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재)김포시청소년재단 사우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지난 11월 9일 외부체험활동 프로그램인 ‘상상놀이체험 2기’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농업법인 ㈜전통음식연구원(강화질시루)를 방문하여 우리나라 전통요리 및 떡과 관련한 유래와 의미, 전통요리연구가 직업에 대한 이론 교육, 꽃산병 및 캐릭터 바람떡만들기 체험활동, 일생의례음식 전시관 관람 등 우리나라 전통 요리와 상차림, 떡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담은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일생의례음식 전시관에서는 출생부터 죽는 과정에서 조상들이 준비했던 상차림을 직접 보며 역사적 이야기를 함께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소감으로 “떡의 종류가 이렇게 많이 있다는 것이 신기했고 내가 직접 만들고 선물할 수 있어서 뿌듯하다.”, “전통요리와 한식에 대한 많은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재미있었다.”라고 말했다. 사우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김포 관내 청소년들을 위하여 ‘참여’를 특성화로 다양한 청소년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031-997-8140)로 문의하면 된다.
(누리일보) 중봉청소년수련관은 지난 9일 2024년 청소년자치기구 및 청소년동아리 연합 기획・홍보활동과 평가회 개최로 뜻깊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수련시설의 주인인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자원봉사활동단, 청소년미디어제작단, 청소년동아리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채로운 체험 컨텐츠를 통해 지역사회에 수련시설을 알리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2024년 평가회 개최를 통해 자신들이 필요로 하는 바람직한 시설의 모습에 대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하는 시간으로 구성했다. 평가회에서는 청소년 자치기구와 동아리 대표들이 한 해 동안 진행된 활동을 돌아보며 성과와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논의했으며, 기관장과의 정담회를 통해 ▲김포시 청소년 욕구조사를 반영한 사업 추진 ▲청소년 문화예술 경험 기회 확대 ▲청소년 봉사활동의 다양화 등 보다 나은 청소년 수련시설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의견개진 활동을 진행했다. 최규장 수련관장은 “청소년들이 한해 동안 얼마나 주도적이고 책임감 있게 활동했는지 확인할 수 있었다”며 자치기구들의 성장과 리더십을 높이 평가했으며, “향후 청소년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
(누리일보) 김포시는 주택 임대사업자가 임대할 목적으로 주택을 취득하면서 취득세를 감면 받은 부동산 6,425건을 전수 조사해, 임대 의무기간 내에 해당 부동산을 매각하거나 주택 임대사업자 등록을 말소하는 등 부당하게 감면받은 59건을 적발, 취득세 등 2억6천6백만원을 부과·징수했다고 밝혔다. 임대주택 등에 대한 취득세 감면은 주택 임대사업자로 등록되면 임대할 목적으로 공동주택을 건축하거나 건축주로부터 공동주택 또는 오피스텔을 최초로 분양받은 경우 전용면적 60㎡ 이하는 취득세를 면제받을 수 있고, 60㎡ 초과 85㎡이하인 경우에는 장기임대에 한해 20호이상을 취득할 경우 취득세 50%를 경감 받을 수 있다. 취득세를 감면 받은 임대사업자는 해당 부동산을 ▲임대 의무기간 내에 매각·증여하는 경우, ▲다른 용도로 사용하는 경우, ▲주택 임대사업자 등록을 말소하는 경우에는 감면 받은 취득세 등을 자진신고·납부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취득세를 감면 받은 납세자는 법에서 정하는 기간동안 반드시 감면조건이 이행될 수 있도록 주의를 기울여 주시기를 당부”하며, 아울러 “납세자가 감면 유지기간 내 유의사항 미숙지에 따른
