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겨울철에 빈번하게 발생하는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대부분의 장염과 식중독은 고온다습한 여름철에 주로 걸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은 기온이 낮은 12월부터 5월까지 많이 발생하며 노로바이러스에 오염된 식품이나 물을 섭취할 경우 발생한다. 감염되면 평균 12~48시간의 잠복기를 거친 뒤 오심,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발생하며 두통, 발열 오한, 근육통 등 신체증상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다. 덕양구청 관계자는 “노로바이러스는 자연환경에서 장시간 생존하며 소량의 입자만으로 전파가 쉬운 특징 때문에 오염된 식품을 섭취했을 때나 감염자의 분변 또는 구토물이 묻은 손이나 물건에 접촉했을 때 직·간접적으로 전염되기 쉽다.”라고 말했다. 감염 예방을 위해서는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 씻기, ▲음식을 85℃ 1분 이상 충분히 가열 조리하기 등 식중독 예방 방법 준수는 물론, 사람 간 전파를 막기 위해 ▲화장실에서 변기 뚜껑 닫고 물 내리기, ▲문고리·수도꼭지 등 자주 접촉하는 물건의 표면을 소독해 예방할 수 있다. 또한 주기적으로 주변 시설 등을 소독하면 도움이 된다. 마스
(누리일보)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오는 22일 연구원 본원 3층 대회의실에서 ‘2022년 보건·환경 분야 연구성과발표회’를 개최한다. 연구성과발표회에서는 올 한해 보건환경연구원 7개 부서에서 추진한 총 37편의 연구과제 가운데 부서 내부심사를 통해 우수연구결과로 선정된 8개 과제를 발표한다. 올해 연구성과발표회에서 보건분야 4개 과제는 ▲유통 중인 디카페인 음료류의 카페인 함량조사 ▲어린이집에서 유행하는 노로바이러스 특성연구 ▲국내유통 화분식품의 잔류농약 함량 모니터링 ▲경기도 내 유통 중 견과종실류 등의 멜라토닌 함량조사 등을 발표한다. 이어 환경분야 4개 과제로는 ▲ 한탕강유역 배출수 및 하천수의 과불화화합물 분포 실태조사 ▲선택적다중이용질량분석기를 이용한 누읍동 일반공업지역 악취물질의 거동 특성 조사연구 ▲ 도내 신축 건축물의 실내공기 중 라돈 특성 연구 ▲단축 질소제거 공정을 이용한 가축분뇨의 적정 처리조건 연구 등을 선정했다. 박용배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장은 “도민들의 삶과 밀접한 보건‧환경분야 과제를 발굴해 매년 연구성과를 내고 있으며 연구결과는 관련 학회에 발표하고 있다”며 “경기도민의 건강보호와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수행된 연
(누리일보) 안양시가 당초 18일까지였던 코로나19 2가백신 추가접종 집중기간을 오는 31일까지 연장해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앞서 지난 16일 최대호 안양시장은 동안구보건소에서 2가백신을 추가접종했다. 최 시장은 “추가접종은 마스크 해제 등 일상회복을 위한 준비”라며 “모두가 안심하고 마스크를 벗을 수 있도록 많은 시민이 추가접종에 동참해달라”고 독려했다. 추가접종 백신은 오미크론 변이에 대응하는 2가백신으로 4종(화이자BA.1, 화이자BA.4/5, 모더나BA.1, 모더나BA.4/5)이 활용된다. 대상은 기초 접종(백신 1·2차)을 완료한 12세 이상 국민으로, 특히 60세 이상이나 면역저하자, 기저질환자 등은 추가접종을 적극 권장한다. 당초 접종연령은 18세 이상이었으나, 최근 코로나19 재유행이 지속되고 독감 등 호흡기 질환도 유행하자 지난 12일부터 12세까지 확대했다. 접종대상자가 마지막 백신 접종일 또는 코로나19 확진일 후 3개월(90일)이 지났다면, 추가접종을 받을 수 있다. 사전예약은 예방접종 사전예약시스템 누리집 또는 질병청 콜센터를 통해 할 수 있고, 당일 접종은 카카오톡·네이버 앱에서 잔여백신을 예약하거나 의료
(누리일보) 경기도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바이오센터와 성균관대 약학대학, 한국파스퇴르연구소 등 공동연구팀이 자연과학 및 항바이러스제 연구 분야의 세계적 학술지인 아이사이언스(iScience, IF 6.1)와 안티바이럴 리서치(Antiviral Research, IF 10.2)에 논문 2편을 게재했다고 19일 밝혔다. 2편의 논문은 연구성과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한국과학재단과 포항공과대학교(포스텍)의 지원으로 설립된 생물학연구정보센터(BRIC, Biological Research Information Center)의 ‘한빛사(한국을 빛낸 사람들)’ 논문에 선정되는 성과도 거뒀다. 이번 연구는 경기도의 연구개발(R&D) 예산 지원을 받아 수행됐으며, 경과원 바이오센터 정귀완 수석연구원, 성균관대학교 약학대학 이원식 교수, 박현주 교수, 한국파스퇴르연구소 김승택 박사, 한양대학교 약학대학 남태규 교수가 교신저자로 참여했다. 국립보건연구원 국립감염병연구소 신종바이러스연구센터(센터장 이주연), 국가마우스표현형분석사업단(단장 성제경) 또한 공동연구기관으로 참여했다. 연구내용을 보면 연구팀은 우선 메르스 코로나바이러스의 단백질 분해효소(Papain-like
