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동두천시 소요동 행정복지센터는 26일 경기도립노인전문 동두천병원과 협력해 관내 노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병원 무료 건강검진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의료 취약계층을 위해 찾아가는 이동병원 3자 협약을 체결한 소요동과 경기도립노인전문 동두천병원, 소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날 재가 어르신, 경로당, 프로그램 이용 어르신 등 당초 예정 인원을 초과한 60명을 대상으로 혈압·혈당 측정, 내과 전문의 진료, 약 처방·조제 등 무료 건강검진사업을 펼쳤다. 소요동은 ‘찾아가는 이동병원’을 연말에도 실시될 예정이며, 그 외에도 관내 경로당 20개소를 대상으로 건강관리사업, 치매인식개선사업을 실시해 지역사회 내 건강서비스 연계 기반을 구축하고 의료취약 노인의 건강을 관리할 계획이다. 임기환 소요동장은 “소요동은 의료기관이 한곳도 없어 지역주민들의 의료 서비스 접근성이 매우 취약하다.”라며, “찾아가는 전문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주신 경기도립노인전문 동두천병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요동은 주민들의 보건복지서비스 체감도 제고를 위한 민간자원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이천시는 요양병원과 혈액투석 의료기관 10개소를 대상으로 7월 17일부터 10월 30일까지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요양병원과 혈액투석 의료기관은 거동불편 노인 환자 등의 이용률이 높아 화재 등 안전사고에 취약한 기관이므로 안전점검 필요성이 높다. 요양병원 6개소, 혈액투석 의료기관 4개소에 대해 ▲비상사고 발생시 비상연락 체계 마련 여부 ▲화재 등 사고관련 안전교육 실시 여부 ▲난로 등 화기제품 안전관리 여부 ▲피난유도등 설치 및 비상구 확보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은 투석 전문병원인 열린의원 건축물 화재로 5명이 사망한 사고와 관련한 의료기관 화재안전대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이천시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위험 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고 보수·보강 등 실질적인 예방조치를 실시해 시민들이 의료기관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하여야 한다"고 전했다. 특히, 투석실 이용환자와 요양병원 환자의 대부분이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들이 많아 유사시 환자를 신속하게 대피시킬 현실적인 피난대책 수립과 평상시 내실 있는 소방시설 점검 및 대피훈련 등 안전관리
(누리일보)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가을철 도내 인플루엔자 발생이 급증하고 있다며, 감염 주의를 당부했다. 연구원은 도내 3개 표본감시 의료기관(일반병원)을 방문한 호흡기 유증상자를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검사를 실시한 결과,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검출률이 9월 셋째 주 7.1%(14명 중 1명), 9월 넷째 주 20.0%(20명 중 4명)에서 10월 셋째 주 52.6%(19명 중 10명)로 대폭 증가했다고 밝혔다. 검출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모두 A형이었고 이중 A(H1N1)pdm09가 88.9%, A(H3N2) 11.1%였다. 인플루엔자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Influenza virus A·B·C·D) 감염에 의한 급성호흡기질환으로 감염된 환자의 호흡기기로부터 비말로 전파된다. 감염 시 주요 증상은 고열(38~40℃), 마른기침 인후통 등 호흡기 증상과 두통, 근육통, 피로감, 식욕부진 등 전신증상을 보이며, 대증요법이나 항바이러스제로 치료할 수 있다. 올해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는 지난 절기 유행주의보 해제 없이 발령됐는데, 이는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인플루엔자 유행이 없어 지역사회 내 인플루엔자
