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중산1동은 지난 23일 동 행정복지센터 2층 민원실에서‘2025년 상반기 민원실 비상상황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민원 현장부서에 특이(악성·고질) 민원의 폭언·폭행 등 예기치 못한 사건 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민원 담당 공무원의 신변을 보호하고 현장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상반기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민원인 폭언, 폭행 상황 등 가상의 상황을 가정해 중산1동 직원들 각자의 역할과 수행 임무를 확인했다. 또한 비상벨 정상 작동 여부, 비상 상황 시 신속한 경찰 출동 체계 등을 확인했다.
이영재 중산1동장은“민원인의 폭언, 폭행 등의 특이민원으로부터 공무원과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보호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훈련을 실시하여 안전한 민원실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