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충남도는 지난 3 부터 4일 내포신도시 충남공감마루 다목적회의실에서 도청 희망 직원 120여 명을 대상으로 세대별 재무설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도청 직원들로 하여금 재정 상태를 스스로 점검토록 하고, 재무 관리에 대한 이해도 증진과 장단기 재무 목표 설정을 통한 안정적인 미래 준비를 돕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은 재무설계 상담 전문 컨설턴트인 박건혁 강사를 초청, 2030과 3040, 5060 등 세대별로 나눠 진행했다.
각 강의에서는 △라이프 사이클과 재무 설계 △재무 목표 설정과 관리 △워라벨을 고려한 재무 설계 △월급과 지출 관리 △부자되는 재무설계 법칙 △현명한 연금 준비 전략 △결혼 자금과 주택 마련 자금 △자녀 양육 및 교육 자금 △노후 자금 △위험 종류에 따른 대응 전략 수립 △부채와 신용 관리 △물가 상승 위험 극복 법 △보험 선택법 등 일상 생활에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도 관계자는 “이번 교육에서 2030세대에는 미래 준비를 위한 저축과 투자의 기초 이해 및 습관 형성을, 3040세대에게는 효율적인 자산 관리를, 5060세대에는 안정적인 노후 준비를 방향으로 설정했다”며 “앞으로도 도청 직원들이 필요로 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실시토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