(누리일보) 경기도가 26일 오전 10시 화성 푸르미르 호텔에서 ‘제2회 경기도 역학조사관 감염병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도내 감염병 현황을 되돌아보고, 미지의 감염병(DiseaseX)을 대비하는 장을 마련하는데 초점을 두고 경기도와 한국역학회가 함께 개최한다. 도내 감염병 대응 사례를 중심으로 도와 31개 시·군 역학조사관 약 100명이 참여하며, ‘경기도 역학조사관 감염병 역량강화’를 주제로 전문가 강연형의 세션 1과 주제 발표형의 세션 2․3․4로 구성된다. 첫 번째 세션은 질병관리청 권윤형 위기대응총괄담당관이 역학조사관 제도와 운영을 주제로 발표하고,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최승진 교수가 카바페넴내성장내세균속균종(CRE)의 특성 및 관리에 대해 강연한다. 역학조사관 사례 발표가 중심이 될 3개 세션은 9개 시군 12명의 역학조사관이 감염병 감시분석 및 유행조사 보고서 발표를 이어갈 예정이다. 유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은 “경기도 감염병 위기대응 전문 인력인 역학조사관 양성을 위해 지원하고 있다”며 “이번 학술대회는 미래 신종 감염병 위기대응 체계 발전을 위해 역학조사관
(누리일보) 광명시 철산3동 행정복지센터는 초고령 사회 진입을 앞두고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한 촘촘한 치매 안전망 구축을 위해 광명시 치매안심센터와 협업하여 23일부터 ‘치매예방 사랑방’을 운영한다. ‘치매예방 사랑방’은 지역주민들이 치매에 관심을 가지고 스트레스 측정 및 인지 프로그램 훈련을 통하여 스스로 인지 건강을 유지하도록 도움을 주는 공간이다. 철산3동 행정복지센터는 광명시 치매안심센터의 ‘2023년 치매안심마을 우수선도사업’ 신청을 통해 민원실 내에 치매예방 사랑방을 조성하고 인지기능 향상기, 마음 분석 및 스트레스 측정기 등 치매예방 관련 헬스케어 기기를 설치했다. 노진남 철산3동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어르신 등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의 치매예방에 대한 관심을 높이며 인지 건강 및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화성시가 지난 20일 국내에서 처음으로 소 럼피스킨병 감염이 확인 된 이후 대책을 마련하고자 정명근 화성시장의 지시로 22일 14시 30분 시청 상황실에서 긴급대책 회의를 열었다. 중앙사고수습본부에 따르면 소 럼피스킨병은 20일 충남 서산의 한 농장에서 확진된 이후 경기도 평택시 청북읍과 포승읍 젖소농장에서 추가 확진이 보고된 상태이다. 임종철 화성부시장이 주재한 이번 회의에는 안전정책과, 축산과, 감염병관리과 등 관련 부서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럼피스킨병 방역 상황에 대한 보고와 함께 대책이 논의됐다. 이 자리에서 시는 방역차 18대와 광역방제기 2대를 동원해 소 농가 및 축산시설 주변 소독을 실시하고 소 농가를 대상으로 전화예찰 및 방역수칙 홍보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특히, 10월 24일까지 백신접종을 완료하여 확산방지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임종철 화성 부시장은 “정부가 위기경보를‘심각’단계로 격상한 만큼 럼피스킨병이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방역 조치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관계 공무원들에게 “관내 농가들과 함께 방역 매뉴얼을 점검하고 저수지,
(누리일보) 경기 평택시의 한 젖소 농장에서 럼피스킨병(Lumpy Skin Disease) 확진 사례가 나온 데 이어 김포에서도 의심 사례가 발생하자 경기도가 의심축 정밀검사를 실시하고 평택 관련 농가에 26일까지 백신 접종을 완료하기로 하는 등 긴급 방역 조치에 들어갔다. 경기도는 22일 오전 11시 오병권 행정1부지사 주관으로 오후석 행정2부지사, 평택시와 김포시 관계자, 최병갑 경기도 안전관리실장, 김종훈 축산동물복지국장 등이 함께한 긴급 방역 점검 회의를 열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경기도에는 20일 평택시 청북면의 한 농장에서 럼피스킨병이 발생한 데 이어 21일 평택시 B농장과 김포시 C농장에서 의심축 신고가 들어왔다. 도는 21일 평택과 김포 의심축 신고 농장에 즉각 가축방역관을 보내 현장 역학조사와 시료를 채취하고 동물위생시험소 정밀검사 및 농림축산검역본부 확인 검사를 의뢰했다. 같은 날 고양시에 위치한 고양 젖소 개량사업소 74두에 대한 긴급 백신 접종을 완료했다. 도는 질병 확산 차단을 위해 평택시 청북면 인근 10km에 위치한 502개 축산농가 소 3만 8,980두에 대한 긴급 백
