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EU 집행위가 석탄 수입금지가 포함된 5차 對러시아 제재에 이어 원유 수입금지가 포함된 추가 제재안을 준비 중이나, 회원국간 원유 수입금지의 이견은 여전한 상황이다. 이와 관련, 11일(월) EU 이사회에 참석한 아일랜드, 네덜란드 및 리투아니아 외무장관은 EU 집행위가 원유 수입금지를 포함한 6차 제재안을 준비 중이라고 확인했다. 아일랜드 등 3개 회원국 외무장관은 러시아의 중요한 전쟁 자금원이 되고 있는 원유 수입을 가능한 조속히 중단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또한, 조셉 보렐 EU 외교안보정책 고위대표도 원유 수입금지는 조만간 반드시 시행되어야 한다고 강조, 유럽의회도 러시아의 모든 에너지 수입의 중단을 요구하고 있다. 집행위는 여러 회원국이 제안한 다양한 러시아 원유 제재 방안을 검토할 방침인 가운데 △러시아 원유 대금 에스크로 계정 운영(철수 등 조건부 지급), △일부 석유제품 수입금지, △원유에 대한 관세부과 등이 거론되고 있으며, 원유 수입금지 등 제재 여부는 제재 범위 등 기술적 사항, (전면 또는 단계적 등) 도입 시기, 각 회원국의 동참 의지 등에 따라 좌우될 것으로 전망된다. 회원국 가운데 독일이 원유 수입금지
(누리일보) EU 집행위는 최근 헝가리 정부가 도입한 곡물 등 수출규제가 EU 규정 위반임을 강조, 해당 규제의 철회를 요구하며, 불응시 제재에 착수할 방침이다. 집행위는 지난 3월 헝가리 정부가 발표한 밀 등 수출용 곡물에 대한 긴급 매수권을 정부에 부여하는 명령(decree)이 사실상 EU 규정에 위반하는 수출통제제도에 해당하고, EU의 통상정책에도 부합하지 않는다고 지적, 해당 명령의 철회를 촉구했다. 헝가리 정부는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세계 식량가격이 급등, 국내 식량공급을 확보하기 위해 불가피한 조치라며 향후 해당 명령의 정당성을 EU에 설명한다는 방침이다. 헝가리는 해당 명령이 5월 중순까지 곡물 수출자에 부과된 한시적 통보의무에 불과하며, 아직 수출 곡물에 대한 긴급수매 명령 발동 사례도 없어 모든 수출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따라서 국제 곡물시장의 기능에도 영향이 없다며 반발했다. 한편, 헝가리의 곡물 수출규제가 현실화할 경우, 향후 북아프리카의 식량공급 불안이 가중되는 등 EU 인접국의 식량안보에 커다란 파급효과가 예상된다는 지적이다. 항만 봉쇄로 우크라이나 곡물 수출이 육로에 의지해야 하고, 우크라이나-북아프리카
(누리일보) 중국 국무원 리커창 총리는 국무원 상무회의를 개최하며 온건한 통화정책을 통해 유동성을 적정하게 유지할 것이라 발표했다. 농촌을 대상으로 한 재대출 기회를 확대하고, 보혜형(普惠) 중소 대출 지원도구를 늘려 금융기관의 지원을 강화하며 중소기업의 자금 조달과 가격 절감을 촉진할 계획이다. 이어 효과적인 소비와 투자에 대한 금융 지원 조치를 강화한다고 설명했다. 보장성 임대주택 금융 서비스를 최적화하여 중점 프로젝트를 건설하기 위한 자금 조달을 보장할 계획이다. 중점 및 취약 분야의 자금 조달을 강화하고, 과학기술혁신에 대한 특별 재대출 서비스를 설립할 것이라 강조했다. 과학기술혁신과 연금 2가지 프로젝트에 대한 특별 재대출 서비스를 제공하고, 인민은행이 프로젝트의 대출원금에서 각각 60%, 100%의 재대출을 지원할 것을 요구했다. 아울러 음식, 소매, 여행, 민항, 도로∙수로∙철도∙운수 등 산업에 대해 2분기 연금보험료 납부를 유예할 방침이라 덧붙였다. 또한 중소기업과 영세기업의 실업 보험 및 일자리 보조금 비율을 높여 직업 기능 훈련에 대한 실업 보험금 지원을 확대할 것이라 표명했다. (출처: 증권시보)
