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국내 육성 골드키위 ‘감황’(브랜드명 하트골드)의 시장 조기 진입을 위해 특산화 협의체 구성·운영에 나선다. 협의체는 농촌진흥청, 농업기술원, 지역농협 및 대표 농가 등 15명으로 구성됐다. 하트골드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해 품질 균일화를 위한 수확 및 상품 기준 설정, 소비자 인지도 향상을 위한 표준규격 마련, 전용 소포장재 제작 등 안정적인 시장 진입 전략을 마련할 방침이다. 키위는 지난해 농촌진흥청에서 지정한 제주지역의 대표 특화작목으로 최근 소비자들이 당도가 높고 신맛이 적은 골드키위를 선호하면서 도내 골드키위 재배 면적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농업기술원은 골드키위 감황 품종의 부가가치 향상과 유통체계 확립을 위해 지난해 단일 브랜드 하트골드를 개발하고 주 재배지역인 애월, 조천, 성산일출봉농협에 기술을 이전한 결과, 하트골드 브랜드로 감황 39톤이 첫 출하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국내 육성 골드키위 감황은 정예소득작목 단지 조성, 성산지역 키위 특화단지 조성 등 사업과 더불어 재배면적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누리일보) 제주지역에서 운영 중인 소방 긴급차량 우선시스템의 기능을 확충해 응급환자의 골든타임 확보와 현장 출동 소방관의 안전 확보에 기여할 전망이다.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지난 12일부터 구급차량의 출동시간 단축을 위해 운영 중인 ‘소방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의 기능 고도화를 마치고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한다. 자치경찰단은 2020년 응급환자 골든타임 확보와 현장 출동 소방관 안전을 확보를 위해 소방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을 시범 도입했으며, 올해 1월 1일부터는 신호기가 설치된 도내 모든 교차로(1,086개)를 대상으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자치경찰단이 이번에 추가로 고도화한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의 2가지 기능은 모두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구현한 것으로, 지난 12일부터 모든 소방차량(146대)에 적용하고 있다. 첫 번째 기능은 사고 현장과 인접한(반경 500미터 내) 교통정보수집용 폐쇄회로 티비(CCTV)를 통해 저장된 영상을 사진으로 소방차량에 설치된 긴급차량단말기에 송출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출동 소방관들이 사고 현장에 도착하기 전 차량 내에서 사고 현장 및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 제주도립미술관은 오는 4월 23일부터 7월 21일까지 신소장품 2020-2023 《가냥ᄒᆞ곡 거념ᄒᆞ곡》 전(展)을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 ‘가냥ᄒᆞ곡 거념ᄒᆞ곡’은 잘 보살피고 지키며 돌아본다는 뜻의 제주어로, 미술관이 소장품을 수집하고 연구, 관리, 보존에 임하는 자세를 담았다. 《가냥ᄒᆞ곡 거념ᄒᆞ곡》는 2020년부터 2023년까지 제주도립미술관이 수집한 작품을 소개하는 전시로 지난 4년 동안 수집한 작품은 총 157점이다. 157점 중 구입이 74점, 기증이 83점으로 장르별로는 서양화가 127점으로 가장 많으며 한국화 14점, 공예 7점, 조각 3점, 사진 2점, 판화 2점, 드로잉과 영상 각 1점 순이다. 전체 작품 중 제주 출신 또는 제주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작가는 77%를 차지한다. 도립미술관은 이번 전시에 157점의 수집 작품 중 66점을 도민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제주미술사를 토대로 제주미술의 흐름을 함께 살펴볼 수 있는 작품을 중심으로 공개한다. 작품의 의미를 보다 잘 전달하기 위해 1부 제주미술의 형성과 전개(4.23~6.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설문대여성문화센터를 방문해 교육·문화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어려운 도민들을 대상으로 4월부터 11월까지 ‘찾아가는 설문대 배달강좌’를 운영한다. 지난 3월 5일부터 19일까지 배달강좌 참여기관을 모집한 결과 사회복지 관련 기관(시설) 20개소가 접수돼 기관에서 희망하는 간편요리, 생활소품 만들기 등 기관당 1~2개 과정을 신청받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 운영한 학교 성인권 교육강사 역량강화 과정 수료자들이 재능 나눔으로 성폭력, 성희롱 등 성 인권 교육도 실시하고 있어 시설 이용자들의 올바른 가치관 확립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미영 설문대여성문화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센터 방문이 어려운 교육·문화 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누구나 센터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설문대여성문화센터는 지난해 도내 사회복지관,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요양원, 사회적협동조합 등 21개소에서 배달강좌를 운영했으며, 총 337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바 있다.
