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제3차 한-유네스코 신탁기금 고위급 회의'가 7월 4일 견종호 외교부 공공문화외교국장과 장 이브 르쏘(Jean-Yves Le Saux) 유네스코 전략기획국장을 각각 수석대표로 하여 파리에서 개최됐다. 이번 회의에 우리 측에서는 외교부, 문화재청, 한국국제협력단(KOICA) 등 정부부처·기관 및 유네스코 한국위원회가, 유네스코측에서는 교육, 자연과학, 문화 및 정보/커뮤니케이션 등 분야별 대표가 참석했다. 우리나라는 유네스코 회원국 중 5위의 자발적 기여금 공여국으로서 2020-2021년 간 약 2,400만불을 기여한 바 있으며, 지난해 11월 유네스코 총회에서 채택된 8년 중기전략(22-29)의 성공적 실행을 위해 對유네스코 자발적 기여 사업 추진 방향 등에 대해 협의했다. 특히, 양측은 △한-유네스코의 미래 협력 우선 분야 및 향후 사업 추진 계획, △구체 사업 이행 개선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금번 회의 계기 양측은 유네스코가 ‘이라크 모술 재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중점 추진하고 있는 '이라크 니나와주 취약계층 청년 취업률 향상 사업'에 550만불을 지원하는 약정 체결식을 개최했다.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3년
(누리일보) 박 진 외교부 장관은 7월 4일 방한 중인 아미 베라 의원 등 미국 하원 코리아스터디그룹(CSGK) 대표단 7명과 면담을 갖고, 한미관계, 한반도 문제, 지역·글로벌 협력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박 장관은 작년에 이은 코리아스터디그룹 하원의원 대표단의 방한을 환영한다고 하고, 코리아스터디그룹이 그간 한미관계 발전을 위해 노력해준 데 대해 사의를 표명했다. 박 장관은 지난 5.21. 한미정상회담이 양 정상간 공통의 가치와 신뢰를 바탕으로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고 하고, 이를 통해 한미동맹이 글로벌 포괄적 전략동맹으로 격상되는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했다. 박 장관은 한미가 자유민주주의·인권 등 공유 가치를 바탕으로 안보뿐 아니라 경제·기술 분야에서 한반도를 넘어 글로벌 차원에서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고, 한국은 글로벌 중추국가로서 국제사회에서 보다 많은 책임과 기여를 해나갈 것이라고 했다. 한편, 박 장관은 지난 6월 방미 계기 미 행정부 인사뿐 아니라 다수의 상·하원 지도부 및 친한(親韓) 의원 면담을 통해 한미동맹에 대한 미 의회의 강력하고 초당적인 지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고 했다. 베라 의원(대표단장)은 우리
(누리일보) EU 이사회와 유럽의회는 제3국 보조금 수혜기업의 EU 단일시장 경쟁 왜곡 차단하기 위한 이른바 '역외보조금 규정' 최종 타협안에 합의(6월 30일)했다. 법안의 공식명칭은 'Regulation on foreign subsidies distorting the internal market'으로, EU 이사회와 유럽의회의 형식적 승인절차를 거친 후 발효 예정이다. EU는 미국, 일본과 무역 왜곡 효과를 초래하는 산업보조금 규제 방안을 협의해왔으나 커다란 진전을 보지 못함에 따라, EU 단독으로 보조금 규제 강화에 나선 것이다. 법안이 발효하면, EU 집행위는 EU 기업 인수·합병 또는 조달사업 참여 역외보조금 수혜기업에 대한 보조금 적정성 여부를 조사할 수 있으며, 불법성이 확인되면 보조금 상환 요구, 인수·합병 불허, 조달사업 참여 제한 등의 제재를 가할 수 있다. 다만, 법안은 제재를 통한 역외보조금의 시장 왜곡 시정뿐만 아니라, 보조금을 지급한 제3국과 협상을 통해 보조금을 둘러싼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 추진을 강조했다. 이에 대해, 업계는 법안이 현행 인수합병 또는 공공조달 규정상 사전통지 의무가 면제되는 모든 경우에 대해서