(누리일보) 김포시는 지난 11일 김포시청 2별관 영상회의실에서 외부 전문가 및 읍면동 사례관리 담당자가 모인 가운데 2024년 제4차 찾아가는 민․관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김포시 최초로 케이스 컨퍼런스 형태로 진행했으며 점점 증가하는 고난도 사례에 대한 적응력과 접근성 향상은 물론 높아진 업무 난이도에 따른 사례관리자의 소진 심화를 예방하고자 실시됐다. 수퍼바이저로 서울시자살예방센터의 주지영 부센터장과 온전한 하루 상담교육연구소의 이주용 팀장을 초빙해 사전에 접수받은 정신질환(조현, 망상, 우울, 불안, 강박, 공황, 정동장애)과 은둔, 고립, 거부 및 중독(알코올, 약물, 게임, 도박) 등 사례유형별 질의내용에 대해 함께 토론하고 읍면동에서 실제 진행했던 사례의 궁금했던 사항에 대해 수퍼비전을 받으며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강영화 복지과장은 “최근 정신적 문제, 중독 등의 위기를 가진 고난도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민관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보다 효과적이고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포시는 이어 12월에도 5차 민관 통합사례회의 2차 케이스 컨퍼
(누리일보) 김포시는 12일 사우문화체육광장에서 농협 김포시지부와 '농촌사랑 행복담은 김장김치 나눔사업' 및 '사랑나눔 김포금쌀' 전달 행사를 통해 관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국농협김치 포기김치 10kg 260세트와 김포금쌀 10kg 1,004포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병수 김포시장, 김종혁 김포시의회 의장, 박유식 농협 김포시지부 지부장, 김민자 NH농협은행 경기본부장, 김포복지재단 대표이사, 김포시자원봉사센터 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된 한국농협김치 포기김치 10kg 260세트는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의 지원을 받았으며,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는 도시와 농촌의 자발적 상생협력을 통해 국민행복에 기여하고, 농업·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전달식을 통해 기부된 김장김치세트와 김포금쌀은 김포복지재단을 통해 김포시 관내 복지시설, 저소득층 가구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전달된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병수 김포시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온기나눔을 실천하는 농협(농협은행)과 관계자에게 감사를 드리며, 우리시도 우리 농산물 소비 촉진 및 도농상생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아
(누리일보) 이천시는 2024년 11월 12일 화요일 오후 14시 모가면 소고리 611-1 일원에서 생활자원회수센터 준공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해 송석준 국회의원과 박명서 이천시의회 의장 및 모가면 사회단체장이 여럿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생활자원회수센터의 준공은 총사업비 138억 원이 투입됐으며, 그중 40억 원은 국비로 지원받았다. 센터는 자원의 효율적인 회수와 관리를 통해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목표로 한다. 본 사업은 2019년 3월 타당성 조사 용역을 거쳐 2021년 주민 의견 수렴 및 설치계획을 수립, 2023년 8월 착공하여 2024년 10월에 준공됐다. 김경희 시장은 기념사에서 “이천시의 이번 생활자원회수센터 개관은 자원순환의 첫 발걸음을 내딛는 중요한 계기”라고 말했다. 또한 송석준 국회의원과 박명서 이천시의회 의장은 축사를 통해 이천시의 자원 관리의 새로운 지평이 열리게 됐음을 기념했다. 행사는 테이프 커팅식과 기념 촬영으로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새롭게 완성된 시설을 둘러보며, 자원 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겼다. 또한, 이천시 생활자
(누리일보) 이천시는 11월부터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지방세 환급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천시는 초과 납부 또는 이중 납부에 따른 지방세 환급 대상자에게 매월 안내문을 우편 발송하고 있지만 고령자의 경우 우편함을 확인하지 않거나 안내문을 보더라도 환급 신청 절차에 어려움을 느끼는 경우가 있어 환급 신청을 하지 못하는 사례가 많다. 이에 이천시는 어르신들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안부 확인 서비스 병행과 함께 65세 이상 고령 환급 대상자에게 직접 전화 또는 주소지 방문을 통해 환급 처리를 돕는 찾아가는 환급 서비스를 시행할 예정이다. 