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광주시 광남1동 삼동역 힐스테이트아파트는 지난 6일 경로당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소식에는 소병훈 국회의원, 임창휘 도의원, 이은채‧오현주‧왕정훈 시의원, 박용하 대한노인회 광주시지회장, 김현창 광남1동분회장, 마을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해 축하를 전했다.
삼동역 힐스테이트아파트 경로당은 연면적 147㎡(44평) 규모로 남녀 별도의 휴게공간과 거실, 주방 등 편의시설을 갖췄으며 회원 수는 42명으로 어르신들의 친목 도모와 여가 생활 공간으로 활용된다.
김대은 경로당 회장은 “경로당 개소식을 빛내주시기 위해 오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우리 경로당이 건강과 행복, 웃음이 넘치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응원해 달라”고 전했다.
이에 배오혁 동장은 “어르신들이 편하게 쉴 수 있는 안락하고 편안한 쉼터가 마련돼 기쁘다”며 “앞으로 어르신들이 경로당 이용을 통해 더 건강하고 알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