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파주시는 지난 6일 연풍리 성매매집결지에서 공무원, 시민, 자율방범연합대 등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매매 차단과 근절을 위한 ‘올빼미 활동’을 실시했다. 올해 들어 아홉 번째로 진행된 ‘올빼미 활동’은 2023년부터 성매매 근절,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 등을 위해 진행하고 있는 야간 캠페인으로, 성매매집결지 각 출입구에서 팻말을 들고 성매매의 불법성과 청소년 보호를 알리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활동은 성매수자들이 가장 많이 출입하는 금요일 밤 10시부터 새벽 3시까지 진행됐으며, 이전 활동보다 2시간 연장된 만큼 성구매자 출입 차단 효과가 더 커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날 탈리타쿰 수녀회를 비롯한 시민들이 함께 동참했다. 한 시민은 “성매매 행위는 거래가 아닌 반인권적인 불법 행위로 반드시 근절되어야 할 것”이라며 “성매매 근절과 집결지 폐쇄에 대한 문제는 우리 사회가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공감대를 형성해야 할 문제”라고 강조했다. 파주시는 올해 하반기 올빼미 활동과 함께 여행길 걷기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시민 참여를 확대해 성매매 집결지 폐쇄를 위한
(누리일보) 수원시가 9일 수원역환승센터에서 평등한 명절 만들기 캠페인을 펼쳤다. 명절에 가사 노동과 돌봄의 부담을 남녀가 평등하게 나누자는 취지의 캠페인이다. 수원시·수원시 가족여성회관·수원시 여성문화공간-휴(休)·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수원시지회 등 단체가 참여했다. 시민들을 대상으로 ▲평등명절 실천약속 앙케트(설문조사) ▲덕담 한마디 ▲평등명절 실천 6개 항목 홍보 등 양성평등 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명절 문화가 확산되고, 시민들의 성평등 인식이 높아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성평등 인식을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평등명절을 위한 실천 6개 항목은 ▲온 가족이 명절 ‘함께’ 준비하고, ‘함께’ 쉬기 ▲명절 잔소리는 이제 그만! ▲적당량의 명절 음식 준비하기 ▲양가 평등하게 인사 나누기 ▲온 가족 모두가 따뜻한 인사로 정 나누기! ▲성평등 명절 언어(호칭) 사용하기 등이다.
(누리일보) 수원시 고색뉴지엄이 14일까지 유영미 작가 개인전 ‘존재자(Entity)’를 연다. 유영미 작가는 현대인의 자폐성을 물고기라는 소재로 표현한 작품을 전시한다. 전통 한국화의 먹과 철판을 재료로 사용한 회화·설치 작품 30여 점을 선보인다. 작가는 사회 속 관계에서 비롯된 배타적 기억과 지나친 자기애로 인해 외부와 단절되는 현상을 ‘자폐성’으로 규정하고, 이를 시각적 작품으로 담아냈다. 물고기는 이 자폐 공간을 상징하는 매개체로, 외부와 단절된 폐쇄적 공간에서의 안정감과 창작의 몰입을 표현한다. 고색뉴지엄 전시실에서 1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우리의 모습을 투영한 시대의 초상화 같은 전시로, 많은 시민이 공감하는 전시가 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이 많이 관람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수원시 드림스타트와 우민1동 주민자치회가 협력해 지역 취약계층 아동 가구를 위한 지지체계인 ‘우만1동 드림스타터(suppoters)’를 운영한다. ‘드림스타터’는 우만1동 내 취약계층 아동을 돕는 지지자·후원자(supporters)를 뜻한다. 