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 글로벌본부는 12월 20일,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사랑의 연탄 3,180장을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정일섭 본부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과 제2청사 자원봉사 동아리 ‘함께하G’ 소속 직원 53명이 참여하여, 주문진읍 소돌 지역의 취약계층 15가구에 직접 연탄을 배달했다.
정일섭 글로벌본부장은 “최근 물가 상승과 경기 침체로 힘든 연말을 보내고 계신 이웃들에게 직원들의 온정이 전달되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추운 날씨 속에서도 직원들이 한마음으로 참여해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글로벌본부(제2청사) 자원봉사 동아리 ‘함께하G’는 지역 사회와 상생하고 소통하는 도정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배식 봉사, 농촌 일손 돕기, 환경 정화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왔으며, 앞으로도 꾸준히 이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