더 나아가 이천시 노인종합복지관의 노래교실을 방문하여 120여 명 고령자분들에게 운전면허증 자진 반납과 연계하여 자동차세 환급 가이드 및 환급금 지급 사전 계좌 신청 방법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이천시 세원관리과장은 하반기 찾아가는 지방세 환급 서비스를 진행함으로써 청년층 및 중․장년층을 위한 비대면 환급 서비스와 더불어 고령층을 위한 맞춤형 세정서비스 제공으로 상생 발전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이천시 대월면 주민자치회는 11월 12일 주민자치활성화 사업으로 ‘찾아가는 심페소생술 및 심장제세동기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4월부터 대월면 주민들을 대상으로 해왔으며 주민들이 일상생활 속 응급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돕고, 지역사회 내 생명지킴이 인프라를 확산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응급처치 전문강사가 대월면 곳곳을 방문하여 교육을 제공했다. 교육 프로그램은 이론 강의와 실습을 결합한 형태로 구성됐으며 심폐소생술과 심장제세동기 사용법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실제 상황에서도 주민들이 당황하지 않고 대처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경험을 쌓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 정재문 주민자치회장은 “응급상황에서는 초기 몇 분간의 빠르고 올바른 대처가 생명을 살리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므로,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들이 담대하게 응급 처치에 나설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이천시 대월면 주민자치회는 11월 11일부터 13일까지 ‘찾아가는 올바른 분리배출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대월면 각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기획됐으며, 분리배출의 인식개선을 통해 대월면 환경 정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장소인 마을회관 등을 직접 찾아가 분리배출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올바른 재활용 방법을 알기 쉽게 설명한 안내서와 포스터를 배포했다. 또한 주민들이 헷갈리기 쉬운 재활용 품목별 분리배출 방법을 퀴즈를 통해 이해할 수 있도록 활동을 준비했다. 정재문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이 일상에서 올바른 분리배출을 실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환경 보호를 위해 자원재활용이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 캠페인을 꾸준히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2024년 11월 12일 시흥 관내 특수교육대상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4 존중하고 소통하는 학교문화를 위한 특수교육대상학생 학부모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특수교육대상학생 학부모들의 교육력 회복 및 교육공동체 문화조성을 목적으로 특수교육대상학생 학부모의 정서적 소통 및 예술적 감수성 향상을 목표로 구성했다. 이날 관내 학부모들은 장애학생 바리스타 실습기관인 소래 너나들이 카페에서 신천중학교 학생들이 제조한 힐링음료를 마시며 학부모들끼리 공감과 소통의 자리를 가진 후, 장애, 비장애인으로 구성된 바인오케스트라의 연주를 관람하며 교육력 회복 및 행복감수성을 증진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학부모는 “관내 많은 학부모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통하여 교육공동체원으로서 성장하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 채열희 교육장은 “존중하고 소통하는 특수교육 공동체성 역량 강화와 행복한 학교문화 정착에 대한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며 앞으로도 존중하고 소통하는 특수교육을 위하여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누리일보)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홍원길 의원(국민의힘, 김포1)이 12일 진행된 경기문화재단ㆍ경기아트센터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아트센터 경영진은 ‘나부터 바뀌어야 한다는 마음가짐’을 가지고 변화하는 태도를 보여야 한다고 지적했다. 