우만1동 주민자치회 회원들이 드림스타터로 활동한다. 수원시 드림스타트와 우만1동 주민자치회는 이번 협력 사업으로 취약계층 아동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의 문제를 공동으로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 사업은 12월까지 시범 운영한다. 한 부모·다문화·장애아동 가정 등 우만1동 드림스타트를 이용하는 아동 23가구(아동 38명)를 지원한다. 지난 9일에는 우만1동행정복지센터에서 드림스타트와 주민자치회가 업무 협력 간담회를 열었다. 우만1동 강경수 주민자치회장과 회원, 수원시 공직자들이 참석해, 드림스타터 사업 추진계획을 논의했다. 10일에는 우만1동 주민자치회 마을리빙랩 사업과 연계해 회원이 만든 반찬을 드림스타트 아동 가구 23가구에 지원한다. 마을리빙랩은 주민의 직접 참여와 공동의 노력으로 마을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우만1동 주민자치회의 자치 사
(누리일보) 수원시가 10월 11일까지 ‘착한가격업소’를 일제 정비해 물가 인상을 억제하는 분위기를 확산한다. 착한가격업소는 지역 평균 물가보다 낮은 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물가 안정에 이바지하는 업소다. 청결·위생·품질·서비스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행정안전부 기준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지정한다. 외식업, 개인서비스업종을 대상으로 주요 취급 품목 가격 수준, 가격 안정 노력도, 청결도·위생 관리, 공공성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지정한다. 수원시는 일제 정비 기간에 기존 착한가격업소 78개소를 대상으로 적격 여부를 확인한 후 재지정, 지정 취소 등 정비를 할 예정이다. 수원시는 12월까지 신규 착한가격업소를 수시로 모집한다. 사업자등록증, 신청서를 준비해 수원시 지역경제과나 각 구 경제교통과에 방문·우편(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된 업소에는 착한가격업소 인증 표찰과 업소별 맞춤형 필요물품, 종량제 봉투 등을 제공한다. 또 지역화폐 가맹점 중 연매출액 3억 원 이하 영세소상공인에게는 카드결제수수료를 지원하고,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 지원사업 대상을 선정할 때
(누리일보) 수원시는 공유재산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수원시 공유재산심의회’를 개최했다. 9일 수원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심의회에는 위원장인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 김관균 부위원장(세무사) 등 위원 10명이 참석했다. 위원들은 공유재산의 취득, 용도폐지 등 8건의 상정 안건을 심의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효율적으로 공유재산을 관리하고, 활용 가치를 높이려면 외부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는 게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공정한 절차를 바탕으로 시의 자산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공유재산’은 지방자치단체가 취득하고 관리하는 건물, 토지 등을 말한다. 공유재산심의회는 공유재산의 취득·처분, 관리·운영 등을 자문한다. 2017년 설치된 수원시 공유재산심의회는 2023년부터 민간위원 수를 10명으로 확대했다. 교수, 감정평가사, 법무사, 세무사 등 관련 전문가와 도시계획법인 대표 등을 위원으로 위촉해 공유재산의 취득·처분과 효율적 관리 방안에 대한 전문적 자문을 강화하고 있다.
