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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남부교육지원청, 2024학년도 두뇌 기반 학습클리닉 지원 시작

느린학습자에 대한 공백기 없는 연속 지원

 

(누리일보)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기초학력향상을 위하여 인지, 정서, 동기 향상 서비스를 집중적으로 제공하는 ‘2024학년도 두뇌 기반 학습클리닉’을 올해 3월부터 운영한다.

 

학습 지원 공백기를 최소화하고자 기존 5월에서 3월로 앞당겨 지원하며, 지원 대상은 2023년에 느린학습자로 진단된 남부 관내 초·중학교 33개교 51명(학습코칭 17명, 학습바우처 34명)이다. 아울러 느린학습자에 대한 지원 회기를 기존 25회기에서 48회기로 확대한다.

 

두뇌기반 학습클리닉은 두뇌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학생의 특성을 다각적으로 진단·분석하여 개별 맞춤형 교육을 지원함으로써 학습 능력과 동기, 생활 적응력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학습클리닉은 ‘학습코칭’과 ‘학습바우처’, 두 가지 형태로 제공되는데 학습코칭은 교육청에서 선발한 학습코칭단이 학교로 직접 찾아가 개별 맞춤형 학습코칭 서비스를 지원하는 형태이고, 학습바우처는 학생과 학부모가 대구시교육청에서 지정한 상담기관에 직접 방문하여 개별 맞춤형 학습지원 서비스를 제공받는 형태이다.

 

한편, 학습코칭단의 지도역량 함양을 위한 역량강화 연수회를 3월 20일에 실시할 예정이며, 느린학습자의 특성에 따른 맞춤형 학습코칭 프로그램을 직접 설계하고 수정하는 활동을 할 예정이다.

 

김동관 대구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지속적이고 확대된 학습 지원으로 공백기 없는 개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학습코칭단의 지도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두뇌기반 학습클리닉 지원 사업이 느린학습자의 기초학력 신장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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