지난 10월 있었던 경기아트센터 사장 인터뷰와 관련하여 홍원길 의원은 “올해 경기아트센터 사업 평가와 성과에 대한 답변에서 경기도민 관람객 일부는 서울로 유출되고 수원 외 지역 사람들에게는 수원에 공연이 집중되어 있어 보기 어렵다고 답했다”라며 이어서 “뮤지컬같이 접근이 쉬운 공연은 관객들이 많이 찾는데 클래식 같은 공연은 서울에 비해 접근성이 부족하다고 답변했는데 경기도민에 대한 사장의 인식수준을 이해할 수 없다”고 밝혔다. 홍 의원은 “경기아트센터 사장이 이러한 인식과 마음가짐으로 임하고 있기 때문에 오늘 사장의 답변 태도에 대한 의원님들의 지적이 이어지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며 “문제점이 있으면 해결방안을 마련하고 소통해야 하는 당사자가 사장인데 인터뷰에서만 봐도 남탓을 하는 경향이 있다고 보이며 인터뷰의 다른 항목들 답변 역시 ‘남탓’ 한다는 오해를 할 여지가 충분히 있다”
(누리일보)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동영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남양주4)은 12일 열린 제379회 정례회 건설교통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국제공항추진단을 상대로 경기국제공항 예비 후보지 발표에 대해 집중적으로 질의했다. 김동영 부위원장은 특히 화성, 평택, 이천 등 세 지역의 주민들이 국제공항 예비 후보지 발표 관련한 부정적인 여론을 언급하며, 이에 대한 관계부서의 철저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재 화성시는 이미 국제공항 공모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선언한 상황이며, 이천과 평택 역시 주민들의 부정적인 의견을 고려해 최종 후보지 여부에 대해 신중히 검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화성시는 2017년 화옹지구가 군공항 예비 후보지로 선정된 이후 후속 조치가 지연되면서 주민들 사이에서 불만이 제기됐고, 이번 국제공항 후보지로 화옹지구가 다시 포함되자 일부 주민들은 이를 군공항 이전을 위한 '꼼수'로 보고있는 상황이다. 이에 대해 김동영 부위원장은 “화성시민들이 우려하는 부분은 공항 건설이 군공항 이전과 결합될 수 있다는 점”이라며, “이러한 우려를 해소할 수 있는 명확한 입장과 설
(누리일보) 올해 전국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늘봄학교가 전면 운영되고 있는 가운데 맞벌이 부부를 위한 아침돌봄과 저녁돌봄 운영실적이 극히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소속 이택수 의원(국민의힘, 고양8)은 12일 양평교육지원청에서 실시된 2024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양평군 관내 초등학교 가운데 올해 늘봄교실에서 아침돌봄과 저녁돌봄 운영에 참여한 학교수와 아동수가 전혀 없었다”며 "초등학교 22개 늘봄학교에 편성된 운영예산이 올해 28억1200만원으로 늘어났는데 예산낭비가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이택수 의원은 "농어촌지역인 가평과 포천의 경우에도 아침돌봄 참여 학생수가 각각 8명과 83명에 불과했고 저녁돌봄 참여 학생은 전무했다”며 "맞벌이 부부와 농민, 근로자, 저소득층, 한부모가정 등 늘봄학교 수요자가 마음 놓고 이용할 수 있도록 지방자치단체와 어린이집 등 돌봄센터와 연계하고 강사 수급과 공간 확보에 주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차미순 양평교육장과 김재진 파주교육장, 이윤순 가평교육장은 “늘봄전담실장과 늘봄담당인력을 확대 모집하고 이동 교통편을 확충하며, 초1 맞춤형 프로
(누리일보)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오지훈 의원(더민주, 하남3)은 오늘(12일)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경기문화재단과 경기아트센터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아트센터의 내부 조직 문제와 경기도박물관·미술관의 수장고 포화 문제 해결을 통한 도민 문화 서비스 향상을 강력히 촉구했다. 오지훈 의원은 경기아트센터 경기도무용단에서 발생한 직장 내 괴롭힘 문제에 대해 언급하며, 경기아트센터의 미온적 대응이 오히려 논란을 확산시키고 있음을 지적했다. 또한 오 의원은 “조직 내 소통 부족과 구조적 문제로 인해 유사 사건이 재발할 가능성이 크다”며, 경기아트센터가 근본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해 도민들이 안정적으로 예술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기아트센터 출장 시 도입된 GPS 위치 인증 시스템과 관련해 직원들이 과도한 감시와 인권 침해를 호소하고 있음을 언급하며, 해당 시스템 도입 과정에서 직원들과의 소통이 부족했던 점을 비판했다. 