(누리일보) 중국 인민은행에 따르면 기존 중국내 디지털화폐 사용 시범지역 외 톈진시, 충칭시, 광둥성 광저우시, 푸젠성 푸저우시와 샤먼시, 저장성에서 아세안 게임을 개최하는 6개 도시, 2022년 동계올림픽을 개최한 베이징시와 허베이성 장자커우시도 시범지역으로 추가시켰다. 중국은 2017년부터 선전, 쑤저우, 슝안신구, 청두, 하이난, 창사, 시안, 칭다오, 다롄 등지에서 디지털화폐 사용 시범사업을 전개했으며, 장강삼각주, 주강삼각주, 징진지, 중부, 서부, 동북, 서북 등지를 포괄하고 있다. 디지털화폐는 도소매업, 요식·문화관광업, 요금 납부 등 영역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거래규모가 안정적으로 증가하는 동시에 시장반응이 양호하며 인민은행은 디지털화폐 연구개발과 사용을 계속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출처 : 인민일보 해외판]
(누리일보) 3월 말 베트남산 쇄미(싸라기) 가격은 톤당 420달러로 3.5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농업농촌개발부에 따르면 베트남은 올해 3월까지 148만 톤의 쌀을 수출하였으며 작년동기대비 수출량이 24%, 수출액은 10.5% 증가했다. 안정적인 세계 수요와 높은 운송비가 3월 가격 상승의 원인이다. 베트남산 쌀의 3월 말 톤당 가격은 415-420달러를 기록했다. 월초에 비해 톤당 20달러 상승했다. 3월 세계 시장에서 베트남산 쌀의 평균 가격은 톤당 414달러를 기록했다. 2월에 비해 톤당 16달러 상승했다. 한편 태국산 쌀은 달러 대비 바트화 가치가 지속적으로 하락하면서 이달 초보다 16달러 떨어진 톤당 408-412달러에 수출했다. 베트남 세관에 따르면 베트남은 지난해 620만 톤의 쌀을 약33억 달러에 수출했다. 베트남 쌀의 작년 평균 수출가격은 톤당 526.8달러로 전년대비 5.5% 상승했다. [출처:https://e.vnexpress.net/news/industries/rice-export-prices-rise-to-3-5-month-high-4449817.html]
(누리일보) 정의용 외교부장관은 4월 12일 오전 박병석 국회의장 초청으로 공식 방한한 「안드레아스 노를렌(Andreas NORLN)」 스웨덴 의회의장을 면담하고, △양국관계, △지역정세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정 장관은 노를렌 의장의 첫 방한을 환영하며, 금번 방한을 통해 2019년 양국 정상 간 상호 방문에 이어 양국 의장 간 상호 방문이 성사되는 등 양국간 고위급 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 것을 평가했다. 양측은 우크라이나 상황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으며, 노를렌 의장은 한국 정부가 우크라이나 사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에 적극 동참하고 있는 것을 높이 평가했다. 정 장관은 최근 한반도 정세에 대해 설명하고 스웨덴이 그간 한반도 문제에 적극 기여해 온 점*을 평가하였으며, 노를렌 의장은 우리의 한반도 평화 정착 노력에 대한 스웨덴측의 지지를 재확인했다.
(누리일보) 영국은 우크라이나 경제재건 지원을 위해 우크라이나 상품의 한시적 관세 면제를 추진했다.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10일 우크라이나 키이우를 방문, 젤렌스키 대통령과의 회담에서 향후 모든 우크라이나 상품에 대한 수입 관세의 한시적 면제 계획을 제시했다. 또한, 우크라이나에 대해 영국의 수출금융기관을 통한 35억 파운드, (자선)지원금 4억 파운드, 세계은행 보증 약 4억 파운드 등 금전적 지원과 추가 무기 지원을 약속했다. 세부사항은 향후 발표 예정이나, 모든 상품에 대한 관세를 1년간 한시적으로 면제하는 방안이 거론되고 있으며, 우크라이나 상품에 대한 추가 통관 간소화 조치도 검토 중이다.
