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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강원지방조달청, 속도감 있는 재정집행으로‘민생 활력’제고

김진태 도지사와 이병철 강원지방조달청장 만나 상반기 재정신속집행 등 논의

 

(누리일보)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와 이병철 강원지방조달청장이 3월 13일 도청에서 만나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경기회복의 가속화를 높이기 위해 상반기 재정신속 집행 등 주요 조달 현안업무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병철 강원지방조달청장은 “강원권 민생경제 활력을 위해 조달청의 정책역량을 집중할 계획”임을 강조하며, 상반기 조달사업의 신속집행에 적극 동참하여 줄 것과 나라장터 쇼핑몰을 이용 시 도내 조달기업의 물품을 우선적으로 구매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김진태 지사는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공공조달 분야가 적극적으로 움직여야 하는 것에 공감하며, 도에서는 지난 2월 계약관련 법령 개정에 따라 상반기 조달 사업의 신속집행과 침체된 지역경기 회복을 위해 선금지급(계약금의 70% 이내 → 계약금의 100%) 등 신속집행 특례제도와 중앙조달계약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을 사업부서에 안내 중임을 밝혔고, 도에서 요청한 조달발주 계약 건에 대해서는 조달청에서 신속하게 처리해 줄 것을 건의했다.

 

현재까지 100억원 이상 조달청 발주 도 공사계약은 16건, 6,107억 원 규모이다.

 

덧붙여, 도내 조달기업 물품 우선구매를 위해 관급자재 발주 시 도내 조달제품으로 설계하도록 사업부서와 계약부서간 지속적으로 협의를 해 나갈 계획임을 전하며, 나라장터 쇼핑몰의 입점 담당이 조달청인 만큼, 도내 업체들이 나라장터 쇼핑몰에 입점되고 우수조달물품에 지정될 수 있도록 강원지방조달청의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마지막으로, 이병철 강원지방조달청장은 4월 17일 부터 19일까지 3일 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국내 유일의 공공조달 종합박람회인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2024’에 도 소속 공무원, 산하기관과 도내 기업의 많은 참관도 요청했다.

 

김진태 지사는 “경제여건이 어려운 가운데 예산을 적재적소에 편성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편성된 예산을 집행함에 있어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도록 집행 방법을 고민하고, 적기에 집행하는 것도 매우 중요한 문제”라면서, “조달청과 적극 협력해 침체된 지역 경기에 다시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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