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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제26회 동두천시 학생 시 낭송제 개최

 

(누리일보) 신흥중학교는 최근, 동두천시 평생학습관 한울림공연장에서 한글 반포 제578돌을 맞아 ‘제26회 동두천시 학생 시 낭송제’를 개최했다.

 

시 낭송제는 아름다운 시어와 운율을 통해 청소년기 학생들의 정서를 순화하고 문학적 감수성을 함양하고자 1999년부터 시작됐다.

 

행사 당일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 유관 기관장, 초·중 학교장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초등학교 10개 팀과 중학교 9개 팀이 참가해 실력을 뽐냈다.

 

신흥중학교 이창성 교장은 “시를 통해 상처받은 마음을 치유하고 그 안에 담긴 감정을 마음껏 느껴보길 바라며, 시를 낭송하고 감상하는 과정을 통해 창의력과 표현력을 가진 자신감 있는 학생들로 성장하길 바란다”라며 참가한 학생들을 격려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한글 반포 제578돌 기념으로 열린 시 낭송 대회가 ‘한글’에 대해 되새기는 계기가 됐길 바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자신감과 표현력을 기르고 음악적 감각과 문학적 감수성을 키우는 소중한 경험이 됐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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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아랍에미리트 인공지능 지도자 토론회 개최와 아랍에미리트 정보통신 지원센터 개소로 인공지능·디지털 기업의 중동 진출 지원 본격화
(누리일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올해 5월 아랍에미리트 대통령 국빈 방문시 아랍에미리트 측에 제안된 인공지능·디지털 분야 한국과 협력 방안 실행의 일환으로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강도현 제2차관을 단장으로 하는 민관합동 중동 디지털 수출개척단 활동을 이틀차인 15일에도 이어갔다. 이날 오전, 강도현 제2차관은 두바이 미래재단과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공동 개최한 한-아랍에미리트 인공지능 지도자 토론회에 참석했다. 이번에 개최된 토론회는 아랍에미리트의 각 부처별 인공지능 정책을 담당하는 최고 인공지능 담당관(Chief AI Officer, CAIO)들과 한국의 우수 인공지능·디지털 기업들간 최초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한국측에서는 과기정통부, 두바이총영사관, 인공지능 기업 관계자 등 25명이 아랍에미리트측에서 13명의 최고 인공지능 담당관을 포함해 30여명이 참석했다. 토론회에서는 6개 국내 기업들의 항공안전, 고객센터, 지능형 도시, 교통, 건강돌봄 등에 인공지능을 도입한 우수 사례 발표와 함께 초거대언어모델(LLM)을 보유한 기업의 다양한 응용방안 등에 대한 소개가 있었으며 아랍에미리트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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