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03 (목)

  •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경제산업

수원시 드림스타트, 우만1동 주민자치회와 협력해 취약계층 아동 지원

9월~12월 우만1동 드림스타터 사업 시범 운영

 

(누리일보) 수원시 드림스타트와 우민1동 주민자치회가 협력해 지역 취약계층 아동 가구를 위한 지지체계인 ‘우만1동 드림스타터(suppoters)’를 운영한다.

 

‘드림스타터’는 우만1동 내 취약계층 아동을 돕는 지지자·후원자(supporters)를 뜻한다. 우만1동 주민자치회 회원들이 드림스타터로 활동한다.

 

수원시 드림스타트와 우만1동 주민자치회는 이번 협력 사업으로 취약계층 아동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의 문제를 공동으로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

 

사업은 12월까지 시범 운영한다. 한 부모·다문화·장애아동 가정 등 우만1동 드림스타트를 이용하는 아동 23가구(아동 38명)를 지원한다.

 

지난 9일에는 우만1동행정복지센터에서 드림스타트와 주민자치회가 업무 협력 간담회를 열었다. 우만1동 강경수 주민자치회장과 회원, 수원시 공직자들이 참석해, 드림스타터 사업 추진계획을 논의했다.

 

10일에는 우만1동 주민자치회 마을리빙랩 사업과 연계해 회원이 만든 반찬을 드림스타트 아동 가구 23가구에 지원한다. 마을리빙랩은 주민의 직접 참여와 공동의 노력으로 마을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우만1동 주민자치회의 자치 사업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우만1동 드림스타터 사업은 지역사회의 힘을 모아 취약계층 아동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중요한 시도”라며 “지역사회의 공동체 의식을 바탕으로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가정의 만 12세 이하 아동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인지·언어, 정서·행동, 신체·건강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현재 3개 드림스타트 사무소(세류·우만·영화)를 운영하고 있다.


오피니언


교육

더보기
용인특례시의회 유진선 의장, 제23차 대한민국특례시의회의장협의회 회의 참석
(누리일보) 용인특례시의회 유진선 의장은 2일 창원특례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열린 제23차 대한민국특례시의회의장협의회 회의에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는 유진선 의장을 비롯해 손태화 창원특례시의회 의장, 김운남 고양특례시의회 의장, 이재식 수원특례시의회 의장,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대한민국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 운영 규약」 제7조에 따라 회장으로 김운남 고양특례시의회 의장, 대변인에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을 임원으로 선출했다. 또한, 유진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이 제안한 안건인 지방의회의 독자적인 감사기구의 설치를 위한 「공공감사에 관한 법률」 개정 촉구 건의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차기 대한민국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 정례회의 개최지로 용인시가 결정됐다. 유진선 의장은 “새롭게 선출된 대한민국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 임원진들과 함께 현안에 대한 논의를 통해 특례시의회의 권한과 역할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특례시의회의장협의회는 인구 100만 이상 대도시인 용인특례시를 비롯한 수원특례시, 고양특례시, 창원특례시

국제

더보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