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제주도교육청 제주융합과학연구원은 27일자로 교육제주 제185호(2024 가을·겨울)를 발간했다.
이번 호에는‘미래 교육, 제주는 이렇게 달라지고 있습니다’라는 주제로 특집을 마련했다.
특집에는 글로벌 인재를 키우는 글로벌 역량학교 이야기, 기후변화에 맞선 교육의 힘 제비가 이어준 우리, 제주교육발전 특구 어떻게 진행되나 등을 소개하고 있다.
또한, 교육정책 이슈로 성 인지적 관점에서 디지털 세상과 연결하기, 정책연구로 제주지역 유아기 보호자 교육 활성화 방안, 제주형 교수학습 플랫폼 구축 방향, 이중언어교육에 대한 인식 및 요구 분석에 대한 내용이 수록 됐다.
인터뷰 제주IN 제주人에서는 제주 출신으로 파리올림픽에서 처음으로 금메달을 명중시킨 주인공 오예진 선수를 만나 선수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행복한 배움터 이야기에는 수산초등학교과 대정고등학교의 이야기가 담겼고, 실천하는 수업에는 2024년도 수업혁신사례연구대회에서 입상했던 수상작을 담았으며 별별 동아리에서는 신광초등학교 놀이모임 가위바위보의 마음편하게 신나게 놀아봐요! 와 사대부중의 지구인이야기 등 풍부한 읽을거리를 담고있다.
그 외에도 제주문화 산책 여다의 섬과 제주여성에서는 제주여성의 역사와 문화를 살피는 이야기와 초등교사인 이경란 선생님의 제주 사랑 꽃피워내다라는 에세이 작품, 최바울 선생님의 보랏빛 노을 함덕에 생긴 빛기둥이라는 사진 작품이 교단 예원으로 수록됐다.
이와함께 제주동요 굴메가 제주어로 담겼으며 만화로 보는 교육 세상 아름다운 우리의 섬 제주 여러분이 꼭 지켜주세요!도 연재됐다.
이번 교육제주의 발간은 제주 미래교육의 방향을 이해하고 제주교육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