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관내 동 직능단체장들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김종구 일산동구청장이 총 12개 동을 순회하며 ‘찾아가는 지역 현황 상담’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김종구 일산동구청장이 12개 동 직능단체의 장들을 만나 지역별 건의 사항 및 생활 속 불편 사항을 들을 계획이다. 이를 통해 도로, 교통, 환경,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개선점을 파악한 뒤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함께 논의할 계획이다.
지난 23일 백석2동 방문을 시작으로 이후 두 달간 12개 동을 차례로 방문할 예정이다.
김종구 구청장은 “이번 순회 상담은 구민의 생활 속 어려움을 이해하고, 지역 발전을 위해 구청과 동 직능단체장들이 함께 협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일산동구는 ‘찾아가는 지역현황 상담’을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한 동 직능단체장들과의 적극적인 의견 교환의 장으로 만들고 주민과 직능단체장 모두가 소통에 참여함으로써 지역 발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며 구민 중심의 시정을 실현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