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경기도는 26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김성중 행정1부지사 주재로 ‘중소기업 현장 간담회’를 열어 중소기업의 고충을 듣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12일 열린 ‘경기 비상민생경제회의’ 후속 조치로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도내 10개 주요 경제단체 대표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신용보증재단 등 관련 공공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경기도중소기업CEO연합회, 중소기업융합경기연합회, 경기도기업경제인협회, 경기도수출기업협회 등 주요 단체 대표들은 자금난, 수출 감소 등 현장의 다양한 애로사항을 전달했다. 이어 자금지원 확대와 심사절차 간소화, 판로지원 요청, 대출금리 인하, 수출지원 확대 등을 요청했다. 중소기업융합경기연합회는 “국내 시국과 국제정세 불안으로 경기부진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기지회는 “판로가 없어 버티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판로지원과 예산 조기집행을 건의했다. 이에 경기도는 ▲내년 중소기업 육성자금 확대 ▲ 가족친화인증기업 등 일부기업에 한해 추가 금리 지원 ▲여성기업 및 중소기업
(누리일보)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도 고위공무원들에게 성인지 감수성을 갖고 열린 마음으로 도정을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경기도는 김동연 지사, 행정1·2부지사, 실국장, 과장, 팀장 등 간부공무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6일 도청 대강당에서 성희롱·성폭력 예방 특별교육을 진행했다. 도는 2022년부터 김동연 지사의 지시로 고위공무원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을 팀장급까지 확대해 실시하고 있다. 교육에 앞서 김 지사는 “저를 포함해서 고위공무원들이 (성인지)감수성을 가져야한다. 청년 공직자나 MZ세대가 갖고 있는 생각과 일부 간부 공무원들 또는 시니어분들과 (생각의) 차이가 제법 있는 것 같다”며 “혹시라도 갖고 있었던 사고의 틀이 있다면 다 내려놓고 아주 겸허한 자세로 강의를 들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단순한 성폭력과 관련된 것뿐만 아니라 우리가 앞으로 도정을 하는 데 있어서도 열린 마음으로 다른 사람들 또는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들 특히 청년들이나 젠더 문제에 대해 반추해보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법무법인 유한(강남)의 천정아 변호사가 직장 내 성희
(누리일보)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4일 감일종합사회복지관에 따뜻한 겨울나기 목도리 나눔 활동으로 목도리 150개를 전달했다. 목도리 나눔 활동은 미사, 감일·위례 거점 활동가 및 일반 자원봉사자 150명이 참여하여 재능기부 활동으로 목도리를 만들었으며, 완성된 목도리는 감일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취약계층 대상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목도리 나눔을 통해 취약계층분들에게 안부도 확인하고 따뜻한 마음과 정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며, “이번 뜨개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희망과 온기가 전달되고 다양한 방법으로 이웃들에게 행복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12월 21일, 하남시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2024 다시 찾아온 산타'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체육 및 레크레이션 활동을 통해 새로운 경험의 기회 제공과 상호 존중, 협력 등 사회성 향상에 기여하고 소속감 및 공동체 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하남도시공사와 농협은행(주) 하남시지부 후원으로 진행됐다. 대회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협동심 발휘를 위한 단체활동으로 공굴리기, 줄다리기 등 다양한 게임을 진행했으며 재능있는 많은 아동들의 장기 자랑, 레크리에이션 등이 진행되어 모든 아동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분위기로 350여 명이 참여하여 진행됐다. 행사를 주관한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 이점복 회장은 "아동들을 위하여 행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후원해준 하남도시공사와 농협은행(주)하남시지부에 감사함을 표하며 앞으로도 아동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로 함께 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들은 "지역아동센터 법제화 20주년에 아동들을 위한 시간들을 함께 할 수 있어서 더욱 뜻깊다“며 감사함을 표했다. 한편 하남시
