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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박진 외교부장관, 아세안 관련 외교장관회의 참석

 

(누리일보) 박진 외교장관은 8.4일과 8.5일 양일간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개최되는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 관련 외교장관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다.


아세안 관련 외교장관회의는 매년 아세안 10개국과 미․중․일 등 대화상대국들이 참석하는 연례회의로, 박 장관은 한-아세안, 아세안+3(한․중․일), 동아시아정상회의(EAS) 및 아세안지역안보포럼 외교장관회의(ARF)에 참석할 예정이다.


박 장관은 이번 외교장관회의를 통해 우리 정부의‘글로벌 중추국가’비전을 소개하고, 한-아세안 상생연대 강화 의지를 밝힐 예정이다. 아울러,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 목표를 재확인하고, 북한의 도발 중단 및 대화 복귀를 위한 국제사회와의 공조 강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8.4일 오전 개최 예정인'한-아세안 외교장관회의'에서는 그간 한-아세안이 추진해온 분야별 협력 현황을 점검하고, 이를 바탕으로 미래 지향적 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같은 날 오전 개최되는 '아세안+3 외교장관회의'에는 아세안과 한․중․일 3개국이 참석한다. 동 회의에서는 코로나19 이후 역내 보건체제 강화 방안과 조속한 경제 회복 달성을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아세안과 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 등 역내 주요국이 참석하는 '동아시아정상회의(EAS) 외교장관회의'는 8.5.(금) 오전에 개최되며, 한반도, 미얀마, 남중국해 등 지역 및 국제 정세를 중심으로 논의가 이루어질 것이다.


8.5일 오후에는 아세안과 미국, 중국, 일본, 북한, 유럽연합(EU) 등 총 27개 회원이 참석하는'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 외교장관회의'가 개최될 예정이다. 이 회의에서는 한반도 정세 등 안보 의제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참가국 간 신뢰 구축 및 안보협력 강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박 장관은 이번 회의 참석 계기에 아세안 의장국인 캄보디아를 비롯해 주요국 외교장관들과 양자회담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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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중소벤처기업부와 재외공관, 중소·벤처기업의 든든한 글로벌 파트너로 나선다
(누리일보) 중소벤처기업부와 외교부는 4월 25일, 롯데호텔에서 조찬 간담회인 「다가가는 경제·민생외교,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재외공관장 간의 만남」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늘 행사는 지난 4월1일 체결된 중소벤처기업부와 외교부 간 업무협약*의 후속조치로, 경제·민생외교의 최일선인 재외공관과 중소벤처기업부가 협력해 중소기업·스타트업의 해외진출과 신시장 개척을 지원하는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중소벤처기업부 오영주 장관은 국내 중소·벤처기업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더 나아가 한국 경제를 견인하기 위해서는 해외 시장을 겨냥하는 것은 필수라며, 이들을 현지에서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필요한 정보를 적시에 제공할 수 있도록 ‘재외공관 중소·벤처기업 지원협의체’와 같은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해외에서 어려움을 겪는 중소·벤처기업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와 재외공관이 힘을 모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외교부 김희상 경제외교조정관은 ‘뿌리가 깊어야 잎이 무성하다’는 말처럼, 산업과 혁신의 근본인 중소·벤처기업이 견고해야 우리나라의 경제성장과 민생안정을 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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