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울려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축제의 한마당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대회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모두 즐길 수 있는 슐런 종목을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의정부시는 11월 1일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의 첫 주자로 김동근 시장과 의정부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시작에 맞춰 ‘2023년 커피 한 잔의 기적’ 이웃사랑 나눔 챌린지를 진행했다. 커피 한 잔의 금액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챌린지로, 소액으로 다수가 참여해 큰 사랑을 만들어 내고자 마련했다. 이날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기를 전달하고자 김동근 시장을 비롯한 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사무국, 민간 사회복지 종사자, 사회복지직 공무원 등 136명이 십시일반해 350만5천 원을 기부했다. 김동근 시장은 지난해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도 첫 주자로 참여해 나눔문화를 선도한 바 있다. 올해도 뜻깊은 첫 번째 주자로서 나눔을 실천했다. 시는 내년 설 명절 전인 2월 8일까지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릴레이 집중모금을 통해 저소득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달할 계획이다.
(누리일보) 포천시는 오는 8일부터 14일까지 가을과 자연을 주제로 한 청소년교육문화센터 토요프로그램 ‘가을 숲으로 떠나는 모험’ 참가 청소년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11월 토요프로그램은 계절에 맞는 청소년 스포츠 체험활동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해 청소년들의 신체활동을 활성화하고 건강한 여가문화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실내 암벽등반, 로프를 활용한 실내 스포츠활동 및 슬라이드 체험과 실외에서는 장애물 걷기 및 짚라인 등 다양한 어드벤처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가을철 체육활동으로 구성했다. 참가대상은 포천시 관내 초등학생 4학년부터 중학생까지며, 참가비는 1인당 3만 원이다. 신청은 온라인으로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선착순 25명까지 모집한다.
(누리일보) 양주도시공사는 양주시 관내 교통약자와 가족을 위하여 특별한 추억여행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여행은 2023년 2회차로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평소 야외활동이 부족한 장애인을 관내 장애인협회 대상자 추천을 거쳐 실시했고 교통약자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8가족(장애인 9명, 보호자 8명 )과 양주도시공사에서 인솔 및 차량과 인력지원을 했고 관내 장흥관광지에서 문화와 과학 등 힐링 프로그램으로 교통약자와 소통하는 뜻깊은 행사로 치러졌다. 양주도시공사는 매년 교통약자에 대한 관심과 공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교통약자와 가족들에게 여행 기회를 제공하는“행복 동행 여행”의 브랜드화 추진과 여행대상을 확대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지속적으로 활성화할 계획이다. 동행 여행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몸이 불편하여 이동 편이 어려워 평소 여행이 쉽지 않았는데 가족들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라며 “우리 가족에게 추억을 선물해 준 양주도시공사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이흥규 양주도시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교통약자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더 많은 교통약자