(누리일보) 하남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 강당에서 활동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활동공유회는 민·관협력을 기반으로 협의체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위원 활동에 긍정적 동기를 부여함으로써 공공복지서비스를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실무협의체·실무분과 공공·민간 위원 및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담당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영상 상영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유공자 표창 △분과특성화사업 발표(성인돌봄분과·동협의체네트워크분과·보호안전건강분과) △식전공연 및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축가 등 다채로운 순서로 진행됐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영상 상영시간에는 올 한 해 활동 및 성과들을 감상하면서 참석자들이 그간의 시간을 회고하고 내년에 더욱 뜻깊은 활동들을 기약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유공자 표창은 하남시장상 5명·하남시의회 시의장상 2명·국회의원상 4명, 총 11명에게 수여됐다. 축가는 1~2기(2016년~2019년)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님들이 진행했으며 임기가 종료된 뒤인
(누리일보)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0일 좋은 우리 동네 봉사단이 만든 ‘온기나눔 팥주머니 찜질팩’ 120개를 하남시장애인복지관에 전달했다. 이번 활동은 거주지 중심으로 활동하는 좋은 우리 동네 봉사단과 강서대학교 외국인 유학생, 개인 봉사자들이 참여했다. 전달한 팥주머니 찜질팩은 자원봉사자들이 손바느질로 만든 것으로 전자레인지에 1분 가량 데우면 20~30분 정도 온기를 느끼며 어깨나 허리, 무릎 찜질용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재사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는 “연말연시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만든 팥주머니 찜질팩을 관내 복지기관에 전달하여 따뜻한 온기 나눔 으로 힘든 이웃들이 따뜻하고 훈훈한 마음을 느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하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지난 18일 오후 4시 하남시가족어울림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사업보고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업보고대회에서는 이현재 하남시장과 하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 회원, 어린이집, 영유아가정, 유관기관 등 17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 보육유공자 표창 및 숲생태프로그램 공모전 우수프로그램과 즐거운 우리 어린이집 사진콘테스트 상장 수여식, 사업성과보고 등으로 진행했다. 이현재 시장은 “하남시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서 어린이집 및 영유아 가정을 지원하는 하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며, 올해 하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 강성례 센터장의 교육부장관상 수상을 축하한다.”고 말했다. 하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은 “많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도움을 준 이현재시장님과 어린이집과 영유아 가정 및 유관기관에 감사드리며, 올해 센터본점, 감일점 설치했고 미사점은 미사노인복지관에 새롭게 개소하여 활발하게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함께 키우고 함께 웃는 행복육아 실현을 위해 직원들과 열심히 뛰겠다”고 밝혔다. 센터사업에 대한 정보나 이용문의는 센터 홈페이지를 참
(누리일보) 화성시의회는 12월 26일, 2024년 새마을교통봉사대 화성시지대 종합평가대회(화성시 새마을회관 대강당)에 참석해 한해 활동을 결산하고 유공자를 표창했다.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배정수 의장, 이계철, 배현경, 송선영 의원을 비롯해 새마을교통봉사대 화성시지대장을 비롯해 새마을교통봉사대 및 내외빈이 함께했다. 배정수 의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적극적으로 솔선수범 해주신 유공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여기 계신 모든 분께서 올 한 해 이웃을 위해 묵묵하게 봉사해 주신 덕분에 우리 시민들의 안전 지수가 높아질 수 있었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계철, 송선영, 배현경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인정받기를 바라지 않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 늘 고생하시는 여러분의 노고에 항상 감사드린다”라며 “화성시의회도 여러분의 활동에 관심을 갖고 늘 응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새마을교통봉사대는 2024년 한 해 동안 ‘더불어 안전하게 잘 사는 국민안전지킴이’로서의 역할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의 발전과 교통문화 선진화를 위한 노력을 이어왔다. 화성시의회는 그러한 노력을 치하하기 위해 유공자 2명에게 의장 표