(누리일보)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은 지난 9월 7일부터 10월 19일까지 총 6회에 걸쳐 만성질환 등록 대상자 15명을 대상으로 걷기 운동 교실을 진행했다. 걷기 운동 교실은 금석천 산책로 4km를 걷는 코스로 금석1교에서 출발하여 아양교 산책로까지 왕복하여 걷는 활동을 통해 혈당 조절 및 심폐기능 향상, 혈중 지질 개선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이번 걷기운동은 고혈압, 당뇨, 당뇨전단계 진단을 받은 지역주민 1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 만성질환관리와 합병증 예방 교육 ▲ 당뇨 운동 관리 ▲당뇨 식이관리 ▲ 저혈당 관리 ▲ 운동 전 후 혈압/혈당 체크 ▲프로그램 전/후 인바디 체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안성병원 관계자는 원내 만성질환관리 전담 간호사, 영양사, 물리치료사가 만성질환 환자에게 도움이 되는 1:1맞춤형 교육도 병행하여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걷기운동 교실에 참여자는 “운동 전/후 혈당체크를 통해 걷기 운동이 혈당 관리에 큰 도움이 된다는 것을 알게 됐고, 프로그램이 끝나도 운동을 계속 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더 많이 해 주셨으면 한다.” 라고
(누리일보) 경기도는 오는 19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2023 정신건강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매년 10월 10일은 정신건강의 소중함을 알리고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정한 ‘세계 정신건강의 날’이다. 우리나라도 2017년 정신건강복지법을 전면 개정하면서 법정 기념일로 제정했다. 정신건강에 대한 편견 해소를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1부 ‘정신건강 기념식’과 2부 ‘지-마인드(G-mind) 페스티벌(음악제)’로 구성됐다. 1부 기념식에서는 정신건강증진사업 유공자 및 지-마인드 정신건강 회복 수기 공모전 당선자들에 대한 경기도지사 포상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쓴 유공자에 대한 도의회 의장 표창이 수여될 예정이다. 정신질환 편견 해소를 위한 양재웅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강연과 회복당사자들의 합창 공연도 진행된다. 2부에서는 노라조 등 가수들을 초청해 도내 지역사회의 정신질환 당사자, 가족, 실무자들이 함께 모여 소통하는 음악제를 마련한다. 2021년 보건복지부 정신건강실태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성인 4명 중 1명은 정신건강문제를 경험하지만, 정
(누리일보) 경기도가 식중독 사전 예방을 위해 11월 3일까지 시군 합동으로 급식인원 50인 이상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1천598곳을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소비기한(또는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보관 ▲비위생적 식품 취급 ▲부패‧변질, 무표시 원료 사용 ▲기구 세척‧소독 관리 등 급식시설 위생 ▲보존식 보관 여부 ▲위생모 착용 개인위생 등이다. 점검 중 식중독 발생 우려가 있다고 판단되는 식품은 수거해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 의뢰할 계획이다. 수거 검사 항목은 장출혈성대장균, 살모넬라, 캠필로박터, 노로바이러스 등이다. 아울러 집단식중독 발생 대응을 위해 관계기관 비상연락망 및 신속 대응체계도 상시 운영한다. 인치권 경기도 식품안전과장은 “식중독 취약 집단인 영유아 시설에서 최근 노로바이러스 등 식중독 신고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가정 내에서도 손 씻기, 소독하기 등 개인위생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누리일보) 경기도 동물위생시험소는 가축방역관의 현장 대응능력 및 역량 강화를 위한 방역관리 교육을 시험소 수의직 전 직원을 대상으로 16일 대회의실에서 실시했다. 