(누리일보) 제주도교육청 효돈초등학교는 12일 학생, 학부모, 교직원 대표가 참여하여 모두의 학교를 위한 학교문화 책임규약 서명식을 실시했다. 지난 3월부터 홈페이지와 가정통신문을 활용하여 효돈초 학생, 학부모, 교직원을 대상으로 의견을 수렴하고 3월 29일 학교문화 책임규약 협의회에서 확정한 책임규약을 학생, 학부모, 교직원 대표가 서명했다. 서명전에 지난 4월 8일부터 9일까지 학생 자치회 주관으로 실시한 학생 서명식의 결과를 같이 확인했다. 이번 서명식에는 학생 자치회 학생들이 참석하면서 학교 구성원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자신들의 활동에 대한 보람을 느끼는 시간이 됐다. 효돈초 관계자는“이번 책임규약 서명식을 통해 효돈 교육가족 모두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를 조성하고 폭력 없는 학교, 모두가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다짐했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제주도교육청 아라초등학교는 9일부터 12일까지 학생회 주관 등굣길 학교 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아라초는 3월 25일부터 3주 동안 행복한 아라초 만들기 주간을 운영 중이며 학년별로 다양한 학교 폭력 예방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만들기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라초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라 교육가족 모두가 서로를 존중하며 폭력 없는 학교, 모두가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다짐했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제주도교육청 송악도서관은 13일 제60회 도서관 주간을 맞이하여 가족과 함께 즐기는 ‘왕, 봥, 갑서 제주어 인형극’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본 공연은 (사)색동회가 직접 제주어로 각색해 펼치는 ‘해와 달이 된 오누이’인형극 공연으로 어린이부터 어른들까지 즐겁게 감상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꾸려졌다. 송악도서관 도서관 주간 행사는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되며 종합자료실에서는 작년 도서관에서 구독했던 잡지와 이용자들의 기증 도서를 나누는 ‘책 아나바다 장터’를 열고, 어린이자료실에서는 스스로 자가대출기를 통해 책을 빌리고 인증해 준 어린이들에게 추첨을 통해 기념품을 증정하는 ‘혼자서도 잘해요’ 이벤트를 운영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지역 주민들이 남녀노소 관계없이 도서관에서 재미있는 활동들을 함께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제주도교육청 동녘도서관은 창의적이고 감성적인 문화·예술 경험 제공으로 감수성과 인식 확장에 도움을 주고자 학교에‘2024년 창의 쑥쑥 보드게임’프로그램을 지원하여 12일 세화초등학교에서 개강했다. 이 프로그램은 4월 12일부터 12월 4일까지 2개교(세화초등학교, 김녕중학교)에서 총 10회 운영한다. 세화초등학교 5~6학년을 대상으로 4월 12일부터 26일까지 5~6교시에 6회 운영하고, 김녕중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12월 3일과 4일 1~4교시에 4회 운영하여 보드게임을 통해 사고력을 기르고 협동심을 배우는 시간을 갖는다. 동녘도서관 관계자는“다양한 문화·예술 교육으로 창의적인 사고와 표현능력이 개발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제주도교육청 제주도서관은 그림책을 매개로 함께 읽고 생각하는 지역 독서커뮤니티를 조성하고자 2024년 그림책으로 커지는 세계를 12일 제주도서관 별이 내리는 숲 3층 배움터에서 개강했다. 6월 14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그림책에 관심 있는 성인 20명을 대상으로 그림책 편집자이자 번역가인 신수진 선생님과 가장 권위 있는 그림책 상 중 하나인 칼데콧상의 1930년대부터 2020년대까지의 주요 수상작을 영어원서로 함께 읽어볼 계획이다. 