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중국 공신부를 비롯한 3개 부서가 협력하여 발표한 탄소피크 방안의 중점 임무로 아래 6가지 주요 시행 방안을 발표했다. 산업 구조의 최적화 촉진, 에너지 소비가 많은 분야의 고배출 저수준 프로젝트 억제, 저탄소 산업 발전 등을 제시했다. 에너지 절약 및 탄소 감축 심화의 구체적인 방안으로 화석에너지 소비 조절, 업종별 석탄 대체 추진, 공업용 에너지의 전기화, 에너지 절약 및 탄소 절감 업그레이드 등을 제시했다. 친환경 제조 추진의 구체적인 방안으로 친환경 저탄소 공장 건설, 업계 선두기업 지원, 공급망 통합 및 저탄소 관리 혁신 지원 등을 제시했다. 재생가능한 에너지를 이용하여 수소 제조, 원료 구조 최적화, 재생자원 및 재활용 업종에 대한 규범화 관리 실시 등을 제시했다. 공업의 친환경 저탄소 기술 변혁 가속화의 구체적인 방안으로 저탄소 기술·공정·장비 혁신 및 응용 추진, 기술 공예 혁신 및 생산 프로세스 재건 촉진, 탄소 감축 및 탈탄소화 등을 제시했다. 산업 분야의 디지털 전환 추진의 구체적인 방안으로 차세대 정보기술과 제조업의 융합 촉진, 빅데이터, 5세대 이동통신, 산업 인터넷 등 활용, 클라우드, 인공지능 등
(누리일보) 아세안 관련 외교장관회의 참석을 위해 캄보디아 프놈펜을 방문 중인 박진 외교부 장관은 8.4일 '림 족 호이(Lim Jock Hoi)'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 사무총장과 면담을 가졌다. 박 장관은 인도-태평양 지역의 자유·평화·번영을 달성하기 위한 우리 신정부의 기여 의지를 설명하고 특히, 인태지역의 핵심 파트너인 아세안과의 협력을 지속 강화시켜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아세안이 인태 지역의 대화 및 협력을 견인하는 대표적인 협력체로 지속 발전해 나가는데 있어서 아세안 사무국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우리 정부도 사무국의 역량 강화 노력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하였다. 림 사무총장은 지난 30여년 동안 한-아세안 관계가 의미있는 발전을 지속해온 것을 평가하고, 특히 코로나19라는 전례없는 위기 상황에서 한국이 아세안의 코로나19 대응을 주도적으로 지원해 준 데 대해 사의를 표했다. 아울러, 한국 신정부가 아세안과의 협력을 앞으로도 지속 확대·강화시켜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힌 데 대해 기대감을 표명하였다. 박 장관은 최근 한반도 정세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고, 북한의 도발 중단 및 조속한 대화 복귀를 위한 아세
(누리일보) 이종섭 국방부장관은 8월 4일 호주 캔버라에서 리처드 말스( Richard Marles ) 호주 부총리 겸 국방부장관과 한-호주 국방장관회담을 가졌다. 이번 회담은 지난 6월 제19차 아시아안보회의 ( 샹그릴라 대화 ) 계기 한-호주 국방장관회담 이후 50여 일 만에 두 번째 개최한 것으로, 이는 말스 장관 취임 이후 호주에서 처음으로 개최된 국방장관회담이었다. 이 장관은 이번 호주 방문은 지난 6월 윤석열 대통령이 대한민국 대통령으로서는 역사상 최초로 NATO 정상회의에 참석한 계기에 이루어진 한-호주 정상회담 합의사항을 이행하기 위한 것이라고 하면서,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공유하는 호주와 국방분야에서의 협력 증진 필요성을 강조했다. 말스 장관은 이에 전적인 공감을 표하면서 가치를 공유하는 양국 간 협력은 인태지역 내 규범에 기반한 국제질서를 구축해 나가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또한, 말스 장관은 8월 2일 호주 국방부의 향후 10년 간 군사력 발전 방향을 담은 ‘국방전략 검토보고서 ( Defence Strategic Review )'를 내년 3월까지 작성하도록 지시했다고 하면서, 이는 2020년에 발표된 ’신국방전