(누리일보) 남양주풍양보건소는 내달 6일 겨울방학을 맞아‘겨울방학 튼튼꼬부기 건강놀이터’를 개시한다. 튼튼꼬부기 건강놀이터는 1월 6일부터 1월 24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금연·절주 △영양 △위생 △성교육 △바르게 앉기 △신체활동 등 6가지 주제로 구성돼 어린이들이 직접 체험하며 학습할 수 있는 맞춤형 건강 교육을 제공한다. 또한, 참여 아동들에게는 학습지 및 놀이형 체험교구를 제공해 가정에서도 건강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참여 대상은 남양주시에 거주하는 2018년생~2020년생 미취학 아동으로, 네이버 스마트 플레이스를 통해 원하는 날짜를 선택해 예약할 수 있다. 이정미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아동기 건강 습관이 평생 건강을 좌우할 수 있다”며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올바른 생활 습관을 형성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남양주시 화도읍에 소재한 크레용어린이집은 지난 24일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조안면사무소에 라면 30박스를 기부했다. 이번에 기부된 라면은 크레용어린이집 ‘사랑 나누기 프로젝트’의 하나로 원내 비치된 모금함에 원아들이 십시일반 모은 동전으로 마련됐으며, 조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관내 컨테이너 등 비정상거처 가구 홀몸 노인과 장애인 가구 등 저소득 취약계층 3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연은정 원장은 “성탄절과 연말을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원아들과 함께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며 “홀로 외롭게 지내실 분들께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홍구 조안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에 동참해주신 크레용어린이집 원아들과 원장님께 깊이 감사드리며, 아이들의 소중한 마음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크레용어린이집은 2003년 7월 개원 이후 15년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으며, 올해는 화도읍 차산리 저소득 주민에 쌀 60포, 다문화 아동
(누리일보) 하나금융공익재단은 26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금 300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수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 기탁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최규갑 하나케어센터장은 “연말연시를 맞이해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경숙 수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동절기 한파에 온정의 손길을 내밀어 주신 하나금융공익재단에 감사드린다.”라며 “소중한 후원금은 어려운 이웃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유용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우해덕 수동면장은 “이웃사랑과 나눔을 실천해 주신 하나금융공익재단에 감사드린다”라며 “전해주신 후원금이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필요한 곳에 잘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하나금융공익재단은 2006년 설립 이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2009년부터 남양주시 수동면에서 금융권 최초로 노인전문요양시설인 ‘남양주 하나케어센터’를 운영하며 고령화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누리일보) 남양주시 수동면에 소재한 가양교회는 후원금 300만 원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수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 기탁했다. 이번 후원금은 가양교회 성도들이 십시일반 동참해 마련한 것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동절기 한파 속에서도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전달됐다. 서창락 목사는 “이번 후원금은 성도들이 한마음으로 모은 정성으로 마련됐다”라며 “계속되는 추위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금을 전달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박경숙 위원장은 “어려운 시기에 온정의 손길을 내밀어 준 가양교회 성도들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소중한 후원금은 어려운 이웃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유용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우해덕 수동면장은 “그 어느 해보다 겨울나기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주신 가양교회에 감사를 드린다.”라며 “전해주신 후원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감사를 표했다. 한편, 가양교회는 2021년부터 매년 동절기 취약계층을 위한 후