한국어 번역본으로는 완벽하게 전달하지 못했던 그림책의 맥락을 함께 느끼고, 한국에서 살아가는 독자의 관점에서 좋은 그림책의 요건을 생각해볼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도서관 관계자는“책을 매개로 참가자분들이 서로 소통하고 연대하며 나와 내가 접한 세계가 함께 성장하고 확장하는 경험을 느껴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제주도교육청 제주국제교육원은 13일 제주다문화교육센터에서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2024 한국어·예술교실 및 공감 프로젝트 1기’를 시작했다. “글을 그리며 나다움을 키워요”를 슬로건으로 4월 13일부터 7월 13일까지 총 12회기 동안 운영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한국어·예술교실’'손글씨로 배우는 한국어'와 ‘공감 프로젝트’'가족과 함께하는 이중언어 그림책 여행'으로 구성하여 예술과 접목된 언어학습을 통해 참여자들의 긍정적 자아 정체성 확립을 돕는다. 앞으로 다양한 작품을 완성하는 경험을 통해 성취감과 자아효능감을 높이고, 동시에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으로 서로 응원하고 지지하는 안정적인 가족문화를 형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유선 제주국제교육원장은 “자기 품 안에 간직한 예술적 감성을 씨앗으로 캘리그라피와 그림책이라는 작품을 피워내길 기대하며 성공의 기쁨으로 할 수 있다는 자기 긍정의 힘을 키우길 바란다”라며 프로그램 참여자들을 독려하면서 “앞으로도 현장에 필요한 사항을 청취하며 다름을 풍요로 함께 어울리는 교육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제주도교육청 제주융합과학연구원은 12일 ‘2024학년도 현장교육 연구방법의 이해1(연구학교 보고서)’직무연수 과정을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연구학교 운영 지원을 위해 연구학교 보고서 작성 실제에 대한 이해를 위해 마련됐으며 연구학교 실무 교원 및 연구학교에 관심이 있는 유·초·중등 교원 35명이 참석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연구학교 운영 사례 발표(위미초 고용석)를 통해 일선 연구학교에서 연구학교 운영의 흐름과 다양한 실무적 준비 사항에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또한‘연구학교 보고서 작성의 실제와 질적·양적 연구방법의 이해(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교육연구원 연구위원 이정표)’를 주제로 연구보고서 작성 시 가장 중요하고 학교 현장 교사들이 어려움을 토로하는 부분인 양적·질적 연구방법론에 대하여 심도 있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원는 “연구학교 운영 전반에 대하여 실제 흐름을 이해하고 연구학교 보고서를 살펴보면서 연구보고서 작성 체계와 각 내용을 작성할 때 유의할 점에 대해 잘 알게 됐다. 특히, 연구 결과의 통계적 유의성과 신뢰 구간을 통해 연구 결과를 해석하고 의미를
(누리일보)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서귀포시 관내 어린이통학버스 운영 초등학교 20개교, 통학버스 22대를 대상으로 4월 12일부터 15일까지 2일간 강창학 종합경기장 주차장(1일차, 서부지역)과 공천포 전지훈련센터 주차장(2일차, 동부지역)에서 안전한 어린이통학버스 운영 지원을 위한‘2024년 상반기 관계기관 합동 어린이통학버스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2024년 상반기 관계기관 합동 어린이통학버스 안전 점검은 서귀포시교육지원청-서귀포시청-서귀포경찰서-한국교통안전공단이 합동으로 실시하며 어린이통학버스 신고 유무, 종합보험 가입 여부, 어린이통학버스 안전장치 작동 여부, 운영자·운전자· 동승보호자의 의무교육 이수 여부, 통학버스 안전운행기록 제출 의무이행 등 4개 분야, 17개 항목에 대한 어린이 통학 차량의 적법한 운행을 점검한다. 이번 안전 점검을 통해 어린이통학버스 안전사고 예방 및 대처를 위해 통학버스 동승보호자 탑승 여부 확인, 하차확인장치 등 어린이통학버스의 교통안전 위험요인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하며, 지속적으로 교통안전 관계 법령 및 교통안전관리규정을 준수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책 읽는 환경 조성 및 함께하는 독서공동체 확산 지원을 위한 융합형 독서프로그램을 13일, 교사 및 고등학생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진행했다. 