시험소에서는 매년 정기적으로 가축방역관 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바 이번 집합교육에는 최근 ‘가금질병의 임상 및 국내외 발생동향’을 주제로 농림축산검역본부 권용국 박사(조류질병과장)를 초청하여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동향과 더불어 기타 조류 질병에 대해 특강을 진행했다. 아울러 집합교육을 마치고 조류인플루엔자(AI),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구제역 등 주요 가축전염병 현안 과제 및 방역 대책을 토론하고 신규 방역관들을 대상으로 자유로운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며 소통했다. 동물위생시험소는 아프리카돼지열병, 구제역 및 조류인플루엔자 등 해외전염병 재발 방지 및 인수공통전염병 근절을 위한 상시예찰 모니터링 및 혈청검사를 통해 지속적인 방역관리를 수행하고 있다. 박경애 경기도 동물위생시험소장은 “가축방역관으로서 막중한 책임의식을 가지고 가축전염병 발생에 대비하여 긴급행동지침을 철저히 숙지하고 유사시에 임무를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각자 역할에 최선
(누리일보) 경기도가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을 10월 19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접종은 65세 이상 어르신, 12~64세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구성원부터 10월 19일에 시행하며 그 외 12~64세 희망자는 내달 1일부터 예방접종할 수 있다. 이번 절기에 접종하는 XBB.1.5 단가백신은 현재 유행하는 변이바이러스에 대한 맞춤형 백신으로 기존 백신에 비해 변이바이러스에 최대 4배의 효과가 있다. 이번 백신은 마지막 접종일로부터 3개월(90일) 이후에 가능하며, 이전의 접종력과 감염력에 상관없이 기간 내 1회 접종만 하면 된다. 65세 이상은 코로나19 감염 시 65세 미만에 비해 치명률이 약 40배 높으나, 예방접종을 하면 입원 및 사망 위험을 약 20분의 1로 줄일 수 있기에 65세 이상 어르신은 예방접종을 적극 권장한다. 사전 예약은 1339 콜센터 또는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접종 시작일부터는 의료기관에 백신 보유 여부 확인 후 방문하면 당일 접종도 가능하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인플루엔자 백신을 같은 날 접종해
(누리일보) 커피전문점에서 판매되는 제조 음료 중 건강음료로 각광받고 있는 한방차와 곡물차의 당 함량을 조사한 결과, 커피에 우유나 시럽이 들어가는 커피음료보다 당이 많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5월부터 9월까지 도내 커피전문점에서 판매하고 있는 쌍화차·생강차·대추차·기타 한방차(한방차)와 이곡라떼·토피넛라떼·고구마라떼(곡물차) 등을 수거해 당 함량을 측정했다. 조사 결과 평균 100g당 ▲한방차 16.823g ▲곡물차 11.877g의 당이 들어 있었다. 만약 355mL 용량의 차를 마시게 되면 당 함량은 ▲한방차 59.722g ▲곡물차 40.935g으로, 이는 같은 용량의 카페라떼(12.328g), 카페모카(42.216g), 바닐라라떼(35.141g)보다 높은 수준이다. 한방차의 경우 한약재 본래의 천연당도 함유돼 있으나 한약재의 쓴맛을 감추기 위해 첨가당이 가미되기도 한다. 또한, 곡물차는 우유 자체에 유당을 함유하고 있어 맛에 첨가된 파우더 또는 퓨레 때문에 당 함량이 더 높아질 수 있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한방차, 곡물차의 경우 한국의 특색 음료이면서
(누리일보) 군포시는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중증 및 사망 예방을 위해, 10월 19일부터 신규 변이에 대응해 개발된 XBB1.5 기반 백신 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접종대상은 만 12세 이상 중 마지막 접종일로부터 3개월 이상 경과한 사람이며, 고위험군 입원 및 사망 예방을 위해 65세 이상 고령층,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는 접종 권고 대상이다. 건강취약계층부터 우선 접종하기 위해 65세 이상 고령층,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대상자 등에 대해 9월 26일부터 사전예약 및 10월 19일부터 접종, 그 외 만 12세 이상 연령층은 10월 18일부터 사전예약 및 11월 1일부터 접종을 시작하며, 접종기한은 2024년 3월 31일까지이다. 접종 백신은 화이자 또는 모더나 XBB.1.5 백신이며, mRNA 백신의 금기 또는 기피자는 추후 노바백스 XBB.1.5 백신이 도입되는 시기까지 대기 후 접종할 수 있다. 접종은 ▲온라인, ▲전화, ▲위탁의료기관 방문을 통한 예약 후 신분증을 지참하여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접종 가능하며, 군포시민에 한해 군포시보건소에 방문하여 접종이 가능하다
