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지난 2일 고양문화원 대강당에서 고양문화원 문화아카데미 최고위 과정 수강생을 대상으로 ‘고양특례시의 오늘, 그리고 새로운 내일’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실시했다. 특별 강연에 최고위 과정 수강생과 문화원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고양특례시는 2006년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에서 지구촌에서 가장 역동적인 10대 도시 중 하나로 선정될 만큼 큰 도시로 성장했다. 하지만 인구 108만 명의 규모의 도시임에도 서울에 종속된 베드타운으로 알려져 있는 등 많은 고민을 안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고양시는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해 일산테크노밸리, 방송영상밸리 같은 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하고 있다. 또한 케이(K)-콘텐츠 명소로 거듭나기 위해 씨제이(CJ)라이브시티, 킨텍스 제3전시장을 조성하고 있으며 광역 교통망 확충에도 힘쓰고 있다. 최근에는 400억원 규모의 거점형 지능형도시(스마트 시티) 사업과 3,200억원 규모의 통합하천 사업에 선정되는 등 뛰어난 성과를 내고 있다”라며 국제적인 자족도시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고양시의 실천 전략을 설명했다. &nbs
(누리일보) 유럽의 중세와 근대의 문화를 고스란히 간직한 라트비아, 이곳에서 이색적이지만 또 조화를 이루는 한국 현대도예 전시가 열렸다. 한국도자재단이 내년 1월 14일까지 라트비아 국립 리가 장식예술·디자인미술관(Museum of Decorative ArtsDesign)에서 2023 한국 현대도예 순회전 《자가처방_한국도예(Self Medication_Korean Ceramic Art)》를 개최한다. ‘한국 현대도예 순회전’은 재단 경기도자미술관이 추진하는 국제 전시 교류 사업의 하나로 전 세계 유수 문화예술기관 간 도자 관련 문화예술 교류를 통해 한국 도자 예술의 세계 진출을 주도하고 세계 속 국제 도자를 대표하는 미술관으로서 정체성 확립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지난해에는 5월부터 9월까지 벨기에와 프랑스에서 《숨겨진 빛: 한국의 현대도예(Hidden Colours: Korean Contemporary Ceramic Art)》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는 라트비아 현대도자센터(Latvian Centre for Contemporary Ceramics)가 주최하는 ‘2023 라트비아 국제도자비엔
(누리일보) 클래식 음악을 통해 세계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는 ‘디엠지 오픈 국제음악제’가 4일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개막했다. 4일부터 11일까지 고양아람누리에서 열리는 ‘디엠지 오픈 국제음악제’는 디엠지를 주제로 국내외 최정상급 아티스트들이 펼치는 클래식 공연이다. 총 기획은 임미정 예술감독이 맡았다. 4일 개막공연에는 로만 페데리코(Roman Fediurlko, 피아노)와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지휘 임헌정)가 출연, ‘디엠지 오픈 페스티벌’ 위촉곡인 ‘치유하는 빛’을 세계 최초로 선보였다. 위촉곡은 2022년 제네바 국제음악콩쿠르 1위(작곡부문)를 수상한 김신이 작곡했다. 특히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올해 스위스에서 처음 개최된 ‘호로비츠 콩쿠르’ 1위 수상자인 우크라이나 출신의 로만 페데리코가 평화를 상징하는 ‘디엠지 오픈 국제음악제’의 시작을 알렸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5일 공연은 영화음악을 소재로 한 ‘시네마콘서트’로 과천시립교향악단과 ‘칼 플레쉬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 우승자 김은채(바이올린)가 출연한다. 또한 6일에는 민간인통제구역 안 캠프그리브스에서 탄
