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광명시청소년재단 산하 나름청소년활동센터가 10월 26일, 광명시 안양천 찬빛광장에서 개최한 2024년 청소년어울마당 [Nineteen Festival]이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기획·참여한 문화 축제로서, 환경·과학·메이킹·드로잉 등을 주제로 한 6개의 체험부스와 하이틴 컨셉에 맞춰 준비한 13개의 공연팀이 참여하여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각 동아리와 참여 기구가 자신들만의 색깔을 담은 콘텐츠를 선보였으며, 행사에 참여한 광명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축제는 Y2K와 하이틴 스타일의 감성을 반영하여 꾸며졌으며, 청소년들은 교복을 연상시키는 의상을 입고 행사에 참여하여 관객들에게 과거와 현대가 어우러지는 색다른 감성을 선사했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은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화예술을 경험할 기회를 얻었고, 관객들과 교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행사를 주관한 나름청소년활동센터 안미선 센터장은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고 기획하는 자율적 문화 행사를 통해, 자신들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어울마당을 기획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청소년들이 문화와 예술을 체험하고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은 “친구들과 직접 축제를 준비하고 참여하면서 색다른 즐거움을 느꼈고, 부스도 하고 무대에도 설 수 있는 경험을 할 수 있어 뜻깊었다.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자주 마련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나름청소년활동센터의 사업에 대한 안내 필요 시 문의하면 안내가 가능하며, 광명시청소년재단 나름청소년활동센터 공식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