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강원도는 지역주민에게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도내 5개 의료원에 “스마트 병원” 모델을 도입한다.
보건복지부 기능보강사업으로 진행하는 이번 스마트 병원 모델 사업은 도내 5개 의료원이 모두 참여하며, 각 의료원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디지털 전환 모형이 도입될 예정이다.
스마트 병원 지원 사업은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하여 의료원의 업무 정확도, 신속도 향상과 환자 진료에 집중 가능한 업무체계 구축 및 업무담당자 부재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업무 수행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환자 안전 강화와 의료 질 향상, 의료진의 업무부담 경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의료서비스 수준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원도는 2023년 내 5개 의료원에 총사업비 2,289백만 원(국비 1,144.5, 도비 1,144.5)을 지원하는 등 사업절차를 신속히 진행하여 스마트 병원 모델의 조기 정착을 통한 지역거점공공병원 역량 강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