(누리일보)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10월 12일부터 13일까지 북부지원에서 시군 보건소 실험실 담당자를 대상으로 식중독 및 감염병 병원체 진단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보건소 실험실 검사요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에는 경기북부 8개 시군 11개 보건소 실험실 담당자 등 11명이 참석한다. 교육 구성은 식중독 세균, 바이러스에 대한 이해 및 국내 발생현황, 식중독 미생물의 유전자분석 원리, 모기 분류 방법 등 이론교육과 그에 따른 실험·실습 과정을 병행한다. 보건소 검사요원들에게 감염병 병원체 업무 수행에 필요한 기술·정보를 전달해 도내 감염병 유행 발생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권보연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북부지원장은 “식중독 및 감염병 집단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처능력을 높이고 도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준비했다”며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시군 보건소와 함께 감염병 관리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 안전한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글로벌 우주 항공 시대를 맞아 국내에도 우주 비행훈련과 무중력 체험 관광을 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될 전망이다. ㈜인터스텔라(대표 최기선)는 미국의 제로G사(이사회 의장 매튜 고드)와 공동으로 아시아 태평양 지역을 기반으로 우주 비행훈련과 무중력체험 관광업을 하는 ‘제로G 아시아’를 설립하기로 하고 26일 서울 남산 그랜드 하얏트호텔에서 협약식을 맺었다. 양측의 합작회사 지분율은 인터스텔라 51%, 제로G 49%로 확정했으며 국내 회사인 인터스텔라가 최대 주주로서 본 사업을 10년간 주체적으로 운영하게 된다. 합작법인인 제로G 아시아는 향후 주5회 정기 운항을 목표로 1인당 이용티켓 500만원, 아태 지역을 오가는 별도항공료 40만원을 받는 형태로 운영할 방침이다. 다만, 사업 초기엔 1인당 가격을 제로G가 미국에서 판매하는 수준(약 1300만원)으로 책정할 계획이다. 타깃 시장은 △단순 무중력 체험 희망자 △무중력 체험 등을 더한 5박 6일의 패키지 구입 희망자 △인도·중국·일본 등 해외 지역 희망자 등이다. 제로G 아시아는 유관 부처로부터 관련 인허가를 획득해 내년 9
(누리일보) 농림축산식품부 소관 글로벌동물권 인식개선협회 (사)스트리투홈은 지난 28일 개최된 '제1회 탄천 기부 마라톤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사)스트리투홈 송인선 (Alicia Song) 대표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협회 이사이자 동물권 변호사인 김명섭의 '반려인들이 꼭 알아야하는 개정법'으로 시작으로 탄천종합운동장 앞 탄천교에서 출발해 2.5km 코스를 우회하여 돌아왔으며 참가한 반려인들과 함께 뛰며 추억을 만들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했다. 탄천교 자전거 길 통제와 우회도로 안내를 위한 봉사자들의 배려와 노력으로 참가자들과 반려견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진행됐고, 이번 대회는 한국에서 거주하는 북미권 외국인 반려인들이 대다수여서 더욱더 뜻깊은 행사였다. 특히 동물권 인식개선을 위하여 사단법인을 설립한 이래 처음 주최하는 기부 마라톤이고 네츄럴 코어, 하림, 메디스톤 등이 후원을 해줌으로 더욱더 뜻깊고 풍성한 행사로 거듭났다고 송인선 대표는 말했다. 송인선 (Alicia Song) 대표는 캐나다 국적의 교포이고 한국에