(누리일보) 수원시가 신중년을 위한 명사 강연 ‘마음을 두드리는 톡톡’을 연다. 지난 5일 김병후 정신건강의학박사가 팔달문화센터 예당마루에서 ‘함께라서 행복한 나와 너, 그리고 우리’를 주제로 첫 강연을 했고, 장재열 작가가 9월 26일 오전 10시 일월수목원 히어리홀에서 ‘사소함에서 시작하는 나를 바꾸는 변화’를 주제로 두 번째 강연을 한다. '트렌드 코리아 2024' 공동 저자인 권정윤 박사(서울대 소비자학과)는 10월 17일 오전 10시 30분 영흥수목원 느티나무홀에서 ‘트렌드 속 신중년의 미래를 말하다’를 주제로 강연한다. 특강 참여를 원하는 신중년 시민은 새빛톡톡, 신중년인생이모작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전화로 신청해도 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특강이 신중년 시민이 영감을 얻어 새로운 도전을 하는 데 힘이 되길 바란다”며 “신중년 여러분이 더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수원시는 다양한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수원시가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와 함께 준비한 ‘다큐 ·뮤직 페스티벌’이 9월 21일 17시 광교호수공원 재미난 밭에서 열린다. ‘킬리만자로의 표범’, ‘그 겨울의 찻집’과 뮤지컬 ‘명성황후’ 등을 작곡한 김희갑의 인생과 한국 대중가요사를 주제로 한 이야기가 담긴 다큐멘터리 영화 ‘바람이 전하는 말’을 상영한다. 영화 상영 전 영화와 연계된 음악 공연이 펼쳐진다. 김희갑의 곡을 부른 가수 양희은, 최진희, 김국환 등이 공연한다. 노브레인, 몽니 등이 김희갑의 노래를 젊은 감성으로 재해석한 무대도 있다. 또 푸드트럭과 플리마켓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준비됐다. 다큐·뮤직페스티벌은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영화와 음악이라는 예술 장르가 함께하는 복합 문화행사를 풍성하게 준비했다”며 “많은 시민이 뮤직페스티벌을 찾아 가을 밤의 정취를 만끽하며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마음의 여유와 소중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수원시가 9월 13일부터 10월 6일까지 새빛톡톡에서 수원시 가을축제 설문조사 참여 이벤트를 연다. 설문 주제는 ‘2024 수원화성 3대 축제에 누구와 함께 방문하고 싶은가요?’다. 수원화성 일대에서 열리는 제61회 수원화성문화제(10월 4일~6일), ‘2024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10월 5일~6일), 2024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수원화성(9월 28일~10월 20일) 등 3대 축제를 소개하고, 누구와 함께 방문하고 싶은지 묻는 설문조사다. 새빛톡톡 회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설문조사에 참여자 중 추첨으로 총 130명에게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한다. 30명에게 치킨 상품권, 100명에게는 커피 상품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당첨자는 10월 10일 개별 안내하고, 모바일 상품권은 문자메시지로 송부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설문조사 이벤트를 계기로 더 많은 시민이 수원의 가을 축제에 관심을 두고 함께하길 바란다”며 “새빛톡톡이 시민들과 소통하고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는 소통창구로 자리매김하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년 7월 1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모바일 시정참여 플랫폼
(누리일보) 결실의 계절 가을의 초입에서 만나는 추석은 풍성함이 미덕이다. 많은 친척이 모이고, 많은 음식을 장만하고, 많이 나눠 먹고, 많이 논다. 그래서 늘 추석 같길 바라는 마음을 담은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윗날만 같아라’는 속담이 있을 정도다. 수원에서는 올해 추석의 풍성함을 더 크게 느낄 수 있다. 상차림을 위한 장보기도, 가족들과 나눌 정담도 풍성하게 열릴 수 있게 수원에서 추석 연휴를 준비할 다양한 방법을 소개한다. ◇수원지역 시장에서 추석 장보기 ‘꿀팁’ 이번 추석에는 지역 상권에서 장 보는 것을 추천한다. 최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4인 가족 기준 24개 품목을 조사해 발표한 올해 추석 차례상 차림 비용은 평균 20만9494원이다. 특히 전통시장에서 장을 보는 비용(19만4712원)이 대형 유통업체를 이용하는 비용(21만6천450원)보다 10% 적었다고 발표했다. 수원의 전통시장이나 골목상권을 이용하면 알뜰하게 과일, 떡, 고기 등 신선한 먹거리를 장만하는 것은 물론 대목을 맞은 상인과 소비자가 몰려 활력까지 얻을 수 있다. 수원지역 내 다양한 상권들은 알