(누리일보) 시흥시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는 시흥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가 지난 14일 입소청소년과 종사자를 대상으로 응급처치 심폐소생술 전문교육기관 KCPR 교육센터를 통해 CPR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이태원 참사 이후,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에 대한 교육이 더욱 중요해지면서 청소년쉼터에서도 ‘안전’에 대한 높은 경각심을 일깨우고자 이번 안전교육을 마련했다. 이번 교육 외에도 청소년쉼터는 올 한 해 재난안전(화재·지진·승강기 등) 교육과 여름철 안전교육, 교통안전교육, 약물오남용교육, 실종·유괴예방교육 등 다양한 교육 및 소방안전대피 훈련을 실시하는 등 가정 밖 청소년들의 안전생활상식 향상에 힘써왔다. 청소년쉼터는 향후에도 안전보건관리에 대한 매뉴얼을 마련해 체계적이고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할 예정이다. 강성경 청소년쉼터 소장은 “위급상황에 청소년과 종사자가 당황하지 않고 대처 방안을 습관처럼 이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안전한 쉼터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시흥시가 지난 15일 2022년도 건강증진 어린이집 사업에 참여한 7개소 어린이집 원장과 함께 '2022 건강증진 어린이집 최종평가 및 간담회'를 진행했다. ‘건강증진 어린이집’은 질병관리청 공모사업인 소지역 건강격차 해소사업의 일환으로, 2021년 7월부터 2022년 11월까지 어린이들의 비만 예방을 위해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건강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운영했다. 이번에 실시한 최종평가 및 간담회는 7개소 어린이집 선생님 23명과 학부모 65명이 참여한 만족도 설문조사를 기반으로 이뤄졌다. 주요 평가 내용은 ▲물 섭취 횟수 증가율 ▲신체활동 시1간 증가율 ▲전체적인 운영 만족도 ▲전체적인 건강생활 실천 유도 등으로, 이에 대한 평가 결과를 설명하고, 어린이집과 학부모 의견 사항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운영했다. 또한, 세부 프로그램의 잘된 점과 개선사항을 논의하고, 2023년 건강증진 어린이집 사업 방향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최종평가 회의에 참여한 한 원장은 “코로나19로 건강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상황에서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받아 매우 유익했다. 특히 어린이들에게 일찍부터 건강 습관을
(누리일보) 동두천시는 산림청 긴급방제 대응단, 경기도 산림과 산림보호팀, 양주시 산림보호팀, 양주지역 산림조합 등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전략 및 방제계획 수립을 위한 지도점검 및 컨설팅 합동 회의”를 지난 15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2023년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총력 대응을 위해 방제전략을 비롯하여 효율적 방제를 위한 설계 방향, 인접 시군과의 협업 방안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동두천시는 관내 발생한 재선충병 고사목 및 기타 고사목의 전량 방제와 더불어 예방나무주사 시행을 통해 재선충병이 집중 발생한 포천시와의 경계에 확산 방지선을 구축하여 2025년까지 동두천을 소나무재선충 청정 지역화하는 방제목표를 공유했으며, 추진과정의 문제점과 인력 및 예산 부족 등의 개선사항에 대해서도 집중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현재 2023년 상반기 소나무재선충병 집중 방제를 위해 집행잔액을 활용한 사전 설계 및 방제 구역을 검토 중”이라며 “예산과 방제 효율 등을 고려한 방제 구역 확정 및 방제사업 추진뿐 아니라, 비가시권까지 예찰을 강화하고 부후 고사목 등의 산물 제거 및 인접 시군과의 지속적 협업 방제
