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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동두천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지도점검 및 컨설팅 합동회의 개최

2023년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전략 및 방제계획 협의

 

(누리일보) 동두천시는 산림청 긴급방제 대응단, 경기도 산림과 산림보호팀, 양주시 산림보호팀, 양주지역 산림조합 등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전략 및 방제계획 수립을 위한 지도점검 및 컨설팅 합동 회의”를 지난 15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2023년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총력 대응을 위해 방제전략을 비롯하여 효율적 방제를 위한 설계 방향, 인접 시군과의 협업 방안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동두천시는 관내 발생한 재선충병 고사목 및 기타 고사목의 전량 방제와 더불어 예방나무주사 시행을 통해 재선충병이 집중 발생한 포천시와의 경계에 확산 방지선을 구축하여 2025년까지 동두천을 소나무재선충 청정 지역화하는 방제목표를 공유했으며, 추진과정의 문제점과 인력 및 예산 부족 등의 개선사항에 대해서도 집중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현재 2023년 상반기 소나무재선충병 집중 방제를 위해 집행잔액을 활용한 사전 설계 및 방제 구역을 검토 중”이라며 “예산과 방제 효율 등을 고려한 방제 구역 확정 및 방제사업 추진뿐 아니라, 비가시권까지 예찰을 강화하고 부후 고사목 등의 산물 제거 및 인접 시군과의 지속적 협업 방제 노력을 통해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및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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