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고양특례시는 유능하고 신뢰받는 공무원 양성을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직 생애주기별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직 생애주기별 교육은 공직 입문부터 퇴직 시기까지 성장단계에 따라 필요한 기본ㆍ전문교육을 통칭하는 말이며 2022년에 최초 도입한 고양특례시형 인재양성 프로젝트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바람직한 공직업무 수행을 위한 기초소양 교육뿐만 아니라 직급별·단계별 특성화 교육을 통해 전문성과 업무효율을 향상하고 미래지향적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여 시민에게 보다 나은 선진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 올해 21차례, 630명 생애주기별 교육 실시…공직역량 강화 공직 생애주기별 교육은 임용 전 신규 공직자 오리엔테이션, 트레이닝 등 적응교육, 임용 1년 후 신규 공직자 공직가치인식 및 적응강화 교육, 6~8급 승진자 직급별 교육, 6급 팀장 리더십 및 능력향상 교육, 퇴직 전 은퇴준비 교육으로 구성된다. 9급 공직 입문부터 5~6급 이상으로 정년퇴직 때까지 개인별로 8회 이상, 3~4년 주기로 성장단계에 따른 맞춤형 교육을 받을 수 있다.
(누리일보) 경기도가 오는 5월 14일부터 ‘비무장지대(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을 개방한다. ‘비무장지대(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은 경기·인천·강원 등 접경지역 시도 10개 시군의 민통선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한 노선이다. 문화체육관광부·행정안전부·국방부 등 관련 부처가 함께 진행하는 프로그램이기도 하다. 비무장지대(DMZ) 일원과 철책 길을 직접 걸어보면서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겨 보고, 생태·역사·안보 관광지를 탐방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경기도는 김포, 고양, 파주, 연천 지역의 테마노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가 신청은 4월 30일(화)부터 두루누비 누리집 과 두루누비 모바일앱에서 하고 있으며, 참가비는 1만 원으로 지역특산물 등으로 환급된다. 단, 민통선 지역이므로 참가 시 신분증은 꼭 갖고 있어야 한다. 경기도 4개 지역 테마 노선은 ▲임진강·예성강·한강이 합류하는 조강(祖江)과 북한의 선전마을을 생생하게 볼 수 있는 ‘김포 한강하구-애기봉 코스’ ▲장항습지와 행주산성을 체험할 수 있는 ‘고양 장항습지 생태코스’ ▲임진강변 생태탐방로와 북한 개성시내가 선명하게
(누리일보) 경기도 17개 시군 가족센터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다양한 가족행사를 진행한다. 경기도는 올해부터 가정의날 행사 개최를 희망하는 17개 시군에 도비 4억 5천만 원을 지원했다. 가정의 날 행사는 지역주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1인가구·한부모가족·다문화가족 등 다양한 가족을 대상으로 특별 공연, 기념식, 가족운동회, 가족단위 플리마켓, 버블쇼 등 다양한 행사들로 구성된다. 주요 행사를 보면 수원시는 5월 11일 광교 호수공원에서 ‘새빛 가족 축제’를 열고 가족 사진·영상 공모전 시상식 및 가족사랑 박 터뜨리기 퍼포먼스와 함께 1인가구도 다양한 가족 중 하나라는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부스도 운영한다. 군포시는 15일 군포국민체육센터 축구장에서 ‘다(多)양한 가족 다(多)같이 가족 어울림 축제’를 열고 좋은 부모 되기 선서식, 가족 명랑운동회 등을 개최하며 다문화·비 다문화 가족이 함께 즐길 장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남양주시 모두家 행복한 day 가족운동회(5월 5일) ▲안양시 가족사랑, 자연사랑, 행복놀이터(5월 11일) ▲광명시 가족축제 ‘다색다미’(5월
