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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군포시, ‘지구의 날’ 기념, 군포시 노인복지관 잔반 없는 날 캠페인 진행

 

(누리일보) 군포시는 4월 24일에 ‘지구의 날’을 기념, 군포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함께 군포시 노인복지관에서 ‘잔반 없는 날’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잔반을 남기지 않은 어르신에게는 재활용 EM(유용미생물) 비누와 EM 활용 방법을 알려주는 홍보물을 제공했고 기후위기의 원인, 결과, 대응에 관한 교육자료를 전시했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면 자원을 절약하고 처리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을 줄일 수 있음을 홍보하여 군포시 어르신들이 후손에게 물려줄 소중한 환경문제에 관심을 갖고 생활 속 탄소중립을 실천하기를 기대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잔반을 40% 줄이는 성과를 보였다”면서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와 같은 생활 속 작은 실천이 기후위기를 극복하는 변화의 시작이며 앞으로도 군포시는 탄소중립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생활 속에서 쉽게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주제로 분기별 탄소중립 캠페인을 운영하고 있으며, 6월에는 환경의 날(6.5.)을 맞이하여 군포시 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 ‘EM 활용 교육’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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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2024년도 재외공관장회의 ‘글로벌 중추국가 다자 외교’ 주제토론 개최
(누리일보) 2024년도 재외공관장회의 마지막 주제토론이 4월 25일 오전 ‘글로벌 중추국가 다자 외교’를 주제로 강인선 외교부 2차관 및 재외공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주제토론은 총 3부로 구성, 1부에서는 민주국가 위상 제고 및 유엔 안보리 이사국 활동을 통한 국제 평화·안보 기여 확대, 2부에서는 다자경제협의체에서의 글로벌 현안 주도, 3부에서는 개발협력 연대 및 글로벌 사우스 외교 강화에 대한 토의가 이루어졌다. 강인선 2차관은 개회사를 통해, 지정학적·지경학적 대전환의 시기, 선진국 대열에 합류한 한국의 다자 외교가 글로벌 사우스와의 관계를 관리하면서 어떤 목표를 지향할지 고민해야할 때임을 강조했다. 아울러, 이러한 노력의 결과가 글로벌 중추국가를 실현하는 외교 정책으로 구현될 수 있도록 공관장들의 역할을 당부했다. 1부 토의에서 권기환 다자외교조정관은 한국이 민주주의·인권 등 보편적 가치를 기반으로 한 국제 연대를 강화하고, 향후 2년간 유엔 안보리 이사국으로서 국제 평화·안보에 대한 역할과 기여를 확대하여 글로벌 중추국가 비전을 적극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성덕 주제네바대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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