(누리일보) 박진 외교부 장관은 8.4일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개최된 제25차 한-아세안 외교장관회의에 공동의장 자격으로 참석하여, 우리 정부의 한-아세안 상생연대 구상을 소개하고 북핵 문제를 포함한 지역․국제 정세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박 장관은 전세계 자유·평화·번영을 위해 적극 기여해 나가겠다는 우리 정부의 글로벌 중추국가 비전을 소개하고, 그 일환으로 인도-태평양 지역의 핵심 파트너인 아세안과 전략적·미래지향적 협력을 통해 한-아세안 상생연대를 강화시켜 나가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아세안측은 한-아세안 관계가 다방면에서 의미있는 발전을 이룩해 온 바탕 위에, 특히 한국 신정부의 아세안 중시 외교정책을 환영하고 앞으로 양측간 협력이 지속·강화될 것이라는 데 대해 기대를 표명했다. 양측은 인태지역의 전략적 환경이 급변하는 상황에서, 역내 평화 달성을 위해 한-아세안간 전략적 소통을 강화시켜 나갈 필요가 있다는 점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특히, 박 장관은 사이버 안보, 해양 안보 등 아세안이 필요로 하는 협력을 강화하고 특히, 아세안의 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했다. 아울러, 양측은 코로나19, 우크라이나 사태 등으
(누리일보) 태국 재무부 산하 재정정책실(FPO)은 올해 태국 GDP 성장률을 3.5%로 전망했다. 재정정책실은 태국의 국내소비와 관광 부문의 회복이 태국 GDP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분석했다. 지난 4월 발표한 연간 예상 외국인 관광객 수 650만 명을 금번 800만 명으로 전망치를 상향 조정했다. 2021년 태국에 방문한 해외입국자는 40만 명으로 코로나 팬데믹의 영향을 크게 받았다. 또한 태국의 개인소비지출 성장률 전망치를 종전 4.3%에서 4.8%로 상향 조정했다. 올해 태국 수출액은 전년대비 6~7.7%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상반기 태국 수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2.7% 증가한 1,490억 달러로 이는 태국 상무부(Ministry of Commerce)의 수출증가 목표치 4%를 상회했다. 태국의 수출액은 지난 6월 기준 16개월 연속 증가세를 기록했다. 태국의 농산품 및 제조가공품이 태국 수출 증가를 견인했다. 태국 바트화(THB)의 약세와 글로벌 소비수요 회복 역시 수출 증가의 한 요인이다. 상반기 태국 수입액은 전년동기대비 21% 증가한 1,550억 달러를 기록했다. 상반기 무역수지는 60억 달러 무역적자를 기록했
(누리일보) 베트남 남부 빈즈엉(Binh Duong)성에 신규 MICE 센터 'WTC Binh Duong New City Expo'가 개관하면서 원스탑 MICE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WTC Binh Duong New City Expo(WTC Binh Duong)은 오는 8일에 개관 예정이며 동남아시아 지역 신규 MICE 시설로서 대규모의 무역박람회, 전시회, 이벤트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WTC Binh Duong의 규모는 3개의 실내 전시홀을 포함하여 총 건축면적 2만 2천㎡ 이다. WTC Binh Duong의 지리적 위치가 접근성이 좋고 향후 개발로 인해 유동인구가 증가할 전망이다. WTC Binh Duong은 빈즈엉성 내 최신 인프라를 구축, 인근 지역과의 접근성이 우수한 16만 5천 ㎡의 면적의 베트남 세계무역복합단지 중심에 위치 하고있다. 추후 WTC Binh Duong 인근에 주거 및 상업용 건물, 다목적 경기장, 쇼핑센터, 호치민시로 연결되는 지하철 역 등 개발을 계획한다. 베트남은 WTC Binh Duong을 통해 전시시설 부족문제를 해결하고 MICE 산업 발전 도약 기회로 삼을 예정이다. 그 동안 베트남이 빠른 속
(누리일보) 란런경제(懶人經濟)가 등장하면서 음식물쓰레기 처리기 시장은 유망산업으로 각광 받고 있다. 란런경제(懶人經濟)가 등장하면서 음식물쓰레기 처리기 시장은 유망산업으로 각광 받고 있음. AVC 데이트에 의하면 2021년 중국 음식물쓰레기처리기의 판매량은 22만 대로 총 매출액은 4.9억에 달한다. (브랜드별)AVC 데이트에 의하면 음식물쓰레기 처리기 TOP5 브랜드는 베크바스(貝克巴斯), 에뛰드(愛適易), 푸단썬화(複旦申花), 위쿠(餘庫), 비스톰(唯斯特姆)다. 그 중 베크바스(貝克巴斯)의 소매판매 점유율은 40.8%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하고 있음. 에뛰드(愛適易), 푸단썬화(複旦申花), 위쿠(餘庫), 비스톰(唯斯特姆)의 점유율은 각각 9.6%, 8.4%, 8%, 6.2%다. [출처: 중상정보망]