(누리일보) 광명시는 15일 광명시평생학습원 청년어울림실에서 동 행정복지센터 복지돌봄팀 및 정신건강복지센터, 자살예방센터와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협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사회 내 정신질환으로 자살 시도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사각지대의 위기 대상자가 증가함에 따라 치료와 재발 방지에 대한 적극적인 개입의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관내 복지사각지대 정신건강 관련 위기대상자 발굴 및 연계 지원에 대한 정보 공유, 방문 상담, 사례관리, 긴급입원 치료 지원 관련 등을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복지와 정신건강을 위한 협력체계가 구축되기 위해서는 실무에서 열심히 일하시는 분들의 소통이 가장 중요하다”며,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정신건강 관련 위기 대상자를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매년 정기적으로 공공부문 사례관리 연계 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공공과 민간기관의 사업 및 정보를 공유하고 서비스 연계 활성화 방안이나 고난도 사례관리대상자의 개입에 대한 적극적 대응 방안 등을 논의해왔다.
(누리일보) 안산시는 지난 14일 코로나19 재유행을 막고 동절기 2가 백신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공직자 백신 릴레이 접종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안산시청 내 이음카페에서 진행된 이번 접종은 공직자부터 솔선수범해 백신 접종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날 김대순 안산시 부시장과 이규석 환경교통국장 등 간부들과 직원들은 백신접종을 실시해 백신의 신뢰도를 제고하고 안심하고 접종을 받는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추가접종 대상은 기초접종(1·2차접종)을 완료한 만 18세 이상 성인으로, 접종 간격은 마지막 접종일(최종확진일)로부터 4개월이 지나면 접종할 수 있으며, 3·4차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대상이다. 현재 안산시의 코로나 백신 기초(1~2차) 접종률은 96%로 전국 최고 수준이지만 오미크론에 대응하기 위한 동절기(2가) 백신의 추가접종률은 4.4%에 그치고 있다. 동절기 2가 백신은 초기 유행한 코로나19 바이러스와 현재 유행하는 오미크론 변이를 모두 포함한 개량 백신으로, 질병관리청 임상자료에 따르면 기존 단가 백신보다 효과가 훨씬 높다. 안산시는 11월 21일부터 12월 18일까지를 동절기 추가접종 기간으로 운
(누리일보) 연천군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취약계층 겨울나기 지원에 나선다. 연천군은 내년 2월까지 복지사각지대 발굴, 취약계층 집중보호, 위기상황별 민생안정 지원, 복지서비스 연계 등 겨울철 취약계층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군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인적안전망을 활용해 사회적 고립 상태 가구 등을 발굴, 공적급여와 민간자원을 투입해 어려움 극복을 도울 예정이다. 아울러 지속적인 복지서비스 제공과 모니터링이 필요한 가구는 군청 또는 읍·면에서 통합사례관리 대상으로 선정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전단지와 포스터, 전광판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 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며 “올해 겨울철은 위기가구 지원에 초점을 두고 연말연시 더 세심한 복지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연천군이 낙후한 지역 의료인프라 개선을 위해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과 손을 맞잡았다. 연천군은 14일 본관 2층 상황실에서 김덕현 연천군수와 고경수 인제대 상계백병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맺었다. 