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대구미래교육연구원은 교육부가 후원하고 한국방송공사(EBS)가 주최·주관하는‘제32회 교육방송연구대회’에서 대구 교원 출품작이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교육방송연구대회’는 교원의 콘텐츠 개발과 활용 능력을 신장하고 우수 교육콘텐츠 발굴을 위해 교사들이 제작한 7~8분 길이의 클립형 교육영상을 출품하는 전국 규모의 연구대회이다.
출품작의 내용과 제작 방식, 교육 현장에의 적용 가능성을 심사해 1등급 입상자에게는 교육부장관상이, 2·3등급 입상자에게는 한국교육방송공사(EBS) 사장상이 수여된다.
이번 대회에서 대구는 총 27편의 영상 콘텐츠를 출품해 ▲1등급 5편, ▲2등급 4편, ▲3등급 5편 등 출품작 중 절반 이상인 총 14편이 입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안병규 원장은 “올해 대회에 출품된 선생님들의 영상들이 전국 대회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기쁘게 생각한다.”며 “수업 자료로도 적극 활용해 현장의 교실수업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