(누리일보) 코로나 판데믹 영향으로 중국 수입주 시장이 침체된 반면 위스키의 수입량은 오히려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중국주류수출입상회에 따르면 지난 1-5월 중국 독주(烈酒) 수입액은 6.61억달러를 기록하여 전년대비 15% 감소하였고 수입량은 4,273만리터로 전년비 17.3%의 하락세를 보였다. 이에 반해 동기간 위스키의 수입량 및 수입액은 각각 전년비 9.6%, 19.6%의 증가세를 보였다. 중국 해관총서 데이터에 의하면 지난 2021년 중국 독주(烈酒) 수입량은 1.35억리터에 달해 전년대비 30.9% 증가. 이에 따른 수입액은 25억달러로 전년대비 66.9% 증가했다. 이 중 위스키의 수입액은 4.6억달러로 전년대비 91.7% 대폭 증가하였으며 수입량도 43.8% 상승했다. 중국은 세계 최대 독주시장으로 IWSR(국제와인 및 독주 연구기관)의 발표에 의하면 2021년 백주의 소비량은 전체 독주 소비량에서 차지한 비중은 99%에 달한다. 이 가운데 위스키는 점차 중국인들의 각종 모임, 파티, 회식에서 소비되고 있다. 위스키종합플랫폼에서 발표한 '2021 중국 위스키 연간 백서'에 의하면 지난해 위스키 소비자 중 Z세대(1995
(누리일보) 말레이시아 정부는 싱가포르, 태국, 필리핀 등의 동남아 의료관광 주요국과의 경쟁에서 시장주도권 확보를 위한 의료관광 프로젝트를 시행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동남아 의료관광 전체에서 차지하는 말레이시아의 비중을 현재 18%에서 2025년까지 35%까지 확대하고 약 5억 6천만 달러의 의료관광 수익을 달성한다는 목표를 수립했다. 2025년까지 해당 프로젝트 실행을 위해 말레이시아 정부는 의료시설, 장비 지원을 위해 약 2억 링깃(600억원) 규모의 정부 지원과 함께 약 1억 링깃을 의료관광 서비스(숙박, 교통 등)에 투자할 계획이다. 말레이시아는 2019년에 의료관광 수익으로 약 17억 링깃(약 5.5억 달러)을 달성했으나 코로나19 팬데믹으로 2020~2021년 약 5억 링깃의 수익에 그치며 2019년 대비 70%나 하락했다. 또한 말레이시아 의료관광 산업에 투자하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세제 혜택 등을 고려하고 있으며 세부적인 사항은 현재 논의 중이다. 말레이시아 정부는 이번 프로젝트로 의료관광 산업을 국가의 주요 수출 서비스 중 하나로 성장시켜 나갈 계획이다. [출처 : https://www.laingbuissonnews
(누리일보) 박진 외교장관은 8.4일과 8.5일 양일간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개최되는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 관련 외교장관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다. 아세안 관련 외교장관회의는 매년 아세안 10개국과 미․중․일 등 대화상대국들이 참석하는 연례회의로, 박 장관은 한-아세안, 아세안+3(한․중․일), 동아시아정상회의(EAS) 및 아세안지역안보포럼 외교장관회의(ARF)에 참석할 예정이다. 박 장관은 이번 외교장관회의를 통해 우리 정부의‘글로벌 중추국가’비전을 소개하고, 한-아세안 상생연대 강화 의지를 밝힐 예정이다. 아울러,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 목표를 재확인하고, 북한의 도발 중단 및 대화 복귀를 위한 국제사회와의 공조 강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8.4일 오전 개최 예정인'한-아세안 외교장관회의'에서는 그간 한-아세안이 추진해온 분야별 협력 현황을 점검하고, 이를 바탕으로 미래 지향적 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같은 날 오전 개최되는 '아세안+3 외교장관회의'에는 아세안과 한․중․일 3개국이 참석한다. 동 회의에서는 코로나19 이후 역내 보건체제 강화 방안과 조속한 경제 회복 달성을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누리일보) 이종섭 국방부장관은 8월 2일부터 6일까지 말스 호주 부총리 겸 국방장관의 초청으로 호주를 방문할 예정이며, 8월 4일에는 캔버라에서 한-호주 국방장관회담이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회담은 지난 6월 이 장관의 제19차 아시아안보대화 ( 샹그릴라 대화 ) 참석 계기에 개최된 한-호주 국방장관회담 이후 50여 일 만에 다시 이루어지는 것이며, 호주측에 따르면 이번 이 장관의 호주 방문은 호주 신 정부 출범 ( 5. 