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대구시설공단 대구콘서트하우스는 5월 18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초청하여 공연 관람을 지원하는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문화가정, 취약계층 등 총 20명을 초청하여 대구시립합창단 기획연주 ‘대구아티스트위크 Season2.'클래식루키즈'’ 공연을 가족과 함께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문화가 있는 날’은 공단 대구콘서트하우스에서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초청하여 공연 관람 및 공연장 투어 등을 제공하는 행사로 2017년부터 매년 진행되고 있다.
앞으로 공단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문화가 있는 날’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대구시설공단 최길영 이사장은 “보다 많은 시민들이 문화생활 향유로 생활의 활기를 찾을 수 있도록 공단이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