(누리일보) 광명시 하안1동 축제추진위원회는 오는 5일 광명시민체육관 대리석 광장(우천시 오픈아트홀)에서 2023년도 ‘제10회 가림산둘레길축제’를 개최한다. 지역주민들 간 화합과 지역문화 활성화 촉진을 위해 2012년 시작되어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한 가림산둘레길축제는 더욱 풍성하고 다양한 공연과 먹을거리, 체험 행사를 즐길 수 있다. 행사는 ‘성공회대 중앙풍물패’의 농악길놀이, ‘오드아이 전자현악팀’의 뮤직퍼포먼스 등 식전 공연과 유공자 표창, 내빈 축사에 이어 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 축하공연, 경품 추첨 등이 진행된다. 또한 ▲비드비즈 작은별팔찌 만들기 ▲압화 무드등 만들기 ▲off-cut wood 집꾸미기 등 8가지 체험 행사와 잔치국수, 떡볶이, 빈대떡, 만두 등 다양한 먹거리 부스도 같이 운영되어 행사장을 찾는 주민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오승택 하안1동 축제추진위원장은 “가림산둘레길축제는 지역주민들이 직접 만들어 가는 주민참여형 축제인 만큼 많은 분이 함께 즐겨주셨으면 좋겠다”며 “이번 행사가 마을공동체의 의미를 일깨우고 이웃 간 소통하는 기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
(누리일보) (재)김포시청소년재단 진로체험지원센터에서는 오는 11월 26일 일요일에 진행되는 2023년 진로지원프로그램 ‘우리동네 일터체험의 날’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일터체험의 날은 관내 우수한 현장직업체험처에 청소년이 직접 방문하여 전문직업인 특강 및 직업체험활동을 경험해 볼 수 있는 진로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김포시 구래동 소재의 베이킹 관련 현장직업체험처에 방문하여 △베이킹 분야 직업인 특강, △직업체험활동(쿠키 만들기) 등 재미있는 활동을 통해 자신의 진로 및 직업을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관내 초등 4~6학년(2011~2013년생) 20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11월 6일 10시부터 11월 12일 18시까지 김포시청소년재단 온라인통합접수시스템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누리일보) (재)김포시청소년재단 고촌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관내 청소년들에게 디지털 리터러시 프로그램을 통하여 새로운 디지털의 기능과 그 기능을 올바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디지털 원주민을 위한 디지털 리터러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해당 교육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디지털 리터러시의 개념, 빅 데이터의 활용, 인공지능의 활용, 디지털 정보 활용 등을 쉽고 빠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오는 11월 3일 10:00부터 관내 청소년 14~19세 청소년 14명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참가자를 모집하며, 김포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 통합접수시스템을 통해 프로그램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청소년수련관 조성훈 관장은 “변화하는 시대에 발 맞춰 정보화 시대에 맞는 디지털 활용 능력 및 정서적인 지능과 창의·혁신 능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재)김포시청소년재단 고촌청소년문화의집이 지난 10월 27일 지역사회 영화문화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개최한 ‘한밤의 고촌영화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가을밤 김포지역 청소년 및 일반시민들과 함께하기 위해 300여명의 시민과 가족 단위의 관람객이 고촌문화공원 야외 광장을 찾아 성황을 이뤘다. 다양한 영화 이야기 소재거리로 마련된 본 행사에서는 영상음악 작곡가의 피아노와 기타로 아름다운 선율의 연주를 펼쳐 뜨거운 호응을 받았고, 청소년 제작 단편영화 출연진과 독립영화 감독과의 만남으로 관객과의 소통을 통해 영화의 다양한 주제와 연출 이야기 소재 속 개성을 뽐내는 인터뷰 등으로 즐거움을 전했다. 더불어 부대행사로 영화캐릭터 키링, 머그컵 만들기, 이벤트, 사진찍고 탑로더 꾸미기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부스를 운영하여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이번 행사는 김포지역 영화문화 성장 및 발전을 도모하고 다양한 문화·예술을 펼쳐 시민들의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는 화합된 행사로 자리매김 했다. 청소년수련관 조성훈 관장은 “김포지역 영화 콘텐츠의 성장 기반을 만들