21. ) 이후 호주에서 개최되는 첫 우방국과의 국방장관회담이라는 점에서 각별한 의미를 갖는다고 할 수 있다. 이번 회담을 통해 양 장관은 한반도를 비롯한 역내 안보정세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고, 지난 6월 NATO 정상회의 계기 한-호주 정상회담 합의의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양국 간 국방·방산협력 현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이 장관은 말스 부총리의 제안으로 8월 5일 동 부총리의 고향이자 지역구이며 작년 12월 호주와 수출 계약을 체결한 한화디펜스 K-9 자주포 공장 소재지인 질롱시를 동반 방문하여 한-호 양국 간 방산협력 의지를 재확인할 계획이다. 한편, 이 장관은 이번 호주 방문 기간 중 호주의 6.25전쟁
(누리일보) 호주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한 자원가격 급등의 수혜로 인한 수출 증가에 힘입어 사상 최대 무역흑자를 달성했다. 5월 무역흑자 규모가 사전 예상 규모인 107억 호주달러를 훨씬 뛰어넘는 159.7억 호주 달러(약 14.2조 원)를 기록하며 역대 최대치를 달성했고 전월 대비 수출은 9%, 수입은 6% 각각 증가했다. 석탄 및 기타 광물자원 부문이 전월 대비 9.5% 상승한 58억 달러 규모의 흑자를 달성했고 천연가스 부문이 5.8% 상승한 42억 호주 달러로 무역흑자를 주도했다. 호주 정부는 6월까지 총 4,190억 호주 달러의 광물 및 에너지 자원을 수출할 예정이며, 이는 전년 동월 대비 3.5%를 증가한 수치다. [출처 : https://www.abs.gov.au/statistics/economy/international-trade/international-trade-goods-and-services-australia/latest-release]
(누리일보) 뉴질랜드는 EU와의 FTA 협정을 위해 2018년 6월부터 2022년 6월까지 4년간 총 12번의 협상을 통해 FTA 최종안을 타결했다. 협상 타결된 최종 협정문서는 EU와 뉴질랜드 의회의 비준을 거친 뒤 발효될 예정이다. 이번 FTA로 뉴질랜드의 EU 수출품 중 97%가 면세 혜택을 누리게 될 예정. 또한 양측의 무역규모의 최대 30% 증가, EU의 연간 수출이 45억 유로(약 6조 910억 원) 증가가 예상되며 EU의 뉴질랜드 내 투자는 80%까지 늘어날 것으로 전망이다. FTA 발효 첫해부터 EU 기업들은 연간 1억 4천만 유로(약 1천895억 원)의 관세 인하효과를 누리게 될 것으로 예상. 특히 EU는 돼지고기, 와인, 초콜릿에서, 뉴질랜드는 쇠고기와 유제품의 수출에 있어 FTA체결 효과가 크게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경제전문가들은 이번 FTA가 물품 교역 뿐만 아니라 뉴질랜드의 금융서비스, 통신, 해상운송, 배달서비스 등 다양한 산업의 발전을 도모할 것으로 평가한다. [출처 : https://www.newshub.co.nz/home/politics/2022/07/analysis-a-trade-deal-with-the
(누리일보) '2022년 중국 국제 소비재 박람회'가 7월 25일부터 30일까지 하이난성(海南省) 하이커우시(海口市)에서 개최되었으며, 60여개 국가 및 지역의 2,800여개 브랜드가 참가했고 600여종의 글로벌 신제품을 선보였다. 이번 박람회 면적은 총 10만 평방미터, 그 중 국제 전시구역이 8만 평방미터로 60여개 국가 및 지역에서 1,600여개 브랜드가 박람회에 참가하였음. 프랑스는 금번 행사의 주빈국으로 패션, 뷰티, 와인, 미식(美食), 서비스 등 분야 50여개 기업의 250개 브랜드가 참가했다. RCEP 회원국도 박람회에 적극 참가하였으며 일본, 한국, 말레이시아 등 국가의 총 전시면적이 지난해 대비 20% 증가했고 일본의 화장품과 건강식품, 호주의 쇠고기, 말레이시아의 제비집, 커피 등이 주목을 받았다. 중국의 소비시장은 꾸준히 확대되는 추세이며 2021년 소매판매액이 44조 위안(약 8,478조원)으로 2012년 대비 1.1배 증가했고 연평균 성장률이 8.8%를 기록했다. 무디 다빗 리포트와 KPMG 중국의 공동 발표에 따르면 하이난성 소재 10개 리다오 면세점의 2021년 매출 총액이 전년 대비 84% 증가한 600억 위안