(누리일보) EU와 뉴질랜드는 자동차 등 상품 관세철폐, 지리적 표시 보호, 지속가능성 강화 등을 포함한 양자 간 자유무역협정을 타결(6월 30일)했다. EU-뉴질랜드 무역협정은 금기 EU 집행위가 타결한 첫 번째 무역협정이자 EU의 무역 및 지속가능한 개발에 대한 새로운 접근방식이 반영된 첫 번째 협정으로, 파리 기후협정 준수 및 위반 시 제재조치와 법적 구속력 있는 노동기준 규정, '무역과 양성평등' 챕터 등을 포함하는 가장 진일보한 지속가능성 규정으로 평가했다. 또한, 양자 간 무역협정에 따라 5~10% 부과되는 자동차와 섬유 등에 대한 관세를 철폐하고, 2,000여개의 상표가 EU의 지리적 표시보호제도(GIs)에 의해 보호된다. 협상 최대 쟁점은 타결 발표 직전까지 협상이 진행된 농산물 시장개방 문제로, EU는 역내 쇠고기와 양고기 및 유제품 산업 보호를 일부 얻어내는 데 성공했다는 평가다. 한편, 집행위는 하반기 이후 적극적으로 무역협상을 추진할 방침을 표명하고 있으며, 칠레, 메르코수르, 멕시코, 호주, 인도 등과 협상 타결에 주력할 방침이다. 칠레, 멕시코, 호주 등과 협정 타결 가능성은 높은 반면, 메르코수르의 경우 환경문제
(누리일보) 국토교통부는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와 공동으로 7월 4일부터 7월 8일까지 닷새간 인천 파라다이스 시티 컨벤션센터에서"제57차 ICAO 아시아‧태평양지역 항공청장회의"를 개최한다. 이 회의는 매년 아태지역 41개국(홍콩, 마카오 포함) 항공청장, 국제기구 대표 등이 한데 모여 항공안전, 항행, 항공운송, 항공보안,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역내 항공정책을 논의하고, 지역협력강화 방안을 모색하는 아태지역 최고회의체로 우리나라에서는 2001년 이후 21년만에 개최하게 된다. 특히, 코로나-19 여파로 지난 2년간 개최 중단*되었던 이 회의가 ”항공네트워크 회복을 위한 지역협력 강화(Strengthening regional cooperation for the restoration of air network with No Country Left Behind)“를 주제로 우리나라에서 대면으로 재개되고, 그간 논의되지 못했던 무수한 안건들이 논의될 장이라는데 그 의미가 크다. 이번 회의에는 아태지역 회원국의 항공청장 뿐만 아니라 ICAO 이사회 의장, 사무총장, 항행국장 등 ICAO 고위급 인사들과 국제항공운송협회(IATA), 국제
(누리일보) 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은 한식 홍보 확산과 세계 속 한식 이미지 제고를 위해 올해 17개국, 21개 기관에 총 25명의 한식 전문가를 파견한다고 밝혔다. 2019년에는 18개국 19개 기관과 연계하여 호텔 한식 메뉴 개발 및 판매, 대학교 한식 강좌 개설 등 한식 이미지 제고를 위해 사업 규모를 확대했으나, 코로나19의 전 세계적 확산으로 인한 해외 입국 금지 등으로 2020년도에 일시 중단했었고, 2021년도에 5개국에 6명을 파견하는 등 사업을 축소하여 추진하였다. 올해에는 단계적 일상 회복과 한류 재확산 등을 기회로 삼아 한식 인지도 상승을 위해 적극적으로 사업을 진행한다. 파견된 이들은 해외기관과 연계하여 한식 교육과 체험과정을 운영하는데, 대상기관은 재외공관·한국문화원 등 현지 기관, 대학 등 교육기관, 호텔 등이다. 재외공관 등 현지 기관에 파견된 인력은 약 2개월간 해당국의 기념행사와 연계하여 한식 시연, 체험 등 홍보 행사를 진행한다. 대학 등 교육기관에 파견된 인력은 한식 전문 강사 자격이 있는 사람으로 최소 1개월 이상 해당 기관에서 한식 강좌를 진행한다. 호텔의 경우 한식 전문조리사가 파견되며 최대 3인
(누리일보)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7.1일 21시(미국시간 오전 8시)에 재닛 옐런(Janet Yellen) 미국 재무장관과 컨퍼런스콜을 개최했다. 미국측의 요청으로 진행된 이번 컨퍼런스 콜에서는 러시아 원유에 대한 가격상한제가 주요 의제로 논의됐다. 옐런 재무장관은 에너지 가격 안정과 러시아의 수입(revenue) 감소를 위해 러시아 원유에 대한 가격상한제 실시가 필요함을 언급하고 G7 등 국제사회에서의 논의 동향 등에 대해 설명했다. 추 부총리는 한국 또한 국제유가 급등으로 인플레이션 압력에 직면하고 있음을 언급하고, 가격상한제 도입 취지를 이해한다고 발언했다. 아울러, 향후 가격상한제에 대한 구체적인 실행방안이 도출되는 대로 공유해 줄 것을 미국측에 요청했다. 한편, 추 부총리와 옐런 장관은 한・미 양국이 각종 경제현안 및 대러 제재 등에 있어서 긴밀한 공조 체제를 유지해 왔음을 높이 평가하고, 앞으로도 변함없이 협력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추 부총리와 옐런 장관은 7월 G20 재무장관회의(인도네시아 발리)와 옐런 장관 방한시 직접 만나 주요 경제 현안에 대하여 보다 폭넓게 논의할 예정이다.