(누리일보) 김포시의 축제가 ‘통합’으로 업그레이드됐다. 민선8기 김포시는 그동안 분산돼 열렸던 소규모 축제들을 콘텐츠별로 묶어 규모있고 즐길거리가 다양한 통합축제를 선보이고 있다. 시는 올해 9월부터 10월까지 총 25개 축제를 8개로 통합했고, 통합된 축제에 총 12만여명의 시민이 참여하면서 대성황을 이뤘다. 공공기관 중심에서 시민 중심의 축제로 방향을 전환하고 축제의 본질을 극대화한 ‘통합축제’가 제대로 성과를 내고 있다는 반응이다. “이것이 진정한 소통의 힘” 협업으로 시너지 극대화한 ‘통합축제’ 민선8기 김포시는 올해 9월부터 매년 열리던 소규모의 축제들을 유사성을 기준으로 통합하기로 했다. 형식과 절차를 최소화하고 놀거리 볼거리가 풍부한 축제 본질을 추구하기로 하면서 통합화·테마화·스토리화를 통한 전략적 축제로 선택과 집중키로 한 것이다. 엄진섭 부시장 중심으로 진행된 이번 통합축제건은 기존 하드웨어 중심에서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시각을 전환하고 협업과 소통을 통해 축제 성과를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전년도까지 김포에서는 9월에 ‘김포예술제’와 ‘한가위추석축제’, ‘통진두레놀이’가 각각
(누리일보) (재)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청소년수련관에서는 지난 28일 복합생활스포츠타운에서 개최한 군포 사이언스 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세상을 바꾸는 상상n과학’이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진행된 이번 사이언스 축제는 관내 중·고등학교 과학동아리들이 참여하여 그람양성균 알아보기, 태양광을 이용한 회전 듀얼링 만들기, 로봇 미션 해결하기 등 사이언스Zone 27개 체험부스, 군포시청소년수련관의 자치기구 청소년들이 운영한 청소년 마음약국, 캐릭터 뱃지 만들기, 청소년자치생활 연구소 등 마을체험존 6개를 운영하여 가족 단위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대학과 외부 기관에서 운영한 AI 무드등 만들기, 로봇코딩, 스마트팜 등 다양한 주제의 과학체험들도 인기를 끌었다고 한다. 이 날 함께 진행된 플리마켓과 청소년 어울림 마당은 가족단위 참여자들이 사이언스 축제를 더 즐겁게 참여할 수 있게 해주었고, 과학에 대해 쉽게 즐길 수 있는 장을 만들어 이 날 청소년들이 과학에 대해 관심을 이끌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군포시청소년수련관 박윤정 관장은 “사이언스 축제를 통해 많은 청소년들이 과학에
(누리일보) 안양시가 3일 오전 10시 40분 삼덕공원에서 ‘10년의 나눔꽃, 50년을 넘어 희망 안양 100년으로’를 슬로건으로 열 번째 안양시 기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시는 故 전재준 삼덕제지 회장이 2003년 11월 3일 자신의 공장 부지(현 삼덕공원)를 안양시에 기증한 뜻을 기리고, 기부 문화 정착을 위해 2014년부터 11월 3일을 ‘안양시 기부의 날’로 선포해 운영하고 있다. 올해 열 번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장애를 극복하고 희망을 연주하는 송우련 바이올리니스트의 공연을 시작으로 연성대 리베라 응원단의 공연이 펼쳐졌다. 이어, 기념 영상으로 10년 동안 기부의 날 활동을 돌아보며 기부의 가치를 되새기고 기부자와 기증자에게 감사를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2014. 기부의 날 선포식 ▲2015. 기부문화 강연 ▲2016. 나눔 문화 공모전 ▲2017. 기부 모금 특별 방송 ▲2018. 기부축제 ▲2019. 땡큐콘서트 ▲2020. 기부문화 확산 캠페인 ▲2021. 홍보핫스팟 운영 및 기부인식조사 ▲2022. 기부챌린지 등 다양한 행사로 기부 문화 확산에 노력해왔다.