(누리일보) 튀르키예 국방부는 1일(월) 우크라이나 곡물 선적 첫 번째 선박의 출항 사실을 발표했다. 우크라이나 정부도 시에라리온 선적 화물선 라조니(Razoni)호가 1일(월) 26,000톤의 우크라이나 옥수수를 싣고 오데사 항구를 출항했으며, 16개 선박이 오데사 및 인근 2개 항구(총 3개 항구)에서 곡물 선적 및 출항 대기 중이라고 발표했다. 튀르키예 국방부의 선박 출항 사실 발표 수 시간 후 해상교통데이터에서도 라조니호가 오데사 항구 수 킬로미터에서 떨어진 안전 통로를 항해 중임이 확인됐다. 우크라이나 곡물 수출 선박 출항은 지난 2월 전쟁 발발 후 처음 재개된 것으로, 우크라이나 곡물 수출 중단에 따른 글로벌 식량위기 우려에 UN과 튀르키예의 중재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사이의 합의에 따라 진행된 것이다. 양자 간 합의 직후 러시아가 오데사 항구를 폭격하는 등 러시아의 합의 준수의지 및 항행 안전에 대한 우려가 제기된 바 있으나,이후 양측의 기술적 및 행정적 절차 완료 후 첫 번째 선박이 실제 출항에 나섬에 따라 글로벌 식량위기 해소에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는 반면, 막대한 양의 잔여 곡물 수출 가능성에 대한 우려는 여전한 상황이다.
(누리일보) (사)도산아카데미가 주최하고 교육 전문 언론 '더에듀'가 주관하는 도산아카데미 스마트포럼이 오는 4일 금요일 오후 7시 서울 인크루트에서 개최한다. 스마트포럼에는 김묘은 (사) 디지털리터러시협회 대표 AI 리터러시와 교육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김묘은 대표는 국무총리 소속 공공데이터전략위원회 5기 위원, 서강대 디지털리터러시연구센터 부센터장, 前 교육부 인공지능 교육정책 자문단 위원으로 활동하며 인공지능 교육 분야에 대한 깊이 있는 전문성을 가진 인물이다. 이번 강연은 인공지능 시대를 맞이하며 발생하는 두려움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교육의 방향성을 다룰 예정이다. 김 대표는 "강 인공지능과 약 인공지능 중 무엇이 더 두렵습니까?"라는 질문으로 강연을 시작하여, 청중들이 갖는 인공지능에 대한 두려움을 자연스럽게 이끌어낸다. 대다수의 청중들이 강 인공지능이 인간의 능력을 초월할 것이라는 우려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되지만, 김 대표는 이 두려움의 근본이 실제로는 무엇인지 논의하며 강연의 흐름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 대표는 강 인공지능(Strong AI)과 약 인공지능(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사)한국뷰티산업무역협회(KOBITA, 회장 김성수)는 오는 10월 2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되는 ‘제47회 미시즈 유니버스 세계대회’의 부대 행사로, 10월 5일 명동 지역 순회 행사를 후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KOBITA 회원사들이 제공하는 화장품이 협찬되며, 명동 내 주요 화장품 멀티 브랜드숍인 올마스크스토리, 코스몰, 템템을 탐방하는 일정이 포함된다. 미시즈 유니버스 세계대회는 불가리아에 본사를 두고 있는 ‘미시즈 유니버스’가 주관하는 기혼 여성 미인대회로, 올해로 47회를 맞이한다. 이번 한국 대회는 인천 송도의 컨벤시아호텔에서 열리며, 미시즈 유니버스 코리아 조직위원회가 주관하여 세계 90여 나라에서 참가한 110여 명의 기혼 여성들이 자아 실현과 여성의 지위 향상을 위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들은 자국의 전통문화를 알리는 ‘미(美)의 사절단’으로서의 역할도 수행하며, 많은 이들이 뷰티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있다. 명동 지역 순회 행사는 (사)명동상인협의회와 롯데면세점과의 공동 추진으로 이루어지며, 행사 시작은 명동예술극장 앞에서 오후 12시 30분에 사전 축하 공연으로 시작된다. 축하 공