(누리일보) 이도훈 외교부 2차관은 7월 1일 오전, 방한 중인 로메오 로드리게즈(Romeo Rodriguez) 엘살바도르 공공사업교통부 장관을 면담하고 △양국관계 발전, △개발협력, △2030 부산세계박람회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 차관은 올해 양국 수교 60주년을 맞아 정무·경제·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가 확대되어 양국 간 상호 이해와 우호협력 관계가 한층 강화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특히, 2021년 3월 전체 발효된 한-중미 FTA를 양국 간 경제협력의 제도적 기반으로 활용하면서 포스트 코로나 시기 양국 간 교역·투자를 증대해 나가자고 했다. 로드리게즈 장관은 한국은 경제발전에 있어 엘살바도르가 지향하고 있는 모델 국가로, 이번 방한이 수교 60년을 맞아 양국 간 실질강화의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아울러 현재 엘살바도르 정부가 추진 중인 로스초로스 교량건설 사업, 아카후틀라 항만 현대화 사업 등 대규모 전략 프로젝트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한국 정부와 기업의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이 차관은 한국은 1970년대 항구도시 부산과 수도 서울을 잇는 경부고속도로 건설을 통해 급속한 경제성장을 이루었다면
(누리일보) '제26차 한-아세안 대화(ASEAN-ROK Dialogue)'가 7.1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개최되었다. 동 회의는 한국과 아세안간 연례적으로 개최하는 고위협의체로서, 양측은 한-아세안 협력 전반을 점검하고 지역 및 국제 정세에 대해 논의했다. 여 차관보는 우리 신정부가 글로벌 중추국가 비전에 기반하여 인도-태평양 지역의 자유‧평화‧번영을 위해 인도-태평양 전략을 추진해 나갈 것임을 설명하고, 이와 관련 특히 인태지역의 중심에 위치한 아세안과 호혜적 협력을 통한 상생 연대를 더욱 강화시켜 나갈 것이라고 했다. 국제 경제의 불확실성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한-아세안간 공급망 안정화 등 경제안보 협력을 확대시켜 나갈 필요가 있음을 강조하고, 아울러 인도태평양 경제프레임워크(IPEF)가 역내 경제성장을 견인하는 협력기제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아세안 참여국들과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아울러, 최근 한국내 코로나19 대응 동향을 설명하고, 그간 코로나19로 인해 제약이 컸던 양측 국민들간 상호 교류가 보다 활성화되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했다. 우리 정부는 메콩지역, 해양동남아 등 아세안 내 소지역과의 협력을 강화하여 아세
(누리일보) EU 이사회와 유럽의회는 자금세탁 및 금융테러 방지를 위한 이른바 '자금이전규정(Transfer of Funds Regulation, TFR)' 최종 타협안에 합의했다. TFR은 모든 가상화폐 이전 거래에 대해 투명성 요건을 부과하며, 이는 1,000유로 이상의 거래를 공개하는 자금세탁방지국제기구(FATF)의 권고보다 엄격한 수준이다. 다만, 유럽의회가 요구한 가상화폐 거래소 장외의 전자지갑 소유자에 대한 추가적인 신원체크 의무와 관련, 타협안은 업계의 의견을 일부 수용하는 내용에 합의했다. 유럽의회는 해킹 공격 방지 및 고도의 익명성 제공을 위해 고안된 전자지갑의 특성상 범죄에 활용될 가능성이 높아 추가적인 소유자 신원검증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이에 반해 가상화폐 업계는 전자지갑에 대한 추가적인 규제가 사물인터넷을 통한 주차료 납부 등 소액 자동결제를 불가능하게 할 것이라며 해당 규제 도입에 강력 반발했다. 이에 최종 타협안에 따르면, 1천유로 이상의 가상화폐가 소유자가 단독 관리하는 '비수탁형 지갑(non-custodial wallet)'에 이전되는 경우, 거래소는 해당 거래와 관련한 추가적인 신원검증을 실시해야 한다.