(누리일보) 경기도가 지난 4월 8일부터 25일까지 도내 7개 다중이용 및 특수구조 건축공사현장에 대한 ‘찾아가는 경기 품질맞춤 시범점검’을 실시한 결과 시스템 동바리 수직도 관리 미흡 등 총 211건을 지적하고 조치했다고 3일 밝혔다. ‘찾아가는 경기 품질맞춤 시범점검’ 대상은 다중이용건축물과 특수구조건축물이다. 다중이용건축물은 문화·집회·판매시설 등 5천㎡ 이상 건축물 또는 16층 이상 건축물로 병원, 종교시설 등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는 건축물이다. 특수구조건축물은 3m 이상 돌출된 보나, 차양이 있거나 기둥 사이 거리가 20m 이상 등 특수 공법을 사용한 건축물을 말한다. 아파트나 오피스텔의 경우 공동주택품질 검수제도를 통해 품질 검수를 하고 있지만 일반 건축물은 관련 제도가 없어 품질점검 사각지대에 있다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된 정책이다. 시범점검은 민간 전문가와 지역건축안전센터 협업으로 건축시공·안전·구조 분야 등 공사 전반에 대해 점검했다. 도는 지적 사항이 조치 완료될 때까지 추적관리 할 수 있도록 해당 시군을 통해 현장 관계자에게 알리는 한편, 주요 점검 사례를 31개 시군에 공
(누리일보) 경기도는 오는 17일까지 제2기 ‘경기도 공동주택관리지원 자문단’에 참여할 민간 전문가를 공개 모집한다. 도 공동주택관리지원 자문단은 공동주택 관리․운영 단계에서 궁금증을 해결하고 분쟁 요인 등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변호사, 회계사, 노무사 등 6개 분야 50명으로 구성된 민간 전문가가 도와 함께 단지를 직접 방문해 주택관리 행정, 회계 관리, 장기 수선, 안전관리 등 공동주택관리 전반에 걸친 맞춤형 자문 활동을 한다. 모집 분야 및 인원은 회계, 노무, 주택관리, 건축, 토목, 안전, 통신, 전기, 기계, 소방, 조경 등 11개 분야다. 이번 모집에는 자문수요 등을 고려해 30명을 증원․모집해 80명으로 구성한다. 지원 자격은 회계사, 건축사, 기술사, 노무사, 주택관리사 등의 자격 취득자로서 관련 분야 실무경력 5년 이상, 해당 분야 대학교수, 그 밖에 해당 분야 관련 전문가다. 박종근 경기도 공동주택과장은 “관리자문단은 공동주택관리․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분야의 자문을 통해 효율적인 관리가 이뤄지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관심있는 민간 전문가의 많은 신청을
(누리일보) 경기도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운영하는 경기도귀농귀촌지원센터가 5월부터 ‘2024 성공귀촌설계 아카데미’ 참여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성공귀촌설계 아카데미’는 경기도 귀농·귀촌에 관심 있는 희망자를 대상으로 귀촌 설계 및 농업농촌의 이해, 성공귀농귀촌사례, 작물별 재배기술 등 성공적인 귀촌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단기 교육과정(10주, 50-60시간)이다. 모집 인원은 총 250명으로 8개 지역(파주, 평택, 화성, 안산, 수원 등) 10개 교육 기관에서 각각 25명씩 모집한다. 선정된 사람에게는 교육비 50만원을 지원하고, 교육 수료 시 농업교육포털 귀농귀촌교육 이수 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 교육 신청은 해당 교육기관별 전화로 접수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귀농귀촌지원센터 누리집이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누리일보) 시흥시 신현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5월 1일 폐팔레트를 재활용해 직접 만든 친환경 화분에 꽃을 심었다. 그간 신현동 주민자치위원들이 참여해 폐목재 못 제거, 재조립 등 작업을 거쳐 완성한 화분에는 이날 10여 종이 넘는 다채로운 꽃이 식재됐다. 완성된 화분은 신현동 주민자치센터와 행정복지센터 입구에 우선 배치돼 방문객과 주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했다. 앞으로 신현동 주민자치회는 마을 곳곳에 화분을 추가로 설치해 꽃피는 신현동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해당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유선우 주민자치회장은 “바쁜 일상에도 주말마다 모여서 화분 만들기에 동참해 주신 위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버려지는 폐목재가 화분으로 탈바꿈해 마을을 아름답게 가꿀 수 있게 돼 보람차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시흥시 신현동 행정복지센터는 정원문화교육을 수료한 신현동 마을정원 봉사단이 지난 5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야외봉사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활동에는 10여 명이 참가했으며, 관내 공원에서 자라고 있는 수국 및 오색 버들을 전지해 포동운동장 앞 마을정원 대상지에 심기 위해 플랜트 상자에 꺾꽂이하는 작업이 진행됐다. 