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제1차 한-아프가니스탄 정책협의회가 이경철 아프가니스탄·파키스탄 특별대표와 아프가니스탄 외교부 미르와이스 나브(Meerwais Nab) 정무차관을 수석대표로 하여 4.7일 오전 개최되었다. 양측은 아프가니스탄 안정과 발전을 위한 그간의 진전사항을 평가하고, 현재 진행 중인 아프가니스탄 내부협상 등의 진전을 통해 오랜 분쟁을 종식시킬 정치적 해결방안이 마련되어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 하였다. 양측은 안정적이고 평화로우며 민주적인 아프가니스탄 재건의 중요성에 공감하고, 정치적 해결방안은 여성, 청년, 소수자 등 아프간 국민들의 권리를 보호하는 방향으로 마련되어야 한다는 데 공감하였다. 이경철 특별대표는 우리 정부가 `11년부터 아프간의 군·경찰 역량강화 및 경제·사회 발전을 위해 UN등 국제기구와 함께 다양한 재정지원을 지속해오고 있다고 하였으며, 나브 차관은 우리의 지원이 아프간 재건에 크게 공헌하고 있다며 사의를 표하였다. 양측은 △코로나19 대응 지원, △양성평등 제고, △대두(大豆) 사업, △경제개발 경험 공유 등 우리 정부의 양자차원 개발협력 사업의 현황 및 성과를 점검하고, 앞으로도 양국 간 개발협력 사업들이 효과적으
(누리일보) EU와 터키가 6일 양자간 정상회담을 개최할 예정인 가운데, 악화된 양자관계 개선 및 경제 관계 심화의 계기가 될지 주목된다. 작년 그리스와 사이프러스가 주장하는 영해에서 터키 정부가 자원탐사를 강행하자, 우발적 무력충돌이 우려되는 등 EU-터키 관계는 급격하게 악화됐다. 이후 터키가 해당 수역에서 철수하고, 올 초 2016년 이후 처음으로 그리스와 해양 분야 협상을 재개함에 따라, EU도 터키에 대한 제재 위협을 철회했다. EU는 이번 정상회담을 통해 터키 에르도안 대통령의 對EU 관계 개선의 의지를 파악하고, 난민 문제 등과 관련한 터키의 약속 이행을 촉구할 계기가 될 전망이다. 터키에 대한 '당근책'으로 관세동맹 현대화, 비자 자유화, 난민 지원금 확대 등을 검토하고 있으나, 인권문제, 영해분쟁 및 난민 약속 이행이 전제라는 것이 EU의 입장이다. 한편, 터키는 EU에 대해 관세동맹 현대화, EU 가입후보국 지위 획득 및 EU의 對터키 난민 지원금 지급 등을 촉구하고 있다. 에너지를 제외한 대부분 산업과 관련 터키의 對EU 의존도가 높다는 점에서 EU와의 관세동맹 현대화를 통한 시장, 투자 및 기술접근성 확대는 터키에
(누리일보) 유럽의회 일각에서 구글, 페이스북, 아마존 및 애플 등 온라인 플랫폼의 개인 맞춤형 '마이크로 타겟팅' 광고의 금지를 주장해 주목되고있다. 녹색당 알렉산드라 기스 의원은 플랫폼 사업자의 이용자 검색기록 등 맥락(context)을 이용한 광고는 허용하되, 개인정보를 이용하는 '마이크로 타겟팅' 금지를 요구했다. 구글, 아마존 및 페이스북 시가총액 합계가 3조 달러를 상회하고, 미국내 모든 광고비 50% 이상이 디지털 광고에 사용되고 있는 가운데, 디지털 개인정보 보호 강화를 위한 타겟팅 광고 금지 요구가 확산되고있다. 작년 10월 유럽의회가 광고 목적의 개인정보 사용에 대한 규제를 촉구한 바 있으며, EU 집행위도 작년 말 디지털 서비스법을 제안하는 등 디지털 광고 규제는 강화일로에 있다. 특히, 유럽 정보보호이사회 관계자는 플랫폼의 광고목적 개인정보 사용의 점진적 폐지 입장을 표명하고, 최근 프랑스는 이용자의 개인정보 수집 동의를 요구하는 등 타겟팅 광고의 규제는 확산중이다. 다만, 마이크로 타겟팅 광고의 개인정보 침해 우려는 유럽개인정보보호규정(GDPR) 또는 디지털 서비스법을 통해 불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반론도 제기되고
(누리일보) 유럽위원회(European Commission)는 유럽 화학물질 분류/라벨링 및 포장 규정(Classification , Labelling and Packaging of substances and mixtures, EU CLP) 개정안에 대한 영향평가를 통하여 유통업자(distributor)가 응급기관신고(Poison Centres Notofication, PCN) 의무가 있는지 명확히 할 계획이다. ECHA 는 EU CLP 규정 부속서 8(Annex VIII)에 따라 수입자 또는 하위사용자(Importers and downstream users)에게 2020년도 부터 인체·건강 및 물리적인 유해성이 있는 화학물질의 혼합물 정보를 ECHA 포털(ECHA Submission portal - Poison Centres (europa.eu))에 제출할 것을 의무화하였다. 제품의 사용 용도에 따라 소비자용의 경우 20년도 1월까지, 전문가용의 경우 21년도 1월까지, 산업용의 경우 24년도 1월까지 제출 기간이 유예된다. EU CLP 제45조에 따라 PCN 신고 이행의무자로 ‘수입업자 및 하위사용자‘가 지정되었지만 ‘유통업자‘는 명시되지
