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대구광역시와 대구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증진기관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지난 11월 15일 2024년 정신건강증진기관 실무자 워크숍 ‘한걸음 더’를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대구 시민들의 정신건강을 위해 애쓰고 있는 정신건강증진기관 실무자들의 역량강화 및 소진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정신건강증진기관 우수 실무자 시상, ▲대구광역시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사업 우수기관 사업발표, ▲2024년 대구광역시 지역사회 진단조사 결과 발표, ▲강연: 효과적인 강의를 위한 스피치 스킬, ▲힐링 이벤트 순으로 진행됐고 35개 기관, 170여 명이 참여했다.
정신건강증진과 자살예방사업에 최선을 다한 실무자 표창을 통해 실무자들을 격려했고, 대구광역시 정신건강사업 평가에서 우수사업으로 선정된 기관의 사업 및 지역사회 진단조사 결과를 공유함으로써 대구광역시 정신건강사업의 발전을 향해 한걸음 더 내딛는 기회가 됐다.
강연숙 대구광역시 건강증진과장은 “현장에서 열정을 가지고 일한 실무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을 전하며, 앞으로도 대구시민의 정신건강을 위해 헌신하는 실무자들의 직무 역량 강화와 소진예방 및 사기진작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