(누리일보) 베트남이 자가격리 및 코로나19 검사 폐지 이후 관광 수요가 급증했다. 2022년 상반기 외국인 관광객 수는 전년동기대비 6.8배 증가한 약 60만 2천명을 기록했다. 항공편을 이용한 관광객은 전년동기대비 9.4배 증가한 87% 비중을 기록했다. 6월 외국인 입국자 수는 약 23만 7천명으로 전월대비 38.6% 증가했다. 전년동월대비 32.9배 증가한 수치다. 올해 상반기 숙박 및 음식 서비스 매출액은 20.9% 상승했다. 6월 숙박 및 음식 서비스 매출액은 80% 상승했다. 올해 상반기 여행 서비스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94.4% 급증했다. 칸호아(Khanh Hoa) 627.8%, 껀터(Can Tho) 183.9%, 하노이 129.3%, 다낭 98.5%, 꽝남(Quang Nam) 67.8% 순으로 높은 수익을 기록했다. 대한항공은 6월 22일부터 인천-다낭 직행 노선을 재개했다. 코로나19 제한 완화 후 늘어난 관광객 수요를 충족하기 위함이다. 7월 27일부터 하루 1회 정기편을 운항할 예정이다. 항공 운항이 재개된 3월 이후 다낭에 도착한 286편의 항공편 중 71편이 대한민국 항공편이다. [출처:https:
(누리일보) EU 환경장관이사회는 29일(수) 2030년까지 1990년 대비 온실가스 배출 55% 절감을 위한 이른바 'Fit for 55' 패키지와 관련한 일련의 주요 법안을 승인했다. 승인된 법안은 △난방 및 운송 연료 탄소배출권거래제(EU ETS 2) 도입 등 ETS 개편 △탄소국경조정메커니즘(CBAM) 도입 △사회기후기금 조성 △탄소흡수원(carbon sink) 및 국별 배출량 저감 목표 △ 내연기관 2035년 퇴출 등이다. [CBAM 도입에 따른 무상할당 폐지] 이사회는 CBAM 도입에 따른 배출권 무상할당 폐지 시기와 관련 집행위의 2026~2035년 폐지안을 승인, 2027~2032년을 요구하는 유럽의회와 협상을 통해 타협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ETS 온실가스 감축률] ETS 적용 산업의 2030년 온실가스 감축비율을 집행위 제안 61%로 확정하고, 해상운송에 ETS 적용 확대 및 배출권 가격 급등시 당국의 개입절차 완화에 합의했다. [EU ETS 2] 이사회는 난방 및 운송연료에 대한 탄소배출권거래제 도입에 합의한 반면, 집행위 법안보다 1년 늦은 2027년부터 적용 개시를 요구했다. [사회기후기금] 이사회는 사회기후기금(
(누리일보) G7 정상회의는 독일의 올라프 숄츠 총리가 제안한 이른바 '기후클럽'을 연내 창설하는데 원칙적 합의했다. 정상들은 28일(화) 공동선언문에서 적극적 기후 목표를 추구하는 국가들이 산업 경쟁력을 유지하는 가운데 기후 보호 노력이 상호 이익이 될 수 있도록 보장하기 위해 연내 기후클럽을 창설한다고 발표했다. 기후클럽은 숄츠 총리가 재무장관 역임 당시 제안한 것으로 유사한 기후정책을 가진 국가에 대해 탄소국경조정메커니즘(CBAM)을 면제하고, 기후정책 공조 및 기술협력을 확대하기 위한 보완적 성격의 클럽이다. 특히, 공동선언문은 탄소가격시스템 하의 업계의 부담이 '기타 탄소배출 완화 접근방식'이 업계에 미치는 영향과 유사하다는 공통의 인식하에 협력을 추진키로 합의했다. 미국 등 배출권 거래제도 또는 탄소가격제를 채용하지 않은 국가에 대해 향후 CBAM 부담금 면제 가능성을 시사했다. 한편, 기후클럽은 모든 국가에 대해 참여가 개방된 것으로, 특히 미국과 중국 등 대규모 온실가스 배출국가의 참여가 클럽 성공의 관건이라는 지적이다.