융합형 독서프로그램은 고등학교 학생들과 교사들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제주의 다양한 문화와 독서를 융합하여 제주에 대해 알아보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올해 처음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제주 4·3과 관련하여 평화 및 갈등, SF와 판타지의 차이, 소설 쓰는 방법 등에 대한 청소년 SF소설가인 ‘남유하’작가의 특강이 이루어졌다. 특히 남유하 작가의 저서인 ‘봄의 목소리’, ‘162번째 세계의 태임이’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 디지털 시대 학생들의 독서에 대한 흥미 및 문해력 저하로 학습의 기반이 되는 독서교육이 무엇보다도 중요해졌다. 제주의 역사, 건축, 문화 등 제주와 독서를 융합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책 읽는 환경 조성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 ”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4월 9일부터 7월 18일까지 총 15주(41일)간 별이 내리는 숲 어린이도서관(제주시 연삼로489) 2층 카페에서‘장애학생 바리스타 직무체험’을 실시하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이 열리는 도서관 2층 카페는 장애학생 직업체험장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체험이 있는 날 13시 30분부터 16시 30분까지 카페를 운영한다. 장애 학생들은 직접 손님들에게 주문을 받고 음료를 제작하여 바리스타가 되어 보는 기회를 갖게 된다. ‘어린이도서관 내 바리스타 직무체험’은 도교육청이 제주도서관 및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제주지사 제주발달장애인훈련센터와 연계·협력하여 운영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장애학생들에게 커피 제조 및 서비스 기술뿐만 아니라 문화적, 경제 등 다양한 교육적 측면에서 기회를 제공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별이 내리는 숲 어린이도서관은 지역 사회의 중심 지점이며, 이곳에서의 바리스타 체험은 학생들로 하여금 직무 체험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과의 상호작용을 경험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앞으로도 이런 경험을 통해 장애 학생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자신의 능력을 발휘하여 직업 생활에 필요한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세월호 참사 10주기와 국민안전의 날을 맞아, 4월 15일부터 21일까지 안전 의식 제고 및 안전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한 안전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민안전의 날’은 2014년 4월 16일 발생한 세월호 침몰 사고 이후 안전의 중요성을 되새기자는 의미로 제정된 날로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제66조의7 제1항)’에 의해 제정된 국가기념일이다. 올해 안전주간 동안 도내 각 학교는 세월호 참사 10주년을 추모하며 학교 실정에 맞는 추모 활동을 자율적으로 진행한다. 또한, 학교에서 자주 발생하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학생 교육과 취약 지역에 대한 안전 점검에 중점을 두고 운영할 계획이다. 김광수 교육감은 "세월호 참사와 같은 대형 사고는 두 번 다시 발생해서는 안되며,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희생자들을 기억하고, 학생들이 안전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며“학교 주변의 위험요인을 찾아 적극 개선하고, 안전 문화 확산과 재난 예방을 위해 교육 가족 모두가 함께 참여할 것”을 당부했다.