연천군은 이 협약으로 지역 주민들이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인제대 상계백병원과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앞으로 인제대 상계백병원은 주민들을 위한 의료봉사활동과 더불어 각종 의료강좌를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진료협력센터를 통해 소아와 임신부를 포함한 응급환자 등이 필요한 경우 24시간 원스톱으로 연결할 수 있도록 협력 체계를 이어갈 방침이다. 연천군은 인제대 상계백병원과의 협력 체계 구축을 시작으로 민선 8기 김덕현 군수의 공약사항인 의료인프라 개선에도 속도를 낼 전망이다. 고경수 상계백병원장은 “상호 긴밀한 업무 협조를 바탕으로 진료 연계 및 백병원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연천군 의료발전에 기여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양 기관이 발전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의료분야 업무협약을 통해 종합병원급의 의료인프라 체계를 마련해 나가겠다”며 “연천군민들을 위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식품위생업소 및 공중위생업소 영업주들이 위생교육을 이번 달 말일까지 반드시 이수해야 한다고 밝혔다. 식품위생업소(일반음식점·휴게음식점·제과점·유흥주점·집단급식소 등) 및 공중위생업소(미용업·세탁업·숙박업·목욕장업 등)를 운영하기 위해 영업주는 위생교육을 매년 의무적으로 이수하여야 한다. 특히 2020년과 2021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하여 교육 이수 기간을 2~3개월 유예 했고, 2020년의 경우 교육 미이수 과태료도 50% 감경 부과했다. 다만 2022년에는 교육기간 유예 및 과태료 감경 계획이 없기 때문에 조속히 교육을 이수할 것을 영업주들에게 권장하고 있다. 구는 교육 미이수로 과태료가 부과되지 않도록 해당 영업주에게 우편, 문자, 전화 안내를 통해 교육 이수를 독려하고 있으며, 이번 달 말일 이후 교육 미이수자는 관련 법령에 따라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미이수 시 식품위생업소는 1차 위반 시 20만원·2차 위반 시 40만원·3차 위반 시 60만원이 부과되고, 공중위생업소는 6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교육은 해당 업종의 교육기관이 운영하는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수료가 가능하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가 13일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2년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는 사회보장전달체계의 모범 사례를 발굴·확산하고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의 수준 향상을 위하여 전국 229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매년 지역복지사업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고양시는 44개동에 찾아가는복지인력을 배치하고 △찾아가는보건복지 서비스 확대 △민관협력 체계 구축·운영 △주민참여의 활성화 △복지사각지대 발굴의 체계화 등을 실시해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활성화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복지행복도시의 선도 모델을 제시하고,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여 따뜻한 복지 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경기도는 13일 안양 한림대병원 일송문화홀에서 ‘고령화 의료문제 해결을 위한 의료진 보조 및 긴급대응 로봇 융합 실증사업 성과포럼’을 진행했다. 이번 포럼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한림대학교성심병원 공동 개최로 의료계, 학계, 산업계 전문가 100여 명이 참석했다. 경기도는 지난 5월 산업부 ‘인공지능(AI)․5G 기반 대규모 로봇 융합모델 실증사업’에 선정돼 의료분야 서비스 로봇 활용을 주제로 사업을 추진해왔다. 