(누리일보) EU는 모든 러시아 및 벨라루스 개인 및 법인에 대해 1만 유로 이상의 EU 역내 가상자산 거래를 금지한다. 최근 확정된 EU의 5차 對러시아 제재 패키지 가운데 금융 분야 제재로, 이미 스위프트 접근 차단 제재가 부과된 VTB, Sovkombank, Novikombank, Otkritie 등 4개 은행과의 거래를 전면 금지하고, EU 역내 자산을 동결했다. 또한, 인적 제재 대상의 가상화폐 거래를 금지한 기존 제재를 확대, 러시아와 벨라루스의 모든 개인 및 법인에 대해 1만 유로 초과 EU 역내 가상자산 거래를 금지했다. 금융 분야 제재 가운데 은행에 대한 제재는 러시아의 해외자금 유입을 차단하기 위한 것이며, 가상화폐 관련 제재는 제재 우회를 통한 제재 회피를 방지하기 위한 조치다. 다만, 가상화폐 제재와 관련, 가상화폐의 유동성이 매우 제한적인 점에서 상당액의 자금을 비밀리 이동하기 어렵고, 정부 관계 당국이 온라인 거래 및 이상 거래 징후 기업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있는 점 등을 이유로 제재 효과에 대한 의문이다. 아울러, 가상화폐의 기반인 블록체인 기술의 분산적인 특성상, EU의 가상화폐 관련 제재의 이행을 강제하기
(누리일보) 두 국가의 합계 수출량이 전 세계 해바라기 오일 수출의 약 절반을 점유하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으로 식물성 오일 대체 상품의 수요가 급증했다. 우크라이나 수출항만 봉쇄 및 러시아의 일부 농산품 수출금지 조치 등의 영향으로 전 세계적인 식물성 오일 공급 부족이 우려되는 가운데, 이달 발표된 미 농무부 보고서에 따르면 식물성 오일 공급량은 우크라이나 전쟁 이전부터 충분하지 못했으며, 최근 캐나다, 남미, 동남아의 가뭄 등 기후적 영향으로 향후 생산량 감소가 전망되는 가운데 업계의 대체 오일 확보에 난항이 예상된다. EU 식품가공업계는 해바라기 오일 대체를 위해 오일팜, 대두, 유채씨 등 대체 식물성 오일 공급원 확보 경쟁에 나선 상황이며, 대량 확보가 가능한 팜오일이 주 대안으로 검토되고 있다. 이와 관련, 환경단체는 대체 식물성 오일로 팜오일, 대두 등 삼림훼손 우려 작물 생산 증가로 환경에 커다란 부담을 초래할 것이라며 우려를 표명했다.
(누리일보) 유럽과 아시아의 기록적인 천연가스 가격 급등으로 친환경 수소가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추가적인 생산단가 절감 및 생산량 확대 등 필요성이 지적됐다. 수소는 다목적·청정·무탄소·무독성 연료로, 산업 연료로써 천연가스를 대체하고, 장거리 운송연료로써 석유를 대체할 무궁한 잠재력을 가진 연료로 평가되나, 높은 생산단가가 수소 보급 확산의 장애로 지적됐다. 수소는 생산방식에 따라 '그레이(천연가스 기반, 탄소포집기술 미적용)', '블루(천연가스 기반, 탄소포집기술 적용 90% 온실가스 제거)' 및 '그린(신재생에너지 전력으로 물 전기분해를 통해 생산)'이 있으며,현재 거의 대부분의 수소가 석탄, 가스, 원유 기반 탄소포집저장기술을 적용하지 않고 생산된 그레이 수소로, 공장 단위에서 생산 후 사용하고 거래도 거의 되지 않는다. 수소 생산단가는 그린 수소가 백만Btu* 당 20~50달러, 블루 수소 11~15달러 수준으로, 평균 7~11달러 수준이던 유럽과 아시아의 천연가스 가격이 최근 35달러로 급등, 가장 단가가 높은 그린 수소의 보급이 가시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와 관련, '오일 위기의 신화'의 저자 로빈 밀스 카마르 에너지 CEO는
(누리일보) 최종건 외교부 제1차관은 4.11일 방한 중인 마크 가노(Marc Garneau) 하원의원, 돈 데이비스(Don Davies) 하원의원, 스테파니 쿠지(Stephanie Kusie) 하원의원, 모하마드 이크발 라발라야(Mohamed-Iqbal Ravalia) 상원의원 등 캐나다 의원 대표단(총 4명)과 면담을 갖고 한-캐나다 관계 발전 방안, 한반도 및 지역․글로벌 이슈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최 차관은 코로나19 이후 최초의 캐나다 고위인사 방한을 환영한다고 하고, 특히 내년 한-캐나다 수교 60주년을 계기로 양국 협력을 한 단계 더 심화하기 위한 협의가 지속되기를 희망한다고 하였다. 방한 의원들은 한-캐나다 양국이 민주주의, 자유무역 등 가치를 공유하는 유사입장국으로서 국제무대에서 긴밀히 협력하고 있음을 높이 평가한다며, 양국간 다양한 분야의 실질 협력 증진을 위해서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하였다. 최 차관은 코로나19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국제사회의 대북 관여 노력이 지속되어야 한다는 점에서 캐나다-북한 지식교류 사업 등을 통한 민간 교류 지속 노력이 큰 의미를 갖는다고 하고, 한반도 문제에 대한 캐
