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05 (수)

  • 맑음동두천 -14.7℃
  • 구름많음강릉 -8.9℃
  • 맑음서울 -11.4℃
  • 맑음대전 -9.0℃
  • 맑음대구 -6.5℃
  • 맑음울산 -6.1℃
  • 광주 -4.2℃
  • 맑음부산 -5.5℃
  • 흐림고창 -6.2℃
  • 구름많음제주 2.2℃
  • 맑음강화 -10.3℃
  • 맑음보은 -9.2℃
  • 맑음금산 -9.6℃
  • 맑음강진군 -3.1℃
  • 맑음경주시 -9.1℃
  • 맑음거제 -4.5℃
기상청 제공

전라남도의회, 을사년 첫 임시회…도정․교육행정 업무보고

 

(누리일보) 전라남도의회는 2월 5일부터 14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을사년 첫 임시회를 개최한다.

 

회기 첫날인 5일에는 김영록 도지사와 김대중 교육감으로부터 2025년도 도정 및 교육행정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고, 5분 자유 발언으로 신민호, 주종섭 의원 등 4명의 의원이 나서 도정 현안에 대해 의견을 제시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각 상임위원회 별로 소관 실국 업무에 대한 정책 방향을 보고 받고, '전라남도 취약계층 노후주택 수리 지원 조례안', '전라남도 저탄소 축산업 육성 조례안', '전라남도교육청 학생 폭염 피해 예방 및 지원 조례안' 등 조례안 29건을 포함해 총 45건의 안건을 처리하며, 14일 제2차 본회의에서 안건 의결을 끝으로 의사 일정을 마무리 한다.

 

김태균 의장은 “2025년에도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더욱 매진하는 전남도 의회가 되겠다”며 특히, 전남도에 “무안 국제공항 정상화를 위한 대책 마련과 전남권 국립의대 설립이 조속히 실현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요구했다.

 

한편, 전라남도의회는 올해 129일(정례회 59일, 임시회 70일) 동안 총 9번의 회기를 운영하며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오피니언


교육

더보기

국제

더보기
최상목 권한대행, 대외경제현안간담회를 개최하여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조치를 점검하고 우리기업 지원방안을 논의
(누리일보)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월 4일 09:00, 정부서울청사에서 조태열 외교부 장관, 방기선 국무조정실장, 성태윤 대통령실 정책실장, 신원식 국가안보실장 등과 함께 제6차 대외경제현안 간담회를 개최하여, 트럼프 행정부의 캐나다·멕시코·중국 관세 조치 동향 등을 점검하고 대응 방향을 논의했다. 최상목 권한대행은 ‘멕시코·캐나다에 대한 관세 조치가 1개월간 유예됐으나 금번 관세 부과 조치와 각국의 대응이 이어질 경우 우리 수출과 경제 전반의 불확실성이 확대될 수 있으며 향후 미국의 관세 조치가 확대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진단하면서, 정부는 우리 경제에 미칠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가능한 수단을 모두 강구하여 체계적으로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 이를 위해, 모든 가능성을 열어 두고 ‘대외경제현안간담회’를 중심으로 진출기업 간담회 등 협의체를 통해 전개 양상, 주요국 대응 동향 등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우리 업계, 경제에 미칠 영향을 다각도로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상황 진전에 대응한 비상수출대책 마련과 함께 미국 신정부 인사들과도 적극적으로 소통하여 우리 입장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