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대전교육정보원은 4월 19일, 제21회 ICT교육연구위원연구대회에 선발된 초·중등 교원 18명을 연구위원으로 위촉하여 ICT 활용 교수·학습용 콘텐츠 3종 개발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ICT교육연구위원연구대회는 양질의 교육 콘텐츠 개발 보급을 통한 ICT 활용 교육을 지원하고자 우수한 현장 교원을 선발하여 스토리보드(줄거리판)를 제작하고 전문업체와 함께 콘텐츠를 개발하는 사업이다. 이렇게 개발된 콘텐츠는 대전교육포털의 교수학습지원센터를 통해 대전 관내 교원 및 학생들이 활용하게 된다.
2021년에는 시대적 흐름과 코로나19의 장기화에 의해 기초학력 저하를 우려하는 교육 현장의 요구에 따라「AI교육」,「기초한글교육(심화)」,「환경·지속가능발전교육」 총 3종의 콘텐츠를 각각 34차시씩 개발하여 보급할 예정이다.
대전교육정보원 이송옥 원장은 “선생님들의 교육 전문성을 ICT 기술과 융합시켜 교육 현장에 유용하고 가치가 높은 교수·학습용 콘텐츠를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