(누리일보) 정의용 외교장관은 4.5일 「돈 쁘라맛위나이(Don Pramudwinai)」 태국 부총리 겸 외교장관과 전화통화를 갖고 양국 관계 발전 방안 및 지역 정세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양 장관은 2019년 한-태국 정상간 3차례에 걸친 상호 방문을 통해 양국관계가 경제·인프라·방산·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발전해왔음을 평가하면서 향후 양국간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양 장관은 한국과 태국이 코로나19를 포함한 보건·방역 분야에서의 협력을 제도화시켜 나갈 필요성에 공감하였으며, 이를 위해 향후 적절한 시기에 한-태국 장관급 보건안보(2+2) 대화를 개최하기로 했다. 아울러, 양 장관은 코로나19 상황을 보아 가면서 고위급 대면외교를 재개해 나가기로 했으며, 이를 위해 상호 편리한 시기에 한-태국 차관급 정책협의회 개최 방안을 조율하기로 했다. 양 장관은 한-메콩 협력이 출범한지 10주년이 된 것을 축하하고 그간의 협력 성과를 평가하였으며, 특히 올해 「한-메콩 교류의 해」를 맞아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하에서도 다양한 기념사업들을 추진하기로 했다. 최근 미얀마 정세 관련 양 장관은 다수의 민
(누리일보) 베트남 내 토지, 공장, 창고에 대한 수요 급증이 하노이, 호치민시 등 주요 도시 인근 산업단지의 임대료 상승을 초래하고 있다. 2020년 기준, 베트남 북부지역 하노이 내 산업단지 입주율이 90%, 박닌성(Bac Ninh) 95%, 흥옌성(Hung Yen) 89%,하이즈엉성(Hai Duong) 82%, 하이퐁시(Hai Phong) 73%를 기록했다. 남부지역의 경우, 호치민시 내 산업단지 입주율이 88%, 바리아-붕따우성(Ba Ria-Vung Tau) 79%, 롱안성(Long An) 84%, 동나이성(Dong Nai) 94%, 빈증성(Binh Duong) 99%를 기록했다. 호치민시 내 산업단지 평균임대료는 ㎡당 147 달러, 롱안성의 경우 ㎡당 123 달러이며, 하노이 내 산업단지 평균임대료는 ㎡당 129 달러, 박닌성의 경우 ㎡당 95 달러다. 부동산 컨설팅업체 사비스베트남(Savills Vietnam)은 북부 및 남부 지역의 주요 산업단지의 높은 입주율과 임대료 상승이 호치민시와 하노이 근교에 위치하려는 다국적 기업에게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베트남 기획투자부에 따르면 베트남 내 운영중인 284개의
(누리일보) 일본 반도체 대기업인 르네사스일렉트로닉스의 화재 여파로 도요타와 닛산 등 일본 자동차사가 감산에 돌입하는 등 금년 2사분기 중 세계 자동차 생산이 160만대 감소될 전망이다. 자동차용 반도체의 부족은 이번 화재사고 이전부터 발생, 이번 사고로 그 영향이 전세계로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
(누리일보) 러시아 디지털개발통신언론부는 ‘디지털 전환’ 국가프로그램 이행 차원에서 2030년까지 원격진료 비중을 전체의 50%까지 확대할 목표를 설정했다. 한편, 원격진료는 2018년 1월 1일부터 시행된 ‘원격진료에 관한 법률’에 의거해 환자의 내원 하에 1차 대면진료 후 의사의 판단 하에 원격진료가 가능하다. [출처 : 러시아 언론사 vedomosti.ru]
(누리일보) 정의용 외교부 장관은 4.3일 중국 푸젠성 샤먼에서 왕이(王毅, WANG Yi) 중국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과 한․중 외교장관회담 및 오찬을 갖고, △정상·고위급 교류, 실질협력을 포함한 한중 양자관계 △한반도 비핵화 등 한반도 문제 및 △지역·국제문제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양 장관은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 양국 간 비대면·대면 형식을 활용하여 정상 및 고위급 교류를 지속해 오고 있음을 평가하고, 한중 간 각종 대화체 가동을 통해 교류와 협력을 보다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다. 중국측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방한 의지를 재차 표명하였으며, 양측은 시 주석의 방한이 코로나19 상황이 안정되어 여건이 갖추어지는 대로 조속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소통하기로 하였다. 양측은 또한 한중일 정상회의 조기 개최를 위한 한중일 3국간 지속 협력 필요성을 재확인 하였다. 양측은 양국 의회간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해 나가는 한편, 한중 외교차관 전략대화 및 외교안보대화(2+2)를 상반기 내에 추진해 나가기로 하였다. 또한, 양국 외교부 간 다양한 각급의 대화협의체를 보다 활성화하기 위해‘한중 외교부간 교류협력 계획’을
