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중부지방고용노동청고양지청과 안전보건공단고양파주지사는 한국농어촌공사파주지사와 함께 10월 16일 파주시 마장호수에서 시민 안전의식 향상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에 앞서 10월 11일 유동인구가 많은 공공장소 5곳(고양시화정역광장, 킨텍스, 파주시운정행복센터, 마장호수, 대한상공회의소 경기인력개발원)에 안전표지판 포토존을 설치했으며, SNS업로드 참여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산업 현장에서는 근로자인 고양·파주 시민의 안전의식을 높여 사업장에서 산업재해를 감소를 목표로 추진됐으며, 고양·파주지역 안전문화실천추진단이 주축이 됐다.
마장호수를 방문한 시민을 대상으로 안전수칙 리플렛, 안전문화 스티커 등을 배포했고, 포토존 SNS이벤트도 안내해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다가오는 18일에도 킨텍스광장에 설치한 포토존에서 캠페인을 진행하여 전시장을 방문한 관람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박철준 고양고용노동지청장은 근로자 개개인의 안전의식 향상이 산업재해 감소 목표를 이루기 위한 가장 중요한 요소임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안전 캠페인을 통해 근로자와 시민들을 자주 만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