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대전시와 대전문화재단은 16일 오후 2시 문학관 건립 예정지인 옛 테미도서관(대전 중구 대흥동)에서 ‘미리 만나는 제2대전문학관’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전시의 민선 8기 중요 공약 중 하나인 제2대전문학관의 추진 현황과 앞으로의 일정 등을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크게 3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는 황민혜 박사(대전시문화재전문위원)의 ‘옛 테미도서관 건축투어’로 참여자들과 함께 옛 테미도서관 건물 안팎을 둘러보며, 건축물의 역사성과 보존가치 등을 설명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기존 건축물 철거 후 신축이라는 당초 계획을‘보존 후 재활용’으로 선회한 대전시의 결정이 어떤 배경에서 이루어졌는지를 설명하는 시간이기도 했다. 2부에서는 현재 건축설계를 맡고 있는 이진오 소장(건축사사무소 더 사이)이 직접 만든 건축 모형을 가지고, 제2문학관의 건축기획과 설계방향을 설명했다. 작년 연말 전국 공모를 통해 실시설계권을 따낸 이진오 소장은 2022년 대한민국 공공건축 대상을 수상했을 만큼 공공건축 분야에서 실력 있는 중견 건축가다. 이번 제2문학관의 설계와 기획을“테미의
(누리일보) 충남대-국립한밭대, 한남대, 대전보건대가 16일 교육부의 올해 글로컬대학30 평가에서 예비지정 대학으로 선정됐다. 대전시는 통합 1건, 연합 2건, 단독 4건 등 총 7건(9개 대학)을 신청한 결과, 3건 4개 대학이 글로컬 대학 예비지정에 이름을 올렸다. 충남대-국립한밭대는 국립대학-출연(연)융합을 통한 초격차 연구와 지역성장을 이끄는 연구 중심대학으로 전환을 추진하며, 한남대는 지방자치단체, 산업체 등과 공동 투자하여 한국대표k-스타트업 밸리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대전보건대는 대구보건대-광주보건대와 함께 초광역 연합 유형으로, 보건의료계열 전문대학 간 단일 사단법인 설립에 기반한 기술별 특화 캠퍼스를 조성한다는 모델을 제시했다. 시는 글로컬대학 사업 대상에 선정되기 위해 예비지정 신청 전부터 자문단 구성과 자체 컨설팅을 통해 관내 대학과 긴밀한 협력 체계를 가동해 왔다. 예비지정 평가 대면심사에서는 장호종 경제과학부시장이 직접 참석해 지자체의 관심과 지원의 의지를 적극 표명했다. 예비지정 대학은 오는 7월까지 지방자치단체, 지역산업체 등과 혁신기획서에 담은
(누리일보) 대전서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4월 16일, 유·초·중학교 특수교사를 대상으로 '2024학년도 보조공학기기 활용 역량 강화 교원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조공학기기 활용 역량 강화 연수는 유·초·중학교 특수교사 40여 명을 대상으로 보완대체의사소통(AAC)에 대한 이론적 내용뿐만 아니라 의사소통 보완 소프트웨어 실습도 함께 진행되었다. 보완대체의사소통(AAC)이란 말과 글을 대체할 수 있는 의사소통 방식으로, 주로 언어 표현과 이해에 어려움을 가진 사람들이 그림, 기호, 손짓 등을 활용하여 타인과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하게 하는 것이다. 이는 교육 현장에서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있는 장애학생의 문제행동 감소와 독립적인 생활 촉진에 도움이 될 수 있다. NC문화재단과 함께한 이번 연수는 보조공학기기 관련 연수 경험과 전문성이 풍부한 라라언어클리닉 조연주 원장, NC문화재단 노유란 팀장을 강사로 위촉하여 ▲보완대체의사소통(AAC)의 개념과 필요성 ▲의사소통 보완 소프트웨어 ‘나의 AAC’ 사용법 안내 및 시연 ▲효과적인 보완대체의사소통(AAC) 활용 방법 등 보완대체의사소통의
(누리일보)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4월 16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대강당에서 2024학년도 교육연구회 회원, 참여 희망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등 총 335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교육연구회 공동 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연수는 KAIST 김주호 교수를 초청하여,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참여와 협력학습 설계’를 주제로 실시되었다. 