이에 오 의원은 “경기아트센터가 직원 프라이버시를 보호하면서도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누리일보)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영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오산1)은 지난 11일 진행된 의정부·파주·김포교육지원청으로 대상으로 한 2024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신설학교의 기간제 교사 배치 문제를 지적했다. 김영희 의원은 “파주의 한 신설 초등학교의 경우 기간제 교사 5명 중 4명이 담임 업무를 맡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교육공무원법 제32조에 따르면 기간제 교사는 주요 책임을 지는 직책에 임용될 수 없다”고 강조하면서, 고용이 불안한 기간제 교사에 대한 부당한 처우라는 점을 꼬집었다. 김 의원은 또한 고등학교에서 기간제 교사의 담임 업무 수행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입시 준비와 생활기록부 작성, 학생들의 진로 지도 등은 담임 교사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1년 계약의 기간제 교사가 이러한 업무를 맡을 경우 학생들과 관계 형성이 어려움이 생기고 교육의 질이 저하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이와 관련해 김영리 김포교육장은 “기간제 교사가 담임을 맡는 이유는 교사 부족 때문이지만, 내년에는 신설학교의 교원 배치에 더욱 신경 쓰겠다”고 답변했고,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기간제 교사의 배치
(누리일보) 스마트 인테리어 시대가 도래했다. 최근 삼성전자, LH공사, SH공사, KT 등 주요 ICT 및 건설 기업들이 주도하여 최근 스인테리어 사업자들을 위해 스마트인테리어 사업자 지원센터를 설립했다. 이 센터는 인테리어(중소건설) 사업자를 대상으로, 스마트인테리어 기술 교육, 사업체질개선과 경쟁력 강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첫번째 사업으로 지금까지 교육을 수료하고 자격을 인증받은 1500여명의 인테리어 사업자들이 참여하는 스마트인테리어 공동 전시장 사업을 진행중이다 AIoT 시대, 스마트 인테리어 전시장으로 고객을 사로잡아라! 스마트인테리어 사업자 지원센터 운영을 맡고있는 팀헬퍼스㈜ 김형근 대표는 스마트인테리어 전시장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스마트인테리어 전시장은 기존 인테리어에 AIoT 솔루션을 적용하여 스마트홈, 스마트상가, 스마트오피스가 어떻게 구현되는지 고객에게 직접 보여주고 상담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1개의 전시장에 5~10명의 사업자가 전시장 공사비용을 공동으로 투자하여 협업하는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큰 금액 부담 없이 개인 전시장을 갖는 효과
(누리일보) 올 4월 총선 이후 전국 부동산 시장이 침체기를 겪고 있는 가운데 전세가 상승, 집값의 격차 심화, 부동산 신뢰 하락 등 악재가 겹치고 최근에는 전세 사기에 대한 불안감까지 커지면서 반대로 저렴한 임대료로 장기 거주할 수 있는 민간임대아파트에 관심이 몰리고 있다. 대표적인 단지가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에 위치한 ‘용인 행정타운 위버하임’이다. ‘용인 행정타운 위버하임’민간임대 아파트는 10년 간 임대한 후에는 사업승인 이후 책정된 최초 분양가로 분양전환이 가능하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내 집 마련의 꿈을 이루는 동시에 시세차익까지 볼 수 있는 셈이다. 청약 절차가 필요 없고 19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자유롭게 양도 및 양수가 가능하고 취득세 및 재산세 부담이 없어 투자자와 실거주자에게 모두 유리하다. ㈜무궁화신탁이 자금관리 신탁을 맡아 안정성까지 확보했다. ‘용인 행정타운 위버하임’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10월 25일 용인시에 지구단위계획 접수를 완료했으며 2024년 3월 기준 사업부지 80% 이상의 토지확보와 사업 추진이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다.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삼가동 298-3
