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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의정부공유학교 올래(ALL來), 선비문화수련 공유학교 2기 운영

의정부공유학교 올래(ALL來),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과 협력하여 ‘선비문화수련 공유학교 2기 운영’

 

(누리일보)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의 의정부공유학교 올래(ALL來)는 11월 9일부터 12월 14일까지 5주에 걸쳐 매주 토요일 ‘선비문화수련 공유학교 2기’를 운영한다.

 

‘선비문화수련 공유학교 2기’는 ▲ 초등 1~2학년 학생 3개 반 ▲ 초등 3~6학년 학생 1개반 등 총 4개의 반으로 구성됐다.

 

이번 공유학교는 10월 초 1기 모집시 대상 학생으로 선정되지 못한 학부모님들의 문의가 빗발쳐 곧바로 기획하게 됐으며, 지난주 2기 학생 모집시에도 지원자가 몰려 4개반 모두 조기 마감됐다.

 

2기 공유학교 프로그램은 1기 운영 결과를 반영하여 ▲ 퇴계 이황 선생의 선비 정신 ▲ 올바른 예절 교육 ▲ 전통 놀이 등 한층 더 전문화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원순자 교육장은 “선비문화수련 공유학교를 통해 학생들이 올바른 인성을 갖춘 미래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 올바른 인성은 단기간에 함양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선비문화수련 공유학교가 지속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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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6년까지 ‘내 집 앞 흙향기 맨발길’ 1천개 조성. 김동연 경기도지사, “603개 읍면동마다 최소한 1개 이상씩 조성할 것”
(누리일보) 맨발걷기가 열풍이라고 부를 만큼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가 도민들이 맨발로 흙길을 걸으며 신체적·정신적 안정을 얻을 수 있도록 2026년까지 ‘흙향기 맨발길’ 1천 개를 조성한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3일 군포시 수리산 산림욕장 맨발걷기 길에서 열린 ‘경기 흙향기 맨발길 조성 선포식’에서 “아내와 함께 맨발 길을 세 달 정도 걷고 있는데, 지난 유럽 출장 때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의 강 옆 흙길에서 신발을 벗고 맨발로 걸으니 지나가던 주민이 깜짝 놀라더라. 간단하게 소통하면서 맨발 걷기를 약간 전도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도민들의 건강을 위해 흙길 1천 개 만드는 사업을 하겠다고 선언한다. 경기도 읍면동 603개에 최소한 1개 이상씩 조성할 것”이라며 “도민 여러분이 걸으면서 몸도 튼튼해지고, 마음도 건강해져서 사회적 비용을 줄이는 효과까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도는 올해 11월 특별조정교부금(도비) 249억 원을 각 시군에 교부했고 시군비 포함 총 369억 원을 투자해 내년 6월까지 ‘흙향기 맨발길’ 403개를 우선 조성한다. 계속해서 도내 603개 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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