올해 교육연구회는 42팀 공모 중 24팀이 선정되었고, 회원 264명은 유 ·초 ·중 ·고 ·특수학교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으로 구성되었다. 연수 현장은 팀별 교육연구회 운영 주제와 연계하여 교실수업개선을 위한 연구회 운영을 위해 강의 및 질의·응답에 열심히 참여하는 열기로 가득했다. 특히, 대전교육과학연구원에서 선정된 교육연구회는 교과연구, 범교과연구, 교육지원의 3개 분야에서 ‘인공지능 기반 교과수업, 지속가능발전 교육, 리더십, 공동체 의식, 생태전환교육, 자기조절능력, 협력적 소통 등’미래사회 대비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주제 연구를 실천할 예정이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윤기원 원장은“교실수업개선은 학생주도의 참여형 연구 과
(누리일보) 대전중부경찰서 중촌파출소와 목동 행정복지센터는 4.16. 13:00부터 14:00, 중구 목동경로당을 방문, 찾아가는 어르신 교통안전교육 등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목동경로당 어르신 3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교육 내용으로는 중구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의 치매예방수칙 3.3.3에 대하여 교육하였으며, 중촌파출소에서는 무단횡단 금지, 안전한 길 건너기 3원칙, 야간에 밝은 옷 입기 등 교통안전교육과 최근 보이스피싱 피해사례를 전파하고, 목동 행정복지센터와 합동으로 참석한 어르신들에게 홍보물품을 배부하였다. 대전중부서 중촌파출소와 관내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합동으로 어르신 치매 예방과 교통 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경로당 등 노인복지시설에 대해 지속적으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전시의회 박주화 의원(중구 1, 국민의힘)이 회장을 맡은 ‘지역인재육성과 대전산업발전 연구회’가 16일 시의회 소통실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본 연구회는 대전시의 지역인재육성 방안에 대해 입법·정책적인 뒷받침을 하고자 2023년도 3월부터 가동되어 올해로 2년차를 맞고 있다. 회장을 맡은 박주화 의원은 2024년도 연구회 운영 방향으로 ‘교육발전특구’를 핵심 주제로 제안했다. 대전시는 지난 2월 28일 정부의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1차 지정에서 선정되어 선도지역으로 3년간 시범운영 후 교육발전특구위원회의 종합평가를 거쳐 교육발전특구로 정식 지정될 예정이다. 지방시대 구현을 위한 핵심정책인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와 교육청이 함께 대학, 산업체 등 지역기관들과 협력하여 지역 공교육의 질을 제고하고 지역인재 양성 및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도입되었다. 16일 첫 모임은 ‘2023년도 연구회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2024년도 연구회 운영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올해에는 교육발전특구가 지역의 발전전략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역산업과 인재육성’, ‘지역교육
(누리일보)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16일 시청 대강당에서 개최된 ‘대전광역시 자원봉사연합회 창립 19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김영태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자원봉사연합회의 지역사회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상래 의장은 축사를 통해 “대전시 자원봉사연합회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과 온정 나눔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대전시의회도 시민들의 행복한 삶과 지역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사)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회장 김영태)는 16일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창립 19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 자원봉사 우수 표창 수상자 및 자원봉사자 등 800명이 자리를 함께하며 자원봉사연합회 창립 19주년을 축하했다. 