(누리일보) SKC Evonik Peroxide Korea(SEPK) 울산 공장이 1993년 공장 가동을 시작으로 지난 2023년 12월 1일 기준 30년 동안 근로시간 손실 사고가 없었다고 밝혔다. 이번 기록 달성은 SEPK의 안정적인 운용 뿐만 아니라 생산량 3배 증설이라는 크고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이룬 성취이며, 노-사가 함께 안전제일 문화 확립을 지속적으로 실천해온 의미 있는 결실이라는 평가이다. 이번 30년 무재해 달성 기록은 글로벌 에보닉 Active Oxygens 사업부문 공장 20개의 지역 중에서도 최초 기록이라는 데에 그 의미를 더했다. 이에 SEPK 울산 공장에서는 30년 무재해 달성을 의미하는 Evonik Ruby Safety Award를 수상하여 이를 기념하는 자리를 마련했고, 기념식은 에보닉 Active Oxygens 글로벌 사업부문장 Mr. Michael Traexler와 아시아 태평양 지역 사업부문장 Ms. Chinmaya Parekh가 방한하여 공장 내 임직원들과 함께 진행됐다. Mr. Michael Traexler는 “이번 30년 무재해 기록은 훌륭한 리더십과 구성원들의 노
(누리일보) 지난 4월 22일(월) 강민수 서울지방국세청장은 외국인투자기업들의 세무상 어려움을 청취하고 세정지원 방안을 논의하고자 주한외국기업연합회 소속 사단법인 주한글로벌기업대표이사협회 GCEO, 이승수 회장 (인피니언테크널러지코리아 대표이사) 과 소속 기업 대표자 등 19명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강민수 청장은 외국인투자기업은 우리나라 경제에 있어서 핵심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대표자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간담회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국제조세조정에 관한 법률상 신고 사항과 세무조사에 대한 절차 및 권리보호 규정에 대해 안내했으며, 세제 현안 사항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도 가져 참석자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KOFA GCEO 이승수 회장은 서울지방국세청 청장님께서 직접 현장에 찾아와 다국적 기업이 본사와 협의할 때 필요한 유익한 세무정보를 제공해 준 것에 대해 감사의 마음과 아울러 앞으로도 서울지방국세청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과세당국 세제에 적극 협조함으로써 우리나라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누리일보) 더존의 클라우드 올인원 비지니스 플랫폼 아마란스10(Amaranth 10)이 주목을 받고 있다. 아마란스10(Amaranth 10)은 기존 더존비즈온의 표준형 ERP(전사적자원관리)인 아이큐브(iCUBE)와 그룹웨어(비즈박스알파) 다음 세대의 최신형 비즈니스 솔루션이다. ERP와 그룹웨어 그리고 문서관리(중앙화)가 하나의 솔루션으로 융합되어 있는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가장 최신화된 기업 업무 프로세스를 제안하고 있다. ● 아마란스10은 소통. 소통오류는 기업의 시간을 뺏는다. 조직의 소통을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 조직이 성장할수록 소통과 협업이 어렵다. 성장하는 조직의 소통을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라는 문제 의식은 업무 소통을 원활하게 해주는 똑똑한 AI비서, 아마란스10(Amaranth 10) 개발로 이어졌다. 더존의 차세대 ERP 아마란스10(Amaranth 10)은 소통과 협업의 혁신적인 도구, 기업의 효율과 생산성을 높이는 도구다. ERP와 같은 핵심 업무 솔루션이 가진 '프로세스'를 커뮤니케이션 도구의 '연결과 흐름'이라는 속성과 융합시켰다. 업무가 소통
