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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中, 스마트 가전시장 빠르게 성장

 

(누리일보) 중국의 가전시장은 2018년부터 저조기에 진입한 후 코로나19의 영향을 받아 2020년 가전 소매판매액은 전년 대비 6.5% 감소한 8,333억 위안(약 144조원)으로 나타났다.


2021년 정부업무보고에서 자동차, 가전 등의 소비촉진 방침에 따라 가전시장이 주목받고 있으며, 스마트 가전시장이 신규 성장점으로 꼽히고 있다.


첸잔(前瞻)산업연구원에 따르면 2023년 글로벌 스마트홈 설비 판매량이 13.9억 대에 이르고, 이 중 중국시장이 35.9%를 점하여 글로벌 최대 스마트가구 시장으로 될 전망이다.


현재 중국내 스마트홈 시장에 스마트홈 에코시스템 구축업체, 휴대폰 생산업체, 인터넷 대기업 등이 포진해 있으며, 대표적인 기업으로는 하이얼 스마트홈(海尔智家), 화웨이, 샤오미, 바이두 등이다.


샤오미와 화웨이는 하드웨어 분야에서 우위를 보유하고 있으며, 바이두는 AI기술을 통한 인공지능형 스피커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있고, 하이얼은 2006년부터 자사의 스마트홈 플랫폼인 유홈(Uhome), 2020년에는 글로벌 첫 스마트홈 에코시스템 산이냐오(三翼鸟)를 출시했다.


하이얼 스마트홈 발표에 따르면, '체험센터001'이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 충칭, 칭다오 등에서 2020년 말 기준 1,000개소 오픈하였고, 올해 1,000개소가 추가 개소할 계획이며, 해외에서도 미국, 이탈리아, 러시아, 파키스탄 등 국가에서 800개를 오픈했다.


[출처 : 전망동방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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