기념식은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창립 19주년 기념 영상 상영, 우수자원봉사자 표창, 사회공헌활동 기업에 대해 감사패 수여, 보훈유공자 및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 등으로 진행됐다. 대전도시공사(사장 정국영)에서 2천 1백만 원을 후원했는데 보훈유공자 재가복지대상자를 위한 밑반찬 및 보훈유공 다자녀가정을 위한 장학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또한 NH농협은행 대전본부(본부장 이재윤)에서 후원한 8백만 원은 취약계층 및 무료급식소 잡곡 지원을 위해 사용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기념식에서 “자원봉사연합회는 소외계층 사랑나눔, 기업연계 사회공헌 등 다양한 활동으로 시정 운영에 큰 힘이 되고 있다”라며 “봉사자들이 베푸는 사랑과 헌신이 대전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갈 것이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사)대전
(누리일보)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입시학원인 착한교육 최상위학원 남기훈 소장은 “그동안 대학교 입시제도는 수시전형부문에서 지속적인 변화를 가져왔고, 앞으로도 이 같은 추세는 계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발맞춘 질 높은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학생들이 목표로 세운 대학에 안정적으로 진학할 수 있도록 운영해 나갈 것입니다.”라고 최근 학원 운영방침에 대해 밝혔다. 남기훈 소장은 “국내 대학 수시모집에서 학생을 선발하는 기준이 대학교마다 차이가 있는데, 학생들이 이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수집하기가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라면서 “중학교 때부터 기본적인 대학 입시자료를 토대로 교과목을 비롯한 과제물까지의 전반에 걸쳐 교습을 진행하는 것이 최상위학원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강조했다. 남기훈 소장은 착한교육 최상위학원의 운영시스템이 진로 설정 및 전략 설정,학생부교과 학습법 관리,학생부 비교과 생기부(진로, 동아리, 세특) 관리 및 가이드(심화 탐구보고서 작성) ,대학 라인업 설정 후 전략 수립,수능등급 관리 등으로 구성되어있고 서울대 등 엘리트급 학위를 취득한 강사진이 포진되어 있어 질 높은 맞춤형 컨설팅 교육을 받을수 있다고 소
(누리일보) 한국증권형토큰협회(KSTO협회)는 오늘 "비트코인이 급등하면서 가상자산 시장이 전반적으로 강세인 가운데, 차세대 투자상품으로 토큰증권(Security Token) STO가 언급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KSTO협회는 "글로벌 금융시장의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는 토큰증권의 국내 연착륙을 위해 설립됐으며, 지난해에는 STO시장 활성화를 위해 STO코인을 출시하고 에어드랍을 진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KSTO협회 관계자의 인터뷰 내용이다. Q 증권형코인 STO란? STO란 실물자산을 증권화하여 코인으로 발행하는 것으로 정부 주도하에 제도권 편입이 진행 중인 중요 미래 투자 시장이며, 금융위원회가 지난해 2월 '토큰증권 발행, 유통 규율체계'를 발표하면서 증권형코인의 가격이 급등한 바 있다. Q STO코인의 발전 가능성은? 토큰증권은 미국과 일본 등 선진 금융시장에서는 이미 '비트코인 다음'으로 꼽히고 있는 블루오션 시장으로, 오히려 한국은 늦은 감이 있다. 비트코인도 처음 출시한 당시에는 지금과는 다르게 저렴했던 것처럼, 작년에 비트코인과 STO코인은 유