(누리일보) 4월 24일, "2024년 한국-선양 주간 개막식 "안녕, 선양" 글로벌 홍보 (서울 지점)가 서울 스위스 그랜드 호텔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랴오닝성 위원회 서기 하오핑, 제8대 유엔 사무총장 반기문, 중국 주한 대사 싱하이밍, 한국 국회의원 배준영, 한국 주 선양 총영사관 총영사 최희덕, 차순도 한국 보건 산업 진흥원장이 각각 축사를 진행했다. 랴오닝성과 선양시 관련 지도자들은 리아오닝성과 심양시 투자 개발 상황에 대한 현장에서 소개를 진행했으며, 주요 기업 대표들은 선양에서의 투자 및 사업 경험을 공유했다. 대회에서는 125억 위안(한화 약 330억원)에 해당하는 33개의 중한 핵심 협력 프로젝트가 완료됐다. 이 중에는 행림그룹을 포함한 중요 프로젝트도 있다. 한국의 주요 경제 및 무역 기관인 한국무역협회,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한국식품산업협회, 한국보건산업진흥원, NFSWA재단 등의 대표들과 한국의 친구 도시 대표, 삼성, LG, SK, 포스코, 씨젠, 도산 등 한국의 세계적인 500대 기업 및 산업 선도 기업 대표 및 언론 대표 등 400여 명이 개막식에 참석했다. &nb
(누리일보)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 (상임대표 김종철)는 2023 주한외국계기업 연봉조사결과 포함된 주한외국기업백서 2023 (한국어, 영어)를 배포한다고 밝혔다. 2023 주한외국기업백서는 책자뿐 아니라 USB 및 온라인으로도 영상자료 및 PDF 버전으로도 배포된다. 주한외국기업백서는 2019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5번째 책자를 발간했고 2023년 8월 조사한 주한외국계기업의 급여(연봉) 및 상여 와 기업별 복리후생조사 결과와 지난 8월 말 기준 1만7,000여 주한외국기업 현황 및 3000여 주요 외국계기업의 전국 지역별 현황(상호, 대표자, 최근 매출액, 종업원 수, 주소, 사업자번호 등) 업데이트 등이 포함돼 있다. 연봉조사 결과의 경우 외투기업 본사가 위치한 6대주 지역별, 산업별, 업종별, 직무별 연봉조사 결과를 교차 비교 분석해 제공한다.그리고 매달 조사하는 외국계기업 인사제도 서베이 조사 결과 자료, 2024 최신 국영문 노동법등 노동 및 인사·노무 이슈 현황 등도 수록됐다. 2024년도 백서의 출간은 올해 9월 중순경 배포 예정이고 올해초 외투기업들의 급여인상이 반영된 자료들을 바
(누리일보) SKC Evonik Peroxide Korea(SEPK) 울산 공장이 1993년 공장 가동을 시작으로 지난 2023년 12월 1일 기준 30년 동안 근로시간 손실 사고가 없었다고 밝혔다. 이번 기록 달성은 SEPK의 안정적인 운용 뿐만 아니라 생산량 3배 증설이라는 크고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이룬 성취이며, 노-사가 함께 안전제일 문화 확립을 지속적으로 실천해온 의미 있는 결실이라는 평가이다. 이번 30년 무재해 달성 기록은 글로벌 에보닉 Active Oxygens 사업부문 공장 20개의 지역 중에서도 최초 기록이라는 데에 그 의미를 더했다. 이에 SEPK 울산 공장에서는 30년 무재해 달성을 의미하는 Evonik Ruby Safety Award를 수상하여 이를 기념하는 자리를 마련했고, 기념식은 에보닉 Active Oxygens 글로벌 사업부문장 Mr. Michael Traexler와 아시아 태평양 지역 사업부문장 Ms. Chinmaya Parekh가 방한하여 공장 내 임직원들과 함께 진행됐다. Mr. Michael Traexler는 “이번 30년 무재해 기록은 훌륭한 리더십과 구성원들의 노
(누리일보) 지난 4월 22일(월) 강민수 서울지방국세청장은 외국인투자기업들의 세무상 어려움을 청취하고 세정지원 방안을 논의하고자 주한외국기업연합회 소속 사단법인 주한글로벌기업대표이사협회 GCEO, 이승수 회장 (인피니언테크널러지코리아 대표이사) 과 소속 기업 대표자 등 19명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강민수 청장은 외국인투자기업은 우리나라 경제에 있어서 핵심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대표자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간담회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국제조세조정에 관한 법률상 신고 사항과 세무조사에 대한 절차 및 권리보호 규정에 대해 안내했으며, 세제 현안 사항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도 가져 참석자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KOFA GCEO 이승수 회장은 서울지방국세청 청장님께서 직접 현장에 찾아와 다국적 기업이 본사와 협의할 때 필요한 유익한 세무정보를 제공해 준 것에 대해 감사의 마음과 아울러 앞으로도 서울지방국세청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과세당국 세제에 적극 협조함으로써 우리나라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