(누리일보) 중국의 가전시장은 2018년부터 저조기에 진입한 후 코로나19의 영향을 받아 2020년 가전 소매판매액은 전년 대비 6.5% 감소한 8,333억 위안(약 144조원)으로 나타났다. 2021년 정부업무보고에서 자동차, 가전 등의 소비촉진 방침에 따라 가전시장이 주목받고 있으며, 스마트 가전시장이 신규 성장점으로 꼽히고 있다. 첸잔(前瞻)산업연구원에 따르면 2023년 글로벌 스마트홈 설비 판매량이 13.9억 대에 이르고, 이 중 중국시장이 35.9%를 점하여 글로벌 최대 스마트가구 시장으로 될 전망이다. 현재 중국내 스마트홈 시장에 스마트홈 에코시스템 구축업체, 휴대폰 생산업체, 인터넷 대기업 등이 포진해 있으며, 대표적인 기업으로는 하이얼 스마트홈(海尔智家), 화웨이, 샤오미, 바이두 등이다. 샤오미와 화웨이는 하드웨어 분야에서 우위를 보유하고 있으며, 바이두는 AI기술을 통한 인공지능형 스피커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있고, 하이얼은 2006년부터 자사의 스마트홈 플랫폼인 유홈(Uhome), 2020년에는 글로벌 첫 스마트홈 에코시스템 산이냐오(三翼鸟)를 출시했다. 하이얼 스마트홈 발표에 따르면, '체험센터001'이 베이징,
(누리일보) 베트남 수도 하노이에 올해 43개의 산업단지 착공 계획이다. 하노이시 인민위원회는 올해 1분기에 산업단지 1곳, 2분기에 23곳, 3분기에 13곳, 4분기에 6곳을 착공할 계획이다. 하노이시는 최소 20개의 기술인프라를 갖춘 산업단지를 조성하고 동시에 10-15개의 산업단지에 투자를 유치할 계획이다. 운영하는 산업단지는 전부 기술 인프라를 갖추고 현재의 규정대로 관리될 예정이며 모든 신축 산업단지는 표준화된 하수처리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기술 인프라 개발에 박차를 가하며 투자자에게 간소화된 투자절차를 제공하는 등 우호적인 조건을 제공한다. 하노이시는 산업단지에 투자한 사업체들을 지원하기위한 절차를 이미 갖춘 상태이며 산업단지의 서비스 가격에 대한 규정 또한 존재한다. 당국은 투자촉진에 집중하고 분양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전체 산업단지 관리를 향상시키고 불법 토지사용이나 불법 건축에 대해 관리 및 감독할 예정이다. 또한, 현재 규정에 따라 신규 산업단지 조성에 대한 심사를 강화할 예정이다. [출처:https://en.vietnamplus.vn/hanoi-plans-to-begin-construction-of-43-indus
(누리일보) 황기철 국가보훈처장은 2일(금) 오후 4시에 주한에티오피아 대사관(서울 용산구)에서 쉬페로 쉬구테 월라사(Shiferaw Shigutie Wolassa) 에티오피아 대사를 접견하고 6·25전쟁 유엔참전국에 대한 ‘보답행보’를 지속한다고 밝혔다. 에티오피아는 6·25전쟁 당시 유엔참전국 중 아프리카 대륙에서 유일하게 지상군을 파견한 나라로, 육군 3,518명을 파병하여 화천지구 전투, 삼각고지 전투 등에서 많은 전공을 세웠다. 그러나 전투 중에 122명 전사, 536명 부상 등 658명의 희생이 있었다. 황기철 보훈처장은 이날 에티오피아 대사를 접견하여 에티오피아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를 전하고, 국제보훈사업의 교류 확대 방안에 대한 논의도 진행할 예정이다. 보훈처장은 에티오피아 대사와 접견을 마치고, 한국에서 유학 중인 에티오피아 참전용사 후손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진다. 참전용사 후손 장학사업은 한국전쟁기념재단(이사장 김태영)과 협력하여 2013년부터 유엔참전용사의 희생에 보답하고 참전국과의 미래협력 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국내 유학 중인 유엔참전용사 후손 25명에게 월 50만원씩 장학금을 지원하는 것
(누리일보) 러시아 대외경제개발은행은 2020년 말 국내 자동차 물류시장 규모를 약 1조 루블로 추정하며, 연간 5~6% 성장해 1조 3천억 루블에 이를 것이라 전망했다. 그 중 LTL운송시장 규모는 전자 상거래의 발전으로 연간 9~11% 성장할 예정이며, FTL운송시장은 연간 5% 성장해 2025년에는 9,000억 루블을 달성할 것이라 전망했다. [출처 : 러시아 언론사 kommersant.ru]