이에 따른 1차 년도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서비스 로봇 체험 기회를 제공해 의료계 내 서비스 로봇 도입·확산을 촉진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 포럼은 3개의 세션으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의료분야 서비스 로봇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의료 서비스 로봇 워킹그룹 성과발표 ▲의료분야 서비스 로봇의 미래 ▲병원 내 로봇도입 사례 및 기회와 챌린지 등의 발표가 이어졌다. 2부에서는 ‘병원 내 서비스 로봇 도입사례’를 주제로 병원 내 서비스․물류 로봇 활용에 대한 내용을 다뤘다. 마지막 3부에서는 ‘의료분야 서비스 로봇 도입 활성화를 위한 패널토의’가 진행됐다. 병원 내 로봇 실증과정에서 습득한 노하우에 대한 공유와 향후
(누리일보) 화성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13일 알코올 및 기타중독에 문제가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2022 단주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푸르미르 호텔 사파이어 홀에서 열린 단주기념식은 ‘다시일상, 다시회복’을 주제로 회원, 가족, 직원이 함께 회복을 위한 노력을 지지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단주기념식 이후에는 직원과 회원이 진행자로 나서 회원들이 직접 작성한 단주에 얽힌 사연들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연희 화성시보건소장은 “오늘 단주기념식을 통해 일상이 회복되고 단주 의지를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화성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중독질환자가 지역사회에서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중독 고위험군을 선별하여 단기개입(SBIRT)를 통한 조기 중재, 치료연계, 재발방지, 회복프로그램지원 등의 사례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누리일보) (워싱턴=신화통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7일(현지시간)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인하를 재차 촉구하며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을 압박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SNS) 플랫폼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파월의 행동은 항상 "늦고 틀린다"고 꼬집었다. 그는 행동이 너무 느린 파월이 애초에 유럽중앙은행(ECB)처럼 금리를 내렸어야 한다며 지금이라도 즉시 금리 인하를 단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파월이 "하루라도 빨리 물러나는 게 좋다"고 덧붙였다. 하루 전날 파월 의장은 시카고 이코노믹클럽에서 한 연설을 통해 미국 정부가 발표한 관세의 상향 조정 폭이 예상을 훌쩍 뛰어넘은 수준이라면서 그로 인해 경제에 미치는 영향도 예상을 뛰어넘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 때문에 연준의 통화정책 제정이 더 까다로워졌다는 설명이다. 그는 연준이 금리를 조정할 것인지 결정하기에 앞서 관세 추가 부과와 기타 경제 정책의 실질적인 영향을 계속해서 주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1기 때도 연준과 파월 의장을 공개적으로 비판하며 금리 인하를 요구했던 트럼프 대통령은 소위 '상호 관세'를 발표한
(누리일보) (프놈펜=신화통신) 17일(현지시간) 캄보디아를 국빈 방문 중인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노로돔 시하모니 캄보디아 국왕과 훈센 인민당 주석이자 상원의장, 훈 마넷 캄보디아 총리, 노로돔 모니니엇 태후와 각각 회견·회담했다.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의 글로벌 IT 아웃소싱 기업 SotaTek이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5 월드IT쇼(WIS 2025)’에 참가한다. SotaTek은 COEX 3층 C홀 부스 번호 CJ107/109에 마련된 전시 공간에서 △AI 기반 자동화 시스템 △스마트 업무 관리 및 협업 솔루션 △보안성과 확장성을 갖춘 스토리지 및 파일 관리 서비스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한국 시장을 위한 IT 아웃소싱 및 디지털 컨설팅 서비스도 선보일 계획이다. WIS 2025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국내외 10만 명 이상의 ICT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ICT 종합 전시회다. 