(누리일보) 지난 19일 인천광역시 송도 포스코타워 8층 웨이하이관(대표 관장 상법술)에서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회 2024년 한.중(인천)콰징전자상거래대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2024한.중(인천)콰징전자상거래대회는 중국웨이하이보세구관리위원회, 중국웨이하이시상무국, 아시아뉴스통신, 국제투데이뉴스, 종합뉴스통신이 주관,주최하고 뉴스프리존, 국제언론인클럽, 인뉴스25, 조세금융신문, 우리일보, 사)GPF국제전문예술가연합회가 후원하는 대회이다. 이날 대회에는 중국 측은 산동성정부주한국경제무역대표부 수석대표 쟈지칭, 웨이하이종합보세구관리위원회서기.주임 등지견, 웨이하이시상무국 부국장 장롄카이를 비롯한 중국 물류, 유통, 판매기업이 참석했으며 한국 측은 허종식 국회의원(인천 동구, 미추홀구갑), 조기종 아시아뉴스통신 전국본부장협의회장, 장우인 국제투데이뉴스 발행인, 최성열 종합뉴스통신 대표, 김서중 국제뉴스 본부장, 이진희 우리일보 대표, 박미애 국제전문예술가연합회 이사장, 이한범 주식회사 한성라인 부장, 주식회사 삼마글로벌 황향매 실장 비롯한 한국 제조 업체, 유통 업체, 판매 업체, 운송 업체,
(누리일보) 명품브랜드 ‘최야성’의 최야성 회장이 기획, 제작한 영화 '가로수길 이봄씨어터'가 5월 예술영화전용관 위주로 개봉 한다 배우 최상아, 김승민이 주연을 맡았고 이수성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배우 한예원, 박근형, 윤준호, 송윤하, 강병수, 김솔민, 최원준, 윤찬일, 박찬호, 리송, 다수, 박태준, 김범석, 이영노, 권혁준, 제이김, 조영화, 이나빈, 백근비, 김세연도 출연해 완성도를 높였다. 영화의 주된 배경은 서울의 유명한 거리인 가로수길에 위치한 이봄씨어터이며, 여기에 모인 다양한 영화인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영화 '가로수길 이봄씨어터'는 이미 여러 국제 영화제에서의 출품을 통해 독특한 설정과 특이한 구성을 인정받았으며, 특히 2023 뉴욕 국제 영화제( international New York Film Festival 2023 Diamond Globe Award)에서 경쟁부문 공식 초청작으로 선정되는 쾌거도 이뤘다. 한국영화 중 국제 영화제 경쟁부문 공식 초청작에 선정되는 영화가 그리 많지 않음을 감안하면 그만큼 작품성을 인정받았기에 가능했다.
(누리일보) 지긋지긋한 피부병 가려움증과 통증으로 하루하루가 고통스럽다. 그런데 이런 피부질환을 겪고 있는 사람들이 우리나라에만 200만 명이 넘는다는 보고가 있다. 아토피부터 난치성 피부와 회귀 피부병까지 왜! 이런 피부병이 생기는 걸까? 그리고 왜 완치가 어려운 걸까? 주위를 둘러보면 10년, 20년, 50년을 피부병으로 살아오신 분들을 쉽게 만나 볼 수 있다. 잘못된 인식으로 피부병이 전염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러나 피부질환은 병원성 미생물과 같은 일부 피부병만이 전염되지만, 대다수 전염이 안 된다고 한다. 그러함에도 피부 환자들에 대한 선입견과 편견으로 피부병이라는 자체만으로 혐오스러운 눈으로 바라보거나, 사회활동에 지장을 받고, 가족 내에서 따돌림을 받는 일이 많다. 피부병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스스로 괴로운 사람들이다. 매일 매일 가려움증과 고통에 시달리는 것도 모자라 사회적 따가운 눈초리까지 받다 보니 대인 기피까지 생기는 것이 현실이다. 피부병으로 병원을 10년 이상 다니고도 뚜렷한 치료 방법이 없다 보니 처방이라고는 스테로이드뿐이다. 그러나 장시간 스테로이드를