(누리일보) 2022년 2/4분기 베트남 국내총생산(GDP)은 전년동기대비 7.72% 성장할 전망이다. 이는 2011-2021년 동기 성장률보다 높은 수치다. 앞서 베트남의 1/4분기 GDP 성장률은 5.03%를 기록했다. 1월부터 6월까지의 총 GDP 성장률은 6.42%로 전망된다. 2020년 1/4분기(2.04%)와 2021년 1/4분기(5.74%) 성장률보다 높은 수치다. 가공 및 제조업, 소비재 판매, 수출업 등의 분야에서 성장세가 두드러진다. 농림어업 부문은 3.02% 성장하여 전체 성장률에 4.56%의 비중을 차지했다. 공업 및 건설업 부문은 8.87% 성장하여 46.85%의 비중을 차지했다. 서비스업 부문은 8.56% 성장하여 48.59%의비중을 차지했다. 최종소비지출은 전년동기대비 7.32% 증가했다. 재화 및 서비스 수출과 수입은 각각 12.33%, 4.88% 증가했다. 베트남의 상반기 경제구조는 농림어업(11.05%), 공업 및 건설업(39.3%), 서비스업(40.63%)으로 구성되어있다. [출처:https://en.vietnamplus.vn/vietnams-gdp-expands-772-in-second-q
(누리일보) 중국 국무원은 지침을 통해 국민들의 생명안전을 보장하고 전염병 확산 예방 통제를 위해 노력할 것을 재차 당부했다. 이번 지침을 통해 코로나19 위험군의 격리관찰 기간과 격리 방식을 최적화한 조정안을 발표했다. 밀접접촉자 및 해외입국자의 격리관찰 기간을 기존 ‘14일 집중격리+7일 자가격리 건강모니터링’에서 ‘7일 집중격리+3일 자가격리 건강모니터링’으로 조정했다. 격리 기간 핵산검사는 기존 21일간 총 6회(3일에 한 번 꼴로 실시)에서 총 10일간 3회(1, 4, 7일차 실시)로 조정했다. 지침은 새로운 위험 구역 구분 기준과 그에 부합한 통제 조치를 제시했다. 고위험지역은 7일 연속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을 시 중·위험지역으로 하향 조정했다. 중·위험지역은 3일 연속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을 시 저위험지역으로 하향 조정했다. 최근 7일간 고위험지역을 방문한 자는 7일 집중격리 실시하고, 저위험지역 방문시에는 3일 이내 두 차례 핵산 검사 실시했다. (출처:중앙신문망)
(누리일보) (사)도산아카데미가 주최하고 교육 전문 언론 '더에듀'가 주관하는 도산아카데미 스마트포럼이 오는 4일 금요일 오후 7시 서울 인크루트에서 개최한다. 스마트포럼에는 김묘은 (사) 디지털리터러시협회 대표 AI 리터러시와 교육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김묘은 대표는 국무총리 소속 공공데이터전략위원회 5기 위원, 서강대 디지털리터러시연구센터 부센터장, 前 교육부 인공지능 교육정책 자문단 위원으로 활동하며 인공지능 교육 분야에 대한 깊이 있는 전문성을 가진 인물이다. 이번 강연은 인공지능 시대를 맞이하며 발생하는 두려움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교육의 방향성을 다룰 예정이다. 김 대표는 "강 인공지능과 약 인공지능 중 무엇이 더 두렵습니까?"라는 질문으로 강연을 시작하여, 청중들이 갖는 인공지능에 대한 두려움을 자연스럽게 이끌어낸다. 대다수의 청중들이 강 인공지능이 인간의 능력을 초월할 것이라는 우려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되지만, 김 대표는 이 두려움의 근본이 실제로는 무엇인지 논의하며 강연의 흐름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 대표는 강 인공지능(Strong AI)과 약 인공지능(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사)한국뷰티산업무역협회(KOBITA, 회장 김성수)는 오는 10월 2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되는 ‘제47회 미시즈 유니버스 세계대회’의 부대 행사로, 10월 5일 명동 지역 순회 행사를 후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KOBITA 회원사들이 제공하는 화장품이 협찬되며, 명동 내 주요 화장품 멀티 브랜드숍인 올마스크스토리, 코스몰, 템템을 탐방하는 일정이 포함된다. 미시즈 유니버스 세계대회는 불가리아에 본사를 두고 있는 ‘미시즈 유니버스’가 주관하는 기혼 여성 미인대회로, 올해로 47회를 맞이한다. 이번 한국 대회는 인천 송도의 컨벤시아호텔에서 열리며, 미시즈 유니버스 코리아 조직위원회가 주관하여 세계 90여 나라에서 참가한 110여 명의 기혼 여성들이 자아 실현과 여성의 지위 향상을 위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들은 자국의 전통문화를 알리는 ‘미(美)의 사절단’으로서의 역할도 수행하며, 많은 이들이 뷰티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있다. 명동 지역 순회 행사는 (사)명동상인협의회와 롯데면세점과의 공동 추진으로 이루어지며, 행사 시작은 명동예술극장 앞에서 오후 12시 30분에 사전 축하 공연으로 시작된다. 축하 공
