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김포시는 12일 사우문화체육광장에서 농협 김포시지부와 '농촌사랑 행복담은 김장김치 나눔사업' 및 '사랑나눔 김포금쌀' 전달 행사를 통해 관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국농협김치 포기김치 10kg 260세트와 김포금쌀 10kg 1,004포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병수 김포시장, 김종혁 김포시의회 의장, 박유식 농협 김포시지부 지부장, 김민자 NH농협은행 경기본부장, 김포복지재단 대표이사, 김포시자원봉사센터 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된 한국농협김치 포기김치 10kg 260세트는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의 지원을 받았으며,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는 도시와 농촌의 자발적 상생협력을 통해 국민행복에 기여하고, 농업·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전달식을 통해 기부된 김장김치세트와 김포금쌀은 김포복지재단을 통해 김포시 관내 복지시설, 저소득층 가구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전달된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병수 김포시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온기나눔을 실천하는 농협(농협은행)과 관계자에게 감사를 드리며, 우리시도 우리 농산물 소비 촉진 및 도농상생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