(누리일보) 양주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7일까지 ‘2023년 전통문화(규방공예)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교육 희망자 2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최근 사회 전반적으로 전통공예에 관한 관심과 인기가 높아지는 한편 나만의 개성을 살릴 뿐만 아니라 생활필수품 제작으로 실용성과 예술을 겸비하고 있는 특징이 있는 규방공예는 우리나라 여성의 대표적 전통공예라 할 만큼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한다. 이번 교육은 우리의 격조 높은 전통문화의 가치를 이해하기 위해 교육을 통한 전통문화 보전과 가치 재발견 그리고 주체 인력 역량배양 기반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양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오는 11월 21일부터 12월 8일까지 현장 교육 포함 총 6회(18시간)으로 구성됐으며 최정임 한국문화센터 하남평생교육원 원장의 6가지 규방공예품 만들기(티매트, 향낭, 복주머니, 다기보, 사각바늘방석, 무지개보)강의 및 실습으로 진행된다. 관내 주민등록을 둔 양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특히 양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교육을 받지 아니한 신청자를 우선선발할 예정이다. 교육 신청은 양주시 농업
(누리일보) 성남시청소년재단은 지난 1일, 재단 임직원과 대표이사가 함께하는 지역사회 청소년과 유관기관 종사자 대상의 사회공헌활동 우드카빙 원데이클래스를 펼쳐 관심을 끌고 있다. 재단의 사회공헌활동인 우드카빙은 참가자의 안정감과 스트레스 해소에 효과적인 매력을 살려 지역의 청소년 정서 지원과 관련 종사자의 소진 예방 등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우드카빙은 최원기 대표이사의 재능으로 임직원 11명을 대상으로 지난 3개월간의 수료 과정을 직접 교육하며 진행됐으며, 수료한 임직원은 재능나눔활동으로 지역아동센터 청소년과 지역사회 청소년 유관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두 차례 원데이클래스로 진행하는 등 임직원 재능나눔 활성화 모델로 지역사회에서도 긍정적인 평가를 얻고 있다. 최원기 대표이사는 “재단 임직원의 다양한 역량을 지역사회에 공유하기 위해 기획된 과정으로 지역사회에 재능을 나누는 문화가 확산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임직원 모두가 함께하여, 지역사회에서 재단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가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재단은 성남시 출연기관으로서 고유의 업을 반영한 지역사회 사회적 책임감을
(누리일보) 이천시 청미노인복지관은 2일 제27회 노인의 날 기념 『이천시 청미노인복지관 제27회 노인의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햇사레더줌밴드와 육군 제7기동군단 군악대, 복지관 공연봉사단 어르신들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노인복지유공자 시상 등 노인의 날 기념식에 이어 지역 공연봉사단체들의 축하공연으로 구성됐다. 특히, ‘청미노인복지관과 함께하는 지금이 청춘이 DAY’이라는 주제로 이천시자원봉사센터 등 지역 유관기관 5곳과 함께 노인이라는 특정 대상을 초월하여 지역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부스 13개를 운영하는 등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어르신들께서 잠시나마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이천시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최우선으로 여겨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최대열 이천시 청미노인복지관장은 “노인의 날을 맞이하여 지역 어르신들은 물론 지역주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 지역사회 어르신들과 지역주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임직원들이 함께 고민해보고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이천시는 고려시대 외교가 서희(徐熙. 942-998)의 업적을 재조명하는 ‘2023년 장위공(章威公) 서희 선생학술회의를 11월 6일 오후 1시 30분 이천시청 대회의실에서 학회 관계자, 서원 회원 및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회의는‘21세기 