봉사자들은 꺾꽂이(삽목) 전 전지가위 소독의 필요성, 작년 가지자르기, 건강한 꺾꽂이 순(삽수) 선정, 꺾꽂이 및 향후 관리 방법 등을 배운 후, 현장에서 직접 꺾꽂이 순을 채취하고 발근제를 발라 꺾꽂이했다. 마을정원 봉사단은 “꺾꽂이를 한 수국이 뿌리를 잘 내려 포트로 옮겨질 날이 기대되며, 내년에는 마을정원에서 만발한 수국꽃을 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고영란 신현동장은 “마을 정원 봉사단이 다양한 시도를 통해 자유롭게 마을 정원을 가꿔 나가고,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마을 정원이 조성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신현동 마을 정원은 ‘2024년 경기도 마을정원 조성사업’으로 선정돼 추진 중으로 올해 9월에 조성돼 시민들에게 개방할 예정이다.
(누리일보) 시흥시 월곶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5월 2일 어린이날 맞이 월곶동 ‘오월의 산타’ 사업을 진행했다. 월곶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진행된 ‘오월의 산타’는 한부모, 조손, 다문화 등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평소 갖고 싶었던 어린이날 선물을 사전 조사한 뒤, 직접 포장해 전달함으로써 어린이들이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행사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7명이 참여해, 어린이날 선물을 직접 포장하고 이를 취약계층 아동 10명에게 전달했다. 정연배 월곶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아이들에게 어린이날 선물을 전달할 수 있어 뜻깊고, 어린이들이 좋아해 줘서 너무 기쁘다. 모두가 행복한 어린이날을 보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조명화 월곶동장은 “이번 행사로 아이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한 것 같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아동들에게 더 많은 사랑과 관심을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시흥시 정왕4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월 2일 더누리 사회적협동조합이 방문해 어르신들을 위한 간식 꾸러미(약식, 바람떡, 수정과) 320세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품은 정왕4동 관내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지난해 3월 설립된 더누리 사회적협동조합은 마을교육 사업을 진행하며, 기부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공헌에 지속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 정인자 더누리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하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간식을 준비했다. 앞으로도 꾸준히 이웃과 나눔을 실천하겠다”라며 후원의 뜻을 밝혔다. 윤효진 정왕4동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준 더누리 사회적협동조합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관내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년기를 보낼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시흥시 대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옥순 어르신 후원 사업’의 하나로, ‘2024년 이옥순 어르신 교육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옥순 어르신은 2021년 장애ㆍ아동ㆍ청소년을 위해 써달라며 평생 모은 전 재산 1억 원을 기부하며 아이들을 위한 나눔 문화 확산에 이바지한 바 있다. ‘이옥순 어르신 교육지원 사업’은 관내 초, 중학교 및 지역아동센터가 아동과 청소년에게 풍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기관 자체적으로 시행하는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대야동 내 4곳(관내 초등학교 2곳, 중학교 1곳, 지역아동센터 1곳)의 기관에서는 아동 과 청소년들을 위해 새로운 스포츠, 독서, 캘리그라피 등 참여 위주의 다양한 교육지원 사업을 신청했다. 