(누리일보)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10일 다산신도시의 관문도로인 미금로의 차로 확장(2차로→4차로) 을 위한 광역교통 개선대책이 국토교통부의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다산신도시의 주요 진출입 도로인 미금로는 왕복 2차로의 협소한 도로로 상습적인 교통정체 및 병목현상으로 교통 민원이 많았던 곳이다. 최근 다산신도시의 입주로 교통량이 크게 증가하면서 차로 확장등 개선 대책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다산신도시 사업시행자인 GH는 남양주시 등 관계기관과 재원 분담 방안 및 사업 추진체계 구축을 위한 수차례의 실무협의를 거쳐 광역교통 개선대책의 일환으로 미금로 확장사업을 내놓았다. 앞으로 3기 신도시 사업에서도 개발만하고 빠져 나가는 빌더 (Builder) 가 아니라 사업 마무리 단계에서도 사업시행자로서 지역 주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불편을 적극 해결하는 타운매니져(Town Manager) 역할을 다하겠다고 GH측은 전했다. GH 김세용 사장은 “이번 미금로 확장을 위한 광역교통 개선대책을 통해 다산신도시 입주민 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의 겪고있는 교통 불편이 획기적으로 개선 될 것” 이라며, “
(누리일보)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 정광윤 교육장은 청소년들의 도박 문제 심각성을 알리고, 교육공동체에게 청소년 도박의 심각성을 알려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자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하였다. 이 챌린지는 최근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사이버 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고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3월 서울경찰청이 시작한 캠페인이다. 최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불법 온라인 게임 등 도박 문제가 심각해지면서 사회적 우려가 커지고 있다. 특히 스마트폰 보급, SNS의 보편화 등으로 청소년들의 도박 접근성이 높아지면서 문제의 심각성이 커지고 있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 정광윤은 “청소년 도박은 개인뿐만 아니라 가정과 사회 전체가 모두 나서야 하는 문제다.”라며, “청소년들이 안전한 교육환경 속에서 건강하게 성장 할 수 있도록 도박 예방 및 대응에 대한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번 릴레이 챌린지는 서울경찰청을 시작으로 다양한 분야의 인사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정광윤 교육장은 수원 김선경 교육장의 지목으로 챌린지에 참여하였으며 다음 참여자로 이권재 오산시장, 황병렬 기산중학교 교
(누리일보) 경기문화재단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은 2024년 추석 연휴를 맞아 동두천문화원과 협력해 추석 당일을 제외한 9월 14일부터 18일까지 '한바탕 추석마당'이라는 주제로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올해로 개관 8주년을 맞는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은 경기 북부 지역을 대표하는 도립 어린이박물관으로서 다양한 전통놀이 체험, 동화구연 공연 등을 통해 가족과 함께 추억을 쌓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총 4개의 프로그램(▲놀이마당 ▲상설마당 ▲동화마당 ▲퀴즈마당)으로 구성되어 있다. ‘놀이마당’은 추석 당일과 전날을 제외한 9월 14일, 15일, 18일 사흘간 전통 놀이 8종(공기놀이 · 팽이놀이 · 비사치기 · 쥐불놀이 · 쌍육 · 윷놀이 · 산가지 · 투호 등)을 체험할 수 있으며, 동두천문화원의 전문 강사들의 지도로 진행된다. ‘상설마당’은 9월 14일부터 18일까지 상시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박물관을 방문하는 관람객 누구나 언제든지 전통놀이(제기차기 · 공기놀이 · 윷놀이 · 사방치기 등)를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동화마당’은 박물관 인근에 있는 소요산 곳곳에 스며들어있
