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대구광역시교육청 대구교육박물관은 대구 지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2022. 대구사랑 역사퀴즈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퀴즈대회는 8월 12일에 예선을 실시하고, 8월 17일 10시부터 12시까지 본선 대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예선에서는 사전에 공지된 선사시대부터 4.19혁명까지의 일반 역사 상식과 대구지역의 역사 상식 문제를 퀴즈로 풀고, 다득점자 20명은 가족과 함께 2인 1조로 조를 꾸려 본선으로 진출하게 된다. 본선 진출자들은 대구교육박물관에서 제작한 ‘대구 365 오늘’도서를 비롯한 다양한 전자책의 내용으로 퀴즈를 풀게 되고, 최종 4팀을 선발해 시상한다.
참가자는 7월 25일 9시부터 7월 29일 17시까지 대구지역 초등학생부터 중학교 1학년 학생 중 부모님과 함께 대구교육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50명을 모집한다.
김정학 관장은 “이번 퀴즈대회는 작년과 달리 오프라인으로 이루어져 기나긴 코로나시대를 극복하고 학생들과 학부모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가 우리 역사와 문화의 소중함을 느끼고, 가족과 함께 행복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갖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