대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월 15일에 심사를 통해 올해 교육지원 사업에 참가할 4개 기관을 선정했다. 이로써 각 기관당 최대 350만 원, 총 1,280만 원을 지원해 이달부터 사업을 시작할 수 있게 했다. 대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한 관계자는 “어르신의 취지에 부응해 대야동의 아동, 및 청소년의 교육 기회를 더욱 확대할 수 있
(누리일보) 시흥시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월부터 신규 특화사업으로 저소득 난청 어르신을 위한 무선 발광 다이오드(LED) 초인종 설치 사업을 추진 중이다. 정왕본동은 월평균 전입신고 270건 중 1인 가구만 약 240건(89%)에 달하는 고밀도 1인 가구 밀집 지역으로, 고독사에 대한 우려가 크다. 가족적ㆍ사회적 지지체계가 빈약한 1인 가구에 대한 안전망 형성을 목적으로 한 이 사업은 소리로만 알려주는 기존 초인종의 단점을 보완해, 소리와 함께 불빛이 들어오는 초인종을 설치해 청력이 좋지 못한 어르신들의 외부와의 소통 불편을 해소하고자 추진됐다. 사업을 통해 최근 무선 발광 다이오드(LED) 초인종을 설치한 한 어르신은 “평소에는 누가 초인종을 눌러도 잘 들리지 않아 현관문을 잠그지 않는데, 불빛이 깜박거리니 이제는 안심하고 문을 잠그고 생활해야겠다”라며 만족해했다.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혜숙 공공위원장은 “난청 어르신들이 이웃과 안전하게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사각지대의 사회적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시흥시는 지난 2일 시청 늠내홀에서 관내 20개 동의 지역민방위대장 592명을 대상으로 ‘2024년 지역민방위대장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각종 재난 상황 발생 시 지역민방위대장들의 통솔력을 높이고, 지역사회의 안전을 철저히 보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4시간 의무교육으로 진행됐으며, 교육 내용은 민방위 소양 교육, 핵ㆍ화생방 교육, 화재 안전 교육, 심폐소생술(CPR)에 대한 실전 체험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민방위대장들의 안전 역량이 강화돼, 민방위 사태 발생 시 대장의 역할과 의식이 고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민방위대장이 자신의 역할에 대한 책임감을 높이고 자긍심을 가지며, 재난 대응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지역민방위대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누리일보) 시흥시 시민호민관(시민고충처리위원회)과 국민권익위원회는 오는 5월 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시흥시 삼미시장 내 삼미복합센터(1층 교육장)에서 시민들의 고충 해결을 위한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분야별로 구성된 국민권익위원회 및 협업 기관 전문조사관들이 지역을 방문해 주민들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직접 상담하고, 현장 처리가 가능한 민원은 즉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현장 중심 민원 해결 상담제도이다. 2021년, 2023년에 이어 세 번째로 개최하는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한국지역난방공사, 시흥시 시민호민관이 협업으로 운영한다. 상담 분야는 소상공인, 생활법률, 행정ㆍ복지ㆍ환경 등 행정 전 분야이며, 행정기관의 처분과 관련된 고충 민원이나 불편 사항이 있는 시민은 누구나 방문해 상담받을 수 있다. 백종은 시흥시 시민호민관은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하는 이번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통해 그동안 민원 해결이 어려웠거나 전문가의 상담이 필요한 시민들의 고충이 해소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 생활 속 고충이나 어려움을