(누리일보) 김포문화재단이 지역 예술인들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김포평화문화관 ‘평화로운 전시관’ 11월 전시가 11월 4일부터 같은 달 28일까지 진행된다고 밝혔다. ‘안녕하세요. 김국주입니다’라는 제목으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김포에 터 잡고 살고 있는 외국인 주민들 중에서 예술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예술창작자들의 작품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관내 예술단체인 ‘나나예술작업실’은 관내 예술인들과 외국계 예술인들을 한데 모아 예술로써 의사소통과 교류를 활성화시키는 역할을 수행하고자 계속 노력해 오고 있다. 특히 이번 전시는 베트남, 일본, 미국, 홍콩, 러시아, 필리핀, 중국, 우즈베키스탄, 프랑스 등 다양한 나라에서 태어나 지금은 김포에서 살고 있는 예술창작가들과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사회 속 다양한 구성원들이 말해주는 삶에 대한 이야기를 작품에 담아 표현해 냄으로써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를 기획한 나나예술작업실의 송수연 작가는 “한국계 예술인들과 외국계 예술인들이 모인 우리 단체는 단순히 개개인의 관계를 연결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상호
(누리일보) 여주시 평생교육과 여주도서관은 ‘도심 속 토종 민물고기 이동도서관’을 도서관 1층 로비에서 11월 29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심 속 민물고기 이동도서관은 경기도 각 시군 도서관 등 공공시설에 살아있는 토종민물고기를 1개월씩 전시하는 사업이며 여주도서관은 경기도 해양수산자원연구소와의 협업으로 전시를 진행한다. 이번 도심 속 민물고기 이동도서관의 취지는 우리 민물고기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힐링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토종 민물고기 종류로는 쉬리, 버들치, 각시붕어 등 12종이 전시되며 ‘민물고기 도감’ 등 관련 도서와 팸플릿도 함께 비치해 민물고기에 대한 지식을 넓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장지순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생태환경과 토종 민물고기에 관심을 가지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도서관 속 힐링공간을 체험하러 많은 분들이 방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여주시 미술관 ' 아트뮤지엄 려 '에서는 2023년 11월 8일 ~ 2023년 11월 19일까지 2023'아트뮤지엄 려' 공모전시 ‘제26회 (사)한국미술협회 여주지부 정기회원전 - 火水木金土’ 展을 개최한다. 이번 제26회 (사)한국미술협회 여주지부 정기회원전 - ‘火水木金土’ 전은 회원들의 작품 제작과 관련이 있는 한자를 주제로 진행되는 전시이다. ‘火’는 도자기, 조각에서 유리나 동, 철, 스텐 등 불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 작품을 의미한다. ‘水’는 모든 작업에서 기본이 되는 물을 의미하며, ‘木’은 목공 작업의 나무를, ‘金’은 공예와 조각에서 사용되는 여러 금속을 의미한다. 마지막으로 ‘土’는 흙으로 도자기를 빚거나 테라코타를 사용하여 만드는 조각작품을 상징한다. 이번 전시의 주제인 ‘火水木金土’는 비단 작품의 재료나 제작방식에만 국한하는 것은 아닐 것이다. 동양철학에서 오행은 우주만물의 변화양상 또는 걸음걸이를 의미하기도 한다. 26번째를 맞이하는 (사)한국미술협회 여주지부 정기회원전은 다양한 분야의 작가들이 한 걸음씩 변화하고 발전해 나가는 작품 과정을 함축적으로 담아내고 있다. 한국화, 서양
(누리일보) 부천시일시청소년쉼터는 지난 1일 개관 10주년을 맞아 ‘일시쉼터(고정형)를 이용한 거리청소년의 경험에 대한 사례 연구’ 포럼과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선화, 장해영, 최초은 부천시의원과 지자체 관계자, 청소년, 지역 내외의 청소년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함께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이진연 경기도의회 전(前) 의원, 박화복 부천시 복지정책과장,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등 지난 10년간 부천시일시청소년쉼터 발전에 기여한 분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 10주년을 기념해 ‘일시쉼터(고정형)를 이용한 거리청소년의 경험에 대한 사례 연구’ 발표가 이어졌고, (재)가톨릭아동청소년재단 김재우 과장을 필두로 남양주일시청소년쉼터 김효정 소장, 청소년주거권네트워크 변미혜 활동가, 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양근원 부장이 모여 토론을 진행했다. 부천시일시청소년쉼터의 강선주 소장은 “오늘 발표한 연구의 가정밖청소년 목소리가 다양한 현장에 큰 울림이 되길 기대하며 청소년 지원 현장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오늘의 별사탕이 있기까지 함께 해주신 은인들과 동료 청소년