(누리일보) 한국유학문화원에서는 오늘 "나에게 맞는 해외 유학의 첫걸음, 대학부설 어학연수를 통해 자기 개발은 물론 미국의 대학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유학의 꿈을 설계해 보는 시간 '대학부설 어학연수 패키지'를 썸머 스페셜 이벤트로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이에, 한국유학문화원에서는 "미국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산타모니카 컬리지의 여름학기 어학연수 패키지는 수업 등록에 필요한 모든 절차와 입국시 공항 픽업, 그리고 아름다운 산타모니카 해변에 위치한 캠퍼스 투어까지 모두 포함하여 진행된다"고 말했다. 특히, 한국유학문화원에서는 "친구와 동반 등록 시 20% 할인 혜택 이벤트도 진행중이며 고등학교 졸업 이상자라면 내신성적과 영어성적에 상관없이 누구나 입학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한국유학문화원에서는 "산타모니카 컬리지 어학연수 일정은 원하는 세션(세션1: 5월 30일~6월 28일/ 세션2: 6월 27일~7월 26일/ 세션3: 7월 25일~8월 16일)을 선택해서 들을 수 있어 한 달 단기 과정 입학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한국유학문화원에서는 "미국 유학을 준비하는
(누리일보) 이달 19일 인천광역시 송도 포스코타워 8층 웨이하이관(대표 관장 상복술)에서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회 2024년 한.중(인천)콰징전자상거래대회가 열린다. 2024 한.중(인천)콰징전자상거래대회는 중국웨이하이보세구관리위원회, 중국웨이하이시상무국, 아시아뉴스통신, 국제투데이뉴스, 종합뉴스통신이 주관,주최하고 뉴스프리존, 국제언론인클럽, 인뉴스25, 조세금융신문, 사)GPF국제전문예술가연합회가 후원하는 대회이다. 이날 대회에는 중국 측 산동성정부주한국경제무역대표부 수석대표 쟈지칭, 웨이하이종합보세구관리위원회서기.주임 등지견, 웨이하이시상무국 부국장 장롄카이가 참석하며 한국, 중국 선사, 제조 업체, 유통 업체, 판매 업체, 운송 업체, 창고를 비롯한 유관기관이 참석하여 교류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한. 중 콰징전자상거래는 한국 인천과 중국 웨이하이를 연결하는 항공물류와 선박 물류를 이용하여 제조, 유통, 판매, 보관, 운송의 물류 활성화를 목적으로 매년 1회 6회째 이어오고 있다. 또한 한국, 중국간 전자상거래를 활성화하여 한국 중국간 물류발전에 기여함을
(누리일보) 국내 기업들의 몽골 경제 협력 및 진출의 길이 열리게 됐다. 국제경영투자위원회(의장:이현구)는 이를 위해 오는 15일부터 몽골 경제사절단이 방한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한 하는 몽골측 경제사절단은 몽골 중.소기업청장(차관급)을 단장으로 의회의장, 고위공무원, 기업 그룹회장 등 총 52명이며, 이들은 그간 몽골이 중국. 일본과 집중된 경제협력 관계를 가진바 있으나 이번에 국제경영투자위원회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한국과도 협력 관계의 물꼬를 트기 위한 목적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한국을 방문하는 몽골 경제사절단은 한국에 몽골무역센터를 설립하는데 큰 목적이 있는 것으로서 한국에 몽골무역센터 개설을 계기로 국내 전기 자동차, 스마트 팜, 라면공장 등 약 16여개의 투자를 통해 연간 약 4천억원 규모의 프로젝트를 협약 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몽골경제협력 사절단은 15일 방한하여 5일간 국내에 머물면서 신안산대학교에서 한국 기업들과 주한 몽골대사, 대학교 총장, 등이 참석하는 “한·몽골 경제포럼”을 개최하고, 중소기업벤쳐부와 현대제철, 반도체 시설 공장 견학을 통해 몽골 산업 발전에 기여
(누리일보) 단체급식 현장에서 일하는 노동자의 폐암 산재가 화두로 떠오른지 수년이 지났지만, 개선은 답보 상태이다. 지난해 전국교육공무직본부가 학교 단체급식실 환기설비 현황을 산출한 결과, 전체 4,800여개 학교 중 97%에 육박하는 수치가 설비 기준에 미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부는 2023년까지 3년간 전국 9,000여곳의 환기시설을 개선한다는 목표로 지난해 1,800여개 학교를 선정했지만 실제 환기설비가 나아진 급식실은 10%로, 좀처점 개선이 진전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조리과정에서 분출되는 조리흄은 미세 발암물질을 포함하고 있어 사람에게 상당히 치명적이다. 조리흄이란 튀김, 볶음류 등 고온의 조리기구에서 발생되는 유증기와 유증기에 섞인 유해물질과 미세입자를 통칭한다. 급식노동자들은 몇시간 동안 환기가 불량한 좁은 공간에 속절없이 붙들려 있어야 하기에 불안감이 극에 달할 수밖에 없다. 실제 해마다 암 판정을 받은 노동자들이 속출하고 있다. 그래서 한국안전보건공단은 단체급식시설(이하,급식시실) 환기에 관한 기술지침서를 내 놓았으나 답보상태에 불과하다. 그런데 국내 한 중소기업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