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오산시 초평동은 지난 18일 초평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2024년 초평동 송년의 밤’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권재 오산시장을 비롯해 초평동 유관단체회원, 문화강좌 수강생,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해, 한 해를 마무리하며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행사는 초평동 단체연합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2024년 주요 활동 영상 상영 ▲단체회원과 문화강좌 수강생들의 공연 ▲시장 인사말 등이 이어졌다.
특히 초평동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주요 활동 영상 상영은 많은 이들의 박수를 받았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축사를 통해 “초평동이 보여준 주민 화합과 적극적인 지역 발전 노력은 오산시의 귀감이 되고 있다”며 “내년에도 시민과 함께 지속적인 발전과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김성주 초평동장은 “2024년 한 해 동안 주민들이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 중심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가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참석자들의 만찬과 자유로운 교류로 마무리되며 초평동 주민 간의 우정을 더욱 돈독히 다지는 시간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