(누리일보) 하남시가 지난 2일 하남시미사도서관 4층 미사홀에서 2023년 독서문화예술 치유 사업 ‘미사 동행시’의 결실인 시화집 출판기념회와 전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3일 하남시는 지난 2일 16명의 독서문화예술 치유 사업 프로그램 참여자를 비롯한 이현재 하남시장, 강성삼 하남시의장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사 동행시’ 출판기념회·전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미사 동행시’는 하남시미사도서관과 하남시치매안심센터가 협업해 치매 고위험군과 경도인지장애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아름다운 사람들이 예술 활동을 함께하며 행복을 이뤄가는 시간’이라는 의미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하남시미사도서관에서 진행한 미술, 음악, 놀이, 문학 등 다양한 예술을 경험하는 ‘예술로 깨우다’와 하남시치매안심센터에서 신체 활동을 중심으로 음악, 연극, 동작 놀이 등을 체험하는 ‘행복을 만나다’를 운영해 치매 예방뿐만 아니라 참여자들의 우울 극복, 연대감 형성 등 자존감을 높여 건강한 사회구성원이 되는 것을 목표로 했다. 또한 프로그램의 결과물을 시화집으로 출판하고 다큐멘터리 영상을 제작해 이번 전
(누리일보) 동두천시는 탑동 상여·회다지 소리 보존회(대표 김형구) 주관으로 오는 11월 5일(일) 13시 소요산 야외음악당에서 ‘2023년 탑동 상여·회다지 소리 정기공연’을 개최한다. 본 행사의 목적은 탑동 상여·회다지 소리 보존, 계승과 발전에 필요한 무형 유산 가치성을 널리 전달하기 위함이다. 행사 당일, 본 공연과 더불어 외부초청 공연인 농악, 도당굿망제와 대감놀이 등 총 4개 공연이 함께 열릴 예정이다. ‘탑동 상여·회다지 소리’는 탑동 일대 마을에서 장례 의식과 상여를 메고 운반하며 땅을 다지는 과정에서 부르는 의식요이면서 노동요의 성격을 지니는 소리로 지난 2022년 ‘동두천 향토문화재(무형)’로 지정됐다.
(누리일보) (사)도산아카데미가 주최하고 교육 전문 언론 '더에듀'가 주관하는 도산아카데미 스마트포럼이 오는 4일 금요일 오후 7시 서울 인크루트에서 개최한다. 스마트포럼에는 김묘은 (사) 디지털리터러시협회 대표 AI 리터러시와 교육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김묘은 대표는 국무총리 소속 공공데이터전략위원회 5기 위원, 서강대 디지털리터러시연구센터 부센터장, 前 교육부 인공지능 교육정책 자문단 위원으로 활동하며 인공지능 교육 분야에 대한 깊이 있는 전문성을 가진 인물이다. 이번 강연은 인공지능 시대를 맞이하며 발생하는 두려움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교육의 방향성을 다룰 예정이다. 김 대표는 "강 인공지능과 약 인공지능 중 무엇이 더 두렵습니까?"라는 질문으로 강연을 시작하여, 청중들이 갖는 인공지능에 대한 두려움을 자연스럽게 이끌어낸다. 대다수의 청중들이 강 인공지능이 인간의 능력을 초월할 것이라는 우려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되지만, 김 대표는 이 두려움의 근본이 실제로는 무엇인지 논의하며 강연의 흐름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 대표는 강 인공지능(Strong AI)과 약 인공지능(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사)한국뷰티산업무역협회(KOBITA, 회장 김성수)는 오는 10월 2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되는 ‘제47회 미시즈 유니버스 세계대회’의 부대 행사로, 10월 5일 명동 지역 순회 행사를 후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KOBITA 회원사들이 제공하는 화장품이 협찬되며, 명동 내 주요 화장품 멀티 브랜드숍인 올마스크스토리, 코스몰, 템템을 탐방하는 일정이 포함된다. 미시즈 유니버스 세계대회는 불가리아에 본사를 두고 있는 ‘미시즈 유니버스’가 주관하는 기혼 여성 미인대회로, 올해로 47회를 맞이한다. 이번 한국 대회는 인천 송도의 컨벤시아호텔에서 열리며, 미시즈 유니버스 코리아 조직위원회가 주관하여 세계 90여 나라에서 참가한 110여 명의 기혼 여성들이 자아 실현과 여성의 지위 향상을 위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들은 자국의 전통문화를 알리는 ‘미(美)의 사절단’으로서의 역할도 수행하며, 많은 이들이 뷰티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있다. 명동 지역 순회 행사는 (사)명동상인협의회와 롯데면세점과의 공동 추진으로 이루어지며, 행사 시작은 명동예술극장 앞에서 오후 12시 30분에 사전 축하 공연으로 시작된다. 축하 공