(누리일보) 시흥시는 오는 8월 9일까지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하절기 안전 및 급식ㆍ위생 전수 점검을 진행한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을 통해 하절기 감염병 질환 및 식중독 사고 발생을 예방하고 태풍ㆍ집중호우ㆍ화재 등을 대비한 시설 건축물 안전관리 확인과 실내 공기질, 방역관리 등 어린이집 안전 전반에 대한 점검을 시행한다. 우선 시흥시 전체 어린이집 423곳을 대상으로 자체 점검을 진행하도록 안내하고, 이 중 급식 인원 50인 미만 어린이집 267곳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항목으로는 안전 분야의 ▲소방ㆍ전기ㆍ가스안전관리 ▲시설물 안전관리 ▲미세 먼지 관리대책 등이 있으며, 급식ㆍ위생 분야의 ▲교직원 개인 위생관리 ▲조리ㆍ급식 관련 청결 ▲식단표 관리, 급식 경영관리 등이 있다. 또한, 식중독 예방을 위한 대응조치로 원아의 가정에도 안전한 급식 및 위생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예방수칙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규정 미숙지로 인한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영유아보육법’ 위반시설에 대해서는 시정명령 등 행정처
(누리일보) 글로벌 우주 항공 시대를 맞아 국내에도 우주 비행훈련과 무중력 체험 관광을 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될 전망이다. ㈜인터스텔라(대표 최기선)는 미국의 제로G사(이사회 의장 매튜 고드)와 공동으로 아시아 태평양 지역을 기반으로 우주 비행훈련과 무중력체험 관광업을 하는 ‘제로G 아시아’를 설립하기로 하고 26일 서울 남산 그랜드 하얏트호텔에서 협약식을 맺었다. 양측의 합작회사 지분율은 인터스텔라 51%, 제로G 49%로 확정했으며 국내 회사인 인터스텔라가 최대 주주로서 본 사업을 10년간 주체적으로 운영하게 된다. 합작법인인 제로G 아시아는 향후 주5회 정기 운항을 목표로 1인당 이용티켓 500만원, 아태 지역을 오가는 별도항공료 40만원을 받는 형태로 운영할 방침이다. 다만, 사업 초기엔 1인당 가격을 제로G가 미국에서 판매하는 수준(약 1300만원)으로 책정할 계획이다. 타깃 시장은 △단순 무중력 체험 희망자 △무중력 체험 등을 더한 5박 6일의 패키지 구입 희망자 △인도·중국·일본 등 해외 지역 희망자 등이다. 제로G 아시아는 유관 부처로부터 관련 인허가를 획득해 내년 9
(누리일보) 농림축산식품부 소관 글로벌동물권 인식개선협회 (사)스트리투홈은 지난 28일 개최된 '제1회 탄천 기부 마라톤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사)스트리투홈 송인선 (Alicia Song) 대표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협회 이사이자 동물권 변호사인 김명섭의 '반려인들이 꼭 알아야하는 개정법'으로 시작으로 탄천종합운동장 앞 탄천교에서 출발해 2.5km 코스를 우회하여 돌아왔으며 참가한 반려인들과 함께 뛰며 추억을 만들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했다. 탄천교 자전거 길 통제와 우회도로 안내를 위한 봉사자들의 배려와 노력으로 참가자들과 반려견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진행됐고, 이번 대회는 한국에서 거주하는 북미권 외국인 반려인들이 대다수여서 더욱더 뜻깊은 행사였다. 특히 동물권 인식개선을 위하여 사단법인을 설립한 이래 처음 주최하는 기부 마라톤이고 네츄럴 코어, 하림, 메디스톤 등이 후원을 해줌으로 더욱더 뜻깊고 풍성한 행사로 거듭났다고 송인선 대표는 말했다. 송인선 (Alicia Song) 대표는 캐나다 국적의 교포이고 한국에