동아시아가 10세기 서희에게 길을 묻다’라는 주제로 윤명철 사마르칸트대학교 교수의 기조강연과 한정수 건국대학교 교수 등 3명의 주제발표에 이어 강진갑 역사문화콘텐츠연구원장이 좌장으로 김보광 가천대학교 교수, 홍현희 국민대학교 교수 등과 함께 서희 선생의 업적과 가르침이 현대 동아시아의 발전과 함께 어떻게 이어지는지에 대해 종합적인 토론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서희 선생은 이천에서 태어나시어 18세에 과거에 급제하고, 태보내사령에까지 오르셨던 문신으로써, 서기 993년 거란 침입 시 단신으로 적장 소손녕과 담판하여 위태롭던 나라를 구해냈으며, 우리나라의 영토에서 여진족을 몰아내고 강동 8성을 쌓아 고려의 영토를 압록강까지 넓혀 놓으신 우리 역사에 길이 빛나는 훌륭한 지략가이자 외교가이시다. 이번 학술회의는 서희에 대한 국내 우수한 학자
(누리일보) 용인특례시는 3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용인시농업인단체연합회가 주관한 '제28회 용인시 농업인의 날 기념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윤원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 박종복 농협중앙회 용인시지부장, 지역 조합장과 농업인 단체 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기념사에서 “첨단 시스템 반도체 국가산단 등이 반도체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되면서 용인특례시가 반도체 분야 세계 최고의 도시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일자리가 늘고 인구가 유입되면서 농축산물 소비도 많이 늘어날 것이다. 림프스킨병이 침투하지 못하도록 철저히 대비하는 등 용인의 농축산물이 전국을 선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농업 발전과 경영혁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금석(식량작물 부문), 성백용(원예·특작 부문), 허철회(축산 부문), 이해석(청년농업인 부문), 박종례(여성농업인 부문)씨 등 5명이 농업인대상을 받았다. 올 한해 지역 농업 발전에 기여한 이숙영(포곡읍), 윤석기 씨(모현읍) 등 31명은 용인특례시장 표창 등을 수상했다. 농
(누리일보) (사)도산아카데미가 주최하고 교육 전문 언론 '더에듀'가 주관하는 도산아카데미 스마트포럼이 오는 4일 금요일 오후 7시 서울 인크루트에서 개최한다. 스마트포럼에는 김묘은 (사) 디지털리터러시협회 대표 AI 리터러시와 교육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김묘은 대표는 국무총리 소속 공공데이터전략위원회 5기 위원, 서강대 디지털리터러시연구센터 부센터장, 前 교육부 인공지능 교육정책 자문단 위원으로 활동하며 인공지능 교육 분야에 대한 깊이 있는 전문성을 가진 인물이다. 이번 강연은 인공지능 시대를 맞이하며 발생하는 두려움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교육의 방향성을 다룰 예정이다. 김 대표는 "강 인공지능과 약 인공지능 중 무엇이 더 두렵습니까?"라는 질문으로 강연을 시작하여, 청중들이 갖는 인공지능에 대한 두려움을 자연스럽게 이끌어낸다. 대다수의 청중들이 강 인공지능이 인간의 능력을 초월할 것이라는 우려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되지만, 김 대표는 이 두려움의 근본이 실제로는 무엇인지 논의하며 강연의 흐름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 대표는 강 인공지능(Strong AI)과 약 인공지능(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사)한국뷰티산업무역협회(KOBITA, 회장 김성수)는 오는 10월 2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되는 ‘제47회 미시즈 유니버스 세계대회’의 부대 행사로, 10월 5일 명동 지역 순회 행사를 후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KOBITA 회원사들이 제공하는 화장품이 협찬되며, 명동 내 주요 화장품 멀티 브랜드숍인 올마스크스토리, 코스몰, 템템을 탐방하는 일정이 포함된다. 미시즈 유니버스 세계대회는 불가리아에 본사를 두고 있는 ‘미시즈 유니버스’가 주관하는 기혼 여성 미인대회로, 올해로 47회를 맞이한다. 이번 한국 대회는 인천 송도의 컨벤시아호텔에서 열리며, 미시즈 유니버스 코리아 조직위원회가 주관하여 세계 90여 나라에서 참가한 110여 명의 기혼 여성들이 자아 실현과 여성의 지위 향상을 위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들은 자국의 전통문화를 알리는 ‘미(美)의 사절단’으로서의 역할도 수행하며, 많은 이들이 뷰티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있다. 명동 지역 순회 행사는 (사)명동상인협의회와 롯데면세점과의 공동 추진으로 이루어지며, 행사 시작은 명동예술극장 앞에서 오후 12시 30분에 사전 축하 공연으로 시작된다. 축하 공
