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전남소방본부은 29일 한국소방시설관리협회와 월동기 소방시설 안전관리 체계 구축을 위해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오승훈 전남소방본부장과 관리협회장 및 관리협회 전남지회장이 참석하여 자율안전관리 체계 구축 방안 및 소방시설관리업의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소방시설관리협회는 1995년 점검업체에 의한 의무점검제도가 도입되면서 소방기관에서 실시하는 화재안전조사와 더불어 민간 소방관리업체의 자체점검이라는 이중 안전관리체계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 소방행정에 대한 이해증진 ▲ 월동기 소방시설 관리 신뢰성 제고 ▲ 관계인 자율안전관리 체계 구축 ▲ 소방시설관리업의 발전과 사업 육성에 대한 의견 청취 및 현안 설명 등이 이뤄졌다.
최인석 대응예방과장은 “관계인, 관리업체, 소방기관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소방시설 점검의 품질향상 등 촘촘한 안전망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