(누리일보) 가을 바람 불어오는 9월, 문화도시 수원은 문화 프로그램 즐기기 좋은 ‘문수 좋은 날’을 진행한다. 동행공간은 문화도시 수원과 동행하는 공간으로 문화예술을 매개로 지역주민과 지속 가능한 활동을 펼치는 공간이다. 올해는 특히 수원시 전역에 흩어진 동행공간에서 9월과 10월 두 차례 ‘문수 좋은 날’을 진행하여, 지역주민에게 일상 속 문화누림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우선, 9월에는 다전1973/다전차문화교육원(명상과 차 시음), 소현문(우만동 우먼 전시), 소잉스케치(전통복식 관련 주머니 만들기), 솜수프 스튜디오 (양모펠트 인형 만들기), 여름서가(미라클 모닝, 책 토론), 지동화실(인물 및 수채 드로잉), 타샤의방(손편지 쓰고 꾸미기), 스토리팜스튜디오파티룸(와인과 함께하는 독서 모임), 행궁동 새마을문고(손수건 드로잉), 전통한복배성주한옷(귀주머니 향낭 만들기), 그리고꿈꾸다(나만의 그릇 만들기), 루비노커피(로스터리 카페 원두 커핑), 별숲그리다(업사이클링 아트), 햇살정원(그림 엽서 만들기) 동행공간이 ‘문수 좋은 날’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이후 10월 진행되는 ‘문수
(누리일보) 성남시 판교역 광장 일대에서 지난 6일부터 이틀간 펼쳐진 ‘GXG 2024’가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GXG 2024는 성남시가 주최하고 성남산업진흥원, 게임문화재단이 주관한 게임문화축제로, 게임음악 경연대회를 비롯하여 게임문화와 관련된 전시 및 체험, 마켓,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과 게임 유저들에게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올해 축제의 메인 프로그램이었던 ‘GXG 2024 게임음악 경연대회 : The 1st GXG SOUND TRACK’에서는 총상금 2,300만원을 걸고 총 10팀이 본선 경연을 펼쳤다. 모든 팀의 공연이 끝나고 발표된 최후의 승자는 라이엇게임즈의 리그오브레전드를 모티브 게임으로 참가한 ‘리프(Lif)’팀으로, 상금 1,000만원의 주인공이 되었다. 리프(Lif)팀은 특색있는 락 장르의 창작곡 ‘슈리마’로 열정과 개성 넘치는 공연을 선보이며 심사위원 평가 및 현장 관객 투표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하였고, 결국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경연대회 최종 순위] ▲대상 : 리프 ▲금상 : Run into Galaxy ▲은상 : 키프로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사)한국뷰티산업무역협회(KOBITA, 회장 김성수)는 오는 10월 2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되는 ‘제47회 미시즈 유니버스 세계대회’의 부대 행사로, 10월 5일 명동 지역 순회 행사를 후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KOBITA 회원사들이 제공하는 화장품이 협찬되며, 명동 내 주요 화장품 멀티 브랜드숍인 올마스크스토리, 코스몰, 템템을 탐방하는 일정이 포함된다. 미시즈 유니버스 세계대회는 불가리아에 본사를 두고 있는 ‘미시즈 유니버스’가 주관하는 기혼 여성 미인대회로, 올해로 47회를 맞이한다. 이번 한국 대회는 인천 송도의 컨벤시아호텔에서 열리며, 미시즈 유니버스 코리아 조직위원회가 주관하여 세계 90여 나라에서 참가한 110여 명의 기혼 여성들이 자아 실현과 여성의 지위 향상을 위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들은 자국의 전통문화를 알리는 ‘미(美)의 사절단’으로서의 역할도 수행하며, 많은 이들이 뷰티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있다. 명동 지역 순회 행사는 (사)명동상인협의회와 롯데면세점과의 공동 추진으로 이루어지며, 행사 시작은 명동예술극장 앞에서 오후 12시 30분에 사전 축하 공연으로 시작된다. 축하 공
(누리일보) 9월 26일 한국프레스센터 매화홀(19층)에서 제5회 '서울 ESG 경영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지배구조부문 ESG 경영 이해관계자의 요구와 과제”를 주제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밸류업 인센티브와 ESG 경영 공시, 윤리경영과 공정거래, 컴플라이언스(준법), 대·중소기업간의 상생경영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지배구조부문은 ESG 경영의 핵심 요소로 주목받고 있으며, 기업의 투명성과 책임 경영을 강화하는 데 필수적이며, 주주와 이사회, 경영진 간의 균형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 상생과 공정한 경쟁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하며 기업, 공공기관, 학계, 시민단체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여해 ESG 경영의 중요성을 공유했다. 본 포럼은 “지배구조부문 ESG 경영 이해관계자의 요구와 과제”라는 주제로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했다. 1부 첫 번째 발제자인 이효섭 자본시장연구원 금융산업실장은 '기업의 ESG 경영 촉진을 위한 밸류업 프로그램 발전 과제'에 대해서 발표했다. 이어 김지평 법무법인 김앤장 변호사는 '기업 지배구조 및 ESG 관점에서 밸류업 프로그램 공시의 쟁점'