(누리일보) 4월 24일, "2024년 한국-선양 주간 개막식 "안녕, 선양" 글로벌 홍보 (서울 지점)가 서울 스위스 그랜드 호텔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랴오닝성 위원회 서기 하오핑, 제8대 유엔 사무총장 반기문, 중국 주한 대사 싱하이밍, 한국 국회의원 배준영, 한국 주 선양 총영사관 총영사 최희덕, 차순도 한국 보건 산업 진흥원장이 각각 축사를 진행했다. 랴오닝성과 선양시 관련 지도자들은 리아오닝성과 심양시 투자 개발 상황에 대한 현장에서 소개를 진행했으며, 주요 기업 대표들은 선양에서의 투자 및 사업 경험을 공유했다. 대회에서는 125억 위안(한화 약 330억원)에 해당하는 33개의 중한 핵심 협력 프로젝트가 완료됐다. 이 중에는 행림그룹을 포함한 중요 프로젝트도 있다. 한국의 주요 경제 및 무역 기관인 한국무역협회,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한국식품산업협회, 한국보건산업진흥원, NFSWA재단 등의 대표들과 한국의 친구 도시 대표, 삼성, LG, SK, 포스코, 씨젠, 도산 등 한국의 세계적인 500대 기업 및 산업 선도 기업 대표 및 언론 대표 등 400여 명이 개막식에 참석했다. &nb
(누리일보)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 (상임대표 김종철)는 2023 주한외국계기업 연봉조사결과 포함된 주한외국기업백서 2023 (한국어, 영어)를 배포한다고 밝혔다. 2023 주한외국기업백서는 책자뿐 아니라 USB 및 온라인으로도 영상자료 및 PDF 버전으로도 배포된다. 주한외국기업백서는 2019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5번째 책자를 발간했고 2023년 8월 조사한 주한외국계기업의 급여(연봉) 및 상여 와 기업별 복리후생조사 결과와 지난 8월 말 기준 1만7,000여 주한외국기업 현황 및 3000여 주요 외국계기업의 전국 지역별 현황(상호, 대표자, 최근 매출액, 종업원 수, 주소, 사업자번호 등) 업데이트 등이 포함돼 있다. 연봉조사 결과의 경우 외투기업 본사가 위치한 6대주 지역별, 산업별, 업종별, 직무별 연봉조사 결과를 교차 비교 분석해 제공한다.그리고 매달 조사하는 외국계기업 인사제도 서베이 조사 결과 자료, 2024 최신 국영문 노동법등 노동 및 인사·노무 이슈 현황 등도 수록됐다. 2024년도 백서의 출간은 올해 9월 중순경 배포 예정이고 올해초 외투기업들의 급여인상이 반영된 자료들을 바
(누리일보) SKC Evonik Peroxide Korea(SEPK) 울산 공장이 1993년 공장 가동을 시작으로 지난 2023년 12월 1일 기준 30년 동안 근로시간 손실 사고가 없었다고 밝혔다. 이번 기록 달성은 SEPK의 안정적인 운용 뿐만 아니라 생산량 3배 증설이라는 크고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이룬 성취이며, 노-사가 함께 안전제일 문화 확립을 지속적으로 실천해온 의미 있는 결실이라는 평가이다. 이번 30년 무재해 달성 기록은 글로벌 에보닉 Active Oxygens 사업부문 공장 20개의 지역 중에서도 최초 기록이라는 데에 그 의미를 더했다. 이에 SEPK 울산 공장에서는 30년 무재해 달성을 의미하는 Evonik Ruby Safety Award를 수상하여 이를 기념하는 자리를 마련했고, 기념식은 에보닉 Active Oxygens 글로벌 사업부문장 Mr. Michael Traexler와 아시아 태평양 지역 사업부문장 Ms. Chinmaya Parekh가 방한하여 공장 내 임직원들과 함께 진행됐다. Mr. Michael Traexler는 “이번 30년 무재해 기록은 훌륭한 리더십과 구성원들의 노
(누리일보) 지난 4월 22일(월) 강민수 서울지방국세청장은 외국인투자기업들의 세무상 어려움을 청취하고 세정지원 방안을 논의하고자 주한외국기업연합회 소속 사단법인 주한글로벌기업대표이사협회 GCEO, 이승수 회장 (인피니언테크널러지코리아 대표이사) 과 소속 기업 대표자 등 19명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강민수 청장은 외국인투자기업은 우리나라 경제에 있어서 핵심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대표자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간담회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국제조세조정에 관한 법률상 신고 사항과 세무조사에 대한 절차 및 권리보호 규정에 대해 안내했으며, 세제 현안 사항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도 가져 참석자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KOFA GCEO 이승수 회장은 서울지방국세청 청장님께서 직접 현장에 찾아와 다국적 기업이 본사와 협의할 때 필요한 유익한 세무정보를 제공해 준 것에 대해 감사의 마음과 아울러 앞으로도 서울지방국세청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과세당국 세제에 적극 협조함으로써 우리나라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