(누리일보) 9월 26일 한국프레스센터 매화홀(19층)에서 제5회 '서울 ESG 경영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지배구조부문 ESG 경영 이해관계자의 요구와 과제”를 주제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밸류업 인센티브와 ESG 경영 공시, 윤리경영과 공정거래, 컴플라이언스(준법), 대·중소기업간의 상생경영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지배구조부문은 ESG 경영의 핵심 요소로 주목받고 있으며, 기업의 투명성과 책임 경영을 강화하는 데 필수적이며, 주주와 이사회, 경영진 간의 균형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 상생과 공정한 경쟁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하며 기업, 공공기관, 학계, 시민단체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여해 ESG 경영의 중요성을 공유했다. 본 포럼은 “지배구조부문 ESG 경영 이해관계자의 요구와 과제”라는 주제로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했다. 1부 첫 번째 발제자인 이효섭 자본시장연구원 금융산업실장은 '기업의 ESG 경영 촉진을 위한 밸류업 프로그램 발전 과제'에 대해서 발표했다. 이어 김지평 법무법인 김앤장 변호사는 '기업 지배구조 및 ESG 관점에서 밸류업 프로그램 공시의 쟁점'
(누리일보)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KOSTA)는 9월 27일, 서울 상암동에 중소기업중앙회 협회 사무국에서 열린 임원 임명식을 통해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의 전병길 회장을 새로운 언론홍보위원장으로 공식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이 자리에는 협회의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이번 임명을 축하했다. 송재희 명예회장과 천기화 회장을 비롯한 협회 임원진, 그리고 강요식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는 천기화 회장의 인사말로 시작됐다. 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우리 협회는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중소벤처기업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 우리 모두는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며 조직의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할 것이라며, 조직의 단합과 성장을 강조하며 모든 임직원들에게 변화와 혁신을 추구할 것”을 당부했다. 신임 전병길 위원장은 그동안 중소벤처기업의 언론 지원과 해외 진출 기업의 홍보 마케팅을 지원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이번 언론홍보위원장 임명을 통해 그는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와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 간의 협력을
(누리일보) tvn ‘엄마 친구 아들 드라마’ 속 정해인 도자기가 각광을 받고 있다.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by CJ ENM, tvN 주말드라마 '엄마친구아들'(연출 유제원 감독, 극본 신하은 작가)이 매주 토요일, 일요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총 16부작인 드라마 '엄마친구아들'은 오류 난 인생을 재부팅 하려는 여자와 그의 살아있는 흑역사인 엄마친구아들이 벌이는 파란만장 동네 한 바퀴 로맨스로 tvN, 티빙, 넷플릭스를 통해 국내외 방영 중이다. 극 중 서지혜는 5회부터 카메오로 등장한다. 정해인의 전 여친이며, 글로벌 리빙 브랜드에서 매년 세계적인 예술가와 콜라보해서 작품을 한정판으로 내놓은 프로젝트에 제안받은 잘나가는 옹기 명인이다. 옹기를 컨셉으로 커피포트를 디자인할 계획인데 구조적인 아름다움을 살리려면 건축가와 협업하는 게 좋을 것 같아서 전 남친이자 건축가인 정해인이 생각이 났다며 찾아왔다. 정해인과 서지혜가 옹기 컨셉으로 만드는 주전자를 콜라보 하면서 극 중 여러 점의 검푸르스름한 도자기가 등장했다. 그 도자기는 유약 없이 그릇에 검은 연기를 입혀 바탕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