(누리일보) 9월 26일 한국프레스센터 매화홀(19층)에서 제5회 '서울 ESG 경영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지배구조부문 ESG 경영 이해관계자의 요구와 과제”를 주제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밸류업 인센티브와 ESG 경영 공시, 윤리경영과 공정거래, 컴플라이언스(준법), 대·중소기업간의 상생경영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지배구조부문은 ESG 경영의 핵심 요소로 주목받고 있으며, 기업의 투명성과 책임 경영을 강화하는 데 필수적이며, 주주와 이사회, 경영진 간의 균형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 상생과 공정한 경쟁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하며 기업, 공공기관, 학계, 시민단체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여해 ESG 경영의 중요성을 공유했다. 본 포럼은 “지배구조부문 ESG 경영 이해관계자의 요구와 과제”라는 주제로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했다. 1부 첫 번째 발제자인 이효섭 자본시장연구원 금융산업실장은 '기업의 ESG 경영 촉진을 위한 밸류업 프로그램 발전 과제'에 대해서 발표했다. 이어 김지평 법무법인 김앤장 변호사는 '기업 지배구조 및 ESG 관점에서 밸류업 프로그램 공시의 쟁점'
(누리일보)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KOSTA)는 9월 27일, 서울 상암동에 중소기업중앙회 협회 사무국에서 열린 임원 임명식을 통해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의 전병길 회장을 새로운 언론홍보위원장으로 공식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이 자리에는 협회의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이번 임명을 축하했다. 송재희 명예회장과 천기화 회장을 비롯한 협회 임원진, 그리고 강요식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는 천기화 회장의 인사말로 시작됐다. 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우리 협회는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중소벤처기업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 우리 모두는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며 조직의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할 것이라며, 조직의 단합과 성장을 강조하며 모든 임직원들에게 변화와 혁신을 추구할 것”을 당부했다. 신임 전병길 위원장은 그동안 중소벤처기업의 언론 지원과 해외 진출 기업의 홍보 마케팅을 지원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이번 언론홍보위원장 임명을 통해 그는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와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 간의 협력을
(누리일보) tvn ‘엄마 친구 아들 드라마’ 속 정해인 도자기가 각광을 받고 있다.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by CJ ENM, tvN 주말드라마 '엄마친구아들'(연출 유제원 감독, 극본 신하은 작가)이 매주 토요일, 일요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총 16부작인 드라마 '엄마친구아들'은 오류 난 인생을 재부팅 하려는 여자와 그의 살아있는 흑역사인 엄마친구아들이 벌이는 파란만장 동네 한 바퀴 로맨스로 tvN, 티빙, 넷플릭스를 통해 국내외 방영 중이다. 극 중 서지혜는 5회부터 카메오로 등장한다. 정해인의 전 여친이며, 글로벌 리빙 브랜드에서 매년 세계적인 예술가와 콜라보해서 작품을 한정판으로 내놓은 프로젝트에 제안받은 잘나가는 옹기 명인이다. 옹기를 컨셉으로 커피포트를 디자인할 계획인데 구조적인 아름다움을 살리려면 건축가와 협업하는 게 좋을 것 같아서 전 남친이자 건축가인 정해인이 생각이 났다며 찾아왔다. 정해인과 서지혜가 옹기 컨셉으로 만드는 주전자를 콜라보 하면서 극 중 여러 점의 검푸르스름한 도자기가 등장했다. 그 도자기는 유약 없이 그릇에 검은 연기를 입혀 바탕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