(누리일보) 러시아 보카레프 트란스마시홀딩 회장은 약 4,000억 루블 규모의 상트페테르부르크 볼쇼이항 재건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볼쇼이항 재건 프로젝트는 2014년 올림픽 때와 비슷한 규모로 600헥타르 영토에 20개 이상의 항구터미널을 건설할 계획이다. [출처 : 러시아 언론사 kommersant.ru]
(누리일보) 최종건 외교부 제1차관은 4월 1일 오후 17개국 주한 아프리카 대사단과 첫 간담회를 갖고, △한-아프리카 파트너십 강화 △코로나19 대응 공조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최 차관은 한국이 1961년 아프리카 국가들과 수교를 맺기 시작하여 올해가 수교 60주년을 맞은 뜻깊은 해라고 하면서, 한-아프리카 관계가 코로나19라는 유례없는 위기 속에서도 기존의 정치·경제·개발 분야를 넘어 보건·방역 분야 협력까지 망라하는‘상호호혜적인 동반자 관계’로 확대·발전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카를로스 붕구 주한가봉대사를 비롯한 주한 아프리카 대사들은 한-아프리카 관계가 2006년 한-아프리카 포럼 출범 등으로 새로운 전환을 맞은 이래 제반 분야에서 협력을 꾸준히 확대해 왔다고 평가하고, △아프리카자유무역지대(AfCFTA) 출범에 따른 경제협력 확대, △한국판 뉴딜 관련 상호 협력방안 모색을 희망한다고 말했다. 최 차관은 작년 아프리카 전역의 국경봉쇄 상황 하 아프리카 국가들이 우리국민 귀국 지원 과정에서 협조를 제공해 준 데 대해 사의를 표하고, 우리 정부는 올해에도 아프리카 국가들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가능한 지원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
(누리일보) (사)도산아카데미가 주최하고 교육 전문 언론 '더에듀'가 주관하는 도산아카데미 스마트포럼이 오는 4일 금요일 오후 7시 서울 인크루트에서 개최한다. 스마트포럼에는 김묘은 (사) 디지털리터러시협회 대표 AI 리터러시와 교육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김묘은 대표는 국무총리 소속 공공데이터전략위원회 5기 위원, 서강대 디지털리터러시연구센터 부센터장, 前 교육부 인공지능 교육정책 자문단 위원으로 활동하며 인공지능 교육 분야에 대한 깊이 있는 전문성을 가진 인물이다. 이번 강연은 인공지능 시대를 맞이하며 발생하는 두려움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교육의 방향성을 다룰 예정이다. 김 대표는 "강 인공지능과 약 인공지능 중 무엇이 더 두렵습니까?"라는 질문으로 강연을 시작하여, 청중들이 갖는 인공지능에 대한 두려움을 자연스럽게 이끌어낸다. 대다수의 청중들이 강 인공지능이 인간의 능력을 초월할 것이라는 우려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되지만, 김 대표는 이 두려움의 근본이 실제로는 무엇인지 논의하며 강연의 흐름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 대표는 강 인공지능(Strong AI)과 약 인공지능(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사)한국뷰티산업무역협회(KOBITA, 회장 김성수)는 오는 10월 2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되는 ‘제47회 미시즈 유니버스 세계대회’의 부대 행사로, 10월 5일 명동 지역 순회 행사를 후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KOBITA 회원사들이 제공하는 화장품이 협찬되며, 명동 내 주요 화장품 멀티 브랜드숍인 올마스크스토리, 코스몰, 템템을 탐방하는 일정이 포함된다. 미시즈 유니버스 세계대회는 불가리아에 본사를 두고 있는 ‘미시즈 유니버스’가 주관하는 기혼 여성 미인대회로, 올해로 47회를 맞이한다. 이번 한국 대회는 인천 송도의 컨벤시아호텔에서 열리며, 미시즈 유니버스 코리아 조직위원회가 주관하여 세계 90여 나라에서 참가한 110여 명의 기혼 여성들이 자아 실현과 여성의 지위 향상을 위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들은 자국의 전통문화를 알리는 ‘미(美)의 사절단’으로서의 역할도 수행하며, 많은 이들이 뷰티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있다. 명동 지역 순회 행사는 (사)명동상인협의회와 롯데면세점과의 공동 추진으로 이루어지며, 행사 시작은 명동예술극장 앞에서 오후 12시 30분에 사전 축하 공연으로 시작된다. 축하 공
