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은 12월 11일 강원특별자치도 여성가족연구원 1층 대강당에서 성과를 공유하고, 차년도 협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성과공유 및 우수사례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재단의 비전과 핵심가치를 재정립하고 이를 내재화하기 위한 시간과 재단 7대 뉴스 발표, 우수직원, ESG 경영 아이디어,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식과 선정작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재단 7대 뉴스는 직원들이 직접 선정한 성과로 ‘2024년 경영평가 최고등급 3관왕 획득’, ‘농촌지역 고위험군 통합 돌봄서비스 제공’, ‘종사자 소진예방 교육 확대 운영’, ‘자립준비청년 식생활지원 프로젝트 홈 메이드 밥 홈밥 대상 수상’, ‘강원형 재난복지 대응체계 구축’, ‘학대 아동의 안전한 보호와 전문적인 돌봄 강화’, ‘지역사회 협력을 통한 노인 돌봄 확대’를 7대 우수성과로 선정했다.
우수사례 최우수상은 서비스 사각지대 해소 부문에 원주서로돌봄센터 ‘재가의료급여사업’, 우수상은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 부문에 강원특자치도자립지원전담기관 자립준비청년 식생활지원 프로젝트 ‘홈 메이드 밥(홈밥)’이 수상했다.
ESG 아이디어 공모전에서는 환경부문에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리사이클 전시회’와 ‘재단 종사자와 이용자 모두가 함께하는 환경보호캠페인 쓰담쓰담’이 공동으로 우수상을 받았다.
이은영 도사회서비스원장은 “이번 보고회는 그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서로를 격려하는 자리였다”며, “2024년에도 강원특별자치도의 품격 있는 사회서비스 문화를 확립하고, 도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