(누리일보)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KOSTA)는 9월 27일, 서울 상암동에 중소기업중앙회 협회 사무국에서 열린 임원 임명식을 통해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의 전병길 회장을 새로운 언론홍보위원장으로 공식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이 자리에는 협회의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이번 임명을 축하했다. 송재희 명예회장과 천기화 회장을 비롯한 협회 임원진, 그리고 강요식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는 천기화 회장의 인사말로 시작됐다. 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우리 협회는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중소벤처기업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 우리 모두는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며 조직의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할 것이라며, 조직의 단합과 성장을 강조하며 모든 임직원들에게 변화와 혁신을 추구할 것”을 당부했다. 신임 전병길 위원장은 그동안 중소벤처기업의 언론 지원과 해외 진출 기업의 홍보 마케팅을 지원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이번 언론홍보위원장 임명을 통해 그는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와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 간의 협력을
(누리일보) tvn ‘엄마 친구 아들 드라마’ 속 정해인 도자기가 각광을 받고 있다.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by CJ ENM, tvN 주말드라마 '엄마친구아들'(연출 유제원 감독, 극본 신하은 작가)이 매주 토요일, 일요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총 16부작인 드라마 '엄마친구아들'은 오류 난 인생을 재부팅 하려는 여자와 그의 살아있는 흑역사인 엄마친구아들이 벌이는 파란만장 동네 한 바퀴 로맨스로 tvN, 티빙, 넷플릭스를 통해 국내외 방영 중이다. 극 중 서지혜는 5회부터 카메오로 등장한다. 정해인의 전 여친이며, 글로벌 리빙 브랜드에서 매년 세계적인 예술가와 콜라보해서 작품을 한정판으로 내놓은 프로젝트에 제안받은 잘나가는 옹기 명인이다. 옹기를 컨셉으로 커피포트를 디자인할 계획인데 구조적인 아름다움을 살리려면 건축가와 협업하는 게 좋을 것 같아서 전 남친이자 건축가인 정해인이 생각이 났다며 찾아왔다. 정해인과 서지혜가 옹기 컨셉으로 만드는 주전자를 콜라보 하면서 극 중 여러 점의 검푸르스름한 도자기가 등장했다. 그 도자기는 유약 없이 그릇에 검은 연기를 입혀 바탕색을
(누리일보) 울주군에서 두 명의 뛰어난 가수가 주목받고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정희성과 장윤서. 이들은 서로의 음악적 여정을 함께하며, 울산의 대표적인 가수로 거듭나기 위한 꿈을 키워가고 있다. 이들의 인연은 장윤서가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무대 위에 서고 싶다는 열망으로 시작됐다. 처음으로 무대에 서게 된 것은 버스킹 무대였고, 이를 지켜본 정희성의 지인이 그를 장윤서에게 소개하면서 두 사람의 인연이 시작됐다. 당시 장윤서는 6학년 학생이었다. 장윤서가 정희성에게 레슨을 시작한 지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정희성은 그의 열정과 노력을 보고 독도가요제에 추천했다. 그곳에서 장윤서는 대상을 수상하며 자신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정희성은 30년간 가수로서의 삶을 살아오며 끊임없는 도전을 해왔고, 현재는 다양한 악기를 다루며 여러 장르를 소화하는 퍼스널 브랜딩의 소유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는 특히 자신만의 색깔을 가진 아티스트로서, 장윤서와 같은 재능 있는 이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보컬 트레이닝을 통해 많은 이들에게 기회를 주고 싶다고 전했다.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었지만, 이제는 회복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