(누리일보)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KOSTA)는 11월 8일 16시 중소기업 DMC타워 3층에서 이사장 공석을 의결하고 회장 선임을 위해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임시총회에서 천기화 (주)한동알앤씨 회장(KOSTA수석부회장)이 만장일치로 4대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는 2018년 1월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로부터 민간경제단체 1호 사단법인으로서 소상공인 및 중소벤처기업의 기술 및 제품(상품)의 발굴과 수출촉진, 청년창업촉진, 청년글로벌 마케터양성, 글로벌 온라인 마켓 프랫폼 구축 등을 목적사업으로 하고 있다. 창립이후 3대까지 업계대표 정난권,전 중기부 차장 출신의 송재희 2명이 공동회장 체제로 운영해 오다 7월 중순 공동회장 2명의 사퇴를 계기로 천기화 수석부회장이 회장 직무대행으로서 활동해 온바 있다. 임시총회에는 천기화 회장과 전재희 사무총장 외에 KOTRA 상임이사 및 부산경제진흥원장을 역임한 박기식 상임부회장, 과기정통부 국장출신의 선향 상무 등이 신임 집행부 대표로 참석했으며 업체대표로는 세계주철(국내1위) 최익구 회장, 뉴보텍(코스닥상장회사) 황문기 회장, 로제타텍
(누리일보)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 동물이 공룡이다. 경기도 화성의 케리콥스 화성엔시스 공룡을 어떻게 알리고, 세계에서도 유일한 공룡 화석이 있는 곳으로 브랜드화할 것인가에 초점을 둔 작품이다. 그런만큼 아이들을 중심으로 가족구성원들이 함께 보는 음악극 형태의 작품이다. 규모가 크지 않으면서도 즐거움과 감동, 여기에 교육 및 환경 메시지를 녹여 넣어 스토리텔링이 되는 것에 주안점을 두었다. 아주 먼 태고적의 빙하기 이야기이지만 현재와 소통하는 구조를 위해 공룡을 의인화했다. 그러니까, 전통적인 가족 구성원의 형태를 따른 것이다. 제1부는 ‘공룡의 나라’. 공룡의 환경과 당시에 존재했던 공룡들의 이름을 랩으로 외우게 함으로써 객석과의 소통을 원활히 하고 호기심을 자극한다. 그러면서 공룡이 사라지게 된 원인과 배경을 살핌으로써 오늘날 지구촌의 기후 온난화 문제와 연계시킨다. 이를 위해 과학, 우주 설계의 미래를 제시한다. UFO의 등장, ET 등 기존에 나왔던 우주의 친근한 캐릭터들을 다시 끌어 내어 안는다. 눈으로, 귀로, 작곡가의 음악이 최대한 상상력을 끌어 낼 것이다. 어떤 경우에든 지루하지 않고 흐름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짧은
(누리일보) 2024년 10월 31일(목) 14:30 한국프레스센터 20층 내셔널 프레스클럽에서 서울연구원과 지속가능경영학회가 제7회 '서울 ESG 경영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지역사회 ESG 경영 활성화를 위한 정책 제언”을 주제로 정부, 지자체와 민간 협력 사례를 집중 논의했다. 특히 지역사회 ESG 경영 활성화를 위한 정책 제언을 기업, 공공기관, 학계, 시민단체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서울연구원 오균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서울특별시의회 남창진의원은 이날 축사를 통하여 오늘날 기업들이 단순한 이윤 추구를 넘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고 말했다. 또한 ESG 경영은 기업의 경쟁력을 높인다고 했다.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박상혁위원장은 이날 축사에서 ESG는 기업의 책임 있는 경영을 통해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구축하는 데 필수적인 요소라고 했다. 이어서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김용호부위원장은 지역사회와 기업의 발전을 위해 ESG 경영이 중요하다고 축사를 진행했다.  
(누리일보) 2024년 11월 4일, 경기도 파주 평화누리공원 내 황진이 시가비에서 한국황씨중앙종친회(회장 황승현) 주최, 한국황씨 여성회(회장 황학연) 주관으로 황진이 시가비 탐방 및 시낭송회가 성대히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황씨중앙종친회와 한국황씨 여성회 회원들이 함께 참여하여, 조선 최고의 여류 시인인 황진이의 삶과 문학을 기리기 위한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황진이 시가비가 자리한 파주를 방문하며 선조의 발자취를 되새기고, 그녀의 시가 오늘날까지도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음을 다시금 확인했다. 황진이의 시는 당시 시대적 한계를 뛰어넘는 혁신적인 예술적 성취로 여전히 많은 이들의 마음에 울림을 주고 있다. 행사를 마친 한국황씨중앙종친회 여성회 황수정 총무국장은 블로그를 통해 "황진이 선조님의 문학적 유산을 기리며 후대에 전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고 소감을 전하며, 앞으로도 조상의 위대한 유산을 기리는 활동을 지속할 것임을 다짐했다. 또한, 한국황씨 여성회는 황진이 시가비의 위치와 안내가 부족한 점에 대해 아쉬움을 표하며, "황진이 시가비는 우리의 문화유산을 후대에 전하는 중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