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정남구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지난달 26일과 지난 1일 2년 연속 종합우승을 목표로 끊임없이 담금질을 하는 선수단을 찾아 격려했다.
6월 13일(부터 16일까지 중앙소방학교(충남 공주시)에서 열리는 제36회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에 대구소방은 화재진압, 구조·구급 전술, 최강소방관, 화재조사 등 8개 종목에 현장대응과장을 단장으로 36명의 선수단을 구성해 종합우승 2연패에 도전한다.
정 본부장은 이른 더위와 변덕스러운 날씨에도 힘든 훈련을 이어온 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훈련장의 사기를 북돋았다.
정남구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선수단의 뜨거운 열정과 노력이 결실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라며 “남은 기간 부상 없이 대구 대표라는 자부심을 갖고 훈련에 임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