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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의회, 제80회 식목일 기념행사 참석

 

(누리일보) 남양주시의회는 3일 다산중앙공원에서 진행된 제80회 식목일 기념행사에 참석해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했다.

 

이날 행사는 조성대 의장, 이정애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주광덕 남양주시장, 관계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세대의 주인공인 다산초등학교 6학년과 다산중학교 1학년 학생들도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1부 순서로 남양주정원지원센터에서 탄소흡수원인 나무의 가치와 중요성을 되새기기 위한‘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나무심기’주제 강의가 열렸으며, 이어진 2부 순서에서는 참가자들이 함께하는 나무심기, 반려식물 화분 만들기 체험이 이어졌다.

 

이날 조 의장과 의원들은 기념식수인 백합나무와 산수국 식재를 통해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며, 식목일의 의미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조성대 의장은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천혜의 자연을 품고 있는 남양주에서 남양주의 자랑인 정약용 선생님의 ‘다산’이라는 호가 들어간 학교에 다니고 있다는 사실만으로 학생들은 이미 축복받은 분들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전 세계가 지구 온난화로 인해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식목일을 맞아 지구를 지키는 주역으로 행사에 참여한 여러분들에게 오늘은 매우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끝으로 “지난해 열린 경기정원박람회의 성공도 자연을 가꾸고 보호했기 때문에 가능했다”며, “여기 모인 여러분들이 학교에서 배우는 지식도 중요하지만 자연에 대해서도 깊이 생각해보고, 호연지기를 키우는 학생들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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