전시회 기간 동안 다양한 기술 트렌드를 조망할 수 있는 컨퍼런스와 함께, 해외 바이어와의 비즈니스 상담회, 기술 협업 미팅 등이 함께 운영된다. 소타텍(SOTATEK., JSC)은 2015년 베트남 하노이에서 설립된 IT 아웃소싱 서비스 기업으로, 글로벌 25개국 500여 개 프로젝트를 수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 일본, 미국, 호주 등지에 지사를 두고 글로벌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n
(누리일보) 베트남이 글로벌 IT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젊은 인구와 정부의 디지털 전환 정책이 주요 성장 동력으로 작용하며, 2030년까지 디지털 경제가 GDP의 30%를 차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에 따라 베트남은 글로벌 IT 강국으로의 도약을 모색하고 있다. 베트남 IT 산업은 지난 10년간 급성장하며 2024년 기준 GDP의 15%를 차지했다. 같은 해 산업 매출은 1,580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2030년에는 GDP 기여도가 30%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AI, 블록체인, 핀테크 등 첨단 기술이 성장을 주도한다. 소프트웨어 및 IT 서비스 산업은 연평균 17% 성장률을 보이며, SaaS(Software-as-a-Service) 시장은 2023년 17억 달러에서 2026년 30억 달러 규모로 커질 전망이다. 글로벌 기업들은 베트남의 IT 인재와 기술력을 활용하기 위해 투자를 늘리고 있으며, SotaTek과 같은 기업이 혁신 서비스로 시장을 선도한다. IT 아웃소싱 및 BPO(Business Process Outsourcing) 시장도 빠르게 성장하며 해외 투자 유치가 활발하
(누리일보) DEXLSD의 리퀴드 스테이킹 서비스가 한국 시장에서 빠르게 확산 중이다. 현재 한국 사용자 수는 3만 명을 돌파했으며, 이들이 리퀴드 스테이킹으로 예치한 자산 총액은 2,800만 달러, 한화로 약 380억 원에 달한다. 이러한 성장세는 전통적인 금융 방식에서 벗어나 새로운 자산 운용 패러다임으로의 전환을 보여주는 지표로 평가받고 있다. DEXLSD는 자산을 장기간 묶어두지 않으면서도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리퀴드 스테이킹 구조를 제공하며, 매주 월요일 실시간 수익 출금이 가능한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DEXLSD의 핵심 경쟁력은 스마트 컨트랙트 기반의 자동 최적화 구조에 있다. 시장 상황에 따라 수익률이 가장 높은 코인으로 자산이 자동 분배되어, 사용자들은 직접 개입하지 않아도 안정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다. 한편, DEXLSD는 그동안 신규 사용자를 대상으로 진행해 온 300USDT 체험형 리워드 이벤트가 이번 달을 마지막으로 종료된다고 밝혔다. DEXLSD 측은 "이번 체험 이벤트는 많은 사용자들이 리퀴드 스테이킹의 구조를 이해하고
(누리일보) (말레이시아 푸트라자야=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16일 오후(현지시간) 안와르 이브라힘 말레이시아 총리와 푸트라자야 총리관저에서 회담을 진행했다. 시 주석은 높은 수준의 전략적 중국-말레이시아 공동운명체 건설에 대해 3가지 의견을 제시했다. 하나, 전략적 자주를 견지하고 높은 수준의 전략적 협력을 전개한다. 중-말레이시아 양국은 모두 자립자강을 고수하고 외부 간섭을 반대하며 계속해서 손을 맞잡고 자국 국정에 부합하는 발전의 길을 걸어가야 한다. 외교, 국방의 '2+2' 대화 메커니즘을 구축하고 국가 안보, 방위, 법 집행의 교류∙협력을 심화한다. 둘, 발전의 역량을 응집하고 고품질 발전 협력의 본보기를 조성한다. 양측은 손을 맞잡고 디지털 경제, 녹색 경제, 블루 경제, 인공지능(AI) 등 프런티어 협력을 육성∙확대하고 산업∙공급∙가치∙데이터∙인재 사슬의 융합 발전을 강화해야 한다. 전통 영역 협력의 전환과 업그레이드를 추진하고 양방향 투자를 촉진한다. 철도-해상 복합운송을 추진하고 '양국쌍원(兩國雙園·양국이 협력하는 두 곳의 산업단지)'의 품질을 향상∙업그레이드시켜 말레이시아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