(누리일보) 최종문 외교부 제2차관은 4.11일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국제박람회기구(BIE) 집행위원회 회의에 참석하여 2030 세계박람회의 유치 경쟁 동향을 파악하는 한편 BIE 주요 회원국 대상 교섭을 실시하였다. 금번 회의에서 BIE 집행위원국들은 우리나라와 함께 2030 세계박람회의 유치를 신청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2030세계박람회 유치후보국 지위를 9.7(유치계획서 제출 기한)까지 일시적으로 정지*하기로 하는 한편, 러시아의 군사행동을 규탄하는 의장성명 결의안을 채택하였다. 이로써 2030 세계박람회 유치경쟁은 한국, 사우디, 이탈리아 3파전으로 좁혀졌다. 이 외에도 2022년 3월 폐막한 두바이 세계박람회의 결과와 2025년 개최 예정인 오사카 세계박람회의 준비 현황 보고가 이루어졌다. 또한, 이번 방문 계기 최 차관은 국제박람회기구(BIE) 사무총장을 만나 부산 유치 성공을 위한 방안 등에 대한 자문을 구하고, 인도네시아, 일본 등 주요 BIE 회원국 대표들을 면담하여 부산의 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지지를 요청하였다.
(누리일보) 김부겸 국무총리는 4.11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국회 초청으로 공식 방한한 안드레아스 노를렌(ANDREAS NORLN) 스웨덴 국회의장과 면담을 갖고 양국관계, 실질협력, 한반도, 우크라이나 정세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김 총리는 첫 방한한 노를렌 의장을 환영하고, 2019년 정상 간 상호 방문에 이어 국회의장 간 상호 방문이 이루어지게 되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양국의 고위급 교류가 더욱 긴밀해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한국 국민은 스웨덴이 한국전쟁 의료지원단 파견, 국립의료원(現국립중앙의료원) 설립 등 전후 복구에 기여했음을 잊지 않고 있다면서 양국의 오랜 우정이 더욱 발전해나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노를렌 의장은 인권, 평화, 민주주의 등 공동의 보편가치와 비전을 공유하고 있는 한국을 처음으로 방문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하고, 놀라운 경제 성장을 이룩한 한국과 실질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길 바란다고 했다. 김 총리는 양국의 교역규모가 코로나 상황 속에서도, 작년 역대 최고액(36억불, 전년 대비 35%↑)을 기록하고, 상호 투자도 활발해지고 있다고 평가하고 양국이 경제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
(누리일보) 서욱 국방부 장관은 4월 11일 오후 국방부에서, 롭 바우어(Rob Bauer) NATO 군사위원장을 접견하고, 한-NATO 안보협력 강화 방안과 한반도를 포함한 지역 안보정세에 대하여 의견을 교환했다. 서 장관과 롭 바우어 위원장은 한국이 2006년 NATO의 글로벌 파트너국으로 참여한 이래 양측이 군사훈련, 사이버안보, 화생방방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간 협력을 지속 강화해 온 점을 평가했다. 바우어 위원장은 NATO와 한국은 평화, 민주주의, 인권 등 핵심 가치를 공유하고 있다고 하면서, NATO는 한국과 국방분야에서의 실질협력을 매우 중시한다고 했다. 한편, 바우어 위원장은 최근 우크라이나 문제를 포함한 유럽 안보상황에 대해 설명하고, 한국이 우크라이나 문제 대응과정에서 국제사회의 책임 있는 일원으로 긍정적 기여를 해오고 있는 점에 대해 사의를 표명했다. 서 장관은 바우어 위원장의 요청에 따라 최근 한반도 정세에 대해 설명하였으며, 바우어 위원장은 한반도 평화와 안보를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을 계속해서 지지해나갈 것이라고 했다.
