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재)광명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박성숙) 나름청소년활동센터 소속 최원서 청소년과 광명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소속 강지훈 청소년이'2024 경기도 청소년상'경기도지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4 경기도 청소년상'은 ▶노동 ▶효행 ▶봉사 ▶나라사랑 ▶면학 ▶과학기술 ▶예체능 ▶개척 총 8개 분야에서 적극적 활동과 우수한 성과를 보인 청소년을 선정하여 경기도지사상을 수여했다.

 

나름청소년활동센터 소속 최원서 청소년은 2017년부터 과학과 공학에 대한 깊은 관심과 재능을 바탕으로 나름청소년활동센터에서 다양한 과학프로젝트와 동아리 활동에 참여하며 과학적 소양과 리더십을 발휘해왔다. 이를 바탕으로 현재 관련학과에 전공하며, 센터 내 초·중·고등 청소년 멘토링과 과학교육 강사로 활동하며 후배 청소년 양성에 힘쓰고 있는 노력을 인정받아 선정됐다.

 

광명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소속 강지훈 청소년은 학교라는 틀에서 벗어나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하고, 다양한 사람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더 큰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겠다는 목적으로 학업을 중단했다. 그 후 문화, 예술, 학업, 취(창)업 분야를 가리지 않고 자격증을 취득하고 학습하는 등 새롭고 다양한 분야에 도전하고 개척하는 적극적인 활동을 인정받아 선정됐다.

 

수상자인 최원서 청소년은 “관심있는 분야에서 열심히 공부하고 함께 할 후배 청소년과 즐겁게 활동했을 뿐인데 과분한 상을 받은 것 같다. 나름청소년활동센터에서 함께 해주신 선생님들과 동료 친구들과 함께 영광을 나누고 싶다.”고 말했으며, 강지훈 청소년은 “새로운 길을 도전하고 개척하는 데에는 늘 많은 용기가 필요했는데 함께 해주신 선생님들께 너무 감사드리고, 이 상을 앞으로도 더욱더 열심히 하는 원동력으로 삼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에 나름청소년활동센터 안미선 센터장은 “최원서 청소년이 오랜기간동안 꾸준히 자신의 길을 갈고 닦은 결과라고 생각하며, 나름청소년활동센터는 앞으로도 최원서 청소년같은 청소년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으며, 광명시청소년지원센터 정정은 센터장은 “새로운 길을 도전하는 데에 거침없이 나아가는 청소년이 자랑스럽다. 앞으로도 많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길을 찾아 개척해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