(누리일보)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서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20일 퇴계원 희망매니저(주민봉사자) 7명, 청소년 13명과 함께 ‘몰래 산타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활동은 퇴계원에 거주하는 독거 어르신 10가정을 방문해 희망매니저와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크리스마스 케이크와 카드를 전달하고, 캐럴을 불러 드리는 따뜻한 시간으로 꾸며졌다. 한 어르신은 “귀여운 아이들이 깜짝 방문해 반가웠다. 아이들이 정성껏 만든 선물을 보며 정말 행복했고,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즐거운 시간을 만들어줘 고맙다.”라고 말했다. 김기수 센터장은 “추운 겨울, 외로운 연말을 홀로 보내는 퇴계원 독거 어르신 가정에 따뜻함을 드리기 위해 청소년, 주민 봉사자가 함께 방문하는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주민을 돕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남양주시 다산동에 소재한 주식회사 신호는 지난 24일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서부희망케어센터에 1,400만 원 상당의 슬리퍼 2,800개를 후원했다. 이번 후원은 겨울철 취약계층 주민들의 생활 편의와 복지 향상을 위해 이뤄졌다. 기부된 슬리퍼는 진건읍, 퇴계원읍, 다산동 등 남양주시 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칸캄룰 대표는 “남양주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지역사회를 위해 보탬이 되는 일을 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라며 “이번 나눔을 통해 많은 분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김기수 센터장은 “주식회사 신호가 보여준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 이번 후원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라며 “서부희망케어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최선을 다해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서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24일, 자활사업 ‘카페 초아’ 참여자의 취업 성공 기념 및 성과 공유를 위한 평가회 진행했다. ‘카페 초아’는 지역 내 자활이 필요한 저소득 주민들에게 지역주민 커뮤니티 공간에서 사회활동 훈련과 교육을 제공하며 사회·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자활사업이다. 이번 평가회는 자립준비청년 2명의 취업 성공을 축하하며, 참여자들이 1년간 바리스타 기술을 배우고 카페 운영을 경험하며 자립을 준비한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의미를 더했다. 한 청년은 “공황장애로 인해 일반 아르바이트를 할 수 없었지만, ‘카페 초아’ 참여를 통해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하고 카페 운영 경험을 쌓아 구직에 큰 도움이 됐다”라며 “사회의 일원으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김기수 센터장은 “청년들이 자립을 향한 첫걸음을 내딛는 모습을 보니 매우 감격스럽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자립을 원하는 분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이 밖에도 ‘카페 초아’는 ㈜클렘본의 후원과 온라인 모금 플랫폼
(누리일보) 성형외과와 치과 수술 재료를 제조·판매하며 국내는 물론 해외로 수출을 이어가고 있는 의료기기 벤처기업 (주)지셈솔루션이 글로벌 의료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주)지셈솔루션은 연구소장이자 스타필의원의 대표원장인 김도훈 소장과 함께, 중국 위해(威海) 지역에 현지 법인과 합자 형태로 성형외과 및 피부과 전문 병원을 설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병원은 2025년 상반기 진료를 목표로 성형수술과 피부 시술 상담 및 진료는 모두 김도훈 소장이 직접 총괄 주도할 예정이다. (주)지셈솔루션 김도훈 소장의 전문성과 한중 의료 협력의 결합 김도훈 소장은 국내 성형외과 및 피부과 분야에서 오랜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환자 맞춤형 수술 및 시술을 제공하여 미용분야에 자리매김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그는 국내뿐만 아니라 국제적 의료 컨퍼런스와 세미나에 참여하며 한국의 선진 의료기술을 세계에 알리고, 지속적으로 연구개발에 힘쓰고 있다. 김도훈 소장은 지셈솔루션의 기업부설 연구소 팀원들과 성형외과 수술 재료와 의료기기를 개발하며, 이를 현장에서 직접 활용해 의료기술의 우수성을 입증해왔다. 이번 중국 병원 설립은 김도훈 소장의