(누리일보) 9월 26일 한국프레스센터 매화홀(19층)에서 제5회 '서울 ESG 경영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지배구조부문 ESG 경영 이해관계자의 요구와 과제”를 주제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밸류업 인센티브와 ESG 경영 공시, 윤리경영과 공정거래, 컴플라이언스(준법), 대·중소기업간의 상생경영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지배구조부문은 ESG 경영의 핵심 요소로 주목받고 있으며, 기업의 투명성과 책임 경영을 강화하는 데 필수적이며, 주주와 이사회, 경영진 간의 균형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 상생과 공정한 경쟁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하며 기업, 공공기관, 학계, 시민단체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여해 ESG 경영의 중요성을 공유했다. 본 포럼은 “지배구조부문 ESG 경영 이해관계자의 요구와 과제”라는 주제로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했다. 1부 첫 번째 발제자인 이효섭 자본시장연구원 금융산업실장은 '기업의 ESG 경영 촉진을 위한 밸류업 프로그램 발전 과제'에 대해서 발표했다. 이어 김지평 법무법인 김앤장 변호사는 '기업 지배구조 및 ESG 관점에서 밸류업 프로그램 공시의 쟁점'
(누리일보)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KOSTA)는 9월 27일, 서울 상암동에 중소기업중앙회 협회 사무국에서 열린 임원 임명식을 통해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의 전병길 회장을 새로운 언론홍보위원장으로 공식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이 자리에는 협회의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이번 임명을 축하했다. 송재희 명예회장과 천기화 회장을 비롯한 협회 임원진, 그리고 강요식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는 천기화 회장의 인사말로 시작됐다. 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우리 협회는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중소벤처기업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 우리 모두는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며 조직의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할 것이라며, 조직의 단합과 성장을 강조하며 모든 임직원들에게 변화와 혁신을 추구할 것”을 당부했다. 신임 전병길 위원장은 그동안 중소벤처기업의 언론 지원과 해외 진출 기업의 홍보 마케팅을 지원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이번 언론홍보위원장 임명을 통해 그는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와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 간의 협력을
(누리일보) tvn ‘엄마 친구 아들 드라마’ 속 정해인 도자기가 각광을 받고 있다.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by CJ ENM, tvN 주말드라마 '엄마친구아들'(연출 유제원 감독, 극본 신하은 작가)이 매주 토요일, 일요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총 16부작인 드라마 '엄마친구아들'은 오류 난 인생을 재부팅 하려는 여자와 그의 살아있는 흑역사인 엄마친구아들이 벌이는 파란만장 동네 한 바퀴 로맨스로 tvN, 티빙, 넷플릭스를 통해 국내외 방영 중이다. 극 중 서지혜는 5회부터 카메오로 등장한다. 정해인의 전 여친이며, 글로벌 리빙 브랜드에서 매년 세계적인 예술가와 콜라보해서 작품을 한정판으로 내놓은 프로젝트에 제안받은 잘나가는 옹기 명인이다. 옹기를 컨셉으로 커피포트를 디자인할 계획인데 구조적인 아름다움을 살리려면 건축가와 협업하는 게 좋을 것 같아서 전 남친이자 건축가인 정해인이 생각이 났다며 찾아왔다. 정해인과 서지혜가 옹기 컨셉으로 만드는 주전자를 콜라보 하면서 극 중 여러 점의 검푸르스름한 도자기가 등장했다. 그 도자기는 유약 없이 그릇에 검은 연기를 입혀 바탕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