(누리일보) 9월 26일 한국프레스센터 매화홀(19층)에서 제5회 '서울 ESG 경영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지배구조부문 ESG 경영 이해관계자의 요구와 과제”를 주제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밸류업 인센티브와 ESG 경영 공시, 윤리경영과 공정거래, 컴플라이언스(준법), 대·중소기업간의 상생경영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지배구조부문은 ESG 경영의 핵심 요소로 주목받고 있으며, 기업의 투명성과 책임 경영을 강화하는 데 필수적이며, 주주와 이사회, 경영진 간의 균형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 상생과 공정한 경쟁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하며 기업, 공공기관, 학계, 시민단체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여해 ESG 경영의 중요성을 공유했다. 본 포럼은 “지배구조부문 ESG 경영 이해관계자의 요구와 과제”라는 주제로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했다. 1부 첫 번째 발제자인 이효섭 자본시장연구원 금융산업실장은 '기업의 ESG 경영 촉진을 위한 밸류업 프로그램 발전 과제'에 대해서 발표했다. 이어 김지평 법무법인 김앤장 변호사는 '기업 지배구조 및 ESG 관점에서 밸류업 프로그램 공시의 쟁점'
(누리일보)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KOSTA)는 9월 27일, 서울 상암동에 중소기업중앙회 협회 사무국에서 열린 임원 임명식을 통해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의 전병길 회장을 새로운 언론홍보위원장으로 공식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이 자리에는 협회의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이번 임명을 축하했다. 송재희 명예회장과 천기화 회장을 비롯한 협회 임원진, 그리고 강요식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는 천기화 회장의 인사말로 시작됐다. 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우리 협회는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중소벤처기업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 우리 모두는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며 조직의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할 것이라며, 조직의 단합과 성장을 강조하며 모든 임직원들에게 변화와 혁신을 추구할 것”을 당부했다. 신임 전병길 위원장은 그동안 중소벤처기업의 언론 지원과 해외 진출 기업의 홍보 마케팅을 지원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이번 언론홍보위원장 임명을 통해 그는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와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 간의 협력을
(누리일보) tvn ‘엄마 친구 아들 드라마’ 속 정해인 도자기가 각광을 받고 있다.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by CJ ENM, tvN 주말드라마 '엄마친구아들'(연출 유제원 감독, 극본 신하은 작가)이 매주 토요일, 일요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총 16부작인 드라마 '엄마친구아들'은 오류 난 인생을 재부팅 하려는 여자와 그의 살아있는 흑역사인 엄마친구아들이 벌이는 파란만장 동네 한 바퀴 로맨스로 tvN, 티빙, 넷플릭스를 통해 국내외 방영 중이다. 극 중 서지혜는 5회부터 카메오로 등장한다. 정해인의 전 여친이며, 글로벌 리빙 브랜드에서 매년 세계적인 예술가와 콜라보해서 작품을 한정판으로 내놓은 프로젝트에 제안받은 잘나가는 옹기 명인이다. 옹기를 컨셉으로 커피포트를 디자인할 계획인데 구조적인 아름다움을 살리려면 건축가와 협업하는 게 좋을 것 같아서 전 남친이자 건축가인 정해인이 생각이 났다며 찾아왔다. 정해인과 서지혜가 옹기 컨셉으로 만드는 주전자를 콜라보 하면서 극 중 여러 점의 검푸르스름한 도자기가 등장했다. 그 도자기는 유약 없이 그릇에 검은 연기를 입혀 바탕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