(누리일보) 부산교육대학교 교육대학원이 창의적 전통문화 교육과 국악교육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 양성을 위해 ‘창의전통문화 및 국악교육전공’ 신입생 모집을 실시한다. 이번 모집은 전통문화의 계승과 교육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전문가를 발굴하고, 한국 전통문화 교육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기 위한 중요한 기회로 주목받고 있다. 전문성 있는 국악교육자를 위한 맞춤형 과정 본 과정은 교육학 석사학위와 함께 문화예술교육사 2급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차별화된 교육과정을 제공한다. 특히, 학교 현장에 바로 적용 가능한 국악 교수법과 체계적인 학문적 연구 기회를 통해 전통문화 교육자로서의 역량을 높일 수 있다. 현장 중심의 실질적 교육 기회 부산교육대학교 교육대학원의 창의전통문화 및 국악교육전공은 예비 교사, 현직 교원, 국악공연자, 문화예술 강사 등 전통문화 교육에 관심 있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창의적 융합 시대를 선도할 교육자와 연구자로 성장할 수 있는 최고의 환경과 지원이 마련되어 있다. 부산교육대학교는 이번 모집을 통해
(누리일보) 익산시 황등에 위치한 석재문화체험관이 전통 석재 문화를 첨단 기술과 결합한 홀로그램 쇼룸으로 새롭게 변신한다. 이번 쇼룸은 익산의 대표적 자산인 익산석으로 만들어진 과거부터 현재까지의 조형물과 건축물을 주제로 ‘Stone & Story’ 라는 제목으로 제작됐으며, 12월 13일부터 26일까지 시험 운영하고, 2025년에 정식 개관을 할 예정이다. 이번 홀로그램 쇼룸은 익산석의 역사와 가치를 첨단 기술로 재해석한 독창적인 전시 공간이다. 입체감 넘치는 홀로그램 기술로 익산석의 정교한 디테일과 제작 과정을 생동감 있게 구현하여 관람객에게 전통 석재 문화의 아름다움과 깊이를 전달할 것으로 보인다. 익산시는 쇼룸을 통해 황등 지역을 대표하는 새로운 관광 명소를 조성하고, 석재 문화의 대중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시험 운영 기간 동안 관람객들의 의견을 수렴해 전시 내용을 보완한 뒤, 정식 개관할 예정이다. 익산시 관계자는 “익산석을 활용한 첨단 홀로그램 쇼룸은 전통과 기술이 조화를 이룬 혁신적인 사례”라며,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새롭게 조명하는 동시에 지역 관광
(누리일보) 보이스 피싱은 하루 이틀의 문제가 아니다. 피해자를 돕고, 범인을 체포할 수 있게 직간접적으로 도움을 주는 택시 기사와 은행원, 일반인들의 이야기가 화제가 되기도 하지만 근본적으로 해결되지 않은 여전히 진행 중인 심각한 사안이다. 특히 시골의 경우는 보이스 피싱에 심각할 정도로 노출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심지어 보이스 피싱이 아닌 대면 피싱도 이뤄지고 있어 관계 당국의 철저한 관리와 예방 교육이 필요해 보이지만, 명확한 대처법이 마련되어 있지는 않다. 지난 22년 10월, 충남과 전북 일대를 대상으로 대면 피싱 사기가 일어나기도 했는데 케이블 TV 설치 기사가 AS를 명목으로 기존 고객들의 자택을 찾아가 잠시 휴대폰 설정을 해주겠다고 속인 뒤 소액결제를 진행하거나, 휴대폰의 통신사를 알뜰폰으로 변경시킨 뒤 결제 문자를 차단하는 방식으로 적게는 100만 원에서 크게는 400만 원 안팎의 금액을 유용하는 사기를 벌여 이슈가 된적이 있다. 해당사건은 장수경찰서에서 지역별 피해 현황을 종합해 피의자를 검거한 것으로 전해졌지만, 아직 유사 범죄가 만연하다는 평가다. 얼마 전, 임실군
(누리일보) 최근 디자인(패션폰) 스마트폰 출시로 업계의 주목을 받아 왔던 ㈜맥스젠테크놀로지 김영수 대표가 화제의 인물로 떠오르고 있다. 화학을 전공한 김영수 대표가 스마트폰 시장에 일대 변혁을 몰고 올 “디자인 스마트폰 (패션폰)”을 상용화할 수 있었던 것은 그의 창조적 천재성이 매우 뛰어난 이유도 있으나, 한가지 목표를 정하고 결과를 얻을 때까지 흔들림 없이 앞을 향해 달려가는 강력한 추진력을 갖추었기 때문이다. 그는 꿈과 이상 속에 있으며 무엇이든지 실천에 옮긴다는 사실이다. 김영수 대표의 이상은 세계시장에서 큰 지배력을 키우는 것이다. 그가 만든 “패션 디자인 폰”은 머지않아 커다란 공룡이 되고 대한민국 부국창출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민족적인 자긍심을 가져도 될 만큼 혁신의 거물이 될 것이다. 이제는 스마트폰도 디자인 시대가 다가왔다. 모든 제품과 상품들이 디자인으로 승부를 보고 있는 시점에서, 유독 스마트폰은 개성 연출도 할 수 없었고, 단순한 디자인 (블랙, 화이트)에 막혀 있었다. 이제 김영수 대표에 의해 잡스 가 만든 스마트폰이라는 문명을 넘어서는 신개념 패션
(누리일보) (중국 마카오=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19일 저녁 마카오 특별행정구(특구) 정부의 환영 만찬에 참석해 중요한 연설을 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지난 5년은 마카오 역사상 매우 특별한 시기였다. 가속화되는 세기적 국면 전환과 세기적 전염병의 가혹한 시험에 직면했을 때 마카오 특구 제5기 정부는 마카오 사회 각계와 단결해 어려움에 맞서 나아가고 경제가 지속적으로 반등해 성장하고 각종 사업이 전면 진전해 마카오 특색의 '일국양제(一國兩制, 한 국가 두 체제)' 성공적 실천이라는 새로운 장을 써 내려갔다. '일국양제'라는 독특한 장점을 지닌 마카오는 이미 발전의 기반을 견실히 다졌으며 강국 건설, 민족 부흥이라는 강한 동풍을 타고 더 높이 날아올라 더 멀리 나아가고 더 나은 발전을 이룰 조건과 능력을 충분히 갖췄다. 이어 시 주석은 마카오에 세 가지 바람을 제시했다. 첫째, 웨강아오 대만구(粵港澳大灣區, 광둥-홍콩-마카오 경제권) 건설 등 국가 발전 전략에 보다 적극적이고 주동적으로 연결하고 국제 무대에서 더 큰 역할을 발휘하길 바란다. 둘째, 보다 개방∙포용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