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최종문 외교부 제2차관은 G7 의장국인 독일과 세계백신면역연합(Gavi Alliance) 공동 주최로 4.8일 개최된'2022 COVAX AMC 정상회의 (COVAX AMC Summit 2022)'에 사전녹화영상으로 참여했다.
최 차관은 코로나19 팬데믹의 조속한 종식을 위해 개도국의 백신 접종목표 달성을 지속 지원해나가야 함을 강조하고, 한국도 이러한 차원에서 △백신 공급 △보건역량 강화 △‘세계보건기구(WHO)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를 통한 백신·바이오 생산 인력양성 지원 등을 통해 기여해나가겠다고 했다.
아울러, 최 차관은 백신에 대한 공평한 접근을 위한 세계백신연합의 주도적인 역할을 평가하면서, 우리 정부도 미래 보건위협에 대비하기 위한 노력에 동참해나갈 것임을 확인했다.
우리 정부는 ‘20-‘21년간 COVAX AMC에 1.1억불을 기여하였으며, ‘21.6월 G7 정상회의 계기 우리 정상의 공약에 따라 금년에도 1억불 상당의 현금 혹은 현물을 기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