(누리일보) 9월 26일 한국프레스센터 매화홀(19층)에서 제5회 '서울 ESG 경영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지배구조부문 ESG 경영 이해관계자의 요구와 과제”를 주제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밸류업 인센티브와 ESG 경영 공시, 윤리경영과 공정거래, 컴플라이언스(준법), 대·중소기업간의 상생경영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지배구조부문은 ESG 경영의 핵심 요소로 주목받고 있으며, 기업의 투명성과 책임 경영을 강화하는 데 필수적이며, 주주와 이사회, 경영진 간의 균형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 상생과 공정한 경쟁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하며 기업, 공공기관, 학계, 시민단체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여해 ESG 경영의 중요성을 공유했다. 본 포럼은 “지배구조부문 ESG 경영 이해관계자의 요구와 과제”라는 주제로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했다. 1부 첫 번째 발제자인 이효섭 자본시장연구원 금융산업실장은 '기업의 ESG 경영 촉진을 위한 밸류업 프로그램 발전 과제'에 대해서 발표했다. 이어 김지평 법무법인 김앤장 변호사는 '기업 지배구조 및 ESG 관점에서 밸류업 프로그램 공시의 쟁점'
(누리일보)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KOSTA)는 9월 27일, 서울 상암동에 중소기업중앙회 협회 사무국에서 열린 임원 임명식을 통해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의 전병길 회장을 새로운 언론홍보위원장으로 공식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이 자리에는 협회의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이번 임명을 축하했다. 송재희 명예회장과 천기화 회장을 비롯한 협회 임원진, 그리고 강요식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는 천기화 회장의 인사말로 시작됐다. 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우리 협회는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중소벤처기업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 우리 모두는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며 조직의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할 것이라며, 조직의 단합과 성장을 강조하며 모든 임직원들에게 변화와 혁신을 추구할 것”을 당부했다. 신임 전병길 위원장은 그동안 중소벤처기업의 언론 지원과 해외 진출 기업의 홍보 마케팅을 지원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이번 언론홍보위원장 임명을 통해 그는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와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 간의 협력을
(누리일보) tvn ‘엄마 친구 아들 드라마’ 속 정해인 도자기가 각광을 받고 있다.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by CJ ENM, tvN 주말드라마 '엄마친구아들'(연출 유제원 감독, 극본 신하은 작가)이 매주 토요일, 일요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총 16부작인 드라마 '엄마친구아들'은 오류 난 인생을 재부팅 하려는 여자와 그의 살아있는 흑역사인 엄마친구아들이 벌이는 파란만장 동네 한 바퀴 로맨스로 tvN, 티빙, 넷플릭스를 통해 국내외 방영 중이다. 극 중 서지혜는 5회부터 카메오로 등장한다. 정해인의 전 여친이며, 글로벌 리빙 브랜드에서 매년 세계적인 예술가와 콜라보해서 작품을 한정판으로 내놓은 프로젝트에 제안받은 잘나가는 옹기 명인이다. 옹기를 컨셉으로 커피포트를 디자인할 계획인데 구조적인 아름다움을 살리려면 건축가와 협업하는 게 좋을 것 같아서 전 남친이자 건축가인 정해인이 생각이 났다며 찾아왔다. 정해인과 서지혜가 옹기 컨셉으로 만드는 주전자를 콜라보 하면서 극 중 여러 점의 검푸르스름한 도자기가 등장했다. 그 도자기는 유약 없이 그릇에 검은 연기를 입혀 바탕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