(누리일보) 최종문 외교부 제2차관은 G7 의장국인 독일과 세계백신면역연합(Gavi Alliance) 공동 주최로 4.8일 개최된'2022 COVAX AMC 정상회의 (COVAX AMC Summit 2022)'에 사전녹화영상으로 참여했다. 최 차관은 코로나19 팬데믹의 조속한 종식을 위해 개도국의 백신 접종목표 달성을 지속 지원해나가야 함을 강조하고, 한국도 이러한 차원에서 △백신 공급 △보건역량 강화 △‘세계보건기구(WHO)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를 통한 백신·바이오 생산 인력양성 지원 등을 통해 기여해나가겠다고 했다. 아울러, 최 차관은 백신에 대한 공평한 접근을 위한 세계백신연합의 주도적인 역할을 평가하면서, 우리 정부도 미래 보건위협에 대비하기 위한 노력에 동참해나갈 것임을 확인했다. 우리 정부는 ‘20-‘21년간 COVAX AMC에 1.1억불을 기여하였으며, ‘21.6월 G7 정상회의 계기 우리 정상의 공약에 따라 금년에도 1억불 상당의 현금 혹은 현물을 기여할 계획이다.
(누리일보) (사)도산아카데미가 주최하고 교육 전문 언론 '더에듀'가 주관하는 도산아카데미 스마트포럼이 오는 4일 금요일 오후 7시 서울 인크루트에서 개최한다. 스마트포럼에는 김묘은 (사) 디지털리터러시협회 대표 AI 리터러시와 교육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김묘은 대표는 국무총리 소속 공공데이터전략위원회 5기 위원, 서강대 디지털리터러시연구센터 부센터장, 前 교육부 인공지능 교육정책 자문단 위원으로 활동하며 인공지능 교육 분야에 대한 깊이 있는 전문성을 가진 인물이다. 이번 강연은 인공지능 시대를 맞이하며 발생하는 두려움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교육의 방향성을 다룰 예정이다. 김 대표는 "강 인공지능과 약 인공지능 중 무엇이 더 두렵습니까?"라는 질문으로 강연을 시작하여, 청중들이 갖는 인공지능에 대한 두려움을 자연스럽게 이끌어낸다. 대다수의 청중들이 강 인공지능이 인간의 능력을 초월할 것이라는 우려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되지만, 김 대표는 이 두려움의 근본이 실제로는 무엇인지 논의하며 강연의 흐름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 대표는 강 인공지능(Strong AI)과 약 인공지능(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사)한국뷰티산업무역협회(KOBITA, 회장 김성수)는 오는 10월 2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되는 ‘제47회 미시즈 유니버스 세계대회’의 부대 행사로, 10월 5일 명동 지역 순회 행사를 후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KOBITA 회원사들이 제공하는 화장품이 협찬되며, 명동 내 주요 화장품 멀티 브랜드숍인 올마스크스토리, 코스몰, 템템을 탐방하는 일정이 포함된다. 미시즈 유니버스 세계대회는 불가리아에 본사를 두고 있는 ‘미시즈 유니버스’가 주관하는 기혼 여성 미인대회로, 올해로 47회를 맞이한다. 이번 한국 대회는 인천 송도의 컨벤시아호텔에서 열리며, 미시즈 유니버스 코리아 조직위원회가 주관하여 세계 90여 나라에서 참가한 110여 명의 기혼 여성들이 자아 실현과 여성의 지위 향상을 위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들은 자국의 전통문화를 알리는 ‘미(美)의 사절단’으로서의 역할도 수행하며, 많은 이들이 뷰티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있다. 명동 지역 순회 행사는 (사)명동상인협의회와 롯데면세점과의 공동 추진으로 이루어지며, 행사 시작은 명동예술극장 앞에서 오후 12시 30분에 사전 축하 공연으로 시작된다. 축하 공
