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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명희 전남도의원, “경제활성화 위한 소상공인 종합 대책 강구해야”

소상공인 위한 실질적이고 지속가능한 지원과 지속적 관심 필요

 

(누리일보) 전라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 윤명희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장흥2)은 지난 2월 7일, 제387회 임시회 2025년도 일자리투자유치국 소관 업무보고에서 지역 소상공인에 대한 다각적이고 지속가능한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윤명희 위원장은 업무보고 질의를 통해 장기간의 경기침체로 소상공인들이 겪고 있는 심각한 경영난을 언급하며, 소상공인 대출에 위험 신호가 감지되고 있는 현 실태를 지적했다.

 

그는 "소상공인들이 점차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기존 지원책이 충분한 효과를 보고 있지 못한 상황"이라며, “실질적인 금융지원을 포함한 보다 실효성 있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최근 발표된 전남도의 민생지원 대책 중 음식점 업종만을 대상으로 한 공공요금 지원사업의 형평성 문제를 지적하며, “소매업 등 폐업위기에 처한 다양한 업종의 소상공인들에 대한 지원도 반드시 고려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정부의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예산이 전액 삭감된 점에 대해 우려를 표하며, "추경 예산에는 반드시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을 위한 정부 예산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모바일 지역사랑상품권 활성화를 위해 QR코드 결제 시스템 가맹점 확보와 시군의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윤 위원장은 "소상공인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해결하려면 그들의 현실을 제대로 반영한 실효성 있는 정책이 필요하다"며, "전라남도의 소상공인들이 지역 경제의 중요한 축으로서 안정적인 경영을 이어갈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한 지원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재차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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