(누리일보) 9월 26일 한국프레스센터 매화홀(19층)에서 제5회 '서울 ESG 경영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지배구조부문 ESG 경영 이해관계자의 요구와 과제”를 주제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밸류업 인센티브와 ESG 경영 공시, 윤리경영과 공정거래, 컴플라이언스(준법), 대·중소기업간의 상생경영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지배구조부문은 ESG 경영의 핵심 요소로 주목받고 있으며, 기업의 투명성과 책임 경영을 강화하는 데 필수적이며, 주주와 이사회, 경영진 간의 균형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 상생과 공정한 경쟁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하며 기업, 공공기관, 학계, 시민단체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여해 ESG 경영의 중요성을 공유했다. 본 포럼은 “지배구조부문 ESG 경영 이해관계자의 요구와 과제”라는 주제로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했다. 1부 첫 번째 발제자인 이효섭 자본시장연구원 금융산업실장은 '기업의 ESG 경영 촉진을 위한 밸류업 프로그램 발전 과제'에 대해서 발표했다. 이어 김지평 법무법인 김앤장 변호사는 '기업 지배구조 및 ESG 관점에서 밸류업 프로그램 공시의 쟁점'
(누리일보)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KOSTA)는 9월 27일, 서울 상암동에 중소기업중앙회 협회 사무국에서 열린 임원 임명식을 통해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의 전병길 회장을 새로운 언론홍보위원장으로 공식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이 자리에는 협회의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이번 임명을 축하했다. 송재희 명예회장과 천기화 회장을 비롯한 협회 임원진, 그리고 강요식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는 천기화 회장의 인사말로 시작됐다. 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우리 협회는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중소벤처기업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 우리 모두는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며 조직의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할 것이라며, 조직의 단합과 성장을 강조하며 모든 임직원들에게 변화와 혁신을 추구할 것”을 당부했다. 신임 전병길 위원장은 그동안 중소벤처기업의 언론 지원과 해외 진출 기업의 홍보 마케팅을 지원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이번 언론홍보위원장 임명을 통해 그는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와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 간의 협력을
(누리일보) tvn ‘엄마 친구 아들 드라마’ 속 정해인 도자기가 각광을 받고 있다.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by CJ ENM, tvN 주말드라마 '엄마친구아들'(연출 유제원 감독, 극본 신하은 작가)이 매주 토요일, 일요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총 16부작인 드라마 '엄마친구아들'은 오류 난 인생을 재부팅 하려는 여자와 그의 살아있는 흑역사인 엄마친구아들이 벌이는 파란만장 동네 한 바퀴 로맨스로 tvN, 티빙, 넷플릭스를 통해 국내외 방영 중이다. 극 중 서지혜는 5회부터 카메오로 등장한다. 정해인의 전 여친이며, 글로벌 리빙 브랜드에서 매년 세계적인 예술가와 콜라보해서 작품을 한정판으로 내놓은 프로젝트에 제안받은 잘나가는 옹기 명인이다. 옹기를 컨셉으로 커피포트를 디자인할 계획인데 구조적인 아름다움을 살리려면 건축가와 협업하는 게 좋을 것 같아서 전 남친이자 건축가인 정해인이 생각이 났다며 찾아왔다. 정해인과 서지혜가 옹기 컨셉으로 만드는 주전자를 콜라보 하면서 극 중 여러 점의 검푸르스름한 도자기가 등장했다. 그 도자기는 유약 없이 그릇에 검은 연기를 입혀 바탕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